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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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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제도
에스에스라이트, 2017 강원도 춘천에서 워크샵
LED 전문 생산, 유통업체인 에스에스라이트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춘천 원코리아리조트에서 당사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2017 상반기 워크샵’을 진행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워크샵을 통해 에스에스라이트 가족들의 단합과 친목을 다졌으며,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팀별 간 체육행사(인간 윷놀이, 장애물 릴레이, 큰 공 배구 등), 보물찾기, 레크레이션 등을 마련해 팀별로 시상식을 가지고, 경품 등을 지급했다. 특히 외부강사로 최원영 교수를 초빙해 2시간 동안 ‘합리적인 조직생활과 창의적인 리더쉽’ 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도 진행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에스에스라이트 1544-4547 / www.sslight.net[ⓒ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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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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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 업체들 ‘광고자유구역’ 두고 물밑경쟁 치열
10여개 대형 전광판 물량 나와 … 해외업체들도 높은 관심
일부 사업에서는 ‘LED전광유리 VS 시스루 전광판’ 대결 구도도강남구 코엑스 일대에 조성되는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이하 광고자유구역)’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LED전광판 업체들의 신경전이 치열해 지고 있다. 연내 조성될 것으로 알려진 11종의 대형 LED전광판 물량 수주를 위해서다. 무역센터 명소화 추진단에 따르면 올해한에 테헤란로·코엑스 동측·삼성역 사거리·아셈로 이상의 4개 지역(78,400㎡)으로, 총 11종의 매체 52기가 설치된다. 이중 거리 전체에 설치되는 미디어 가로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매체가 자이언트급 규모로 조성되기 때문에 LED전광판 업체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요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진단측이 올해 5월까지 사업계획을 마무리하고, 6월 이전에는 주요 광고시설의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인 만큼, LED전광판 업체들은 입찰에 참여할 광고사업자들과 긴밀한 접촉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 사업에는 국내 LED전광판 업체 뿐 아니라, 해외의 대형 기업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한층 더 치열한 수주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국내의 절대 강자인 삼익전광과 대한전광 등이 해당 사업을 주시하고 있는데다, 삼성전자가 인수한 미국업체 예스코, 그리고 중국의 대형 LED업체 레야드 등도 한판 승부를 노리고 있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예스코를 인수한 배경에는 광고자유구역 허용에 따른 시장 확대 가능성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 전광판 업체 관계자는 “대기업들은 마켓 사이즈가 작다고 판단해 LED전광판 시장에 손을 데지 않았는데, 최근 광고자유구역 등 시장이 가능성을 보이자 삼성이 미국의 대형 업체를 인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작년과 제작년에도 이들의 경쟁은 치열했다. 국내 최대 크기의 LED전광판인 문학야구장의 빅보드는 예스코가 시공했다. 또 아시아최대인 길이127m에 이르는 한국마사회 전광판은 삼익전자의 작품이다.
한편, 이번에 조성되는 매체 중 코엑스크라운의 미디어파사드 등 일부 매체의 경우 추진단측에서 투명성이 있는(뒤가 비춰지는) 미디어의 구축을 못 박았기 때문에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간의 기술력 대결구도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국내 LED전광유리 제조사인 지스마트글로벌은 이미 만반의 준비를 시작한 상황이다. 을지로 명보아트홀 등 다양한 실적을 통해서 검증된 기술을 가지고 있는 만큼, 유리한 고지에 있다는 입장이다. 경관시설 업체 누리플랜 또한 파워글래스를 인수하면서 LED전광유리 기술을 보유하게 된 만큼, 이번 사업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LED전광유리와 경쟁 기술로 꼽히는 시스루 타입 LED전광판 분야에서는 역시 삼익전자와 대한전광이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삼익전자는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국내 최대 규모의 시스루 LED전광판을 공급하면서 관련 실적과 노하우를 확보한 만큼 이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아트웨어 등 미디어파사드 전문업체들도 긴밀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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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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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경관조명 디자인 용역 공고
추정금액 98,870,000원… 앞서 2차례 유찰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경복궁 경관조명 디자인 용역’ 입찰을 재공고 했다. 협상자 선정은 제안서 기술평가(90%)와 가격평가(10%)를 더한 종합평가로 이뤄진다. 제안서 평가결과 기술능력평가 점수가 기술능력 평가분야 배점한도의 85% 이상인 자를 협상적격자로 선정한다.
입찰서 제출기간은 5월 18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제안서는 같은날 오전 11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추정금액은 98,870,000원이며, 참가자격은 입찰마감일 전일까지 산업디자인전문회사(종합디자인분야, 업종코드 : 4444) 또는 산업디자인전문회사(환경디자인분야, 업종코드 : 4442) 분야의 입찰참가자격을 등록한 자여야 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앞서 2차례 유찰된바 있는데, 이에 따라 이번에도 사업자를 찾지 못하면서 공고 기준을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3월의 첫 공고에서는 단독 입찰로 유찰됐다. 이어 4월 11일 같은 내용의 재입찰 공고에서도 입찰에 참여한 사업체가 한 곳 밖에 없었다. 이처럼 반복된 유찰에 대해 경관조명 업계는 제안 요청서에 명시된 세부 항목이 과도하다고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문제를 제기하는 부분은 ‘기술인력 등급기준’이다. 제안 요청서의 기준에 따르면 특급, 고급, 중급, 초급 등 총 4개 등급으로 기술인력을 구분하고 있다. 업계는 박사와 석사 인력 중에서도 각각 3년, 9년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한 업체가 손에 꼽힌다고 지적했다. 기술자 보유·투입 현황에 따라 최대 2점 가까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입찰 경쟁 자체에서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경관조명 디자이너는 해당 분야에서 일한 시간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독특한 정체성이 결합된 작품을 만들어내는게 최우선”이라며 “경복궁관리소가 내놓은 기준은 경관조명 업체의 판단 근거를 학력에 점수를 매겨 줄 세우는 행정 편의적 발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업계는 경쟁 입찰에 업체가 참여하지 않아 2번이나 유찰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 뿐만 아니라 같은 내용으로 재공고한 것은, 결국 수의계약을 통해 내정된 업체와 계약하기 위한 절차가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다.
