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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옥외매체대행
  • 서울 지하철·지하상가서 성차별 광고 걸러낸다
  • 서울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통공사와 시설공단에 확대 적용
    자체 홍보물 및 상업광고 성차별 내용 사전진단 및 심의
    광고업계 “분명치 않은 기준으로 미용 광고 등 빠질 수 있어” 난색앞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과 지하상가에 노출되는 광고물에 성차별적 내용이 담기지 않도록 사전 점검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서울시는 시 본청 홍보물 등에 적용하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를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설공단 등 2개 투자출연기관으로 시범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정책 수립·시행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평가해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성인남성 평균 키만을 고려해 설치했던 지하철 손잡이가 지금은 다양한 높이로 변경된 것은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따른 개선 결과이다. 현재 서울 지하철은 승강기, 역 구내 등에 1만2천400여개, 지하상가는 강남터미널 등 22개소에 530여개의 광고·홍보물을 게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서 지하철을 관리하는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상가, 월드컵경기장 등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이 자체 제작하는 홍보물은 매월 열리는 시 성별영향분석 자문회의를 거처야 한다. 또, 민간 상업광고의 경우는 사전에 광고대행사에 성차별적 요소 여부를 살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이를 준수토록 할 방침이다.
    이 체크리스트에는 기존에 지켜야 하는 법령 외에 ▲ 성역할 고정관념·편견을 드러내고 있는지 ▲ 성차별이나 비하, 외모 지상주의를 조장하는 표현이 있는지 ▲ 외모지상주의, 외모차별을 조장하는 표현이 있는지 등 점검 사항이 적혀 있다. 서울시는 이런 성별영향분석제도를 올해 이들 2개 기관에 시범 적용한 후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20개 전체 투자출연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기관별 ‘찾아가는 직원교육’을 마친 상태다. 11월 중에는 서울시 성평등 시민모니터링단을 통해 '일일 이용객' 상위 순위 5개 지하철역과 지하상가 등을 대상으로 광고·홍보물 모니터링을 하고, 그 결과를 광고대행사, 홍보담당자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그동안 지하철 역사 내에서 몇몇 광고가 특정 성별을 비하하거나 여성을 지나치게 상품화해 논란이 빚어지는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일이 종종 발생했다"며 "이번 사전점검제 도입으로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치에 대해 옥외광고업계는 난색을 표명하는 분위기다. 지하철과 지하상가 등의 광고는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 미용 관련 광고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해당 광고의 내용들이 성차별적 요소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까닭이다. 또한 성차별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만큼 검열의 기준이 불분명 한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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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지털프린팅
  • 아그파 UV프린터, 국내 사인그래픽 시장 본격 진출
  • UV 실사출력 가파른 성장 전망
    아그파 대리점 칼라인, 벌써 5억대 UV 대형 프린터 2대 계약글로벌 시장에서 하이앤드급 브랜드로 손꼽히는 아그파 UV 프린터가 국내 사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아그파코리아 조현일 부장은 “아그파 UV 프린터는 그동안 한국의 인쇄산업시장에서 큰 포지션을 차지해 왔다. 최근 실사출력시장에서도 UV 프린팅이 각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아그파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UV 프린터를 사인시장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아그파코리아는 사인그래픽시장에서 15년 이상 신뢰있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칼라인과 최근 대리점 계약을 맺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UV 프린터의 성장세는 매우 눈여겨 볼만 하다. 한국후지제록스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UV잉크젯 시장은 매년 2%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사업과 친환경 작업환경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2년간 UV잉크와 에코솔벤트(Eco-solvent) 잉크의 사용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영국의 시장조사업체 ‘스미더스 피라(Smithers Pira)’는 세계 UV 잉크젯(UV Inkjet)은 계속 성장하고 있고, UV 잉크젯 인쇄 제품 시장은 2018년까지 159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관련 기기 시장 규모는 같은 기간 중 10억2,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바 있다.
