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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17:19

에폭시 효과 채널사인 봇물

  • 이석민 | 364호 | 2017-06-01 | 조회수 2,71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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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수지 활용, 에폭시와 유사한 미려한 시인성 창조
S&T 등 황변없는 채널 개발해 주목

최근 간판업계에 에폭시 수지 채널을 대체할 새로운 소재의 채널 사인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간판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들은 에폭시 채널과 매우 유사한 느낌을 발현하면서도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황변현상 등이 없다는 것이 특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S&T가 최근 시장에 내놓은 ‘에폭시 수지 채널’은 말 그대로 에폭시와 거의 유사한 성분의 특수 수지로 제작한 채널을 말하는데, 에폭시 채널이 보유한 미려한 시인성은 그대로 발현하면서, 에폭시 채널이 가진 치명적인 단점인 황변현상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회사 정규화 대표는 “오랜 시간과 물자를 투자해 개발한 특수 수지를 채널 사인에 활용할 수 있게끔 개발했다”라며, “어떤 컬러든 모두 구현이 가능하고, 특히 황변현상이 없기 때문에 3년 게런티를 제공한다” 라고 강조했다.
현대기업도 ‘이지채널 시스템’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에폭시 채널 제작공정이 까다롭고, 경화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이지채널의 제작 공정과 사용되는 재료의 물성은 에폭시와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난다. 에폭시 계열이지만 기존 에폭시보다 황변에 강하고 채널 바디와의 접착이 뛰어나고 크랙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이 회사 김길수 대표는 “에폭시 채널은 우선 경화 공간이 넓어야 하고 전문화된 인력이 배치되야하며, 제작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라며 “그러나 이지채널은 에폭시 채널과 거의 유사한 품성을 보이지만 경화 시간이 짧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경화 시간은 약 5분이면 충분해, 이지채널을 완성하는데 총 1시간도 걸리지 않기 때문에 오늘 주문받아서 내일 납기가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에코채널은 ‘에폭시 효과 아트네온’을 개발, 시장에 내놨다. 이 제품도 에폭시 채널이 지닌 미려함과 고급스러운 효과를 그대로 구현하면서, 네온사인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해 다양한 장소에 활용 가능하다. 특히 황변현상이 없다는 점은 제품의 가장 큰 장점 가운데 하나로 실내·외에서 오랜 시간 사용하더라도 변색이나 변형이 없어 소비자들에게 큰 메리트를 준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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