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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17:52

급감하는 현수막 시장, 실사출력업계 판도 급변

  • 이석민 | 360호 | 2017-03-31 | 조회수 2,44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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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 HP디자인젯 D5800 3대 도입해 체질 개선 스타트!

출력물의 퀄리티 높아지자 고객층 확대로 이어져
대량 생산 가능해 발주 부담도 덜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실사출력전문업체인 SNP가 한국HP 대리점인 앱트로부터 지난해 12월 'HP디자인젯 D5800' 3대를 도입했다.
2004년 설립된 SNP는 최근 실사출력시장의 변화에 따라 서둘러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는 판단하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배너게시대와 현수막 등을 주로 제작해 온 SNP는 HP디자인젯 D5800 도입으로 기존의 상품들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출력물 제조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회사 김재광 실장은 “고퀄리티를 원하는 고객과 저가 대량 제품을 원하는 고객을 분리해서 관리하고 있는데, 고퀄리티측의 고객들에겐 HP디자인젯 D5800으로 출력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라며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고, 직원들의 사기도 올라서 회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SNP 직원들이 HP디자인젯 D5800의 도입으로 사기가 높아졌다는 것은 제품을 납품했을 때 발주처 직원들의 칭찬이 늘었다는 것과 같은 말로 해석 가능하다. 실제로 SNP 직원들은 HP디자인젯 D5800으로 출력한 상품을 타 출력장비와 비교해 봤을 때 큰 차이가 난다고 입을 모은다. 김 실장은 “직원들이 출력물을 가지고 발주처를 방문하면, 과거엔 긴장하는 경우도 많고, 컴플레인을 받아들여야 하는 경우도 있어 신경이 곤두섰다. 그런데 HP디자인젯 D5800으로 출력한 상품은 망점이 거의 없고 워낙 색상이 뚜렷해, 발주처 직원이 납품 출력물에 대해 한번에 오케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납품처에서 실사출력물을 발주내기 전에 가장 먼저 검색하는 것이 인터넷이다. 인터넷으로 인해 실사출력물의 가격이 시장에서 크게 하락하고 있고 여기서 경쟁하다보니 업체들이 많이 힘든 상황이다. 그러나 HP디자인젯 D5800으로 출력한 인쇄물은 가격 경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강조했다.
SNP의 근로 환경도 달라졌다. HP디자인젯 D5800은 대용량 잉크 시스템 적용으로, 많은 양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작업의 속도가 빨라졌고 소재에 대한 고정 값만 입력해주면, 장비 스스로가 밴딩이 생기지 않도록 정리해주기 때문에 생산성이 높아진 것. 또한 스스로가 색감을 보정하고 색을 원상회복 시키는 기능도 있어 출력물 생산의 안정성을 더한다. 편리한 조작 기능 등으로 직원들 모두가 손쉽게 작동이 가능해 부담감이 적어지고, 에러도 거의 발생되지 않아 업무 차질이 적어 근로 현장 분위기가 부드러워졌다고 한다.
김 실장은 “출력물의 퀄리티 뿐 아니라 잉크 소모량도 예상보다 매우 적고 안정적이어서 생산 단가측면에서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어 도입에 대해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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