버려지는 현수막·간판으로 업사이클 상품 만든다
한국옥외광고센터, 업사이클 공모 및 폐자재 매칭사업 추진버려지는 현수막과 간판을 재활용하기 위해 6개 기관이 뭉쳤다.
한국옥외광고센터는 서울시, 서울시옥외광고협회동대문지부, 에코시티서울, 터치포굿, 함께일하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옥외광고물 재생사업’을 시작한다고 5월 3일 밝혔다. 현수막과 간판에 주로 사용되는 플렉스(flex) 소재는 잘 썩지 않아 매립이 불가해 대부분 소각 처리된다. 이 과정에서 배출되는 다이옥신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다. 한국옥외광고센터는 옥외광고물 업사이클링 공모전을 통해 현수막 또는 플렉스를 사용한 업사이클 제품 기획안을 공모한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뜻한다. 1차 합격자는 실물제품을 제작해 최종 심사를 받게 되며, 우수작은 서울시 새활용전(展)에 전시된다. 우수팀에게는 창업지원 및 업사이클 전문가 육성 관련 혜택이 주어진다.
옥외광고센터는 또 간판개선시범사업 대상지인 동대문구에서 옥외광고물 폐자재 매칭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폐간판을 재활용센터로 운반해 간판을 분해하고 소재분류의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 설립지원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업사이클 소재는 기념품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배포한다. 센터 관계자는 “버려지는 간판과 현수막에 새로운 쓰임을 부여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옥외광고산업 및 업사이클산업의 진흥과 옥외광고 관련 사회적 기업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은 유관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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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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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제도
강남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 어떻게 진행되나
올 12월 착공 목표… GTX-A노선 환승센터는 2021년 완공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사업이 올해 하반기 본격화될 예정이다. 지난 25일 서울시와 강남구청 등에 따르면 강남구는 5월 24일까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 초안에는 사업 실시로 예상되는 주민 생활환경과 환경오염 피해, 자연생태계 및 대기 질, 수질, 토양, 경관 등 환경에 미칠 주요 영향과 이에 대한 대책을 담았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은 삼성역사거리(2호선 삼성역)에서 코엑스사거리(9호선 봉은사역) 구간에 단일 규모 국내 최대 광역복합환승센터와 문화·상업시설 등 복합적 기능의 공공인프라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규모는 연장 950m, 폭 70m, 깊이 51m의 지하 6층, 연면적 15만391㎡로, 지하 1층에 시민 편의공간, 지하 2층에 도심공항터미널, 버스환승센터, 지하 3층에 주차장, 지하 4~6층에 통합역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코엑스 일대는 한국무역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한국무역협회(COEX)와 국가적 중요 문화·관광 자원인 봉은사와 선정릉이 입지해 있고, ‘강남 MICE 관광특구’지정(2014.12.18, 서울시), 한국 최초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선정(2016.12.1, 행자부) 그리고 현대차 GBC 타워(2021년 완공예정, 지상 105층 569m, 560m 전망대) 등의 각종 유무형 인프라가 집약된 곳이다. 이에 관광객의 폭발적 증가 예측에 따른 버스 등 주차수요에 대비해 주차장 등 기반시설 공급이 적기에 필요한 지역이다. 그러나 서울시가 기 수립한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탄천주차장(996면)이 폐쇄될 경우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인근 주택가와 도로상의 불법주정차 등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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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옥외매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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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매체대행
지상중계-2017년 OOH광고 산·관·학 콜로키움 “OOH광고 향후 10년을 논하다”
지난 4월 28일 한국OOH광고학회 주최로 열린 콜로키움을 지상중계한다. 콜로키움이란 어떤 주제를 놓고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토의하는 방식이다. 이날 토론은 ‘OOH광고 향후 10년을 논하다’는 주제로 법·제도의 현실적 문제점과 옥외광고 산업의 양극화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장기적 관점에서 법·제도 개선해야”
모호한 법규 탈피·관련 전문가 양성 시급1주제 - 김정수 한국옥외광고 정책연구소장지금의 옥외광고 제도와 법 체계의 문제점은 입체적·종합적 분석 없이 그때그때 주먹구구식으로 접근하고 바꿔왔다는 것이다. 전체적인 접근과 개선이 요구되는 것을 제각각 고쳐오면서 생긴 부조화는 옥외광고 법·제도의 발전을 가로막았다. 옥외광고물법의 그동안의 연혁을 보면, 1962년에는 단속의 대상이었다가 1999년도에 관리의 대상으로 바뀌었고 지난해 디지털광고물을 핵심으로 ‘산업진흥’이라는 큰 화두가 포함됐다. 하지만 법의 명칭을 바꿨다고 해서 저절로 산업진흥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종전보다는 개선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개정돼온 법이지만, 단발적 분석·접근으로 법규 자체가 모호해진 측면도 많다. 지금의 법령은 일부는 매체, 즉 상업광고에 대한 내용이고 일부는 간판에 대한 내용이지만 그것이 이원화돼 있지 않아 혼동을 유발한다. 무엇을 중심으로 할 것이지 정책 방향 자체가 달라져야 한다. 법 자체가 모호하다보니 공무원의 자의적 판단 여지가 너무 많다. 따라서 법규적 모호성을 바로잡아야 한다. 예를 들어 디지털 광고물 설치 규정을 가로, 세로 면적을 기준으로 규정할 것이 아니라 비율로 접근해야 한다. 디지털광고물의 경우 면적뿐 아니라 시간의 규정도 필요한데, 이런 경우 비율로 정하면 기준을 세우기도 쉽고 정책 수행자들이 이해하는 것도 쉽다. 마인드 자체가 디지털화되지 않고 아날로그식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데 어떻게 디지털화가 이뤄지겠나.
