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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17:59

강남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 어떻게 진행되나

  • 편집국 | 364호 | 2017-06-01 | 조회수 3,33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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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 착공 목표… GTX-A노선 환승센터는 2021년 완공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사업이 올해 하반기 본격화될 예정이다. 지난 25일 서울시와 강남구청 등에 따르면 강남구는 5월 24일까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 초안에는 사업 실시로 예상되는 주민 생활환경과 환경오염 피해, 자연생태계 및 대기 질, 수질, 토양, 경관 등 환경에 미칠 주요 영향과 이에 대한 대책을 담았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은 삼성역사거리(2호선 삼성역)에서 코엑스사거리(9호선 봉은사역) 구간에 단일 규모 국내 최대 광역복합환승센터와 문화·상업시설 등 복합적 기능의 공공인프라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규모는 연장 950m, 폭 70m, 깊이 51m의 지하 6층, 연면적 15만391㎡로, 지하 1층에 시민 편의공간, 지하 2층에 도심공항터미널, 버스환승센터, 지하 3층에 주차장, 지하 4~6층에 통합역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코엑스 일대는 한국무역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한국무역협회(COEX)와 국가적 중요 문화·관광 자원인 봉은사와 선정릉이 입지해 있고, ‘강남 MICE 관광특구’지정(2014.12.18, 서울시), 한국 최초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선정(2016.12.1, 행자부) 그리고 현대차 GBC 타워(2021년 완공예정, 지상 105층 569m, 560m 전망대) 등의 각종 유무형 인프라가 집약된 곳이다. 이에 관광객의 폭발적 증가 예측에 따른 버스 등 주차수요에 대비해 주차장 등 기반시설 공급이 적기에 필요한 지역이다. 그러나 서울시가 기 수립한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탄천주차장(996면)이 폐쇄될 경우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인근 주택가와 도로상의 불법주정차 등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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