    칼라인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최근 대형 아그파 UV프린터(5억원대)를 2대나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칼라인 문제광 대표는 “아그파 UV 프린터는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이미 검증된 우수한 제품으로, UV 잉크의 적층 기능과 렌즈 기능 등의 기술을 적용해 평면 인쇄를 3D로 표현할 수 있는 등 우리나라 사인그래픽 시장에서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아그파 UV 프린터는 프린터 그 자체로도 매우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가 강하다는 점이다”라며 “현재 국내 사인시장은 저가 출력물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데, 이 시장에서 벗어나 고가의 출력물 시장으로 진출해야 생존할 수 있다고 본다. 그 길로 인도해 주는 장비가 아그파 UV 프린터라고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덧붙여서 “칼라인은 그동안 사인그래픽 시장에서 최고의 장비와 기술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해왔는데, 아그파 UV도 그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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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지털프린팅
  • 출력장비공급업체 4개사, 프리뷰 인 서울 2017 참가
  • 매년 출력장비공급업체의 참여는 감소세'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 2017' 전시회가 지난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선 출력장비 공급업체가 디지아이, 마카스, 티피엠, 디젠 등 4개사가 참가했다. 출력장비업체들의 역대 PIS 참가 현황을 보면 2014년 7개사, 2015년 7개사, 2016년 4개사로 전시회 참여 업체의 수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이에 대해 전시회에 참가한 한 업계 관계자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고, 출력장비공급업체들의 경영 사정도 함께 어려워져 전시회 참가 비용 등에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짐작했다.
    디지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FT-1608', 'FT-1908' 모델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형광 전사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마카스는 ‘TS300P-1800' 모델을 전시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잡았다. 이 장비는 시간당 최대 115㎡ 속도를 보인다. 티피엠은 ‘옵티멈 T2004'를 전시했는데 부압 재순환 솔루션, HFM진공 모듈이 적용됐다. 디젠은 ‘파피루스 G5’를 선보였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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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지털프린팅
  • 앤픽스, EFI 뷰텍 UV 프린터 최대 5,000만원 보상
  • 9~10월 2개월간 초특가 할인 이벤트까지
    “생산성과 품질, 가격 일석삼조 잡으세요”EFI코리아의 공식 대리점인 앤픽스가 EFI 뷰텍 UV 프린터에 대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상하고, 보상을 받지 못하는 업체에도 9~10월 두달간 초특가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앤픽스에 따르면 최근 국내 사인시장에서 UV 프린터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UV 출력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 같은 할인 행사를 펼치게 됐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가 EFI의 높은 기술력이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실제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형 실사출력업체들은 최근 EFI UV 프린터를 앞다퉈 보유하고 있다. ‘EFI 뷰텍 HS100pro’를 보유하고 있는 천성애드컴은 ‘생산성과의 싸움’에서 이겨내기 위한 가장 우수산 장비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인 UV 프린터로 7일 동안 출력해야 할 물량을 ‘EFI 뷰텍 HS100’ 프로 장비로 출력할 경우 2일이면, 완성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EFI 뷰텍 GS3250LX 프로 울트라 드롭’으로 출력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와우애드도 비슷한 의견을 내고 있다. 와우애드는 주로 기획사로부터 발주되는 물량을 처리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기획사가 원하는 날에 완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회사 유형철 대표는 “‘EFI 뷰텍 GS3250LX 프로 울트라 드롭’을 들여놓은 후 자신감이 더 넘친다. 이 장비가 없을 땐 납기에 대한 불안함 때문에 주문이 들어와도 늘 고민스러웠다”라며 “지금은 어떠한 주문이 와도 당당하게 수주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EFI 뷰텍 HS100pro’의 출력속도는 4×8 폼보드 시간당 최대 100장 출력이 가능하다(최대 342㎡/h). 또 ‘EFI 뷰텍 GS3250LX 프로 울트라 드롭’은 8컬러와 화이트 동시 출력시 최대 111㎡/h 출력할 수 있다.