최근 대두되고 있는 도로변, 주파수 광고물의 문제도 불법을 조장하고 묵인하는 애매한 법규체계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와함께 검토돼야 할 시급한 문제가 ‘공공분야의 비전문성’이다. 법과 제도에서 가장 기초적인 부분이 허가인데, 허가 내용이 지자체마다 상이하다. 공무원마저도 관련규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어 벌어지는 일이다. 상업 광고물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지자체가 법규를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자의적 잣대로 무조건 신규 광고물을 불허한 사례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이로 인해 소송도 자주 일어난다. 이는 바로 전문성이 결여됐기 때문이다. 순환보직이라는 공무원 제도의 근본적인 문제도 있다. 순환보직이 되고 있는 공무원들의 제도적 문제점을 옥외광고센터와 같은 기관이 대체해 주면 좋을 것 같다. 최근 센터를 진흥원으로 독립시키자는 법안도 발의됐는데, 사전에 충분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준비없는 독립은 시기상조라고 보지만 센터의 전문조직화는 필요하다.
현행 옥외광고사 자격증 제도도 개선돼야 할 부분이다. 산업디자인, 컬러리스트 등 타 업종의 자격증들이 옥외광고 산업을 진출할 때 옥외광고사와 동등한 자격으로 대우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옥외광고 관련 자격증 종류의 세분화 및 업종 구분 등을 통해 옥외광고 사업에 있어 해당 자격증이 우선돼는 풍토가 마련돼야 한다.
“대기업·언론사에 유리한 입찰방식 바뀌어야”
컨소시엄 구성 여건 일반화 등 상생 방안 연구 필요2주제 - 함창식 인풍 기획본부 이사지금 국내 옥외광고 시장의 현실은 블루오션이 아니다. 대기업의 시장진출로 인해 레드오션으로 접어드는 산업으로 우려할 만큼 굉장한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 산업이 대기업이 하고 있는 사업군과 중소기업이 할 수 있는 사업군으로 재편됐고 상당히 양극화돼 있다. 2010년 이후로 대기업과 계열사, 언론사 등의 대규모 자본에 의한 옥외광고산업 진출은 옥외광고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옥외광고 매체 입찰 및 낙찰 규모를 월 매체사용료 기준으로 조사해본 결과, 언론사 62.2억, 대기업 50.8억, 중소기업 339.5억으로 집계된다. 전체 시장과 비교하면 언론사와 대기업의 사업 비중이 전체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대기업이 진출할 수 있게 된 것은 입찰시스템의 문제에서 비롯된다. 지난해 서울시체육시설사업소가 발주한 잠실야구장 광고대행권 입찰(예가: 76.4억, 낙찰가: 143.7억)의 경우 낙찰금액의 연 선납기준으로 인해 그만한 자본력이 없는 중소기업의 참여는 사실상 제한된 셈이다. 일괄 납입이 입찰 조건에 내걸렸는데, 이같은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중소기업은 없다. 5년전 동일 입찰에서 50억 정도에 투찰한 적이 있는데 그때 낙찰가가 30억대였다.
입찰의 문제점 중 또다른 하나는 통합입찰이다. 지난해 2월 있었던 서울도시철도 5, 8호선 및 6, 7호선의 경우 호선별 사업자가 아닌 통합입찰을 실시함으로써 사실상 중소기업의 참여가 제한됐으며, 대기업 계열사가 낙찰받아 현재 사업을 진행중이다. 통합입찰을 통해 사업자에게 부담을 떠넘기는 사례도 있었다. 올해 부산교통공사의 서면역 PSD 및 3호선 통합입찰의 경우 당초 서면역 PSD 사업 종료일을 8개월 앞두고 수차례 유찰된 3호선 광고사업을 통합 입찰함에 따라 현재 사업자가 3호선 사업의 손해까지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중앙차로 버스쉘터는 제안입찰 정책으로 사업자를 선정해왔는데, 평가 항목중 유사사업수행실적 높은 비중으로 점수를 매긴다든지 위생관리용역업 신고 등 옥외광고사업자들과 무관한 자격을 포함시킴에 따라 기존 사업자만이 높은 점수를 보장받을 수 있어 특혜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밖에 계약체결시 사용료 납부 총액의 10~15%, 계약 이행 및 10~15%의 지급이행 증권발급 제출 요구 등 이중적 부담을 줌으로써 중소기업이 사업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무차별적인 매체 공급과 입찰의 남발로 갈수록 사업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대기업의 참여가 무조건 역기능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재정력과 자본력을 가지고 중소기업이 할 수 없는 것들을 할수도 있다는것은 대기업의 큰 장점이다. 하지만 옥외광고 시장에서 일관되게 대기업·언론사가 유리한 입찰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은 큰 문제다.
