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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13:51

매장 입구에 ‘초대형 커피컵이~’

  • 이승희 | 361호 | 2017-04-14 | 조회수 2,13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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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사이즈 커피숍, 이색 간판 ‘눈길’

광확산PC 성형해 제작… LED조명 내장

커피컵을 초대형 사이즈로 그대로 재현해 설치한 커피숍 매장이 있어 눈길을 끈다. 빅사이즈 커피를 테마로 커피 및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슈퍼사이즈(Supersize)’의 매장에 가면 초대형 커피컵을 만날 수 있다.
초대형 커피컵은 슈퍼사이즈의 매장 입구 전체를 둘러 설치돼 있어 그 자체로 매장의 입구가 되기도 하고, 커피숍 매장임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어 간판의 기능까지 가지고 있다.
매장의 입구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만큼, 규격도 크다. 높이가 3.4m로 사람의 키를 훌쩍 넘는다.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2,800mm×300mm×3,400mm로, 그야말로 자이언트급 커피컵이다.
커피컵을 만드는데 적용된 소재는 광확산 폴리카보네이트다. 커피컵의 제작을 맡은 흥왕아크릴 장대선 이사는 “광고대행사의 의뢰를 받아 커피컵을 제작하게 됐다”며 “광확산 PC를 성형해 커피컵의 형상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매장의 입구 및 간판을 밝히기 위해 내부에는 LED조명을 넣었는데, 컵을 꽉 채울 정도로 많이 넣었다”고 덧붙였다.
성형은 성형전문업체를 통하지 않고 흥왕아크릴이 직접 가공·처리했다. 장대선 이사는 “까다로운 성형이 아니라서 직접 가공처리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초대형 커피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슈퍼사이즈의 이색 매장은 일산 마두동에 위치해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인 슈퍼사이즈는 지속적으로 매장을 오픈해 나가고 있는데, 마두동 이외에 용인 수지점의 경우 일산점보다 2배 가량 더 큰 커피컵이 설치돼 있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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