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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14:31

홍콩사인 - 엿보기(下)

  • 편집국 | 365호 | 2017-06-15 | 조회수 1,72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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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거리 간판 ‘눈길

공항 매체는 디지털사이니지로 변신중

홍콩과 국내의 사인문화는 많이 유사해지고 있는 느낌이다. 문사사인 위주의 간판이 많다는 점에서 특히 그렇다. 플렉스나 판류형 간판이 거리를 점령했던 국내의 경우 최근에 대부분의 사인이 문자사인으로 전환됐는데, 홍콩·마카오의 경우도 거리의 사인 대부분이 문자사인으로 채워져 있다. 문자사인의 소재도 보다 다양화된 모습이다. 도트형 LED를 적용한 문자사인과 성형사인, 면발광사인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다. 간판 전체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마카오 세나도 광장으로 진입하는 거리는 도트형 LED간판 일색이다. 해당 거리는 국내 종로 거리처럼 시계·쥬얼리샵이 즐비한데, 그곳의 간판은 대부분 도트형 LED 간판을 차용하고 있어 그 또한 하나의 거리의 특색으로 느껴진다. 문자의 특성상 흘림체가 많은 한자가 도트형 LED 문자로 만들어진 것을 보는것 만으로도 이색적이다.
다양한 소재의 거리 사인 외에도 홍콩 쳅랍콕 국제공항 내부의 매체들도 관심을 가지고 둘러봤다. 공항 내부 기둥광고의 형태는 국내와 유사하나 디지털사이니지를 활용한 매체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일부 기둥광고는 디지털 패널이 장착돼 있어 실시간으로 광고 동영상이노출되고 있어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쇼케이스 형태의 광고 매체에서는 쇼케이스 내 빈 공간을 통해 광고 영상이 표출된다. 비단 공항 매체 뿐 아니라 면세점 쇼윈도는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해 실시간 영상이 흘러나온다. 이렇듯 쳅랍콕 공항의 매체들은 점점 디지털사이니지로 전환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통해 거리의 사인문화와 공항 매체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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