4가지 관점에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 우선 모든 광고사업의 규모에 마는 컨소시엄 구성 여건을 일반화해 공정경쟁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발주처들의 매체 공급 조절을 통해 사업수익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 또한 특혜를 주는 입찰이 아니라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해 적절한 입찰방식을 만들어내고 보다 많은 사업자에게 참여 기회를 주고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마련해야 한다.진홍근 교수 : 옥외광고법의 태생이 규제 중심이고 허가 중심이다. 이런 법체계가 과연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를 담아낼 수 있을까. 개정을 한다면 법의 컨셉적 방향전환이 필요하다. 꼭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만 금지조항을 만들어놓고 금지조항 이외에는 모두 완화해줘야 한다. 자격증과 관련해 언급하자면, 다른 산업의 자격증으로 이 사업에 진입할 수 있는데다 미디어나 대행업계의 업종적 특성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자격증 제도 역시 전면 개편이 필요하다. 두 번째 발제의 주장대로 입찰과 관련해 입찰의 다양화, 컨소시엄 구성 확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발주처가 보다 다양한 업체가 참가할 수 있는 입찰 요건을 만들 필요가 있다.
엄창호 팀장 : 옥외광고센터와 관련, 진흥원 건립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인터넷진흥원이나 출판 진흥원 등 기존 진흥원들은 대체로 그 진흥의 대상들이 진흥 사회적인 공동선에 기여하는 것으로 이해되기 때문에 진흥에 목적을 둔다는데 걸림돌이 없다. 하지만 옥외광고의 경우 사회 공동선에 기여하는 것과는 상이한 측면이 있다. 규제와 진흥이 양립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옥외광고의 공공성이 다른 진흥 대상에 비해 관리적 측면이 요구되는 대상이다. 때문에 진흥법과 규제관리법을 별도로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그러기위해서는 진흥과 관리규제 관계가 명확한 구분이 선행돼야 한다. 지금의 자격증은 배타적이고 독점적 권한이 없는데 인증제도의 도입과 인증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자격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김운한 교수 : ‘관리’와 ‘진흥’은 서로 양립하기 어려운 주제이다. 현행법은 방점은 진흥에 있는데 여전히 규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국토부의 경우 관리와 진흥법을 따로 만들고 있는데, 그런 것처럼 진흥법과 관련한 별도의 전면적 개정이 있어야 한다. 특히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고 있는 추세는 거스를 수 없기 때문에 디지털 광고를 중심으로 한 진흥이 필요하다. 새로운 개념의 도입의 점진적 적용이라는 측면 때문에 그렇겠지만, 현행법은 디지털 광고물에 대한 제한이 많아 보인다.
김영배 대표 : 법은 계속 바뀌었는데,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이름만 바뀌고 내용은 달라지지 않았다. 일반광고의 표시방법을 이름만 기금조성용 광고물로 바꿔보면 그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10년 후를 바라본다면 이같은 법의 모순적 양상부터 고쳐야 한다.
옥외광고사와 관련해서는 일본에는 마스터제도가 별도로 있다. 디지털사이니지의 등장 등 급변하는 사회를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자격증에 관련해 보다 깊이있는 연구와 접근이 필요하다. 입찰 문제점은 우리나라 법 자체가 국가나 공공기관은 하청을 줄때 가장 최저가로 입찰하는 업체에 일을 주도록 돼 있고, 거꾸로 국가나 공공기관 시설 이용해 사업을 하는 입찰에 대해서는 최고가 입찰이다. 이같은 근본적인 제도적 문제가 고쳐져야 입찰 방법의 다변화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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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옥외매체대행
오래 전
옥외매체대행
한국미래환경협회, 환경과 관련된 언론의 보도 모니터 보고서 발간
문화미디어랩 유찬선 대표가 회장직 맡고 있는 단체
10대 일간지 뉴스 보도 분석문화미디어랩의 유찬선 대표이사가 회장직을 맡고 있는 (사)한국미래환경협회가 환경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언론의 환경과 관련된 보도를 모니터한 결과를 ‘신문으로 살펴보는 환경-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2016 환경언론모니터 보고서’ 에 모아 발표했다.
대상은 10대 일간지(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한국일보)를 중심으로 뉴스에 보도된 기사를 한국언론재단이 구축한 뉴스검색사이트(http://www.bigkinds.co.kr) 검색을 통해 환경에 관한 언론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것.
2016년 한 해 동안 10대 일간지를 통해 환경과 관련기사 건수는 기타 언론사를 포함해 1,463건이었고, 신문사별로는 세계일보(11.3%), 서울신문(11%), 중앙일보(10.9%), 경향신문(10.7%), 동아일보(10.1%), 한국일보(9.2%), 한겨레(7.9%), 국민일보(6.9%), 조선일보(6.8%), 문화일보(6.1%), 기타언론사(9.1%)로 나타났다.
기사유형은 자연환경과련(135건), 공해(오염)및소음(195건), 정부환경정책(318건), 환경조사및활동(184건), 환경실천사례(177건), 환경제품관련(86건), 친환경기업(133건), 환경실천인물(54건), 환경교육(82건), 기타(99건)으로 조사되었다.
2016 기사 모니터 외에도 월별 볼만한 기사와 가습기 살균제 피해스토리, 사진으로 살펴본 환경기사, 언론 속의 환경실천사례, 기업 사회공헌 활동(KCC)등 다양한 환경기사를 수록했다.
유찬선 문화미디어랩 대표이사이자 한국미래환경협회 회장은 “환경에 대한 신문의 보도 시각이 이 보고서를 통해 상당부분 개선되길 열망한다며, 이 보고서를 통해 환경에 대한 정보와 건전한 인식을 가지고, 환경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보고서는 (사)한국미래환경협회(www.kfea.co.kr) 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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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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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소 천막을 걷으면 세상이 바뀐다
기발한 아이디어의 지하철 투표 독려 광고 화재지난 5월 9일 전국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한 지하철역에서 진행된 투표 독려 광고가 화제다.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 설치된 벽면 광고는 “세상이 바뀔 리가 없어!” 라는 부정적인 문구로 지하철 승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서 이 광고를 보면 다른 점을 찾을 수 있다.
