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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신제품신기술
  • <주목! 신제품> 칼라인
  • 친환경 UV 노면 표시제 ‘아스팔트 아트’상상하는 모든 곳에 광고물 부착 가능한국HP의 공식 채널인 칼라인이 친환경 UV 노면 표시제인 ‘아스팔트 아트’소재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강력한 부착력과 함께 미끄럼 방지, 방염․방수, 간편한 탈부착이 장점으로 실내․외 거친 바닥은 물론 벽면과 물 사용이 많은 미끄러운 바닥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UV 잉크를 이용해 출력한 뒤 원하는 곳에 부착하기만 하면 작업이 끝이다. 바닥의 경우 3개월, 벽은 2년까지 내구성을 발휘한다. 특히 이 제품은 최근 서울의 지하철 역사 곳곳에 이미 안전 표시용으로 사용되고 있어 노약자들 안전에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회사 문제광 대표는 “어린이 보호용 옐로 카펫에 매우 유용하며 특히 목욕탕과 수영장 등의 미끄러짐 사고가 유발 될 수 있는 곳에 안전 표시용으로 사용하게 되면 사고율을 크게 낮출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대형 이벤트 등에 바닥용, 벽용 광고 소재로도 활용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문의 031)971-6342[ⓒ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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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신제품신기술
  • <주목! 신제품> 한국롤랜드디지
  • 트루비스 출시트루비스 잉크, 내후성이 3년 그린가드 인증한국롤랜드디지가 프린트 앤 컷 장비인 ‘트루비스’ 브랜드를 공식 런칭했다. 트루비스는 ‘True Vision’ 또는 ‘True Visual’의 합성어로 진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트루비스는 VG시리즈와 SG시리즈 두 갈래로 나뉜다. VG시리즈는 64/54인치의 사이즈이며 헤드는 4개, 잉크 카트리지는 8개다. SG시리즈는 54/30인치 사이즈로 더블 헤드이며 4컬러, 카트리지는 4개가 탑재됐다. 립소프트웨어는 롤랜드 버사웍스 듀얼을 사용한다. 특히 VG 시리즈는 사용 편의를 위해 LED 램프를 적용해 더욱 강력해진 커팅기술과 스피드, 정교함을 더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500cc 파우치 타입의 잉크 사용, 잉크 소진히 led 램프로 상태 알림, 새로워진 잉크 카트리지 슬롯 등이 주목받고 있다. 회사측은 특히 트루비스 잉크는 내후성이 3년으로 그린가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문의: 070-4504-7100[ⓒ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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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정책행정제도
  • “이용수 회장-소상공인신문사 커넥션 의혹 규명돼야”


  • 협회 명의로 판매·수금한 광고료도 전액 소상공인신문사로 넘겨줘
    계약 없이 발행… 뒤늦은 계약도 숨긴채 이사회에 ‘계약안건’ 상정이사회때 “제작비용 1천만원선” 밝히고 계약서는 3천만원으로 작성옥외광고협회 중앙회가 소상공인신문사에 외주를 주어 발행하고 있는 한국옥외광고신문이 이용수 회장은 물론이고 집행부 전체에 대한 의혹과 불신의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창간 직후에 개최된 2015년 정기총회와 이듬해 정기총회에 이어 올해도 중앙회 정기총회장은 신문 외주발간 문제로 또다시 시끄러웠다.
    지난 4월 6일 열린 제45회 정기총회때 감사실은 감사보고서를 통해 “이의제기가 있어 특별감사를 실시, 계약서 내용대로 진행되지 않은 점이 있어 지적하였으나 현재까지 특별한 조치가 없다”고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감사실은 또한 광고계약금액 3,000만원 이상부터 수익금으로 간주하여 협회와 소상공인신문사간 50대50으로 이익금을 분배하는 계약내용은 실제 광고수주 3,000만원이 현실성이 없으므로 협회 수익사업으로 진행시키기가 어렵다고 적시, 발행 중단이 필요함을 우회적으로 지적했다. 이에 한 대의원은 “매달 적자를 본다면서 어떻게 운영을 하나.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신문사가 협회에 봉사하는 것이냐”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동안은 신문 외주발간에 대해 각종 문제점과 의혹의 제기가 있었음에도 대충 넘어갔지만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거의 발화점에 도달하는 분위기다. 이 회장의 한 측근 인사는 총회 직후 “신문 외주발간에는 뭔가가 있지 싶다. 나도 반대했고 임원진에서 반대가 많았는데 회장이 자기가 다 책임지겠다며 독단으로 밀어붙였다”면서 “이제는 협회가 발간을 중단하고 싶어도 7년 계약에 발목이 잡혀 중단할 수 없는 상황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9월 15일자로 창간호를 낸 옥외광고신문은 처음부터 비정상적으로 발간을 시작했고 이후 합산 31호를 내기까지 비정상이 반복되면서 숱한 의혹과 의구심을 낳고 있다. 이 신문은 발간을 시작한지 한 달 쯤 지난 2014년 10월 12일에서야 뒤늦게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회장은 이 계약 체결 사실을 4개월 넘게 꽁꽁 숨겼다. 그리고는 계약서에 포함시킬 내용을 정리했다면서 두 가지 안을 마련, 2015년 2월 25일 소집된 이사회에 ‘계약 체결의 건’으로 상정했고 이미 체결한 내용대로 된 안을 통과시켰다. 그에 따르면 협회와 옥외광고신문사간 수익금 배분의 기준이 되는 제작비는 3,000만원이다. 이는 당초 소상공인신문사가 제시한 1,000만원선보다 3배나 부풀려진 금액이다. 협회는 이름만 빌려주고 편집과 제작, 영업 등 신문의 발간 및 운영에 관한 모든 권한을 소상공인신문사에 넘겨줬다. 반면 발간에 따른 법적 책임이나 발간 중단시의 거래처 의무 등 책임 소재를 소상공인신문사로 한다는 내용은 들어있지 않았다. 협회 내부에서 문제가 제기되자 감사실이 감사에 나섰고 소상공인신문사가 계약사항을 위반하고 있는 사실과 계약의 불합리성 등을 파악, 이사회에 보고하고 시정을 요청했다. 계약사항 위반은 발행부수와 발행면수를 계약보다 축소한 것으로서 외주발간의 핵심 내용을 위반한 것이기 때문에 해지의 결정적 사유였다. 하지만 해지는커녕 그로부터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음이 감사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
    창간 후 현재까지 신문은 매월 1회씩 총 31호를 발간했다. 하지만 협회는 이익금을 단 1원도 배분받지 못했다. 소상공인신문사가 수익금 기준 3,000만원을 넘긴 적이 없다는 이유로 배분을 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협회는 이름만 빌려준 것이 아니라 광고매출 계산서를 발행하기도 하고 수금도 담당하고 있다. 협회가 계산서를 발행하는 광고는 주로 협회를 보고 하는 광고이거나, 또는 협회이기 때문에 게재되는 광고들이다. 하지만 협회는 계약에 따라 단 한푼도 남김없이 전액 소상공인신문사로 넘겨주고 있다. 때문에 협회가 소상공인신문사의 심부름꾼, 무급 영업대행소로 전락했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다.