    또 다른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단순히 생산성만이 아니라 출력물의 품질로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다라는 것. 미성애드컴은 ‘EFI 뷰텍 GS3250LX 프로 울트라 드롭’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회사 조법상 대표는 “생산성만을 위해 도입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품질이 뛰어난 특수용 사인물과 산업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 장비는 기능이 엄청나게 다양하고 많아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에 매우 뛰어나다”라고 강조했다. 그림아트는 ‘EFI 뷰텍 H2000’를 소유하고 있다. 이 회사 지덕환 대표는 “UV 프린터가 비싸다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으나 뷰텍 UV 프린터의 높은 생산성, 우수한 출력 품질, 내구성 등을 감안 했을때 투자손익분기점은 매우 빠르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출력속도와 매출증가분이 비례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생산성이 높아야 실사출력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EFI 뷰텍 H2000’ UV 프린터는 이 시장에서 생존 능력을 극대화 시켜 줄 수 있는 장비라고 판단한다. 3레이어 작업의 속도가 무려 시간당 16㎡다. 하루에 50㎡ 이상 출력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물론 출력물의 퀄리티도 최상급이다. 아주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앤픽스 관계자는 “친환경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EFI UV프린터는 대안이 될 수 있다”라며 “생산성과 품질, 가격, 친환경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어 실사출력업체들에게 경쟁력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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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평판커팅기 ‘준드’, 판매 확대 주목
  • 출력물 경쟁력 높이기 위해선 ‘필수품’ 인식 커
    리버플러스, 최근 준드 도입하며 생산성 일취월장디지털평판커팅기가 실사출력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준드’ 브랜드의 디지털평판커팅기의 판매 확대가 주목되고 있다. 준드는 올해 들어서만 ‘리버플러스’, ‘인큐브’, ‘이프린팅’, ‘디자인CC’, ‘디자인하이’ 등에 잇따라 공급되면서 시장 확장성면에서 단연 돋보이고 있는 것. 디지털평판커팅기 ‘준드’의 묘미는 생산성에 있다고 사용자들은 말하고 있다. 사람 손으로 일일이 재단을 해야 하는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릴뿐더러 근로자가 다치기라도 하면 회사 입장에선 매우 곤란한 상황에 빠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디지털평판커팅기는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해 줄 뿐 아니라, 오히려 사람의 손보다 더 정교한 커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품질면에서 에러가 거의 없다는 점도 특장점으로 꼽힌다. 가격이 비싸지만, 커팅일에 매달리는 2~3명의 근로자의 연간 인건비와 세금 등을 감안한다면 장비를 2년 정도만 활용해도 충분히 장비의 값은 복구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판단이다. 특히 최근 최저인건비가 큰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이 같은 디지털평판커팅기의 판매는 더욱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확 달라진 리버플러스
    리버플러스는 최근 ‘준드’ 디지털평판커팅기를 도입했다. 폼보드 등에 유포지를 합지한 뒤 자르는 일을 2~3명의 근로자가 직접 커터칼을 손으로 쥐고 해왔는데, 디지털평판커팅기를 도입한 후부터는 커팅일을 하던 근로자들이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돼 생산성이 더 높아졌다고 한다. 이 회사 어강 대표는 “현재 직원 9명이 있는데, POP 제작일이 많이 몰릴 땐 전직원들이 모두 커터칼을 들고 폼보드 자르는데 열중했다. 그런데 이 일을 디지털평판커팅기가 대신하게 돼 기존의 작업자들이 다른 발주 물량을 처리하는데 투입할 수 있어 생산성이 크게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리버플러스는 POP 제작으로 꾸준하게 성장해온 출력업체다. 이 회사 어강 대표는 2006년 FJ-740 출력기 2대를 마련해 서울시 마포구에서 혼자 일을 시작했다. 지금은 직원이 9명이니 9배 성장한 셈이다. 장비도 꾸준히 늘었다. ‘롤랜드 FJ-740’ 1대, ‘롤랜드 XF-640’ 4대, ‘HP5800’ 2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조만간 3.2m급 대형 UV프린터도 들여 놓을 계획이다.