텍스트 사이에 작은 ‘기표소 천막’이 달려있는데, 여기에 ‘기표소 천막을 들어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 천막을 들어 올리면 빨간색으로 강조된 ‘왜’라는 글자가 나타난다.
천막을 들어 올리고 문장을 다시 읽으며 “세상이 바뀔 리가 ‘왜’ 없어!”라는 180도 달라진 메시지가 나타난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은 이 광고는 소중한 한 표의 가치와 무게를 느끼게 하고, ‘나 하나가 투표해봤자 세상이 바뀔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에게 선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한편, 이 광고는 서울도시철도공사측의 협조를 통해 게제된 광고는 아니며, 일부 시민이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진행한 사례로 파악되고 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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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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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인기 활용해 탄생한 매체들
단순 인쇄부터 IPTV·IoT 기술 접목까지커피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커피 소비량이 약 250억잔이다. 이는 1인당 연간 500잔의 커피를 마신다는 이야기다. 2006년에 200잔이었던 1인당 커피수가 10년만에 두배나 오른 셈이다. 그래서 여전히 커피숍은 매일 생겨나고 있다. 길건너, 혹은 한집 건너 한집 마다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커피숍이다. 물론 우후죽순 생겨나는 가운데 망해 사라지는 곳도 적지 않다.하지만 이내 그 빈자리는 신규 오픈이 채워나간다. 이렇게 커피산업의 활성화와 매장 오픈 행렬이 이어지는 커피숍에 대해 업계 곳곳에서도 주목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커피숍 매장을 타깃으로 삼은 광고 매체의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미 커피숍 내 매체가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으며, 신기술 개발과 더불어 새로운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PDP 광고
커피숍 속 매체로 가장 보편적으로 자리잡은 것은 바로 모니터 광고다. 2010년경 스톤컴즈(현재 스톤×빌리)가 할리스커피 매장과 설치 및 운영 계약을 맺고, ‘할리스미디어’라는 매체를 공식적으로 런칭했다. 당시 할리스 매장 100군데에 42인치 LCD모니터를 설치했다. IPTV 기술 기반의 통합 운영시스템은 지금은 보편화돼 있지만, 당시만해도 상업용 매장에 이를 활용한다는 것은 획기적인 것이었다. 해당 운영시스템으로 지역별, 시간대별로 콘텐츠를 편성해 송출할 수 있기 때문에 동영상 광고의 표출이 가능하고 또 그렇기 때문에 광고 매체로서 기능을 할 수 있는 것. 할리스는 자체 브랜드의 홍보는 물론 타사 광고영상을 결합해 동영상을 실시간 노출중이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영화, 뮤지컬 등의 컨텐츠 광고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또 할리스 뿐 아니라 커피빈도 이 매체를 활용해 광고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 매장을 방문하고 체류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진동벨 광고
PDP 광고와 더불어 커피숍 매장의 보편화된 매체로 자리매김한 것은 바로 진동벨광고다. 큐블릭미디어가 전개중인 ‘큐비’는 2011년도에 런칭돼 꾸준하게 커피숍 매장 속 매체로 영역을 굳혀가고 있다. ‘큐비’는 기본적인 진동벨이지만, 외형은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그란 모양의 진동벨과는 다르다. 아이폰과 같은 3.5인치 크기의 진동벨로, LCD스크린이 달려 있다. 소형 LCD스크린이 있어 매체로 활용 가능한 것. 고객들이 메뉴를 주문하고 진동벨로 기다리는 대기 시간 동안에 탑재된 영상광고가 실시간으로 노출된다. 커피전문점 이용 고객들이 필연적으로 겪는 대기시간을 의미있게 바꿔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매체다. 팬클럽 광고, 영화광고, 여성 의류 광고 및 온라인 컨텐츠 광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광고가 나온다. 최근에는 집구하는 어플리케이션 ‘다방’이 진동벨 광고를 이용한 광고를 대대적으로 집행한 사례도 있다.
▲컵홀더 광고
커피와 연계된 매체로 기존 매체들에 비해 보다 저렴하면서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한 광고는 컵홀더 광고다. 커피를 마시는 고객들이 컵을 늘 손에 쥐고 있고, 커피를 마신는 동안 컵을 소지하고 다니기 때문에 시선이 광고에 체류되는 시간이 적지 않다. PDP나 진동벨 광고와 다르게 전통적인 인쇄 매체를 기반으로 한 인쇄 광고라는 점이 다른 매체들과 큰 차이점이며, 비용절감이 가능한 만큼 틈새시장 공략형 성격이 강한 매체라 할 수 있다. 최근 인기 연예인 팬들 사이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기념일 축하 광고 등으로 활용하기도 하며, 기업의 경우 대학교 내 커피숍을 활용해 대학생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나 이미지 광고를 집행하기도 한다.