    소상공인신문사는 계속 적자를 보고 있다면서도 발행을 중단할 뜻은 없음을 확고히 하고 있다. 때문에 적자 주장이 오히려 의혹의 근거가 되고 있다. 신문사가 자원봉사자냐는 극도의 불신에 찬 비아냥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해 정기총회때 이 회장은 제기된 질문에 대한 설명은 없이 “만약 신문 갖고 제가 10원, 1원짜리라도 받아먹고 이상이 있으면 이 자리에서 관두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 말도 오히려 의혹을 더 키웠다. 돈받은게 있느냐고 질문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협회 한 관계자는 “계약을 추진한 양쪽 다 이득이 없다고 하는데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된다. 30번 발행해서 단 한 번도 이득을 못봤다면서 발행은 계속되고 있다. 이게 말이 되느냐. 커넥션으로 의심받는게 당연하다”면서 “신문발행에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 포함된 특별감사반을 꾸려서 철저하게 검증하고 그 결과를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6면,7면>
    특별취재팀[ⓒ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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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정책행정제도
  • 옥외광고신문 미스터리- 꼬리무는 의혹들
  • 의결 생략, 사전계약 생략, 사후계약 은폐, 계약위반 묵인…신문 외주발간 문제는 처음부터 의혹 투성이였다. 신문이 나왔는데 어떻게 나온건지 협회 내부에 아는 사람이 없었다. 소문만 무성했다. 협회가 매호 1,500만원을 소상공인신문사에 주고 2만부를 납품받아 협회 돈으로 발송하기로 돼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임원들이 거세게 반대했는데 이용수 회장이 화를 내며 밀어붙였다는 증언도 잇따랐다. 신문 때문에 협회가 망할 거라는 우려가 커졌다. 이 회장은 계약내용 공개를 요구받고도 공개하지 않아 의혹을 키웠다. 협회 총회장은 매년 이 문제로 시끄러웠다. 공식 발언과 수군거림들에서는 의구심이 가득 풍겨났다. 이면에서는 이 회장과 소상공인신문사 사이에 비리 커넥션이 있을 거라는 말도 돌았다. 이 회장은 신문사에서 한 푼이라도 받았으면 회장직을 사퇴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도둑이 제발저려 엉겁결에 내뱉은 말이라는 비아냥이 나왔다. 감사실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지만 먹히지 않았다. 상식선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의 연속이었다. 신문 외주발간에 관한 대표적인 의문점 몇 가지를 정리해 본다..
    특별취재팀[ⓒ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회나 이사회 의결 없는 기관지 발행 가능한가?
    이용수 회장은 14년 3월 4일 취임하고 4월 4일 첫 이사회를 소집했다. 이때 ‘분기별 회보 발행의 건’을 의안이 아닌 ‘보고사항’으로 보고했다.
    7월 30일자 3차 이사회때는 ‘회보발행(한국옥외광고신문) 업체 선정의 건’을 역시 보고사항으로 보고했다. 이 때는 소상공인신문사 정이훈 대표를 참석시켜 설명과 질의응답도 시켰다.
    그리고는 9월 15일 창간호가 발행됐다. 처음 보고했던 분기별 회보가 아닌 월간 회보였다. 이 때까지 총회는 물론이고 이사회에서조차 결의를 전제로 한 의안 상정은 없었다. 보고과정에서, 또는 사석에서 많은 임원들이 회보 발행에 반대와 우려를 표했지만 이 회장은 화를 내는 등 막무가내였다는 전언이 나돌았다. 일방적으로, 독단으로 밀어붙였다는 것이다. 법인 단체가 대외 배포를 목적으로 정기간행 기관지를 발행하는 것은 중차대한 문제다. 총회나 이사회 결의 없이 회장 전권으로 결정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책임과 부담, 예산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특히 옥외광고협회는 이미 기관지 발행 문제로 숱한 우여곡절을 겪은 바 있어 회원들의 회보 발행에 대한 반감과 경계심이 아주 강하다.
    이 회장은 왜 신문 외주발간에 그토록 집착을 했을까.
    ■ 계약 없는 외주발행 어떻게 가능한가?
    창간호가 나오자 당연히 계약 내용에 관심이 쏠렸다.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외주 발간이 계약없이 이뤄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약 내용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졌다. 소문만 무성했다. SP투데이가 이 회장에게 확인을 요구했지만 이 회장은 거절했다. SP투데이는 소문을 근거로 기사화했다.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던 계약 내용은 2016년 3월 23일 정기총회장에서 일부가 베일을 벗는다. 감사실이 문제를 삼고 대의원들 질의가 이어지자 사회를 보던 이중교 총무재정 위원장이 일부를 발표하고 이해를 구했다. 그런데 “용역계약서가 2014년 10월 12일에 체결됐다”며 계약일자를 밝힌 것이 의혹을 키웠다. 계약 체결도 하기 전에 신문이 먼저 발행됐음이 증명됐기 때문이다.