    리버플러스 어강 대표는 “디지털평판커팅기를 도입하기 위해 최근 공장을 넓은 곳으로 이전했다”라며 “그만큼 이 장비의 활용도가 리버플러스엔 꼭 필요했기 때문에 이사까지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리버플러스는 대형 마트, 프랜차이즈, 화장품 매장 등에 공급하는 POP물 제작이 많다. 거래처는 전국에 약 30여곳이 있다. 어강 대표는 “POP 제작은 일반적인 실사출력과는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인쇄 및 옵셋과 관련한 가공, 거래처, 공정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다”라며 “지금은 POP 시장도 과거에 비해 많이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디지털평판커팅기의 도입으로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돼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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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체탐방-오렌지애드, 교회 사인물 특화 안정적인 성장

  • “교회 행사라면 오렌지죠”
    최근 신장비 도입에도 적극 나서, 3D프린팅에도 관심2002년 설립된 실사출력전문업체 오렌지애드는 교회에 필요한 사인물 제작이 가장 많다. 어쩌면 교회 현수막으로 특화돼 있는 업체라고도 할 수 있다. 오렌지애드는 5개 파트에 4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우연히도 이중 많은 직원들이 기독교 신앙을 지니고 있다. 교회 사인물의 특징은 안정적인 발주에 있다고 한다. 부활절과 크리스마스라는 큰 행사는 물론, 매주 또는 매달 교회마다 행사(체육대회, 간증회, 초청설교, 철야기도회 등)가 꾸준하게 이어진다. 한번 인연이 맺어지면 쉽게 거래가 끊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교회 사인물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회사 안정환 실장은 “교회는 전국적으로 수가 많기도 하거니와, 교회마다 행사가 없는 달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주문을 가져올 수 있어 회사차원에서 매우 중요하게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 실장은 “직원들 중에 기독교 신자들이 많다보니, 교회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파악하고 있어서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원활하다. 그 덕분에 교회 일이 많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 예로 교회 등에서 주문하는 현수막의 경우 예수님, 마리아 등의 이미지가 다수 포함되기 때문에 현수막 중간에 미싱 자국이 들어가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렌지애드는 미싱없이 한번에 대형 현수막을 출력하기 위해 3.2m 폭의 ‘옵티멈 3200’을 도입하기도 했다. 또 일요일날 교회 예배가 있기 때문에 토요일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현수막 설치를 해달라고 하는 주문이 많다고 한다. 오렌지애드 직원들은 이 같은 요구에 불만을 갖지 않는다. 교회라는 특수성을 직원들이 모두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오렌지애드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는 티피엠 옵티멈 3200을 비롯해 ‘마카스 TS34 15대’, 마카스 ‘JV300 2대’, ‘HP26500’ 1대, ‘HP6800’ 1대, ‘엡손 S80610’ 1대 등이다. 오렌지애드의 강점은 온라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홈페이지엔 다양한 디자인 샘플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수 천 가지의 디자인 샘플이 마련돼 있는 것. 고객들은 대부분 디자인을 할 줄 모르거나, 원하는 디자인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소통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디자인 샘플 코너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디자인 샘플을 먼저 본 뒤, 오렌지애드의 디자이너와 상담을 하면, 보다 쉽게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렌지애드, 변화의 시기
    오렌지애드는 최근 엡손 에코 솔벤트 S80610을 도입했다. 이 장비는 화이트 잉크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백피딩 없이 3레이어 출력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낮은 패스에서 밴딩 현상을 줄이고 높은 퀄리티를 구현해, 생산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잉크 사용량이 적으면서도 광택도를 포함한 품질이 우수하다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엡손 ‘UltraChrome GS3’ 잉크를 사용하는데 이 잉크는 ‘그린가드골드’ 인증을 받았으며 독일의 AgBB와 프랑스의 French-VOC A+등급 기준을 만족시키므로 환경 친화적인 부분이 크게 강화됐다. 레드 컬러가 추가된 9색 잉크가 구현하는 미려한 사진 품질을 제공하고 화이트 잉크 +컬러 출력속도 2레이어 최대 6.4㎡/h, 3레이어 최대 3.2㎡/h 를 발휘한다. 안 실장은 “엡손 S80610 도입으로 투명 필름 인쇄도 가능하게 돼서 활용도가 높다”라며 “회사가 변화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 장비는 3레이어 출력시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핀’이 잘맞고 출력 품질이 아주 만족스럽다”라고 평가했다. 오렌지애드는 조만간 UV 프린터도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양한 출력물 소재가 쏟아져 나오고 있고, 소비자들의 니즈도 넓어지면서,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안 실장은 “UV 프린터의 활용도가 높고, 친환경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많이 간다”라며 “3D 프린티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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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폐 가능한 면발광사인 특허 나왔다!
