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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웹툰 ‘그다이’ 대대적 옥외광고 집행
- 이승희 | 370호 | 2017-08-31 | 조회수 4,18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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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전동차 및 역사·택시·엘리베이터 등
크리에이티브한 작품 성격에 '딱'… 바이럴 효과도 '톡톡'
웹툰의 장면장면을 담아내 연출한 웹툰 그다이의 옥외광고는 올여름 인상에 남는 옥외광고 중 하나다.
지하철 전동차 내 천정과 액자, 역구내 기둥·벽면 등에 도배된 웹툰 장면 하나하나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웹툰을 읽는 것 같은 착각도 불러일으키고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궁금증도 자아낸다. 이미지만 봐도 미스테리한 느낌에 뭔가 추리를 해야 할 것 같고, 블랙 컬러의 배경에 그려진 인물들의 표정도 예사롭지 않다.
이 옥외광고는 실제 웹상에 연재중인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 ‘그다이’의 내용을 티징(Teasing)한 것이다. 그다이의 등장인물 대사 등을 옥외광고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호기심을 유도했다. 온라인을 통해 웹툰 서비스를 제공중인 레진엔터테인먼트의 레진코믹스가 선보이는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이기도 하다.
레진코믹스 브랜드 캠페인은 현재 지하철 뿐 아니라 택시, 엘리베이터 등 각종 옥외광고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집행되고 있다. 매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여름을 겨냥한 웹툰의 성격에 따라 7월부터 8월까지 약 한달 반 동안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 연재되는 웹툰의 티징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레진코믹스의 브랜드 캠페인은 독특한 발상과 크리에이티브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기도 하다. 어찌보면 캠페인의 전략이 통한 것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 기업홍보팀 김소현 팀장은 “이번 캠페인이 옥외광고로 주목받을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지하철과 택시 광고를 대대적으로 집행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며 “웹툰을 티징한 크리에이티브한 광고와 소재가 된 그다이도 강렬한 이미지들도 일몫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옥외광고의 집행은 신규 고객의 유입에도 긍정적이이었고, 또한 기존 유저들에게 또한번 이슈로 바이럴된다는 측면에서 효과적이었다”며 “향후에도 작품과 크리에이티브에 걸맞는 옥외광고를 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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