    정기간행물의 창간호가 나오기까지에는 기획과 타당성 검토, 취재와 편집, 광고영업과 배포망 구축 등 적지않은 비용의 지출과 적어도 수개월의 사전 작업이 필요하다. 계약서 내용대로라면 소상공인신문사는 그러한 사전 준비 및 투자, 호당 3,000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신문 발간을 계약서 작성도 없이 한 것이다. 이 회장과 소상공인신문사 정이훈 대표가 어떤 사이인지, 이들 사이에 어떤 약속이 오갔기에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인지 가늠이 어려운 부분이다. 때문에 이 계약서가 수정 조작된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된다. 협회가 호당 1,500만원씩을 주기로 했다는 SP투데이 보도에 회원들의 반감이 들끓자 제작비 지급 대신 광고료 전액을 소상공인신문사 몫으로 하는 방향으로 수정 작성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 정당한 계약이면 계약사실 왜 숨겼나?
    이 회장은 2015년 2월 25일 제25-6차 이사회에서 신문 외주발간 문제를 다시 공론화했다. 그 이전의 ‘보고사항’이 아닌 정식 안건으로 상정했다. 제13호 의안 ‘한국옥외광고신문 계약 체결의 건’이다. 이 회장은 소상공인신문사에서 제시한 안이라며 계약서에 포함될 조항 전체가 아닌 단 2개만을 추려 제시하고 선택과 결정을 주문했다. 이사회는 광고매출 3,000만원 이상 수익이 날 경우 절반씩 분배하되 계약기간을 7년으로 하는 A안과 계약기간을 5년으로 하되 협회 분배를 하지 않는 B안을 놓고 심의를 해서 A안으로 의결을 했다.
    그런데 이 이사회 당시 계약은 이미 4개월도 더 이전인 전년도 10월 12일자로 체결돼 있는 상태였다. 이사와 감사들은 그런 줄도 모르고 심의에 참여해서 선택을 하고 의결절차를 진행한 것이다. 이사회 의장이 이사회를 속임수로 진행하고 이사와 감사들을 기만한 것이다. 신문 외주 발간 사업에 무슨 흑막이 있기에 이런 해괴망칙한 일이 벌어진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다.
    ■ 당초 제시한 제작비 3배로 늘어난 까닭은?
    이 회장은 2014년 7월 30일 소집한 제25-3차 이사회에 보고사항 제6호로 ‘회보발행(한국옥외광고신문) 업체 선정의 건’을 보고했고 이 자리에 소상공인신문사 정이훈 대표를 참석시켰다. 당시 정 대표는 “월간 타블로이드판 40면 안팎 발행에 1,000만원에서 1,500만원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광고 들어오는 흐름을 보니까 1,000만원에서 1,500만원 정도는 충분히 될 것같으며 한국옥외광고센터나 기관에서도 광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공개된 계약서 내용에는 분배의 기준점이 되는 비용이 3,000만원으로 돼 있다. 당초 제시한 제작비용보다 최소 2배, 최대 3배로 부풀려져 계약이 체결된 것이다. 그에 따라 소상공인신문사는 부풀려진 만큼 분배 부담이 적어져 더 유리해졌고 반대로 협회는 불리해졌다. 외주 발간에서 협회는 ‘갑’의 위치다. 그런데 왜 이런 역전 현상이 일어난 것일까.
    ■ 계속 적자라면서 왜 계속 발행하나?
    계약에 따라 소상공인신문사는 협회에 매월 광고료 수입액을 보고하고 있다. 그런데 창간 이후 단 한 번도 분배 기준점 3,000만원을 넘긴 수입금액 보고가 단 한 번도 없었다. 매월 적자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적자가 연속 30개월을 넘어섰다. 협회쪽에서 그러면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를 하면 중단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한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총회장에서 대의원이 “신문사가 협회에 봉사하는 것이냐”는 힐난이 나올 정도다. 옥외광고 시장의 언론매체 광고수주 현황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기존 잡지와 신문들의 지면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현실이다. 기존 언론매체들은 옥외광고 분야가 주업이다. 소상공인신문사는 소상공인신문이 주업이고 옥외광고신문은 부대 사업이다.
    부대 사업으로 외주를 받아 발간하는 매체가 30개월이나 적자라면 보통 심각하지 않다. 죽을 고생하고 돈을 보태 남의 기관지를 대신 발행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적자를 이유로 계약해지를 통사정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이것 역시 역전이다. 덕을 보는 입장인 협회쪽에서는 발행 중단 얘기가 나오고 고생하고 적자보는 외주업체는 중단을 반대하는 입장이다.
    ■ 계약 위반에도 해지 않고 계속 묵인해주는 이유는?
    총회에서 대의원들의 문제 제기가 잇따르고 SP투데이가 의혹을 제기하자 중앙회 감사실은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16년 8월 19일 열린 제25-16차 이사회에 결과를 보고했다. 보고사항 중에는 계약 위반이 포함돼 있다. 계약서에 정해진 발행면수와 발행부수를 지키지 않고 축소했다는 것이다. 2016년 총회장에서 사회를 본 이중교 총무재정위원장은 발행면수 48면에 발행부수 16,000부라고 공표했다.
    이게 사실이라면 계약 위반이 명백하다. 옥외광고신문은 지난해 7월호부터 40면으로 발행되고 있다. 발행부수도 축소 발행했다면 신문 외주 발간 계약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계약이 해지돼야 마땅하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특별감사결과 보고 이후에도 해지는커녕 축소발행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 감사실의 지적과 시정 요구가 8개월 넘도록 묵살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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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부름꾼으로 전락한 협회, 왜?