▲스마트 미러
평상시에 보면 거울인데, 터치하면 거울을 통해 광고로 노출되는 형태의 ‘매직 미러’ 광고도 최근 등장했다. 거울에 비치는 조명글씨 및 화살표 대로 거울을 터치하는 순간, 동영상이 노출된다. 이같은 스마트미러는 최근 IoT 기술과 접목해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의류매장의 가상 피팅솔루션, 성형외과나 화장품샵의 화장대 거울, 미용실 모발관리 솔루션 등과 연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커피숍에까지 등장했다. 거울을 이용해 광고효과를 노린 새로운 광고 플랫폼이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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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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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 리뷰
“시장에서 살아남아라!”, 실사출력장비업체들 대거 출격일부 업체 특별할인행사, 고객들 상담 이어져
MBC건축박람회와 결합된 프리미엄 기대동아전람이 주관하는 ‘2017 서울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이하 사인엑스포)’가 지난 4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는 MBC건축박람회와 연계해 매년 봄,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는데, 올해는 50여개에 달하는 디지털프린팅 및 사인제작 관련업체들이 참가했다. 마카스시스템, 코스테크, HP, JHF, 칼라인, 티피엠, 피앤에스테크놀러지, 한국미디어, 태일시스템 등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고객들에게 자사 제품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의 주최측인 동아전람 관계자는 “사인엑스포는 MBC 건축박람회와 연계돼 전시 참가 업체들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매년 확인할 수 있다”라며 “디지털프린팅과 건축, 인테리어는 서로 관련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밀접한 공조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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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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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라 인터내셔널 - 김호진 대표 인터뷰
국산 립 소프트웨어 ‘수출 시작’ 쾌거
엑스칼라 립 소프트웨어 개발에만 10년 투자
“이제 시작일 뿐, 전세계 연간 1만대 카피 목표”
립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엑스칼라 인터내셔널’이 최근 중국의 수성 및 텍스타일 프린터 제조업체에 립 소프트웨어를 수출했다. 2006년 설립한 엑스칼라 인터내셔널이 10년만에 이루어낸 쾌거다. 현재 중국에 100개의 카피가 판매됐고, 조만간 더 확대돼 1,000개 카피 수출이 예정돼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엑스칼라 립 소프트웨어의 인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주목된다.
이 회사 김호진 대표는 서강대 전산과 84학번으로, 졸업 후 윙컴 소프트에 입사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입문했다. 이곳에서 도스용 프로그램을 윈도우용 프로그램으로 변환시키는 책임을 맡았다. 다빈치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신소프트웨어 상품 대상’을 수상했고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6년 ‘그린 소프트(엑스칼라 인터내셔널 전신)’를 창업하면서 사인업계와 본격적인 인연을 맺고 실사출력 프린터용 소프트웨어 립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 때 다빈치 터보립을 런칭했고 ‘우수 신기술’ 정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호진 대표를 만나 그의 목표와 현재 개발된 엑스칼라 립의 특장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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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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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폭시 효과 채널사인 봇물
특수 수지 활용, 에폭시와 유사한 미려한 시인성 창조
S&T 등 황변없는 채널 개발해 주목최근 간판업계에 에폭시 수지 채널을 대체할 새로운 소재의 채널 사인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간판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들은 에폭시 채널과 매우 유사한 느낌을 발현하면서도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황변현상 등이 없다는 것이 특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S&T가 최근 시장에 내놓은 ‘에폭시 수지 채널’은 말 그대로 에폭시와 거의 유사한 성분의 특수 수지로 제작한 채널을 말하는데, 에폭시 채널이 보유한 미려한 시인성은 그대로 발현하면서, 에폭시 채널이 가진 치명적인 단점인 황변현상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회사 정규화 대표는 “오랜 시간과 물자를 투자해 개발한 특수 수지를 채널 사인에 활용할 수 있게끔 개발했다”라며, “어떤 컬러든 모두 구현이 가능하고, 특히 황변현상이 없기 때문에 3년 게런티를 제공한다” 라고 강조했다.
현대기업도 ‘이지채널 시스템’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에폭시 채널 제작공정이 까다롭고, 경화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이지채널의 제작 공정과 사용되는 재료의 물성은 에폭시와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난다. 에폭시 계열이지만 기존 에폭시보다 황변에 강하고 채널 바디와의 접착이 뛰어나고 크랙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이 회사 김길수 대표는 “에폭시 채널은 우선 경화 공간이 넓어야 하고 전문화된 인력이 배치되야하며, 제작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라며 “그러나 이지채널은 에폭시 채널과 거의 유사한 품성을 보이지만 경화 시간이 짧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경화 시간은 약 5분이면 충분해, 이지채널을 완성하는데 총 1시간도 걸리지 않기 때문에 오늘 주문받아서 내일 납기가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에코채널은 ‘에폭시 효과 아트네온’을 개발, 시장에 내놨다. 이 제품도 에폭시 채널이 지닌 미려함과 고급스러운 효과를 그대로 구현하면서, 네온사인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해 다양한 장소에 활용 가능하다. 특히 황변현상이 없다는 점은 제품의 가장 큰 장점 가운데 하나로 실내·외에서 오랜 시간 사용하더라도 변색이나 변형이 없어 소비자들에게 큰 메리트를 준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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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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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과/소/재
지주이용간판, 소재따라 달라진다갤브·스테인리스 스틸 금속 소재 일반적
전통·자연 환경이 있는 공간에서는 나무 소재 선호지주이용간판(이하 지주간판)은 ‘일반적으로 지면에 지주를 설치하고 이를 이용해 만든 간판으로, 지주에 판이나 게시시설 등을 부착하고 문자, 도형 등을 표시하는 간판’을 말한다. 지주간판은 상업시설의 경우 은행의 본점이나 기업의 본사 등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아 간판의 고유 기능 뿐 아니라 대형 빌딩의 상징물처럼 사용되기도 한다. 때문에 여타 생활형 간판들에 비해 대체로 규모가 큰 편이고, 상징물화하기 위해 조형성이 가미되는 사례도 볼 수 있다. 지주간판은 그 간판만이 가지는 고유의 특성으로 인해 고려해야 할 사항도 많다. 먼저 보행자가 다니는 곳에 설치되는 만큼 보행을 방해하는 위치에 설치될 수 없고, 안전성이 담보돼야 한다. 또한 건물과의 조화도 고려 대상이다. 기존에 설치된 광고물들과 통일성을 이루었는지, 다른 건축물, 주변환경과 조화성 등이 고려되었는지 점검해야 한다.