  • 칼라아트, ‘면발광 채널사인’ 특허 출원
    일체형 아닌 개폐형 구조로 현장 시공 ‘OK’‘타공 철판과 PC의 흡착’이라는 아이디어가 담긴 주야 변색 간판 ‘스마트 채널’로 특허를 따낸 칼라아트(대표 심동순)가 이번에는 면발광 채널사인에 대한 특허를 들고 신시장 동력 창출에 나선다. 실내외 간판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면발광 채널사인에 대한 특허가 바로 그것인데, 특히 ‘A/S가 가능한 면발광 사인’이라는 점이 해당 특허의 핵심이다. 대부분 일체형으로 제작돼 고장 등 문제가 발생하면 전면 교체를 했던 제품을 이제는 A/S가 가능한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칼라아트 심동순 대표는 “면발광사인을 일체형으로 제작하면 개폐가 불가능해 고장이 발생할 경우 1대 1로 교체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이런 점에 착안해 개폐가 가능한 면발광사인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제품 특허 내용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면 발광체와 투광 마감판이 구비된 외측 삽입부재만을 분리시키고 다시 조립하는 과정만을 통해 채널간판이 시공된 현장에서 LED나 LED 기판을 신속하게 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채널간판”에 대한 기술을 보호하고 있다. 기존의 제품들은 LED 소등 등 간단한 문제가 발생하더라고 사인물 자체를 부착된 벽으로부터 분리하고 다시 제작공장으로 보내 수리한다거나 1대 1 교체를 하는 등 과정상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칼라아트는 이같은 과정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폐가 가능한 형태의 면발광 채널사인의 구조를 고안했다. 기본적으로 상판과 하판에 각각 수직으로 둘레면이 있는 채널의 구조를 가지고 있고, 상판의 바디와 하판의 바디가 도시락 뚜껑을 여닫듯이 개폐할 수 있다. 그리고 하판의 바닥에 LED가 조립되는 형태를 띤다. 채널사인의 상판 부위 상단에 에폭시 등 수지를 충진함으로써 면발광사인을 완성할 수 있고, 이는 다시 미려한 발광효과로 이어진다.
    이 채널사인의 최대 장점은 A/S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채널사인을 벽에 시공하여 사용하는 도중에 LED의 고장이 발생하면 발광체와 투광 마감판이 구비된 외측 삽입부재만 분리시키고 A/S 처리를 한 뒤, 다시 발광체를 조립하면 된다. LED나 LED기판의 수리가 용이하기 때문에 간판 수리도 편리할 뿐 아니라 수리 비용도 경제적이다. 또한 빛을 투광하는 투광 마감판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채널간판의 제작 생산성도 대폭 향상된다는 특장점도 지니고 있다. 칼라아트는 지난 6월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품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출원 번호는 10-2017-0083723이다. 심동순 대표는 “아직까지 현장에서 이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특허 제품이 없었다”며 “A/S가 가능한 면발광 채널사인으로 신시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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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형사인 선호 업종이 달라졌다!!
