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에스피투데이 기사보기
에스피투데이 전체기사등록

뉴스기사

2017.04.14 13:52

<해외는 지금>파이버 레이저, CO2레이저 빠르게 대체

  • 편집국 | 361호 | 2017-04-14 | 조회수 1,844 Copy Link 인기
  • 1,844
    0

[0]361-28-2.jpg

금속 가공용도로 CO2에 비해 판매 상승
바이스트로닉, 영국시장 성과 발표

데이빗 라르콤(David Larcombe) 바이스트로닉 영국 지사장에 따르면 파이버 레이저는 현재 레이저 시장에서 CO2 레이저보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형국이다. 데이빗은 그 근거로 2015년 8월 이후 브리튼이나 아일랜드 지역에서는 전무후무했던 CO2 레이저의 판매실적을 들었다.
반면, 파이버 레이저 커팅기는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11월과 12월 단 두달 동안, 회사는 14대의 판매 성과를 올렸는데, 그중 절반이 지난해 10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판금가공기술 박람회(EuroBLECH 2016)에서 런칭한 고출력 모델의 판매결과였다. 7대의 고출력 모델중 2대는 8kw의 장비였으며, 나머지 장비는 10kw였다. 10kw는 현재 영국 시장에서 가장 고출력대의 파워로 꼽힌다.
나머지 7대는 상대적으로 저출력대 파이버 레이저가 팔렸는데, 이중 5대는 출력용량이 6kw 였고, 4kw, 2kw가 각각 한 대씩 팔렸다. 여전히 박판을 위주로 가공하는 곳에서는 저출력 파이버레이저에 대한 요구가 높은 편이다.
데이빗 지사장에 따르면 고출력 파이버레이저의 수요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더 두꺼운 두께의 소재 절단과 보다 깔끔한 고퀄리티 가공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출력용량별 가공 두께를 살펴보면, 10kw 출력장비는 25mm 연강(mild steel), 30mm의 스테인리스 스틸과 알루미늄 가공이 가능하다. 또한 파이버레이저로 가공을 할 경우 알루미늄과 같이 레이저를 반사하는 소재도 안정적으로 절단이 가능하다. 기존 CO2 레이저가 가지고 있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다. 또한 15mm 황동, 12mm 구리의 가공도 가능하다. 기존에 워터젯이나 플라즈마가 했던 일을 대체하는 것이다.
두꺼운 금속을 절단하는 속도도 매우 빠르다. 예를들어 10kw 출력용량으로 연강과 스테인리스스틸을 6kw 레이저에 비해 2.5~3배 빠른 속도로 가공한다. 놀라운 생산성을 자랑하는 것이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