또한 다른 간판들과는 차별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지주간판은 제작·설치시 소재의 선택도 중요한 요소이다. 어떤 소재를 적용했는지에 따라 간판이 주는 이미지가 확연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지주간판에 주로 이용되는 소재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갤브 등 금속 소재다. 스테인리스 스틸의 경우 간판 소재 가운데서 내구성이 높은 소재인 만큼, 옥외에 완전히 노출되는 형태의 지주 간판에 적용하기에 안성마춤이다. 스테인리스로 지주간판을 제작하는 경우 시트지 처리를 통해 광고물을 표시할수도 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만이 주는 본연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표면이 광택이 빛나는 폴리싱 처리가 된 폴리싱 스테인리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갤브는 스테인리스스틸에 비해 내부식성 등 내구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절곡·절단 등 가공이 용이한 소재라 다양한 형태의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주간판에 적용하기 좋다. 관광지나 국립공원 등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공간,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있는 한옥마을 등에서는 갤브나 스틸 대신 나무소재를 활용한 지주간판을 종종 볼 수 있다.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들이기 때문에 이같은 주변 환경에 어루러지기에 나무만큼 좋은 소재는 없다. 이런 공간에 들어가는 지주간판의 경우 나무 고유의 소재 느낌을 살리는데 충실한 편으로, 원색적이거나 자극적인 색상도 잘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비나 바람 등 기후변화에 의한 부식·풍화 현상 등이 있을 수 있어 숙성이 잘된 양질의 목재를 사용하거나 혹은 목재의 보완을 목적으로 법랑 등의 고급 소재와 접목하기도 한다. 아예 실제 나무와 플라스틱을 합성해 목재의 성격을 보완한 합성목재를 사용하기도 한다. 지주간판을 설치할 때는 적용 색상도 고려해야 한다. 도로와 인접해 설치되는 경우 도로표시등의 색상과 혼동을 야키할 수 있기 때문에 파란색이나 녹색의 사용은 제한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하나의 건물에 여러개의 지주간판을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입점 업체를 표시할 때는 연립형태로 표현할 수 있는데 이때 디자인적인 아이디어를 가미하면 색다른 연출이 가능해진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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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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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간판
정말 상상력이 풍부하군요~!지구본과 기타, 집전화기에서 볼 수 있었던 수화기 연결선(?)이 간판에 사용되니 이색적이다. ‘상상놀이터’라는 간판 이름만큼 풍부한 상상력이 동원된 재미있는 간판이다. 사용된 이색 간판 소재 외엔 단조로운 간판이지만, 매장의 노란 외벽과 묘한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이끈다. 무엇을 하는 곳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경남 남해의 이색 간판이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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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뉴·스
서울시 중구
동화동 LED간판개선사업 간판디자인 및 제작설치서울시 중구가 동화동 일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입찰이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동화동 다산로 홈플러스에서 동화동 주민센터에 이르는 거리의 140개소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3억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1업소 1간판 기준 최대 250만원의 교체비가 지원되며, 추가비는 개별 점포주가 부담한다. 시방서에 따르면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간판의 디자인을 개발해야 하며, 간판에는 on-off 타이머 스위치의 부착 및 고효율 인증문자간판용 LED모듈·KS인증제품 등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제안공모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는 주된 사업지가 서울시에 소재한 옥외광고업 등록업체로 환경디자인 또는 종합디자인 분야로 신고되어 있으며, 직접생산증명서를 소지한 업체에 한한다. 대표사를 포함한 2개 업체 이내로 공동수급체의 구성이 가능하다. 제안 응모신청서 및 제안서 접수는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중구청 도시디자인과에서 한다. 우편 제출은 불가능하며, 직접 방문 제출한 건만 접수할 수 있다. 제안심사평가 위원회는 6월 9일에 중구청 통합안전센터 소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영천시
금호읍 에너지절약형 간판개선사업
영천시가 금호로 일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간판개선사업의 입찰 공고가 나왔다. 사업구간 내 135개 간판디자인 개발 및 설치와 노후외관 정비를 하는 이번 사업의 기초금액은 4억 6,800만원이다. 입찰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경상북도 내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옥외광고업 등록 업체로 간판에 관한 직접생산증명서를 소지하고 있는 업체에 주어진다. 또한 시각디자인 또는 종합디자인 분야로 신고되어 있어야 한다. 참가자격의 업종보완을 위한 공동계약이 가능하며, 옥외광고업체를 대표업체로 두어야 한다. 별도의 사업설명회는 없으며 5월 18일에 영천시청 도시계획과에 직접 방문해 제안응모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이어 5월 23일에 같은 방법으로 제안서를 접수받으며, 제안서 심사 및 협상적격자 선정은 5월 26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동작구
범죄예방디자인 적용 안전마을 조성사업서울시 동작구가 실시하는 범죄예방디자인 적용 안전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입찰 공고가 나왔다. 일반공개경쟁입찰(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8억 6,000만원이며, 사업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연말까지다. 최종 낙찰자가 수행한 주요 사업내용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주민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한 사업체계 구축 등이다. 입찰 참가자격은 환경디자인 또는 환경디자인을 포함한 종합디자인 분야의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신고를 하고,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5,000만원 이상 규모의 관련 디자인(시각, 산업, 서비스, 커뮤티티, 범죄예방, 환경, 건축 디자인) 분야 수행 완료 실적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에 주어진다. 업종 보완을 위한 공동수급체의 구성이 가능하며, 참여 업체 수는 2개 이내로 제한된다. 참가를 위해서는 가격 제안서와 입찰참가서 및 제안서 제출을 해야 하며, 각 제안서의 제출일은 오는 5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가격 제안서 접수는 동착구청 본관 5층 재무과에서 실시하며, 입찰참가 서류 및 제안서 제출은 동작구 도시전략사업과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