  • 주유소·이통사 -> 우유업계로 전환
    대리점·카페 등 성형사인·조형물 채택소량을 사용하면 단가가 맞지 않지만 대량 양산할 경우 제작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성형사인이다. 성형사인을 붕어빵 찍어내듯 찍어내는 형틀의 제작비용이 비쌀 뿐, 형틀 하나로 다량의 사인을 양산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성형사인은 기업이나 프랜차이즈 간판의 소재로 채택되는 사례들이 많았다. 편의점, 이동통신사, 주유소, 패스트푸드점 등 업종을 막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형사인을 선호했다. 하지만 이같은 트렌드는 이미 한차례 지나간 듯 하다. 성형사인의 대표적인 업종으로 손꼽혔던 이들 업종 간판의 최근의 모습은 성형 대신 다른 소재를 사용한 경우가 많다. 채널사인, 아크릴 사인 등을 비롯해 간판 소재의 활용도가 성형 일변도에서 탈피,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기업이나 프랜차이즈 간판을 통해 자주 등장했던 성형사인이 조금씩 자취를 감춰나가는 가운데 기존의 대표 업종과는 전혀 다른 업종에서 성형사인을 채택한 모습이 눈에띈다. 매일유업, 서울우유, 빙그레 등 회사가 대리점 간판을 비롯해 관련 매장의 조형물 등에 성형사인을 제작, 설치한 것이다. 이들 회사의 공통점은 바로 우유, 유제품 등을 제조, 유통하는 우유업계라는 점이다.
    ▲서울우유=이통사나 패스트푸드점, 주유소도 아닌 우유업계와 성형사인은 다소 생소한 느낌이 드는 것이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그 스타트를 먼저 끊은 곳이 바로 서울우유다. 이 회사는 2010년경 전국의 유통 대리점 간판을 교체하는데 있어 성형사인을 채택했다. 이례적인 일이었다. 우유 대리점의 경우 보통은 소비 직거래 매장의 형태를 벗어나 유통거점으로 세워진 것이라서 다른 프랜차이즈형 업종에 비해 매장의 외관이나 간판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우유는 당시 간판 교체의 의미를 매장의 리뉴얼에 두기 보다 환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기존의 플렉스 간판 대신 성형사인을 채택, 설치했는데 간판의 배경은 나무를 사용하고 로고와 CI를 표현한 성형사인은 판류형 성형이 아닌 성형채널의 형태를 택했다.
    ▲매일유업=최근 2~3년 사이 간판을 바꿔단 매일유업도 로고를 성형사인으로 제작해 설치했다. 매일유업은 2014년에 새로운 CI를 선보이고 이를 반영한 리뉴얼 작업에 돌입해 대리점 간판까지 새롭게 바꿨다. 서울우유의 간판이 방부목도 아닌 천연목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인 기업의 이미지를 추구했다면 매일유업은 유업의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올 화이트’ 배경 위에 블루 계열의 로고를 간결하게 접목했다. 특히 블루 계열의 로고는 작지만 성형사인으로 제작된 만큼 입체감이 두드러지면서 평면적인 간판에서 로고의 주목도를 살리는데 일몫한 모습이다.
    ▲빙그레=그런가하면 프로모션이나 매장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하는 조형물을 성형사인으로 제작하는 사례도 있다. 빙그레는 자사의 대표 브랜드 우유인 ‘바나나 우유’의 플라스틱 병을 조형물로 제작해 다양한 곳에 활용하고 있다. 성형사인은 사실 열가소성 수지를 사용하는 만큼, 플라스틱으로 제작되는 바나나 우유 용기와 매우 흡사한 느낌을 준다. 어찌보면 바나나 우유의 조형물은 손에 쥐고 먹을 수 있는 바나나 우유를 사람만한 키나 혹은 대형의 사이즈로 확대한 것이나 다름없다. 바나나 우유 용기를 재현하는데 있어 성형의 소재나 제작기법은 제격. 때문에 바나나우유는 수년전부터 제품의 프로모션 용도로 성형 조형물을 채택해왔는데, 최근에는 바나나우유를 모토로 연 ‘옐로우카페’의 매장 간판 역할을 하는 조형물로도 제작되고 있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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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동경 사인&디스플레이쇼
  • 사인에 관련한 신기술·신기종 총집합정교하고 군더더기없는 응용사인물 ‘눈길’도쿄옥외광고미술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일본옥외광고업단체연합회, 관동지역 옥외광고업 조합 연합회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동경 사인&디스플레이쇼017(Sign&Displayshow2017)’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도쿄 빅사이트 서쪽 전시동 1홀에서 개최됐다.이 전시회는 올해로 59회째를 맞는 일본의 대표적인 사인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139개사가 350부스의 규모로 참가했다. 디지털 프린팅, 각종 레터사인 및 채널사인과 사인 디스플레이 제품, 조각기·레이저커팅기 등 다양한 광고 관련 기자재와 신기술을 엿볼 수 있는 기회. 국내 관계자들은 사인&디스플레이쇼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정교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채널사인과 레터사인 등 간판 제품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LED 응용사인을 꼽았다. 동경 사인&디스플레이쇼를 통해 일본 사인제품의 현주소를 엿보고 전시회 이모저모를 담는 지면을 마련했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동차의 변신은 무죄!!
