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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신제품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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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기술
<주목! 이제품>S&T
황변없는 에폭시 수지 채널 출시3년 게런티 보장S&T가 최근 ‘에폭시 수지 채널’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말 그대로 에폭시와 거의 유사한 성분의 특수 수지로 제작한 채널을 말하는데, 에폭시 채널이 보유한 미려한 시인성은 그대로 발현하면서, 에폭시 채널이 가진 치명적인 단점인 황변현상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회사 정규화 대표는 “오랜 시간과 물자를 투자해 개발한 특수 수지를 채널 사인에 활용할 수 있게끔 개발했다”라며, “어떤 컬러든 모두 구현이 가능하고, 특히 황변현상이 없기 때문에 3년 게런티를 제공한다” 라고 강조했다.
●문의 : 031)559-4843 / 010-5555-6199[ⓒ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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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신제품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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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기술
<주목! 이제품>마카스 시스템
CJV150-160프린트 앤 컷, 생산성 UP마카스 시스템이 최근 출시한 프린트 앤 컷 모델인 ‘CJV150-160’은 한대의 장비로 라벨, 스티커, 차량 랩핑 필름 등의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제품이다. 4색(C,M,Y,K), 10색(C,M,Y,K,Lc,Lm,Lk,Or,W,Si)인쇄로 다채로운 컬러를 재현하며 미마키 에코 솔벤트 2L 정품잉크 장착 가능하며 국산 에코 솔벤트, 강솔벤트 2L잉크도 장착 가능한 장비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실사출력업체들이 생산성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들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라며 “출력업계의 변화에 발맞춰 프린터 기술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문의: 02)545-4333[ⓒ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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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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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제도
실사소재 유통업계, 제조사의 소매 직거래확대 ‘재앙’ 수준 위기
일부 소재 제조업체 및 출력업체들, 유통업체 배제
유통업계, “부메랑 위험큰 시장파괴 행위” 성토실사소재유통업체들이 국내 경기의 불황 여파와 광고시장의 위축, 치열한 단가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소재 제조사들과 실사출력업체들이 유통업체를 배제하고 직거래를 확대하고 있어 유통업계에 심각한 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제조사와 실사출력업체들의 직거래 관행은 4~5년 전까지만해도 일부 제조사와 극히 일부 대형실사출력업체들 사이에서만 이뤄졌다. 그러나 최근엔 이 같은 직거래가 보편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데에 그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일산에 위치한 A출력업체는 모 제조사와 수성 미디어 일부와 윈도우 사인용 필름 등을 직거래 하고 있다. A업체는 작년 가을까지는 실사소재유통사인 B업체로부터 소재를 납품 받았지만, 최근 일부 소재에 한해 제조사와 직거래로 변경했다. 인천에 있는 대형실사출력업체인 C사도 현수막 원단 등을 모 제조업체와 직거래하고 있다. C사는 현수막 원단을 브랜드 없이 받아, 자사의 브랜드로 재포장해 사용 중이다. 재포장하는 이유는 자사가 쓰고 남는 소재를 친분이 있거나 거래 관계에 있는 업체들에게 재판매를 하기 위함이다. 또 다른 인천의 업체 5곳은 공동구매를 통해 제조사와 직거래를 하고 있다. 제조사에게 외상없이 현금으로 물품 대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소재를 대량 구매해, 5개 업체가 일정한 비율로 나눠서 사용한다.
실사유통업체들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실사소재의 특성상 유통마진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제조사와 실사출력업체들의 직거래가 크게 증가하면서, 그나마 있던 거래처도 잃어버리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 한 실사소재유통업체 관계자는 “우리는 직원이 5명인데, 올해부터 매달 1,000만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다행히 우리는 소재 사업 외에 다른 사업을 통해 번 돈으로 적자를 메우고 있어 파산까지는 가지 않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회사는 매우 위험할 것이라고 짐작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실사소재유통업체 관계자는 “유통업체들의 제살 깎아먹기 경쟁도 힘든 상황인데, 제조사들이 직접 나서서 소매 영업까지 하고 있어 심각한 위기를 느끼고 있다”라며 “유통 질서가 파괴되면 결국 제조사나 실사출력업체도 부메랑을 맞을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한 실사유통업계의 영업부장은 “일부 제조사의 영업직원은 대리점엔 아예 방문도 안하고 몰래 소매 가격 전단지를 가지고 서울과 경기도 지역을 돌면서, 실사출력업체와 가격 흥정을 하러 다닌다”라며 “상도의가 무너지고 있어 너무 안타깝다”라고 한숨 쉬웠다.
▲제조사와 실사출력 업체들의 입장은?
제조사와 실사출력업체들의 중간 유통업체 배제 분위기는 시장 상황의 극심한 어려움 때문이다. 현수막 등이 포함된 옥외광고산업이 정부의 강한 규제로 크게 위축되고 있고, 동종 업체들간의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열심히 뛰어도 남는 것은 없는 형편이다보니, 제조사와 실사출 력업체간에 암묵적 동의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마치 먹이감이 부족한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 약한 개체를 배제시키고 나머지 개체들이 먹이를 나눠먹는 형국을 띠고 있는 것.
다시 말하면 제조사는 실사출력업체에 직접 제품을 제공하는 대신 외상없이 현금으로 물품 대금을 받아 회사 운영에 숨통을 트일 수가 있고, 실사출력업체는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물품을 공급받게 되면, 자사 출력물의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서 서로가 윈윈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간 유통시장이 붕괴될 경우 제조사와 실사출력업체들은 더 큰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만약 이러한 관행이 지속된 후 중간 유통회사가 사라진다고 가정해본다면 자금력이 뒷받침 되는 특정 제조사가, 실사출력업체들에게 공격적으로 직거래 영업을 하게 되고, 결국 소규모 제조사들은 영업력이 부족해 폐업에 이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실사출력업체 역시 중간 유통사들이 사라져버리면 제조사들이 담합해 가격을 올려버리면 결국 소재 가격은 큰 폭으로 오르게 될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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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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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제도
‘미디어파사드를 토막 내면 광고판이 된다?’