  • 이름만 빌려주고 편집과 영업 등 모든 운영에서 뒷전광고료 협회 통장 거쳐 고스란히 소상공인신문사 통장으로
    법적 책임소재는 협회… 발행 중단시 많은 책임 떠안을 소지지난해 3월 23일 개최된 대의원 정기총회때 신문 외주발간 논란을 지켜보던 광주협회 소속 한 대의원은 “우리가 지금 심부름하고 있다고 그러는데…”라며 협회를 심부름꾼에 빗대 비판을 가했다. 협회가 소상공인신문사에 들러리를 서주며 심부름꾼 노릇만 하고 있다는 푸념은 회원들 뿐 아니라 직원들 입에서도 나오고 있다. 신문을 외주로 발간한다고 하지만 전화문의 처리, 세금계산서 발행, 세금 납부, 광고료 수금, 신문에 대한 항의나 불만 접수 및 처리 등 협회의 궂은 일은 적지 않다. 또 소상공인신문사가 협회 이름을 팔아 광고영업을 하고, 또 일부 광고주들은 협회를 도와주는 차원에서 광고를 게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광고는 소상공인신문사가 계산서를 발행하지 않고 협회가 계산서를 발행한다. 당연히 수금도 협회가 하고 세무처리도 협회가 한다. 하지만 광고료가 입금되면 협회는 이를 수치로 구경만 할 뿐 한 푼도 안남기고 전액 넘겨주고 있다. 협회 총회자료의 2015년도 세입 명세서상에는 광고수입 2,789만원이 옥외광고신문 광고료로 잡혀있다. 세출 결산서상의 발간비에는 2,864만원이 ‘협회 신문 제작비 및 발송비 외’ 명목으로 지출되 것으로 돼 있다. 비용이 붙어 실제 입금된 금액보다 많은 돈이 지급된 것이다. 이 때문에 한때 감사실에서 협회 통장으로 입금된 광고료를 소상공인신문사에 이체해주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해 이 회장과 감사실이 심하게 대립을 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옥외광고신문은 지면 기획과 취재, 기사작성, 편집, 광고 영업과 배치, 비용 집행 등 제작과 운영 일체를 소상공인신문사가 주관하고 있다.
    하지만 계약서에는 책임의 소재가 불분명하고 이 때문에 감사실은 특별감사 이후 책임 부분을 명확히 하도록 계약서 보완을 집행부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완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발행이 중단되거나 신문에 대한 클레임이 제기될 경우 협회가 책임을 질 공산이 크다는 얘기다. 정기간행물법은 발행인과 편집인, 인쇄인의 책임을 규정하고 있는데 옥외광고신문은 협회가 발행처, 이 회장이 발행인 겸 편집인이고 인쇄소가 인쇄인이다. 소상공인신문사는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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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V LED 경화시스템 시장 확대, 수출 GO!
  • 글로벌 시장 규모 1,800억원 이상UV램프 시장이 UV LED로 점차 대체되면서 수출 시장에서 푸른 신호등이 켜지고 있다.
    지난 6일 오클라우드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제7회 UV LED 경화 서밋’에서 향후 UV LED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기존의 UV 수은 램프는 면적당 제조 가격이 저렴하고 대면적 광원을 가지고 있으며 램프 교체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조사면에 집광을 위해 반사판이 필요하기 때문에 광손실과 추가 공간과 비용이 요구된다.
    반면, UV LED는 면광원과 점광원으로 구분되며 다양한 형태로 LED를 배열할 수 있어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다. 하지만 제조 비용이 높고 전용 전원 공급기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소비전력이 69㎾인 수은 램프에 비해 UV LED는 11㎾로 약 6분의 1이 적기 때문에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광원 수명이 1만5000시간으로 수은 램프보다 약 10배 길다. 부대설비 설치 공간도 수은 램프에 비해 10분의 1로 적고, 발열도 적으며 수은과 오존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미래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실사출력시장에 사용되는 UV 프린터에 적용되던 경화 시스템을 LED로 제조사들이 체인지하고 있다. 욜 디벨롭먼트 등 시장조사기관에 의하면 UV LED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작년에 1억6,600만 달러(약 1,881억원) 규모를 형성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 수치는 2021년까지 연평균 27% 성장을 기록하며 5억5,500만 달러(약 6,289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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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딩 이용 불법 광고 ‘단속 안하나, 못하나’
  • 홍대 등 시가지서 초대형 홍보 현수막 설치 잇따라
    부과되는 과태료 감수하고도 버젓이 광고 게첨가로, 세로 20m는 족히 넘고도 남을 대형 빌딩 이용 광고가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도심 곳곳에 출현해, 마치 정상적인 광고 매체인냥 위풍당당하게 행세하고 있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들 광고는 홍대나 강남 등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시가지의 대형 건물 위주로 이뤄지고 있으며, 하나의 광고가 끝나면 짧은 기간 내에 곧장 다른 광고가 이어질 정도로 자주 나타나고 있다. 특히 광고 게첨 위치가 동일 건물이나 인근 등에 반복적으로 설치되는 만큼 행정 당국도 이같은 행태를 뻔히 알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들 불법 광고물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쇄적이고도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다. 특히 이같은 광고의 주된 근거지 중의 한 곳은 홍대 인근이다. 홍대역 부근은 물론 동교동 삼거리, 홍대로 이어지는 거리의 몇몇 빌딩 등은 이같은 래핑광고가 지속되고 있어 이를 일종의 광고 매체로 인식하고 있는 시민들도 적지 않다. 홍대 인근에 사는 한 시민은 “늘 같은 자리에 시간차를 두고 새로운 광고들이 보이니까 일종의 광고 매체로 인식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물론 이처럼 반복적이고 공공연한 불법 광고에 대한 단속도 전혀 이뤄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와 관련 마포구청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자진철거 등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며 “관련법에 근거해 500만원씩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고 유명 의류 스파브랜드 A사는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적도 있지만 해당 광고주들은 과태료를 감수하고라도 광고의 집행을 고수하더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광고주들도 이같은 광고물의 설치가 불법임을 인식하고 있지만 과태료를 감수하고 해당 광고 집행을 감행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광고주들은 광고 효과가 충분히 있다고 여기기 때문에 500만원의 과태료는 그저 껌값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과태료 낼 것까지 다 계산하고 하는 광고”라고 표현했다. 또 이 관계자는 “광고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관련 대행사가 광고를 2주동안 집행하는데 6,000만원 정도 매체 사용료를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며 “영화사 등 일부 광고주들 은 이같은 광고를 일종의 매체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라 광고주나 대행사 모두 관행적으로 불법광고를 집행하는 모양새다”라고 덧붙였다. 특정지역·건물 매체화돼… 반복적 광고 설치
    업계, “과태료 부과는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해”실제로 이같은 불법 광고의 설치 가능한 빌딩을 아예 광고 매체로 소개하며 영업하는 광고대행사들도 있다. 불법 매체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인기 매체를 가지고 있는 듯한 인상이다. 이들로 인해 합법적인 광고 매체를 운영하는 사업자들은 역으로 업역을 침범당하는 셈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합법적인 매체를 운영하기 위해서 관에서 요구하는 까다로운 허가 절차를 모두 거쳐 비용을 지불하고 매체를 개발하고 설치했다”며 “하지만 이같은 불법 매체에 광고주들이 몰리면서 합법 매체의 입지가 무색해지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으로는 행정당국이 그냥 눈감아주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미 특정 지역, 특정 건물에 반복적으로 광고물이 설치되는 데도 행정당국이 과태료만 부과하는 것은 솜방망이 처벌에 지나지 않는다”며 “어디에서 주로 광고가 출몰하는지도 다들 알고 있고, 어떤 회사가 활동하고 있는지 아는데도 과태료만 부과하고 만다는 것은 단속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안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파트 분양 현수막을 비롯한 일반 생활 현수막에 대해서는 수거할 경우 포상금을 주는 수거보상제까지 운영할 정도로 지자체 곳곳에서 현수막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불법 광고가 성행한다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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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정책행정제도
  • 봄 맞아 곳곳 표지판 정비
  • 서울시,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 설치
    전북, 도립공원 안내표지판 정비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표지판 정비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서울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동남아 관광객들을 위해 태국어, 말레이시아어 등을 병기한 다국어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관광특구 내 종합관광안내표지판이나 자치구가 선정 동남아 관광객 집중 방문지역 등이 그 대상이며, 11월까지 시범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다국어 안내표지판에는 기존 한·영·중·일어 등 4개 국어에 지역과 표지판 특성에 맞춰 태국어와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을 더해 최대 6개 국어까지 병기될 예정이다.
