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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17:47

우리은행, ‘2017 간판 단가계약’ 입찰 결과

  • 이승희 | 370호 | 2017-08-31 | 조회수 2,61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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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10개지역 총 10개 업체 선정
수도권 국제종합건업·애드미러·대한애드 등 낙찰
지방선 무지개토탈싸인·예산·동아광고 등 선정돼

지난 7월 실시한 우리은행 간판 단가계약 입찰 결과 국제종합건업, 애드미러, 대한애드 등이 낙찰을 받아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수도권과 지방지역으로 나눠 진행한 입찰에서 수도권은 국제종합건업, 애드미러, 대한애드, 애드케이원, 윌커뮤니케이션, 청룡애드컴 순으로 1~6위 낙찰을 받았다. 여기서 순위는 지역선택에 대한 우선순위가 주어지는 것으로 차별화된다. 지방의 경우 무지개토탈싸인(충청도), 예산(전라도), 동아광고(대구), 아주디자인산업(부산)이 낙찰해 협력업체로 활동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단가계약 기간의 만료에 따라 이번에 ‘2017년도 우리은행 간판류 단가계약 입찰’을 실시했다. 대상점포는 우리은행 전체 영업점 931개로 10개 지역의 총 10개(수도권 6개, 지방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입찰품목은 내·외부 간판류 구입 및 유지관리 단가계약으로, 구입품목은 조명정명사인 등 123개 품목, 유지관리 대상은 간판 세척, 조명 등 교체다. 구입품목 단가합계는 1억 350여만원이며, 계약기간은 낙찰일로부터 내년 말까지 약 1년 6개월간의 기간이다.

이번 입찰의 공고는 지난 6월 21일에 나왔으며, 6월 30일에 이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우리금융상암센터 3층 IT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이후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나흘간 서류접수를 받아 7월 4일에 입찰을 실시했다. 이번 입찰은 그동안 진행했던 예가 입찰 방식이 아닌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실시됐다. 수도권의 경우 내정가격의 유효 입찰금액의 최저가 직상 순으로 6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지방지역은 권역별 최저가 1위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입찰에 대해 한 업계관계자는 “입찰에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우리은행이 기존에 ‘제한적 최저가’라든가 합리적인 입찰방식을 택하는 등 노력도 했는데 이번 입찰을 계기로 다시 최저가로 돌아선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다른 업계관계자는 “과거에는 은행 협력업체로 등재되면 1년은 먹고 산다고 했다”며 “예전에는 10억 단위였다면 이제는 1억 단위로 교체 수요도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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