롯데영플라자 등 3곳 투명 LED미디어파사드 광고매체로 허가
전체 화면 중 일부면적만 광고매체로 사용… 허가면적 넘어 광고 틀면 불법명보아트홀은 작년 10월 건물 리모델링의 일환으로 좌측면 2층부터 7층까지 342㎡에 이르는 유리벽을 LED전광유리로 개선했다. 명동의 롯데 영프라자도 올초 ‘ㄴ’ 자 형태로 구부러진 가로 40m, 세로 22m 크기의 전면부 유리벽 전체에 투명 LED전광판을 설치했다. 용산의 전자랜드 신관 외벽에도 유사한 매체가 적용돼 올해 3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2층부터 6층까지 512㎡에 이르는 유리벽을 LED전광유리 소재의 미디어로 구축했다. 중구청과 용산구청에 따르면 3개의 경관조명(미디어파사드)은 최근 모두 옥외광고매체로 허가가 났다. 명보아트홀은 작년 12월, 롯데영프라자는 올해 2월, 용산전자랜드 또한 3월에 각각 옥외광고물 허가를 완료했다. 서울시에서는 경관조명시설로 허가한 것을 관할 구청에서 광고매체로 인정한 것이다. 단 광고매체로서의 사용에는 조건이 붙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 벽면 이용 광고물의 표시방법에 따라서 4층 이상 그리고 높이 8m 이하의 크기로만 광고의 송출이 가능하게 한 것. 즉 법이 정한 규격만큼만 화면을 분할해 광고를 내보낼 수 있는 것이다.
중구청 옥외광고물팀 관계자는 “경관조명시설이 광고매체로 허가됐다는 것이 이상할 수 있는데, 이 둘을 같은 시설이 아니라 완전히 분리된 시설로 평가했다”며 “아트 콘텐츠를 표출하는 미디어파사드로 쓰일 경우에는 전체면적을 다 쓸 수 있지만, 광고를 내보내는 매체로 사용될 때는 법이 정한 규격 안에서만 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시설을 분리해 허가한 만큼 상법 광고가 나갈 때는 규격외의 화면에선 광고는 물론, 그냥 조명이 켜지는 것도 불가하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미디어파사드 시설이 광고매체로 허가된 것은 국내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법의 표시규정에 맞춘 만큼 법적인 문제 소지는 없다는 게 관할구청 및 운영업체들의 입장이지만, 문제는 언제든지 불법으로 변모할 소지가 다분하다는 점이다. 광고면의 크기는 정해져 있지만 디지털의 특성상 얼마든지 확대 송출하는 게 가능하다. 실제로 일부 운영사가 정해진 규격보다 큰 면적으로 광고를 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중구청 관계자는 “광고면을 마음대로 확대할 수 있는 시설이기 때문에 우려되는 부분이 있으며,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며 “허가 취소 등 제재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단속도 쉽지 않은 까닭에 앞으로 유사매체를 심사해야 한다면 더욱 신중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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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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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제도
법 무시하고 버젓이 운영되는 옥상광고
셀트리온, 반복된 철거 명령 아랑곳 않고 불법 옥상광고 설치 강행
서초구, 옥외광고법 위반으로 경찰 고발… 이행강제금도 부과 계획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헬스기업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최근 자사 건물의 옥상에 대형 광고판을 설치했다. 철제 구조물을 이용한 직육면체형태의 광고물이다. 하지만 이 건물은 16층으로 옥상광고물을 설치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다. 현행 옥외광고관리진흥법 시행령 15조 ‘옥상광고의 표시방법’에 따르면 특별시의 경우 5층 이상 15층 이하의 건물에만 구조물을 통한 옥상광고가 가능하며, 16층 이상의 건물의 경우에는 벽면에 입체형 또는 도료로 직접 표시하는 것만 가능하다. 따라서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소재한 16층 빌딩에는 구조물 형태의 광고물을 설치할 수 없다. 그럼에도 이 회사는 광고판 설치를 강행하고 최근에는 버젓이 광고까지 게첨했다. 당초 서초구 광고물정비팀은 구조물이 건축되는 시점부터 법적 규제와 안전성의 이유로 수차례에 거처 철거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셀트리온스킨큐어측은 이 구조물이 광고판이 아니라는 등의 핑계를 대며 끝내 철거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구측은 관할 경찰서에 옥외광고법 위반으로 해당업체를 고발한 상태다. 서초구 광고물정비팀 관계자는 “구조물이 올라갈 때부터 몇번이나 반복해서 철거 명령을 내렸지만, 갖가지 핑계를 대며 이행하지 않다가 결국 광고까지 부착했다”며 “현재 우리 부서는 물론, 건축부서에서도 이 업체를 고발했으며 경찰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 설명했다.
이어 “실제 광고가 걸린 것은 최근의 일이기 때문에 한달 정도 경과를 지켜보고 철거 않을 시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행법에 따르면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이행강제금은 최대 500만원까지, 1년에 2회 부과할 수 있다. 이번의 경우 광고판의 규모에 비해 그리 큰 액수가 아니다. 따라서 해당업체가 이행강제금과 벌금 등을 광고비조로 생각하고 광고판 설치를 밀어 붙인 게 아니냐는 지적도 업계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불법에 대한 처벌규정이 약하다 보니 과태료 등을 그저 광고비라고 생각하고 운영되는 불법 광고물이 수두룩하다”며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합법 광고매체들”이라고 분개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고질적인 불법광고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강제력을 가진 법 제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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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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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미디어, 2017 워크샵 개최
2019년까지 6공장 설비 확대할 계획존스미디어가 지난 6월 9일~10일 양일에 걸쳐 전북 무주군 빨강치마 캠핑 리조트에서 전사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의 슬로건은 ‘Fly Up! Global Champion 2020’ 으로 디지털 프린팅 미디어 챔피언으로 우뚝 서는데 모두 힘을 합치자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존스미디어 관계자는 “동종 분야의 오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 인력과 정밀코팅 분야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기술 연구소의 연구개발 역량을 통하여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다”라며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 쉽을 맺었으며 최근에는 국내 굴지의 투자사들로부터 총 13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여 공장을 증축, 2019년까지 6공장 설비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CEO와의 대화, 우수사원 시상과 ‘안전 그리고 회사와 나’, 스타 강사를 초빙하여 ‘동기부여’, ‘삶과 여행의 길목’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명랑 운동회등의 프로그램으로 부서, 직원 간에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세계 챔피언이 되기 위해 전사원의 의지를 다지고 현재 존스미디어의 위치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되새기며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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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옥외매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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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매체대행
인천공항 광고사업권 낙찰가 연간 426억원 ‘초고공비행’
기존 사업자 동아일보가 재확보… 2위와 77억원 차이
옥외광고 대행업계, 예가의 230% 낙찰금액에 ‘경악’ 분위기동아일보가 지난 6월 8일 입찰에 부쳐진 인천국제공항의 새 광고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최고가를 투찰해 사업권 수성에 성공했다. 지난 2011년에 하나뿐이던 여객터미널의 5년간 사업권을 확보하고 2년 연장 옵션까지 행사해 7년간 인천공항 광고사업을 해온데 이어 이번에 신규 물량으로 추가된 제2여객터미널까지 포함해서 인천공항내 전체 광고매체의 약 6년짜리 사업권을 재확보한 것. 이번 동아일보의 낙찰가는 연간 426억3,116만원(부가세 포함)으로 2위 CJ파워캐스트가 써낸 348억9,310만원보다 77억원이나 더 많았다. 3위는 한국경제신문 285억7,879만원, 4위는 전홍 278억5,220만원이었다. 사업 물량은 제1여객터미널의 경우 라이트박스 36개, 동영상(DID) 98개, TV하우징 130개, 프로모션 포인트 2개, LED 패널 8개, 기타 26개 등 모두 300개다. 제2여객터미널은 동영상(DID) 46개, TV하우징 58개 등 모두 104개다. 두 여객터미널을 합해 총 404개의 광고매체가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제1여객터미널은 현 사업기간 종료 시점인 내년 6월 1일부터 2023년 말까지 66개월이고 제2여객터미널은 올해 10월 이후로 예상되는 오픈 시점부터 2023년 말까지 약 6년이다.