    표지판 디자인과 관련, 도시공간개선단 공공시설물 표준형 디자인 부합 여부도 검토한다. 가독성 문제 등으로 언어 추가가 어려운 경우 번역이나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QR코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은 북촌과 삼청동, 이태원 등 동남아권 개별 관광객이 선호하는 도심문화체험지 등에 우선 설치된다. 이중 이태원의 경우 예정된 특구 관광안내표지판 일제정비 계획에 따라 12개 종합 관광안내표지판에 다국어 추가 병기가 먼저 이뤄진다. 북촌과 동대문, 홍대 등에 대해서도 관리 주체와의 협의를 통해 향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 사이니지’ 방식의 스마트 관광안내표지판도 시범 운영된다. 관광객의 국적을 고려한 언어선택형 지도 등 맞춤형 언어지원은 물론,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주변지역 관광명소 및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관광안내표지판 개선사업에는 국비와 시비 2억 5,000만원이 투입한다. 20개 자치구 262개 관광안내표지판과 스마트 관광안내표지판 수요조사를 진행한 후 사업대상을 결정한다. 전라북도는 모악산과 대둔산·마이산·선운산 등 4개 도립공원을 탐방객들의 힐링공간으로 공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탐방로 일대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주요 정비 내용은 ▲야자매트 및 목교 설치(모악산) ▲안전난간과 목재계단·안내판 정비(대둔산) ▲불량노면 정비·안전펜스 설치(마이산) ▲생태 숲 조성·탐방 데크 설치(선운산) 등이다. 특히 각 시군별로 형태와 색상·표기·푯말내용 등이 다른 안내표지판에 대한 동일하고 표준화된 디자인을 개발하고, 새 디자인을 적용한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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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정책행정제도
  • 택시표시등 이용 신규 광고 매체 등장 예고
  • 품평회 완료 후 안전도검사 테스트 실시중
    대전서 200대 택시 시범운영… 5월말경 예정이르면 5월중 신종 광고 매체인 ‘택시표시등 광고’의 모습이 드러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택시표시등 디지털 광고 허용을 골자로한 ‘디지털 광고 시범사업 고시안 변경’을 완료한데 따라, 관련 업계가 시범사업 추진에 한창이다. 택시표시등 광고 매체의 첫 시범사업지인 대전에서 택시표시등 광고 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지난 3월 24일 광고보드 품평회가 열렸다. 이날 품평회는 옥외광고센터, 전국개인택시운송조합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추진중인 택시표시등 광고의 형태는 표시등에 LCD광고보드를 장착한 것으로, 동영상이 광고로 표출된다. 특히 디지털 광고인만큼 중앙관제시스템을 통해 광고를 송출하는 등 실시간으로 광고 관리, 운영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품평회를 통해 디자인심의를 거친 해당 광고 매체는 현재 교통안전공단에서 안전도검사를 실시 중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충격테스트 등 교통안전공단의 여러 가지 안전도검사를 거쳐야 한다”며 “표시등에 디지털 광고 보드가 설치되는 만큼, 까다로운 심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시범 사업은 행자부 지원 사업은 아니며, 관련 업계에서 추진하는 것”이라며 “행자부에서는 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인 근거를 마련해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규 매체에 대한 안전도 검사는 이르면 5월말, 늦으면 6월초 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검사에 통과하면 대전지역에서 신규 매체가 설치된 택시 200대가 시범운영될 예정이다. 이후 시범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전국으로 확대 운영을 검토하게 된다. 시범사업에서 운영되는 광고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택시운수종사자 등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한편,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안전도 검사가 끝나는 대로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신규 매체를 장착한 200대의 택시를 집결한 가운데 택시표시등 이용 신규 매체의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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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정책행정제도
  • ‘옥외광고 문화 발전 위해선 불법 광고 근절이 최우선!’
  • SP투데이 - 전광協 - 광고문화국민운동, 업무 협약 체결
    불법 옥외광고 근절 위해 힘 합치기로불법 옥외광고물 퇴출을 위해 언론과 업계, 시민단체가 힘을 모았다.
    SP투데이와 한국전광방송협회(이하 전광방송협회), 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이하 광고문화국민운동)는 지난 3월 29일 서울시 송파구의 한국광고문화회관 9층 회의실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퇴출을 통한 옥외광고 산업진흥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SP투데이 최병열 대표, 이석민 편집국장, 전광방송협회의 임병욱 회장, 우창운 부회장, 이명환 부회장, 구자훈 이사, 광고문화운동본부의 최병환 상임대표, 설창욱 사무처장 등 3개 단체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3개 단체는 협약을 통해 언론과 기업, 시민단체가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는데 앞장서고 바른 광고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각적인 불법 광고물 퇴출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업계와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업계의 생존권까지 위협하는 기업형 불법광고에 대해서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강력한 대응에 나서기로 협의했다.협약의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불법 광고 퇴출 캠페인 진행 ▲불법 옥외광고물 상시 감시 및 신고제 운영 ▲옥외광고 제도 개선을 정책 제안 ▲불법광고 사례집 제작 배포 등이 포함됐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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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옥외매체대행
  • 옥외광고만이 가능한 반전과 발상의 전환

  • 반전으로 시선 유도 및 확실한 각인효과
    문구·내용·광고모델 등 다양한 요소 활용여러번 본 광고인데도 그 내용이 가물가물해 기억하기 어려운 광고들이 참 많다. 하지만 광고 속에 반전이 있다면 그 각인효과는 엄청나다. 광고를 접하고 한참이 지나도 해당 광고가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이었는지, 어떤 주제의식을 담고 있는지 뚜렷하게 기억이 난다. 바로 광고 속 반전, 즉 ‘반전 광고’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다.