창경궁 경관조명 디자인 용역창경궁 경관조명 디자인 용역에 대한 입찰 공고가 나왔다. 이번 용역은 창경궁의 야간경관을 형성하는 계획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공간별·요소별 조명 연출 및 조명기구 디자인 설계안을 제출해야 한다. 사업예산은 5,000만원이며,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자입찰서 접수기간은 5월 9일부터 5월 23일 오전 11시까지이며, 제안서 접수는 5월 23일 오후 2시까지 직접 제출해야 한다. 입찰의 참가를 위해서는 산업디자인전문회사 또는 산업디자인전문회사 환경디자인 분야에 신고를 완료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대표사를 포함해 5인 이하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할 수 있으며, 공동수급협정서는 5월 22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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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보다 파사드?’… 외장재 시장 성장세
간판 소재 개발 줄고 외장재 응용 노력 커져간판 제작분야의 수익성이 날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간판의 배경 즉 파사드 소재 관련 시장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무조건적인 시인성보다는 세련된 분위기를 요구하는 젊은 창업자들이 늘어나면서, 간판 이상으로 매장 파사드 디자인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디자인 및 제작 업계에서도 간판 소재 및 디자인 개발보다, 파사드 소재의 발굴에 주력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노출 콘트리트 패널, 컨테이너 패널 등 활용 늘어
이전까지 채널 사인의 배경 및 파사드 디자인에 있어서는 알루미늄 프레임이나 파벽돌 타일, 갤브, 백페인트글래스(컬러 유리) 등의 소재가 주로 활용돼 왔다. 이런 소재들은 간판업자들이 다루기 쉬운데다 기성형의 제품도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제작 및 설치 편의성에서 유리한 까닭이다. 최근에는 건축용 내외장재를 응용 및 변형해 사용하거나, 새로운 소재를 개발해 활용하는 등 적용소재의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추세다. 특히 노출 콘크리트 패널과 컨테이너의 느낌을 낼 수 있는 컨테이너 패널 등 기존 특수 건축소재로 사용되던 자재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건축업계에서 유행하는 인터스트리얼 트렌드가 간판에도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소재들의 경우, 이전까지 간판분야서 흔히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 간판업체들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았다. 하지만 관련 소재 전문 시공업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다, 현장에서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재단한 반제품 상태로 공급하는 업체들도 나타나고 있어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있어 접근하기가 어렵지 않다. 또한 이들 업체들은 현장에서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재단만 해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반제품 상태로 제품을 공급하기 때문에 다양한 소재를 다루기는 것도 보다 편해지고 있다. 알루미늄 복합패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소재 중 하나다. 같은 금속소재인 스테인리스나 스틸, 철판에 비해 가공이 쉬운데다, 표면에 그래픽을 입히기도 유용하기 때문이다. 화재에 취약하고 경도가 약하다는 것이 단점인데, 최근에는 LG하우시스 등 일부업체가 이런 단점을 개선에 간판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유니크한 연출 위해 신소재 개발키도
일부 기업들은 유니크한 연출을 위해 자사 매장만을 위한 신소재의 개발에 나서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화장품 업체인 네이처리퍼블릭과 이니스프리를 꼽을 수 있는데 두 기업 모두 실제 초목이 심어진 타일을 파사드 소재로 적용하고 있다.
이처럼 자연적 소재를 활용하는 디자인은 실치 기간이 긴데다, 관리도 쉽지 않아 대중적으로 사용되지는 않고 있다. 허지만 사라져 가는 자연에 대한 도시인들 의 향수가 새로운 마케팅 포인트로 조명 되고 있는 만큼 관련 디자인이 간판시장 에 새로운 트렌드가 될 가능성도 점처지고 있다.
금속 소재에 패턴가공을 해 화려함을 극대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엑세서리 업체 미니골드는 최근 화려한 패턴으로 가공된 금속파사드에 조명을 입혀 파사드 자체가 보석처럼 빛나는 특수 프레임을 전매장의 파사드에 적용하고 있다. 일부 명품업체들이 앞서 이런 파사드 디자인을 사용했지만, 프렌차이즈 매장 전체로 확대한 사례로는 드문 케이스다.
이런 소재의 경우 기성품이 아닌데다, 가공된 금속 패널에 강화유리와 LED조명 등 다양한 소재가 더해져야 하는 까닭에 매우 높은 비용이 들어가지만, 그만큼 고부가가치 시장이라는 점에서 주목해 볼 만하다.
방부목 시장도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중이다. 방부목 소재에 ‘스텐오일’이나 ‘투명 우레탄’ 같은 도료를 덮으면 원재료의 질감을 살리면서 내구성도 높일 수 있다.
한 사인업체 관계자는 “간판과 파사드의 경계가 점점 무너지면서 파사드 시장이 간판업계의 대안으로도 부상하고 있다”며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이를 통해 시장 확대를 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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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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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승강장 조명 LED로 '일괄 교체
올 상반기부터 2018년까지… 68억 원 투입해 3만2600개 교체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전력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수도권 전철 모든 역사의 승강장 조명을 LED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현재 수도권 전철역 79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형광등을 에너지 절감형 첨단 조명인 LED로 교체할 계획이다. 노후화 정도가 심한 곳부터 우선적으로 교체에 들어간다.
2018년까지 총 6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경인선·경부선 51개 역사에 있는 3만2600개의 조명이 LED로 일괄 교체되며, 경의선·경원선 등 나머지 28개 전철역에 대한 공사도 오는 2019년에는 모두 마무리된다. 철도공단은 “LED가 형광등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명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형광등을 사용할 때보다 연간 30%, 약 2억3000만원 이상의 유지보수비와 2억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 수은을 비롯한 유해물질들이 전혀 사용되지 않아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780톤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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