동아일보의 낙찰가 426억여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시한 예정가격 185억5,691만원(부가세 포함)보다 약 130%나 많고 2위 CJ파워캐스트의 투찰금액보다도 22%나 많은 가격이다. 산술적으로만 어림해도 동아일보는 새 사업기간동안 광고매체 1개당 평균 1억원(부가세 포함)이 넘는 사용료를 매년 공항측에 지급해야 한다. 또한 사업기간 동안 매년 전년도의 물가 상승률을 매체사용료에 반영하도록 돼있어 해마다 오를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입찰 결과가 공개되면서 옥외광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는 분위기다. 동아일보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매체의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고급 브랜드 또는 수출 관련 업계의 광고주들이 선호하고 있다”라며 “지난해부터 사드 문제 등으로 광고주들이 주춤했지만, 분위기가 회복되고 있어 인천공항 매체의 선호도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매체가 유니크해서 비교 우위를 가지고 있어 인천국제공항 매체를 수성했다는데 상당한 의미를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천공항 광고사업권 입찰에서 가장 공격적인 매체 확보 의지를 보여준 동아일보는 앞으로 있을 제주공항과 서울 시내버스 외부광고 매체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의 행보에 업계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관련기사 12면>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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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옥외매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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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매체대행
<해설> 인천공항 광고사업권 입찰에 담긴 의미와 시장 판도
인천공항, 단일 입찰물량 기준으로 옥외광고 최대매체 지위 굳혀매체 통합, 매출액 제한, 공동수급 금지… 강자만을 위한 공기업 입찰
옥외광고 전문업체들 배제되 대기업·중앙언론사들의 강세 뚜렷부가세를 포함한 금액이기는 해도 연간 매체사용료 426억원을 기록한 이번 입찰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은 단일 입찰물량 기준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옥외광고 매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최근 들어 이용객수 증가율을 반영한 동아일보의 매체사용료 납입액이 300억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면서 서울 시내버스 외부광고와 기금조성용 야립광고, 인천공항 광고간 우열을 점치기 어렵다는 얘기가 많았다. 하지만 기금조성용 야립광고는 지난해 입찰 때 낙찰가가 크게 하락했고, 서울 시내버스 외부광고도 직전 입찰 때 낙찰가가 크게 하락해 현재 부가세를 포함한 연간 매체사용료가 300억원에 약간 못미친다. 국내 경기 및 광고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여파로 다른 옥외광고 매체들의 사용료가 낮춰지던 추세와 달리 인천공항의 매체사용료는 수직 급상승했다. 두 여객터미널의 사업기간에 차이가 있지만 평균 사업기간을 최소 5년 6개월로 잡고 이 기간동안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로 가정해도 인천공항측이 이번 입찰을 통해 벌어들이게 된 매체사용료 수입은 2,300억원대를 웃돈다. 물론 이러한 결과는 기존 사업자 동아일보의 독주 때문에 가능했다. 동아일보의 투찰가가 얼마나 높은지는 2위 업체인 CJ파워캐스트보다 77억원이나 더 많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사업기간 전체로 치면 400억원이 넘는다. 비율로도 22%나 많은 금액인데 대형 옥외광고 입찰에서 이 만큼 차이가 난 사례는 거의 없다. 직전 입찰인 2011년 입찰 때 서울신문이 2위 금액 189억원보다 14%나 많은 216억원을 써내 낙찰을 받은 바 있지만 서울신문은 결국 계약보증금을 손해보면서 계약을 포기했다. 당시 서울신문의 계약 포기는 옥외광고 역사에서 가장 현명했던 선택의 하나로 꼽힌다. 이번 입찰이 던져주는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공기업에 의한 강자만을 위한 입찰이었다는 점이다. 발주처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옥외광고 매체사업 권리를 파는 이번 입찰을 통해 톡톡히 재미를 보게 됐지만 옥외광고 매체 사업이 주업인 옥외광고 업계로부터는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공사는 제1여객터미널의 기존 사업기간이 거의 1년이나 남았음에도 이를 오는 10월쯤 오픈할 예정인 제2여객터미널과 묶어 통합 입찰에 부쳤다. 또한 3년 평균 매출액이 200억원 이상인 업체로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한편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공동수급도 허용하지 않았다. 사업은 옥외광고 사업이지만 이를 감당할만한 옥외광고 전문 사업체를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임을 감안하면 인천공항측의 이번 입찰은 영세 중소 옥외광고 사업자들을 사실상 원천 배제시킨 강자들만을 위한 입찰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 결과 입찰 양상이 옥외광고 전문업체들은 거의 배제된채 재벌그룹 계열 대기업 1곳과 중앙언론사 2곳, 옥외광고 전문업체 1곳의 4자 경쟁으로 나타났다. 직전 입찰 때 전홍, 인풍, 유진메트로컴, 아이피데코 등 전문 옥외광고 업체들이 다수 참여했던 것과 대비된다. 또한 업계의 대표주자격으로 불리는 전홍이 4개 응찰업체중 최저 금액으로 4위를 한 사실은 향후의 옥외광고 시장 판도 전개와 관련해 옥외광고 업계에 무겁고도 엄중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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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옥외매체대행
오래 전
옥외매체대행
광고자유구역 1단계 광고매체 2종 우선협상자 선정
SM타운 전광판은 CJ파워캐스트, 코엑스 크라운 미디어는 지스마트글로벌
7월 계약 체결 후 연내 론칭 계획… 사업기간은 12년강남구 코엑스 일대에 조성되는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첫 번째 광고매체의 주인이 선정됐다.
