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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자유구역 ‘영동대로 지주사인’ 중앙일보에 낙점
- 신한중 | 370호 | 2017-08-31 | 조회수 2,98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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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 계약 체결 예정… 사업기간은 12년
현대백화점 외벽 미디어 사업자 선정은 9월로 미뤄질 듯
강남구 코엑스 일대에 조성되는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의 1단계 매체 중 유일한 지주형 광고매체로서 관심을 모았던 영동대로 지주사인의 사업자가 선정됐다. 더블유티씨서울은 영동대로 지주사인의 우선협상자로 중앙일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기술능력평가(80점)와 가격평가(20점)로 진행됐다. 기술 능력의 경우 하드웨어 컨셉과 기술적 특징 등의 매체 기획부분과 문화 콘텐츠 개발 방안 및 상업 광고 유치 계획, 명소화 아이디어 등의 콘텐츠 운영계획이 주 평가항목인데, 중앙일보는 합산점수에서 가장 고득점을 획득해 사업을 낙점 받았다.
현재 구체적 사안에 대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별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8월 말에는 최종 계약이 이뤄지게 된다. 이 사업의 기간은 매체 론칭 당일부터 총 12년간이며, 사업자에 의한 운영 재원확보 방식(기부채납) 방식으로 추진된다. 입찰자가 희망할 경우 발주처는 제안서 내 예산내역서 기준으로 매체설치 투자비의 50%를 최대 25억원 한도 내에서 공동투자 할 수 있다. 금번 중앙일보가 확보한 영동대로 지주사인은 광고자유구역 1단계 광고매체들 중에서도 특히 많은 관심을 모았던 매체다.
무역센터 내 영동대로 측면 공간을 이용해 설치되며, 하드웨어크기는 11.4m×30m로 램프 간격 13mm 이하의 LED전광판을 적용해 고해상도 화면을 구현하게 된다.
함께 입찰이 공고된 다른 두 매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기 투자비용이 적은데다, 지하철 봉은사역과 차로변에서 가깝기 때문에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주목성이 좋다는 점에서다.
이에 따라 이번 입찰에는 중앙일보 외에 한국경제, 나스미디어, CJ파워캐스트 등 다수의 사업자가 참가했을 것으로 업계는 짐작하고 있다. 영동대로 지주사인의 예상 완공일은 오는 12월 20일로서 크리스마스 전에 만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영동대로 지주사인과 함께 지난 7월 입찰공고를 올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광고매체는 아직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한 상태다.
현대백화점 상생경영팀 관계자는 “현재 내부 규정에 맞는 사업자와 기획안을 찾기 위해 조율중으로, 8월 말이나 9월 초에는 우선 협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그보다 더 뒤로도 미뤄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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