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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5 13:41

SK와이번스, 2018 인천행복드림구장 광고사업 공개입찰 진행

  • 신한중 | 371호 | 2017-09-15 | 조회수 3,13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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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영업방식 탈피… 광고시설 중 66개 매체 입찰에 부처
사용기간 1년에 차년도 계약 우선협상권 보장… 예가는 40억원

SK와이번스가 내년 시즌 인천 SK행복드림구장 광고권 사업자 선정을 위해 공개 경쟁입찰을 지난 8월 23일 공고했다. 인천야구경기장은 잠실과 대구 야구경기장과 달리 광고매체 운영을 입찰에 부치지 않고, SK와이번스가 전문 대행사와 함께 직접 운영해 왔다. 구단측에 따르면 광고 시장의 침체에 따라 영업구조의 혁신과 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야구장 내 광고시설 중 일부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다. 입찰에 붙여진 매체는 구체적으로 본부석, 외야펜스, 볼펜, 중앙백보드, 응원단상, 전광판 플렉스 광고 등 구장 내 광고시설 66개다. 본부석과 외야펜스의 일부 매체는 기존 전문 대행사 판매 방식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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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측은 내년은 이번 낙찰 사업자와 기존 전문대행사 체제를 병행하며, 2019년 부터는 전문 대행사 체제를 폐지하고 야구장 광고시설 전체의 사용권을 경쟁입찰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야구장 입찰 마감은 오는 8월 31일 목요일 오후 3시까지다. 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SK와이번즈 구단 홈페이지에서 입찰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첨부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처는 인천 문학 주경기장 2층에 위치한 SK와이번스 사무실 내 행복경영팀이다. 입찰에 선정된 업체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야구장 해당 광고시설을 운영하는 권한을 행사할 수 있으며 차년도 계약 우선 협상권도 부여된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2년 이상 광고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로서 최근 2년간 옥외광고 매출액이 연 평균 3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입찰 예정가는 40억원이다. 이번 입찰은 제안평가로서 운영능력평가(30%)와 가격평가(70%)를 종합 평가해 최고득점자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운영능력은 광고물 운영비용 절감, 리스크 관리, 영업력 등을 두루 평가하게 된다. SK구단 관계자는 “광고의 미판매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대형 광고주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직접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입찰을 통해 경쟁력있는 사업자를 찾기로 했다”며 “내후년 부터는 모든 광고물을 일괄 입찰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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