더블유티씨서울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광고자유구역 코엑스아티움SM타운 외벽 전광판 설치‧운영사업의 우선협상자로 CJ파워캐스트를, 코엑스 크라운미디어의 우선협상자에는 지스마트글로벌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더블유티씨서울은 해당업체들과 협상을 진행되고 있으며, 특별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7월 중순에는 정식으로 사업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은 협상 단계이기 때문에 양사의 입찰가격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이 사업의 기간은 매체 론칭 당일부터 총 12년간이며, 사업자에 의한 운영 재원확보 방식(기부체납) 방식으로 추진된다. 입찰자가 희망할 경우 발주처는 제안서 내 예산내역서 기준으로 매체설치 투자비의 50%를 최대 25억원 한도 내에서 공동투자 할 수 있다. 단 이번 광고물들은 설치 전 일부 규제완화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관련 심의 등 행정 절차가 지연될 경우 설치 및 운영 시작시점이 늦춰질 수 있는데, 이 경우 낙찰자의 본 광고사업에 대한 우선협상권한은 2018년 6월말까지 유지된다.
이번 입찰은 기술능력평가(80점)와 가격평가(20점)로 진행됐다. 기술 능력의 경우 하드웨어 컨셉과 기술적 특징 등의 매체 기획부분과 문화 콘텐츠 개발 방안 및 상업 광고 유치 계획, 명소화 아이디어 등의 콘텐츠 운영계획이 주 평가항목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SM타운 전광판 입찰에서는 CJ파워캐스트와 한국경제가 경합을 벌였다. 하지만 CJ파워캐스트가 이미 코엑스몰의 광고매체를 다수 확보하고 있는 만큼 광고의 연속성이 있는데다, 콘텐츠 제작의 강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코엑스 크라운미디어는 당초 입찰 규정 자체가 유리의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전제 됐던 만큼, 업계에서는 일찌감치 지스마트글로벌이 확보할 가능성을 점쳤었다. 지스마트글로벌 자체도 이번 사업에 대한 의욕을 숨기지 않았던 만큼, 예견된 결과라는 평가다.
한편, 이번 입찰에서는 옥외광고업 관련 중소기업들과 상생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획도 평가 대상이었다. 따라서 두 업체가 어떤 상생방안을 제시했는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 중소매체사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오래전부터 광고자유구역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기했었고 그것이 이제야 이뤄졌는데, 그 모든 혜택이 대기업에게 집중되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중소기업들도 이 사업의 수혜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방안이 뒷받침 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한중 기자강남구 코엑스 일대에 조성되는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첫 번째 광고매체의 주인이 선정됐다. 더블유티씨서울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광고자유구역 코엑스아티움SM타운 외벽 전광판 설치‧운영사업의 우선협상자로 CJ파워캐스트를, 코엑스 크라운미디어의 우선협상자에는 지스마트글로벌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더블유티씨서울은 해당업체들과 협상을 진행되고 있으며, 특별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7월 중순에는 정식으로 사업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은 협상 단계이기 때문에 양사의 입찰가격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이 사업의 기간은 매체 론칭 당일부터 총 12년간이며, 사업자에 의한 운영 재원확보 방식(기부체납) 방식으로 추진된다. 입찰자가 희망할 경우 발주처는 제안서 내 예산내역서 기준으로 매체설치 투자비의 50%를 최대 25억원 한도 내에서 공동투자 할 수 있다. 단 이번 광고물들은 설치 전 일부 규제완화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관련 심의 등 행정 절차가 지연될 경우 설치 및 운영 시작시점이 늦춰질 수 있는데, 이 경우 낙찰자의 본 광고사업에 대한 우선협상권한은 2018년 6월말까지 유지된다.
이번 입찰은 기술능력평가(80점)와 가격평가(20점)로 진행됐다. 기술 능력의 경우 하드웨어 컨셉과 기술적 특징 등의 매체 기획부분과 문화 콘텐츠 개발 방안 및 상업 광고 유치 계획, 명소화 아이디어 등의 콘텐츠 운영계획이 주 평가항목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SM타운 전광판 입찰에서는 CJ파워캐스트와 한국경제가 경합을 벌였다. 하지만 CJ파워캐스트가 이미 코엑스몰의 광고매체를 다수 확보하고 있는 만큼 광고의 연속성이 있는데다, 콘텐츠 제작의 강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코엑스 크라운미디어는 당초 입찰 규정 자체가 유리의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전제 됐던 만큼, 업계에서는 일찌감치 지스마트글로벌이 확보할 가능성을 점쳤었다. 지스마트글로벌 자체도 이번 사업에 대한 의욕을 숨기지 않았던 만큼, 예견된 결과라는 평가다.
한편, 이번 입찰에서는 옥외광고업 관련 중소기업들과 상생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획도 평가 대상이었다. 따라서 두 업체가 어떤 상생방안을 제시했는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 중소매체사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오래전부터 광고자유구역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기했었고 그것이 이제야 이뤄졌는데, 그 모든 혜택이 대기업에게 집중되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중소기업들도 이 사업의 수혜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방안이 뒷받침 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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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옥외매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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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자유표시구역, 4번째 매체는 ‘현대백화점 전광판’
현대백화점그룹, 지난 6월 29일까지 입찰 참가기업 모집
무역센터점 정면과 측면에 대형 LED전광판 2기 설치 운영강남 코엑스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의 4번째 매체 입찰이 실시됐다. 현재백화점그룹은 지난 6월 26일 무역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LED 옥외광고판 구축 및 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를 올리고, 같은 달 29일까지 입찰 참가기업을 모집했다. 이번에 나온 매체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외부 정면 및 측면에 각 1기씩 설치되는 대형 LED전광판 매체다. 앞서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백화점 동측 외벽에 설치되는 미디어 월은 아파트 10층 높이와 맞먹는 길이 45m, 폭 22m이며, 정문에는 길이 15m, 폭 27m의 미디어 월이 설치된다. 현대백화점측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3개 이하의 공동수급(컨소시엄) 형태로만 참여 가능하며, 컨소시엄에는 반드시 옥외광고 관련법에 따라 옥외광고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업체가 포함돼 있어야 한다. 또한 최근 3년 내 LED옥외광고판을 제조, 구축 또는 납품한 실적이 있는 업체도 컨소시엄에 포함돼야 한다.