    ‘반전의 한수’가 담긴 옥외광고를 접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다. 광고 형태의 변형이 가능하고 광고수용자들과 직접 노출될 수 있다는 옥외광고의 특색으로 인해, TV나 모바일 등 여타 다른 광고에 비해서 반전을 노리기가 어렵지 않다. 때로는 자극적인 광고 문구를 활용하기도 하고, 말장난이 섞인 문구를 적용함으로써 1차적으로 시선을 모으고 2차적으로는 무슨 내용인지 파악하도록 수용자로부터 생각을 유도한다.
    착시효과를 통해 소비자들이 광고에 접근하도록 만들고 2차적으로 광고가 유도하는 어떤 행동을 직접 경험하게 하기도 한다. 만약 그것이 브랜드 광고라 한다면, 소비자들이 해당 브랜드에 대해 보다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효과도 있다.
    또다른 반전효과로는 광고 이미지에 반전을 가미함으로써, 광고의 주제의식을 명확하게 던지는 경우도 있다. 그런가하면 특정 제품이나 브랜드와 이미지가 맞지 않는 광고 모델을 선정해 유도하는 반전의 노림수도 있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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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옥외매체대행
  • 커피 컵홀더, 연예인 팬덤 광고로 인기
  • 컵홀더에 사진·기념 내용 등 직접 디자인해 담아연예인에 대한 팬심을 담아 집행하는 팬덤 광고가 지하철, 버스 등 옥외광고 분야에 침투하더니 최근에는 컵홀더 광고로까지 확산되고 있어 주목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페 컵홀더 광고는 카페에서 사용되는 커피 컵홀더에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과 기념내용 등을 담아 직접 디자인할 수 있어 최근 팬클럽 광고의 신규 매체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한 업계 관계자는 “컵홀더 광고는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일반적인 것이지만 다양한 루트를 통해 팬심을 전달하고자 하는 연예인 팬들이 광고하기에 적합한 새로운 매체를 계속 찾으면서 주목받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지하철 광고나 버스 광고 등에 비해 광고 집행비가 저렴한 편인데다, 기념으로 남길 수도 있다는 점에서 팬덤 광고의 신규 매체로 어필되고 있는 측면도 없지 않다. 한 연예인 팬클럽 관계자는 “그동안 해왔던 광고들은 집행기간이 끝나고 광고가 내려지면 더 이상 볼 수 없지만 컵홀더는 기념으로 가질 수 있어 좋다”며 “또 카페 손님들의 손에 직접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연예인 홍보에 일조하는 느낌도 든다”고 전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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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옥외매체대행
  • 5~8호선 ‘스마트정보 안내시스템’ 첫 시동
  • 세종광고센터, 마포역에 1호기 시범 가동
    역사 내 주변지역 안내도 디지털 광고매체로 개선지하철 5~8호선 역사 내에서 운영되는 디지털 주변지역안내도 ‘스마트정보 안내시스템 구축사업’이 첫 시동을 걸었다.
    세종광고센터는 5호선 마포역에 스마트정보 안내시스템 1호기를 설치하고 최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정보 안내시스템 사업은 5~8호선 역사 출구통로에 설치된 주변지역 안내도를 디지털 안내도로 변경,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445대의 설치가 예정돼 있다. 스마트 정보 안내시스템은 47~49인치의 패널을 사용한 4포인트 정전 용량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매체로서, 외부지도와 노선검색, 열차시간표, 환승정보, 비상연락처 안내 등을 포함한 지하철 관련 정보가 송출된다. 지하철 이용객이 직접 정보를 검색할 수도 있다. 스크린 양옆으로는 주변환경에 따라 단방향 또는 양방향의 LED조명 광고가 설치된다. 조명 광고판이 좌우 2개가 부착되는 A형과 하나만 부착되는 B형 2종류로 분류돼 설치된다.마포역에 설치된 1호기는 A형 매체다.
