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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사인 ‘더 화려할 수는 없을까?’
- 신한중 | 370호 | 2017-08-31 | 조회수 2,30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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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제작기법으로 색다른 개성 뽐내는 아크릴 사인 제품들
에폭시면발광사인과 함께 간판의 고급화를 주도해 온 아크릴사인이 좀 더 화려한 모습으로 다양하게 변화해 가고 있다. 다양한 컬러가 하나의 사인에 집중되는가 하면, 독특한 가공기법과 소재를 적용해 통해 기존 제품보다 한층 화려한 연출이 시도되기도 한다. 근 몇 년간 간판시장은 가격경쟁력 위주로 성장해 왔다. 비용과 시간을 들여 신상품을 개발한다고 해도, 제품의 가격이 높으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어려운 간판 시장의 분위기에 따라서다. 이에 따라 제품의 디자인도 심미성과 차별화보다는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간결한 디자인이 선호됐다.전 세계적인 유행을 지배했던 미니멀리즘 트렌드 또한 간판의 간결화에 힘을 실었다. 미니멀리즘은 그저 단순한 형태를 추구 하는 것이 아니라, 간결한 디자인을 통해 소재의 낭비를 줄이고 보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경향인 만큼, 생산성 위주로 재편된 간판업계의 방향성과 잘 맞아 떨어졌다.
이런 종합적 트렌드에 따라 아크릴사인 또한 장식적 요소를 줄이고 소재 고급화를 통해 존재감을 알리는 간결한 디자인이 주류를 이뤘다. 하지만 수년간 지속된 이런 디자인 경향에 지루함을 느낀 일부 소비자들은 기존과는 다른 개성 있고 화려한 간판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아크릴은 알루미늄이나, 철, 목재 등 간판에 사용되는 어떤 소재보다도 가공이 용이한 소재다. 따라서 필요한 디자인을 구현해내는데도 아크릴만한 것이 없다는 것이 간판 업계의 중론이다. 실제로 많은 업체들이 아크릴 소재를 활용해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간판들을 만들어 내곤 했는데, 그중에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어 대중화된 제품도 있으며 때론 개발에 들어간 노력에 비해 성과를 내지 못한 제품들도 있다. 아래에서는 개성 있는 디자인이 반영된 아크릴 소재 간판들의 모습을 살펴본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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