7월 4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최근 3년간의 제무제표와 신용평가표, 옥외공간에서의 디지털사이니지 운영실적 등 제출서류를 포함한 입찰 참가신청서 제출 사업자 중 그룹이 평가한 사업자들을 불러서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 하지만 현장 설명회는 물론, 입찰 관련 일정 대부분을 외부에 비공개로 진행했기 때문에 입찰 일자와 사업자 선정 방식은 물론, 사업의 운영 형태 등 대부분의 입찰 관련 정보는 관계자 외에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회사측은 앞서 이번 LED전광판 사업에 약 10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는 내용을 밝힌 바 있는 만큼, 기부체납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전 매체들(광고자유구역 내)과는 다른 내용의 입찰이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지만 역시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 이와 관련 현대백화점 상생경영팀 관계자는 “이번 입찰에 대해서는 공고에 올린 것 외에 현장설명회 장소 및 일정 등 아무 것도 외부에 알려줄 수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이번 미디어 월 설치는 현대면세점이 관세청에 제출한 특허신청서에 담겨 있는 '6대 강남지역 관광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이기도 하다. 현대면세점은 앞서 코엑스 일대의 관광 인프라 및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향후 5년간 3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는 100억원을 미디어 월 설치에 사용한다는 계획이 들어있기도 하다. 미디어 월 설치 외에도 1000㎡(303평) 규모의 강남돌 테마파크 조성과 한류 스타거리 확장(1.08km→2.9km), 한류스타 슈퍼콘서트(가칭) 개최, 강남 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도 계획돼 있다. 현대면세점측은 초대형 미디어 월이 완성되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국내 주요 관광명소와 한류스타 소개 영상, 훈민정음이나 한글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 아트 등을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조선시대 물시계인 자격루를 모티브로 한 알람시계를 만들어 매 정시마다 시간을 표시한다는 계획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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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옥외매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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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공략형 매체’, 사업 기지개는 켜는데…
관련법 개정 등 사업환경 변화로 시행 근거 마련돼
‘주류 매체도 어려운데 사업성 있을까’ 우려의 시각도야립, 지하철 등 옥외광고의 주류 매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틈새시장 공략형’ 매체들이 최근 ‘합법’이라는 안전한 테두리 안에서 사업의 스타트를 끊었거나 혹은 사업의 새로운 시작 또는 재개를 준비중이다. 난해 관련법과 시행령 개정에 이어 지난 6월 또 한차례의 시행령 개정을 통해 타사 광고의 설치가 가능해진 매체들이 적지 않다. 창문이용 광고물, 택시표시등, 푸드 트럭 광고에서부터 공공시설 이용 광고물에 이르기까지 설치 대상 및 범위도 각양각색이다. 처럼 기존에 불법이던 틈새 매체를 합법적 수단으로 전환하고, 또 새로운 매체 사업이 시행되는 근거가 마련된 것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어떤 측면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허용한다는 점에서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많은 광고 매체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매체가 늘어나는 것은 산업의 경쟁 과열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자칫 멘 땅에 옥외광고 매체를 개척해온 기존의 사업자들을 업역을 침해할 수 있는 여지도 다분하다. 업계 관계자는 “오히려 경기가 침체할수록 이같은 틈새 매체들이 고개를 쳐들고 나오는 경향이 있다”며 “사업성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채 다양한 매체를 허용하는 것이 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인지 산업을 저해하는 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로운 매체 사업을 갈망했던 사업자들과 우려의 시선을 던지는 기존 사업자들의 엇갈리는 입장 속에서 스타트를 끊은 틈새 매체들을 들여다본다.
▲창문이용 광고물 = 먼저 여러 매체 가운데 창문이용 광고물은 지난해 관련법 및 시행령 개정을 통해 합법적 테두리 안에 들어왔다. 창문이용 광고물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는 바로 편의점 유리문에 부착된 동영상 광고물이다. 편의점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그동안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오래전부터 창문 이용 디지털 광고물을 설치, 공공연하게 운영하며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 편의점이나 화장품 매장 등을 중심으로 설치돼 운영되는 이들 광고물은 네트워크를 통해 디스플레이장치에 광고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인 만큼 간판과 실사출력, 광고대행 분야 등 기존의 사업자들에게 위기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기업이 설치·운영을 하고 있고, 이미 지난해 추정한 편의점 디지털 광고 대수가 4,000여대에 이를 정도였기 때문에 이미 ‘틈새 아닌 틈새 매체’가 돼가고 있다. 본력을 등에 업고 시작된 창문이용 광고물과 다르게 진정한 틈새 매체의 등장도 이어지고 있다.
▲택시표시등 광고 = 택시표시등에도 타사 광고가 디지털 방식으로로 설치, 운영되는 택시표시등 광고사업이 최근 본격적인 ‘운영의 닻’을 올렸다.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택시표시등 디지털 광고 허용을 골자로한 ‘디지털 광고 시범사업 고시안 변경’을 완료한데 이어 대전이 시범사업지로 선정됐고, 지난 6월부터 택시 200대에 이를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업자는 MTN(모바일택시네트워크)이 선정됐으며, 내년 6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택시표시등 광고는 차도와 인도 양 면에서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이며, 고시가 정한 기준에 따른 휘도 및 화면 지속시간 등의 기준에 맞춰 동영상 광고가 표출된다. 편, 행자부는 지난 6월 5일 공고한 관련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통해 택시표시등 시범사업 기간 연장을 추진중이다. 개정안은 ‘당초 1년간 운영하기로 했던 시범사업의 기간을 1년 더 연장해 2019년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푸드트럭 = 푸드트럭도 택시나 버스처럼 타사 광고를 달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6월 관련법 개정안을 통해 푸드트럭의 타사 광고 허용을 추진중이다. 청년과 소상공인의 생계형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푸드트럭에 다른 업체의 광고를 허용하는 것은, 푸드트럭 사업이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고 있지만 영업지역의 한계 등으로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업용 자동차와 사업용 화물자동차 이외에 푸드트럭도 타사 광고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버스 돌출형 번호판 = 2015년 6월 행정자치부이 유권해석으로 중단됐던 시내버스 돌출형 번호판 활용 광고가 이르면 이달부터 재개된다. 그동안 서울시와 서울버스조합은 행자부에 돌출형 번호판을 통한 광고사업을 허용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에 행자부는 지난해 법령 개정을 통해 이를 허용했고, 이에 따라 서울시와 조합은 지난달 광고사업자 선정을 마무리지었다. 에 앞서 서울시는 시내버스 측면에 부착된 ‘돌출형 번호판’을 전량 교체하거나 신규 장착했다. 전체 시내버스 7,421대 가운데 광역버스와 심야버스 등을 제외한 7,050대의 돌출형 번호판을 교체했다. 돌출형 번호판은 버스 앞문이 열리면 번호판이 차체와 수직으로 펼쳐지는 형태를 띄고 있어 원거리에서도 번호가 잘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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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옥외매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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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칸 라이언즈 광고제-옥외부문 수상작 리뷰
‘두려움 없는 소녀(Fearless Girl)’돌진하는 황소 앞에 선 ‘두려움 없는 소녀’Grand Prix Campaign
광고주 : SSGA(State Street Global Advisor)
대행사 : McCANN NEW YORK |
분 야 : Outdoor돌진하는 황소 앞에서 양손을 허리에 얹고 당당하게 턱을 올린 키 130cm의 소녀, 바로 옥외부분 그랑프리를 탄 ‘두려움 없는 소녀’다.