    주변지역 안내도를 활용한 디지털 광고매체는 일본의 일부 지역에서 활용되고 있으나 국내로서는 처음 시도되는 매체다. 이에 이번 사업의 향방에 업계에서도 긴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위기다. 시장성이 입증되면 추후 1~4호선이나 지방의 지하철에서도 접목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세종광센터는 작년 11월 입찰을 통해 서울도시철도공사로부터 기존의 주변지역 유상표기 매체 1,398대와 디지털 안내도 구축 대상인 445대를 합한 1,843대의 매체를 확보했다. 사업기간은 설치기간을 제외한 60개월이다. 회사측은 올해 안에 모든 디지털 안내도의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세종광고센터 관계자는 “현재 주변지역 안내도나 인근 포스터의 광고주는 대개 인근 지역의 병원이나 학원 등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디지털 광고매체로 전환했을 때 비용 및 마케팅 정책 등에 있어 이 광고주들을 어떻게 흡수할 수 있을지, 또 기업 광고주를 어떻게 끌어올 수 있을지 다각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로 변한 美 타임스스퀘어
    삼성전자, 42개 광고판 갤럭시S8 광고영상 동시 송출
    미국 뉴욕의 심장부 타임스퀘어가 ‘갤럭시S8’이 고래와 함께 춤추는 푸른 바다로 변했다. 29일(현지시간) 오후 타임스퀘어 옥외광고판 42개는 삼성전자 갤럭시S8 광고로 일제히 도배됐다. 푸른 바다 속을 고래가 서서히 유영하는 모습은 오후 5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이어졌다. 정지화면으로 된 광고도 바다와 같은 푸른색 광고가 걸렸다. 광고 영사에는 거대한 고래가 갤럭시S8의 화면 안과 밖으로 헤엄을 치고 있는데, 베젤을 극단적으로 없앤 덕분에 갤럭시S8의 푸른 화면과 갤럭시S8 화면 밖 푸른 바다에는 경계선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광고의 메시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8의 특장점을 더욱 몰입감 있고, 서사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주와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표 이미지뿐 아니라 5가지 색상을 감성적으로 보여주는 색상별 이미지, 기능 및 서비스를 보여주는 이미지 등 별도 설명 없이 이미지 또는 영상만으로 소비자들이 제품을 이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또 세계 주요 랜드마크를 활용해 국가별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콘텐츠도 제작했다. 제품 자체가 아닌 소비자와 정서적인 관계가 제품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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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지털프린팅
  • 소용돌이치는 실사출력업계, 혁신의 길 위에 서다
  • 원재료 가격 인상, 소재 유통업계 긴장 속 ‘눈치보기’
    PET, 현수막 원단 등 가격 큰 폭 상승
    실사출력업계 도전과 변화 시작실사출력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손에 쥐는 마진은 줄어드는 상황에서 원재료 가격 인상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PET 등 소재의 원재료 가격이 10% 이상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요 미디어 제조사들이 가격을 올리거나 이 달 중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현수막 원단 제조사들도 마찬가지다. 최근 경상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현수막 원단 제조사들 일부가 ‘실값’ 등의 상승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업계에 따르면 ‘PET 미디어’의 원재료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주요 PET필름 제조사가 가격을 인상했다. 인상폭은 10% 선이다. 3월 이전까지 PET필름은 국내 시장 기준 ㎏당 3,700~4,000원 선에 거래됐었다. 국내 주요 기업으로는 코오롱인더스트리, 효성, SKC가 있다. 업계는 PET필름 세계시장 규모가 12조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PET필름은 실사출력용 미디어 외에도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각종 포장재 등에 폭넓게 이용되는 소재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상은 수익성 악화를 견디다 못한 제조사가 살길 찾기에 나선 신호로 풀이하고 있다. PET필름을 생산할 때 필요한 에틸렌글리콜(EG) 가격은 올해 들어 지난해 3분기 대비 50% 이상 급등했다. 테레프탈산(TPA) 가격도 2016년 1분기부터 지속 상승 중이다.
    현수막 원단 시장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현수막 원단 업계의 관계자는 “실값과 가공비,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인해 현수막 원단 가격을 동결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현재 실사출력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장을 유지해나가기 위해선 가격 인상 외엔 다른 어떤 처방도 듣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수막 원단 가격은 올해 1월까지만해도 1야드 당 250~270원선에 거래됐으나 현재는 일부 업체들을 중심으로 300원까지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재 유통업체들…“나 떨고 있니?”
    소재 유통업체들의 주름살이 늘고 있다. 실사출력업체에 소재 납품을 해서 이윤을 추구하는 유통사들은 제조사에서 소재 가격을 인상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최종 소비자가격을 올려야 마진이 생긴다. 그러나 유통사들이 워낙 많고,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제조사가 인상한 금액만큼을 최종 소비자에게 본격적으로 전가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 자칫 가격을 올렸다가 거래가 끊어질까봐 소비자에게는 조만간 소재값이 인상될 수 있다고 언질만 해놓은 상황이다”라며 “이 같은 입장은 유통업체들이 모두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 눈치싸움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에 위치한 대형 유통업체인 A사는 아예 제조사의 거래처를 중국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도저히 국산 소재로는 마진을 남길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 업체는 PET 미디어 소재를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교체하고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플렉스 원단도 일부 업체들이 지난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산을 들여와, 시장이 크게 흔들린바 있는데, PET 미디어 소재도 올 초부터 중국산이 들어오고 있다”라며 “생존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의 일환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그는 “중국산 소재들의 경우 아직까지 국산을 대체할 만큼 가격적 메리트가 압도적이지 못하고, 소재의 불량 등에 의한 대처가 느리고 복잡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통사들은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진단했다.
    ▲위기는 기회다, 도전하는 실사출력업계
    이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시장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는 업체가 있다. 실사출력장비와 잉크, 소재를 공급하고 있는 B사는 1997년 설립돼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내고 있다. 최근까지는 잉크를 C 회사에서 공급받아, 대리점 및 소비자들에게 유통했으나,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B사는 앞으로 잉크 회사를 직접 운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인 셈이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실사출력장비업체인 EFI도 ‘잉크’ 공장을 직접 운영, 출력장비에 가장 알맞은 잉크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B사는 잉크 외에도 현수막 원단을 생산하는 제조사의 인수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잉크와 마찬가지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면서, 자사의 이익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B사가 실사장비공급과 동시에 잉크와 소재를 직접 생산, 유통하는 시스템을 완성할 경우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여겨진다”라며 “현재 연간 매출액이 400억원에 달하는 B사가 잉크와 소재 제조까지 직접하게 될 경우, 매출 상승과 함께 순이익도 크게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코스닥 상장도 2~3년 내에 가능하지 않겠느냐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 사업에 적극 나서는 업체들도 눈에 띤다. 현수막에 대한 강력한 규제로 인해 ‘갈 곳 잃은 현수막’을 기회로 전환시키고 있는 것.
