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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15:13

업종별 옥외광고 Creative - (8)언더웨어 광고

  • 신한중 | 365호 | 2017-06-15 | 조회수 2,56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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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하지만, 눈동자가 돌아가는 건 어쩔 수 없네

속옷 브랜드의 광고는 별다른 장치 없이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잘 가꿔진 몸매의 남녀가 속옷만 입고 있는 모습 그 자체가 강력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옥외광고에서도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보다는 더 섹시한 모델과 좋은 사진에 집중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때때로 속옷 브랜드들도 재미있는 옥외광고를 만들어 내는 경우도 있다. 특히 제품의 특성상 조금 민망하다 할 수 있을 만큼 선정적인 아이디어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비가 오면 광고판 속 여성의 옷이 젖으면서 속옷이 비친다던가, 바람이 불 때 치마속의 팬티가 드러나는 식이다. 이렇게 환경적 요인을 이용한 광고는 실제 생활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함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속옷은 자신감을 준다’라는 메시지를 여성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것인데, 사실 이 광고들에 꽃히는 시선은 남자들의 것이 훨씬 많다고. 최근에는 3D 콘텐츠나 증강현실 같은 신기술이 광고에 적용되기도 하는데, 더 사실적인 것을 볼륨감을 전달하기 위해서 란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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