2017년 1월,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SSGA: State Street Global Advisors)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뉴욕 월가에 소녀상을 설치했다. SSGA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여성 임원이 전체의 25% 이하라는 현실을 개탄하며, 금융계에서부터 남성 중심의 환경을 개선하고 성 다양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 소녀상을 제작했다. 가의 명물 ‘돌진하는 황소상’을 마주보고 설치된 이 소녀상은 곧 황소상의 인기를 추월해버렸다. 이 소녀상과 사진 찍는 사람들로 넘쳐나 인스타그램에 인증 샷 '수만 건'이 올라왔다. 당초에 4주간만 설치한 예정이었지만 소셜미디어에 소녀상의 영구 보존을 청원하는 글이 넘쳐나 2018년 2월까지 계속 두기로 했다. 광고는 대중적 효과를 측정하는 PR 부문,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편견을 깬 캠페인에 수여하는 글라스(Glass) 부문, 그리고 가장 인상깊은 옥외 광고 부문 등 모두 3개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사위원들은 이 옥외광고가 “무척 간단하지만 캠페인 본연의 메시지를 즉각 전 세계에 알렸고,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영감을 많은 사람들에게 환기했다”면서 수상작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왓츠 헤프닝(What's Happening)모든 이슈와 트렌드에는 트위터가 있다Grand Prix Campaign
광고주 : TWITTER
대행사 : TWITTER
분 야 : Outdoor미국 대통령 후보로 나섰던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의 얼굴 일부분을 흑백으로 처리한 사진. 어떤 카피나 해시태그없이 해시태그 아이콘과 트위터의 로고만 보인다. 이것은 옥외부분 공동 그랑프리 수상작으로 선정된 트위터의 옥외광고 ‘What's Happening’ 시리즈 중 하나다. 세계적인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주제의 이미지에 아무런 슬로건이나 카피 없이 해시태크(#) 기호를 덧붙인 ‘What's Happening’ 옥외광고 시리즈는, 이미 아이콘 브랜드가 된 트위터가 사람들이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임이라는 것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7년 초반까지 실시됐다. 광고는 미국 대선 이슈, 대마초 합법화, 미국 총기 난사 사건, 난민, 이슈 성소수자, 동성결혼, 인기스타의 죽음 등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적인 핫토픽이 됐던 이슈들을 광고의 이미지로 활용했다. 여기에 해시테그 마크 하나만으로 주목할 만한 이슈나 트렌드에는 트위터가 중심이 되고 있다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한다. 히 이 광고는 디지털 서비스의 최전방에 있는 트위터가 프로모션의 채널로 온라인이나 모바일이 아닌 전통 광고인 옥외광고매체를 사용했다는 점에서도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목소리를 높여요(Boost Your Voice)’통신 매장을 부족한 투표소로 활용Grand Prix 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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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 180LA
분 야 : Promo And Activation프로모션&액티베이션 부문과 통합 부문에서도 그랑프리를 차지한 ‘목소리를 높여요(Boost Your Voice)’.
미국의 대행사 180LA가 대행한 이 캠페인은 미국 대선 당시 빈곤층이 많은 지역에 투표소가 부족한 점을 감안해 대선기간 본사 매장들을 투표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표를 독려하는 사회 참여 캠페인이면서 동시에 소비자들을 매장으로 이끌게 하고,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린 이 캠페인은 프로모앤엑티비티 부분의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칸 광고제 통합 그랑프리에 선정됐다. 사위원측은 ‘목소리를 높여요’는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선불통신회사가 어떻게 사회와 국가와 정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했다.
통합 부문 심사를 이끈 오길비&메이터 회장이자 CCO인 탐카이멩(Tham Khai Meng)은 “통합 부문이란 미디어를 통합하는 캠페인이 아닌, 미디어을 초월하는 캠페인”이라며 심사기준을 밝혔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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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디지털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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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풀리면 사업도 술술 풀립니다”
옥외광고업계 이색 취미 눈길
마라톤·보트·퍼즐·라이딩 등 시대적 변화에 따라 다양해져옥외광고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을까? 현장을 주로 나가보면, 가장 많은 취미는 단연 등산과 캠핑, 낚시, 바둑, 골프 등이 주류다. 취미 생활을 통해 가장 좋은 점이 무엇인지를 질문하면 회사 업무를 통해 얻어진 스트레스를 푼다는 답변이 가장 많다. 이번 호에선 이색 취미를 가진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봤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근 대표 / 엠로드(3M 소재 대리점) - 마라톤
윤근 대표가 마라톤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유쾌하다. 2003년 부산에서 근무하던 시절 거래처 관계자가 마라톤을 하고 있다며 온갖 자랑을 늘어놓는 것을 보고, ‘당신이 할 정도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무작정 시작했다. 목표 의식은 거래처 관계자. 수상 여부와 상관없는 목표였던 것. 윤근 대표는 매년 10회 정도, 42.195km를 완주한다. 특별한 수상 경력은 아직 없지만, 조금씩 단축되는 본인의 기록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 올해는 10월에 있을 춘천 조선일보 마라톤 대회와 11월에 있을 서울 잠실 중앙일보 마라톤 대회를 목표로 몸만들기를 하고 있다. 대표는 “마라톤의 최고 장점은 규칙적인 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마라톤은 기록 경기이기 때문에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 점이 가장 매력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목표를 조금씩 이뤄나갈 때 정신적 행복감이 크고, 회사일로 받은 스트레스가 많이 풀린다”라고 말했다.