    경북 성주에 위치한 남신테크는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 사업에 2년여 간 투자해 왔다. 이 제품은 도로와 인도를 구분해주는 턱쪽에 게시되는 제품으로 무단횡단이 많은 곳 또는 무단횡단 가능성이 있는 곳에 설치되면 더욱 효과를 발휘한다. 남신테크 관계자는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의 사망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 이를 근본적으로 막아 줄 수 있는 생산적인 아이템이다”라며 “앙카와 드릴만 있으면 누구나 간편하게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남신테크의 제품은 기존의 현수막 게시대와는 달리 각목과 노끈이 필요없다. 탱탱현수막 걸이대에 현수막을 끼워서 돌리기만 하면 된다.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실사출력업체인 아이위저드도 주목받고 있다. 현수막 2개를 횡렬로 연결할 수 있는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기존의 현수막 게시대는 1개의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또는 아래․위 겹층으로 2개를 게시하는 형태였다. 그러나 아이위저드는 횡렬로 2개를 연결시키도록 제작했다.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애드컴도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현수막을 거는 형태가 아니라, 특수 고정장치에 현수막을 부착하는 형태여서 안전성이 더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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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지털프린팅
  • 22년째 한우물…“HP 프린터가 좋아 또 선택”
  • 현그래픽스, HP디자인젯 D5800 3대 잇따라 구매
    출력물에 대한 신뢰도 높고, 소모품 가격도 경제적서울시 중구 필동에 위치한 현그래픽스의 구상우 대표는 22년째 실사출력업에 종사하고 있다. 1994년 모 실사출력업체에 프린팅 직원으로 입사한 후 2002년 독립해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그래픽스의 가장 큰 장점은 납기일 준수와 컴플레인 없는 출력물. 구 대표에 따르면 본인 스스로가 워낙 품질에 대해 까다롭다 보니, 납품하는 출력물의 경우 이미 자체 검열에서 모두 걸러지고 완전체만 소비자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현그래픽스는 ‘HP디자인젯 D5800’ 모델을 3대 보유하고 있다. 처음 한 대를 구매해 사용해보니, 만족도가 매우 높아 추가로 2대를 더 도입한 케이스다.그가 말하는 HP디자인젯 D5800의 학점은 ‘A+’다. 그가 이 장비에 대해 A+를 메기는 이유로 첫 번째로 손꼽히는 점은 A/S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이어서 소모품의 가격이 저렴해 회사 운영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그는 특히 립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HP디자인젯 D5800에 사용되는 립은 지금까지 본인이 사용해 본 립 중에서 가장 활용하기가 편하고, 에러가 없다는 점에서 크게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현그래픽스의 일감은 프랜차이즈 외식업체와 기획사들의 일감이 주를 이루고 있다. 소재별로 백릿 60%, 유포지와 켈 20%, PET 20% 가량씩 생산하고 있다. 현수막 물량은 미미하다. 특히 현그래픽스는 어려운 실사출력시장에서도 선전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프랜차이즈 외식업체와의 인연이 크다고 한다. 5년 전부터 외식 업체 2곳과 거래를 하고 있는데 초창기엔 이 업체들의 점포수는 전국 100개 미만이었지만 지금은 전국 1,300여개가 되는 중견 프랜차이즈 외식업체로 성장했다고 한다. 따라서 점포 오픈 및 신메뉴, 계절메뉴가 나올 때마다 지속적으로 출력 광고물 발주가 증가하고 있는 것.

    이 회사 구상우 대표는 “HP디자인젯 D5800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출력물의 색감, 정밀도가 우수해서 지금까지 발주처로부터 불만을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3L 벌크 잉크 사용으로 경제성도 높아져, 아주 만족한다”라고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현그래픽스가 시련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2002년 독립한 뒤, 자리를 잡아나가다가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광고시장에 상당한 타격이 있었는데, 이 시점에서 손해를 크게 본 것. 구 대표는 “함께 고생했던 직원들을 모두 내보낼 정도로 힘들었다. 그러나 다시 해보자는 심정으로 지금까지 혼자 일하고 있는데 지금은 매우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실사출력업계에 젊은 층이 유입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지적하면서, 도전해 보길 권하고 있다. 야근과 불규칙한 특근이 많지만, 기술적 노하우와 영업력만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업종이라는 것.
    구 대표는 “20대들이 취직이 안된다고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실사출력업계는 젊은 근로자를 구하지 못해서 안달이 난 상황이다. 그러나 이 분야로 오고자하는 젊은 구직자가 없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서 “실사출력시장은 취직해서 일을 배운 후, 독립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20대들에게 권하고 싶다”라며 “젊은 구직자 중 누군가가 실사출력업에 뛰어들어 일을 제대로 배우길 원한다면 적극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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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지털프린팅
  • 한국롤랜드디지, 고부가가치 브랜드로 변화 START!
  • “현수막 붐 일궈냈으나 이젠 바꿔야 할 시점”
    트루비스(TrueVIS) 신제품 발표한국롤랜드디지가 지난 4월 4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향후 사인시장의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 자리엔 실사출력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VIP 고객 및 실사장비유통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서치헌 한국롤랜드디지 대표는 “롤랜드 제품은 2003년부터 국내에 판매돼 왔고 한국롤랜드디지는 2013년 설립해 4년째를 맞이했다”라며 “앞으로 더욱 분발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롤랜드 본사에서 케빈 시게노야 부사장과 테트 하야시 동북아시아 팀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케빈 시게노야 부사장은 “25년째 롤랜드에 근무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롤랜드가 이렇게 공식적으로 큰 행사를 하는 건 처음인 것으로 안다”라며 “롤랜드는 한때 한국 현수막 시장을 만들어냈다. 이젠 다음의 시장을 만들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현재 전세계는 인공지능, 3D프린터 등의 등장으로 사인시장도 함께 변화에 동참하고 있는데, 한국 시장도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 깊이 들여다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케빈 부사장은 특히 롤랜드의 ‘1인 생산책임제’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인 생산 책임제란, 1대의 실사출력장비를 한 사람의 근로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생산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국내에서 롤랜드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가 내 장비를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하다면 롤랜드 본사를 방문하면, 그를 직접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케빈 부사장은 “세계 200여곳의 롤랜드 네트워크가 있는데, 우리는 제품의 성능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를 모두 갖추고 있다”라며 “한국의 롤랜드 가족들은 현재 11명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앞으로 해나가는 일들은 매우 놀라울 것”이라고 말했다. 테트 하야시 동북아시아 팀장은 일본의 현재 롤랜드 프린터의 적용 분야를 설명하면서, 자동차 부품, 각종 액서세리, 개인 휴대품, 의류, 신발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는 실제 사례들을 많이 소개했다.
    테트 하야시 동북아시아 팀장은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즐거움을 롤랜드는 제공하고자 늘 고민하고 있다” 라며 “한 예로 13대의 롤랜드 LEF UV 프린터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일본의 한 업체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자동차 키 버튼(시동을 걸때 누르는 버튼)에 적용해 납품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LEF UV 프린터만이 제공할 수 있는 정밀한 색감과 성능으로 아날로그 생산보다 훨씬 고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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