▲송무경 대표 / 거성산업(옥외광고물제작·성형사인) - 보트 수리
보트를 수리하거나 튜닝하는 이색 취미를 가진 송무경 대표. 지금으로부터 20여년 전 작은 보트를 구입해 지금까지 취미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가 보트 수리 취미를 가지게 된 계기는 ‘스피드’. 바다를 빠른 속도로 달리고 싶다는 그의 어린 시절 로망 때문이었다. 그는 이를 위해 30세 때 보트 운전 면허도 취득했다. 대표는 “보트를 수리하고 페인트 칠을 다시하는 등 보트 꾸미는 일에 푹 빠지면, 하루가 금방 지난다”라며 “일에 지쳐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세상에 한 대 밖에 없는 나만의 보트를 가지고 인천 앞바다를 질주한다. 전속력으로 달리다보면 스트레스가 모두 풀린다”라고 말했다.
▲이승택 대표 / 이레이저(레이저 제조) - 보트 항해
이승택 대표는 개인적인 취미라기 보다는 회사 직원들을 위해 2년 전 보트를 구매해 직원들과 함께 가끔 바다로 나가 보트 항해를 즐긴다. 보트를 타고 망망대해를 달리다보면 직원들간에 우정과 애사심이 더 강해진다는 것이 이 대표의 말이다. 보트를 타고 바다 낚시도 함께 병행한다. 레이저와 CNC 제품을 제조엔 엄청난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가 투자된다. 이를 풀어줘야 하는 것도 대표의 몫. 대표는 “직원들과 큰 프로젝트를 끝낸 후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다시한번 해보자라는 의욕도 더 강해진다”라고 말했다.
▲신일섭 대표 / 강산채널(옥외광고물제작) - 퍼즐 맞추기
신 대표는 바쁘다. 디자인 작업부터, 채널사인 제조 작업까지 해야 할 일이 쌓여있다. 지친 그가 매일 10분만이라도 쉬고 싶을 땐, 그는 퍼즐 맞추기를 한다. 1천개 피스는 기본일 정도로 실력파다. 퍼즐 맞추기의 가장 큰 장점은 ‘집중력’ 과 ‘인내력’ 향상이다. 또 퍼즐을 다 맞추고 났을 때의 정신적 성취감은 그 어떤 스포츠보다도 높다는 것이 신 대표의 자랑이다. 대표는 “업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퍼즐 맞추기를 시작했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퍼즐을 맞추다보면 무아지경에 빠진다. 뇌를 쉬게 해주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최돈경 대표 / 디피에스(실사장비·소재 유통) - 모터사이클 라이딩
최 대표의 라이딩 경력은 약 8년 정도. 보유한 기종은 할리데이비슨 ‘로드킹’이다. 배기량만 1,700cc이다. 왠만한 소형차보다 배기량이 크다. 도로의 제왕이라고 불릴 만하다. 처음엔 혼다 쉐도우를 타다가 최근에 할리데이비슨으로 교체했다. 모터사이클 라이딩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바람과의 조우다. 라이딩을 하면서 바람을 맞이하면 스트레스가 바람에 날아간다고 최 대표는 말한다. 또 모터사이클에서 울리는 특유의 배기음과 몸으로 느껴지는 진동감은 생명체와 호흡하는 듯한 묘한 감정 교감이 일어난다.
최 대표는 “모터사이클과 한몸이 되어 바람을 맞이하는 기분이다. 아주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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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디지털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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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테크 인재양성 ‘주목되네’
100시간 교육 프로그램, 직원들 성장 기회
500억 매출액 달성 목표 GO!코스테크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코스테크는 현재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100시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100시간 교육 프로그램이란, 직원들이 1년 동안 자신이 원하는 인터넷 또는 오프라인 교육을 100시간을 이수하는 목표로서 직원들마다의 능력을 극대화해 장기적으로 코스테크 회사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를 들어, 기계 정비에 관심이 있는 직원일 경우 기계 정비 관련 인터넷 강의나 오프라인 교육을 신청해서 수강하면 된다. 100시간을 채우면, 회사는 인사 관리 평가 항목에 기재된다. 외국어 수강 또는 야간대학교 수강 등도 모두 해당된다. 교육에 필요한 비용은 회사측이 부담해 준다. 스테크의 한 관계자는 “회사가 직원들에게 투자한다는 느낌을 받아 기분 좋다”라면서 “100시간이라는 시간이 적은 시간은 아니지만, 개인의 발전은 물론 회사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와 관련해 코스테크는 올해 500억원 매출액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도애드, 3.2m 플로라 UV프린터·디지털평판커팅기 도입페브릭 광고물 제작에 적극 활용할 계획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삼도애드가 최근 재현테크로부터 3.2m 플로라 롤투롤 UV프린터를 도입했다. 또 HRT를 통해 디지털평판커팅기도 설치했다. 도애드가 신장비를 투입하게 된 것은 페브릭 광고물 시장에 적극 나서기 위한 전략적 구비다. 삼도애드는 올해 초부터 독일에서 수입한 최고급 패브릭 소재를 활용한 입간판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약 2년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완성된 제품으로 특허출원도 해 놓았다. 급 페브릭에 라텍스로 인쇄해 색감이 매우 우수해 시인성이 높고, 탈부착이 손쉬워, 누구나 출력물을 교체할 수 있다. 부에 LED 조명을 내장해 광고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무게도 가벼워 이동성이 편리하다. 성옥 삼도애드 대표는 “치열해지는 단가 경쟁에서는 희망이 없다. 광고주들이 원하는 고퀄리티의 새로운 광고물을 만들어 제안하고 있는데 반응이 매우 좋아, 생산성을 적극 늘릴 계획이며, 이를 위해 UV프린터와 디지털평판커팅기를 도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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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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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EFI 아시아 · 태평양 본부장 앤디 야로우
“소프트 사이니지 시장을 주목하라”“EFI 장비 사용자, 산업군 확대 큰 도움 될 것”EFI 아시아·태평양 본부장인 앤디 야로우의 첫인상은 랍비 같은 느낌이었다. 만약 그가 검은색 모자를 쓰고 정장을 입었다면 더욱 비슷했을 것이다. 긴수염과 순진해 보이는 미소가 인상적이었다. FI는 1989년 이스라엘의 에프 아라지(Efi Arazi)가 설립한 회사로 M&A 등으로 빠르게 성장한 회사로 유명하다. 싸이텍스, 마탄, 레지아니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회사들이 EFI의 가족이 됐다. 재 EFI는 이스라엘, 미국, 영국, 스페인, 인도, 중국 등에 공장과 연구소가 있으며 세계적으로 1만명에 이르는 직원들이 활동 중이다. 잉크젯 프린터와 파이어리 서버, E.P 소프트웨어, 잉크 등을 생산하고 있다. P투데이는 지난 7월 4일 서울 쉐라톤 다큐브시티 호텔에서 앤디 예로우 EFI 아시아·태평양 본부장을 만나 EFI가 가진 사업 구상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의 옥외광고물 등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았나?
- 한국의 옥외광고물과 실사출력물 등을 보면 일본과 매우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이사, 태국 등 다른 나라 등에 비해서 선진화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EFI의 시장 확대 가능성이 매우 큰 곳이라고 생각한다. 번에 한국을 방문한 목적도 이 때문이다. 한국의 시장은 우리에게 중요하다.
✖EFI가 현재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
- 글로벌 시장에서 UV 시장은 계속 성장 중이다. EFI는 UV 시장에 대해 주목하면서, 이와 함께 소프트 사이니지(깃발 등 페브릭 소재 출력)의 성장을 눈여겨 보고 있다. 지금 유럽 등 세계 시장은 소프트 사이니지가 가파른 성장세를 실제로 보이고 있다. 소프트 사이니지의 가장 큰 장점은 친환경이다. 또 가볍기 때문에 혼자서 시공이 가능하다. 국 시장에도 조만간 소프트 사이니지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와 마찬가지이다. 젤과 휘발유 자동차가 친환경 전기차로 차츰 변화돼 가듯이 소재의 친환경 필요성에 따라 페브릭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된다.
✖소프트 사이니지의 성장을 위해선 잉크 등 소재 가격이 사인 시장에서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 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다른 어떤 나라에서도 소재와 잉크의 가격에 대해선 민감하다. 그러나 숨어 있는 코스트를 생각하면 극복 가능하다. 지금 한국의 실사출력업체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소형 프린터 20대를 쭉 깔아놓고 생산을 하게 되면, 공간비용과 인건비용, 후가공 비용 등이 모두 추가로 투입된다. 그러나 EFI 장비를 활용하게 되면 이러한 숨어 있는 코스트를 모두 해소할 수 있다. 특히 EFI의 잉크 농도는 매우 우수해 같은 양을 출력하더라도 잉크 소모량이 적다는 점도 추가하면, 소프트 사이니지의 출력 단가가 그리 높은 것은 아니다.
✖한국 시장에서 EFI UV 프린터 확장 속도가 빠르지 않아 보인다. 이를 극복할 전략은 무엇인가?
- EFI 성장 전략은 ‘판매 속도’에 있지 않다. 우리는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면서 계단을 차근차근 올라가는 전략을 글로벌 시장에 모두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EFI UV 프린터 판매 속도는 글로벌 시장과 보조를 맞춰서 진행 중이다. 우리는 EFI의 가치를 알리는데 포인트를 두고 있다. EFI 장비군은 매우 많다. 패키징 분야부터 텍스타일까지 수십 종이다. 회사 인수를 통해 라인업이 매년 커지고 있다.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면 새로운 목표가 나오게 될 것이다.
✖EFI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
- EFI는 기술을 지향하는 회사다. EFI는 시장 적응력이 뛰어나다. Fiery RIP 콘트롤러/소프트웨어, 디지털 프린터, 잉크, 엔터프라이즈 프로덕티비티 소프트웨어 등으로 제품군이 나뉘어져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의 강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때문에 EFI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다른 산업분야로 넓혀갈 수 있는 확장성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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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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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티에스 플랜
불경기 없이 꾸준한 성장 이어져최근 엡손 S80610 2대 도입해 사업 생산성 더 높아져“전시장 천장에 걸린 설치물의 알루미늄 봉에 실사출력을 입히고 싶은데 시간은 내일 오후까지입니다.”
“전시부스 바닥 면적이 500㎡인데 이 곳에 모두 출력물을 부착해야 해요. 기한은 내일 오전까지입니다.”
티에스 플랜에 걸려오는 전화의 일부분이다. 시간을 다투는 일임에도 전시 기획 관계자가 깜빡하고 있다가 늦게서야 부랴부랴 실사출력업체들에게 전화를 돌렸고 대부분의 실사출력업체들이 고개를 가로 저었다. 시간도 촉박하거니와 시공 업무가 까다로울 경우 자칫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 불상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티에스 플랜에게 전화를 건 담당자는 마침내 식은땀을 거두게 된다. 티에스 플랜측은 제한된 시간까지 시공이 가능하다는 대답을 내놓기 때문이다. 2003년 설립된 티에스 플랜은 실사출력전문업체이지만 전시장 출력물 납품에 특화돼 있다. 전시장의 출력물 시공 작업은 일반 출력물 시공과는 많이 다르다. 전시장이라는 특수한 환경적 요인이 있는데다 전시 부스에 필요한 장치의 가지수가 많아서 ‘경우의 수’가 지뢰처럼 곳곳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다 전시장 출력물 시공은 매우 짧은 시간내에 완료돼야 한다는 특성 때문에 왠만한 노하우가 없이는 엄두를 낼 수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최근 실사출력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티에스 플랜에겐 불경기가 거의 없다. 서울 코엑스, 고양시 킨텍스, 대구 엑스코, 부산 벡스코 등 전시장 물량을 많이 수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사는 이들 전시장을 임대해 전시를 주최하는 기획사들이다.
이 회사 정성필 전무는 “거래처인 전시 기획사들은 대부분 10년 이상 우리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메르스 등 특정한 국가적 재난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우리들에게 큰 불경기는 없다”라며 “특히 우리 거래처들은 가격 때문에 거래를 끊지 않는다. 왜냐면 가격이 아무리 저렴해도, 시공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안되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전시장 실사출력물 시공이 그만큼 까다롭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 티에스 플랜의 임직원은 모두 9명. 3.2m폭 솔벤트 프린터 1대, 1.6m폭 수성 프린터 6대, 그리고 최근 도입한 엡손 에코솔벤트 프린터인 S80610 2대를 보유하고 있다. 정 전무는 “전시장 실사출력일은 현장에서 해결해야 하는 아이디어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경험이 부족하면 어떻게 일을 진행해야 할 지 알수 없는 일들이 자주 부딪힌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여기다 전시회 부스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디자인이 자주 바뀌고 부스 건립 소재도 다양화 되기 때문에 평소에 많은 연구와 공부가 뒤따라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엡손 S80610 2대를 구입하게 된 배경도 이와 같은 이유라고 한다.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함이라는 것. 정 전무는 “엡손 S80610은 화이트 인쇄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출력 기술을 선보일 수 있고, 코팅이 필요없어 후가공 시간을 벌 수 있다는 점 등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티에스 플랜은 패브릭 사인물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정 전무는 “해외를 나가보면 페브릭을 이용한 소프트 사이니지가 대세인데, 우리나라도 조만간 그렇게 변화할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이에 따라 우리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패브릭 사인물 개발에 예산을 많이 투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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