    사인쇼의 단골, 랩핑쇼 현장
    식상한 자동차에 ‘나만의 디자인’을 입히는 자동차 랩핑이 전시회장 한 켠에서 진행됐다. 사인쇼에서 가끔 연출되는 볼거리이기도 한 자동차 랩핑쇼. 정교한 손놀림과 빠른 손동작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결과물은 새로 입힌 디자인이 아닌 원래 자동차의 디자인이라고 착각할 만큼 센스있다. 특유의 일본풍 디자인이 가미된 자동차의 변신에 많은 참관객이 몰려들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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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찰·뉴·스
  • 가좌시장
    가좌시장 디자인간판 제작 및 설치
    2017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가좌시장 디자인간판 제작 및 설치 용역사업에 대한 입찰이 실시된다. 사업비는 43,00만원이며, 가좌시장 캐릭터(캥돌이)를 이용한 디자인 간판 제작, 설치(3식), 알림간판 디자인 및 제작(3식), 간판 설치에 따른 전기 등의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계약 체결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며, 입찰 참가자격은 주된 사업장이나 보조 사업장이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소재해 있으며, 입찰공고일 기준 2년 이내에 부적격업체로 제재 받은 사실이 없는 자에게 주어진다. 또한 입찰 공고일 기준 최근 3년간 국가, 지방단체, 정부투자기관, 공공기관, 민관기관 등에서 시행한 간판디자인 및 제작 경험이 있는 자로 본사업과 유사한 업무를 2,000만원 이상 수행할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제안서 제출은 오는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인천시 서구 장고개로 모건베스트원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이후 9월 28일 오후 2시 30분에 업체별 제안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대구시 중구
    간판디자인 설계 및 제작·설치 입찰
    대구시 중구가 중앙로에서 서성로에 이르는 향촌동 일원에 추진하는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입찰 공고가 나왔다. 사업비 4억 700만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20일 이내다. 제안공모 참가자격은 광고판(간판)에 대한 직접생산확인증명서를 보유하고 있는 옥외광고 사업 등록업체로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로 시각디자인 또는 환경디자인, 종합디자인 분야로 신고외더 있는 업체에 주어진다. 또한 공고일 전일부터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가 대구시에 소재하고 있어야 하며 참가자격의 업종보완을 위해 분담이행방식의 참가가 가능하다. 단, 공동수급체 구성원 수는 대표사를 포함해 2개업체로 하며, 대표사는 옥외광고업체에 한한다. 제안·공모 응모 신청서 접수는 오는 9월 25일까지다. 중구청 도시경관과 광고물관리담당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이후 10월 17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마쳐야 한다.
    인천시
    인천 상징물 및 상징조형물 디자인 개발
    인천시가 사업비 약 2억 6,328만여원을 투입해 개발하는 인천 상징물 및 상징조형물 디자인 개발 용역이 실시된다.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총액) 입찰이며, 계약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가격입찰서 제출 개시일시는 9월 12일 오전 10시이며, 9월 14일 오전 10시에 제출접수가 마감된다. 이번 사업의 입찰 차격은 기타자유업종으로 입찰참가자격을 등록한 자에게 주어진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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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D 대신 어둠을 밝히는 소재들
  • 직진성 등 LED 특성 부적합 분야 대체LED조명은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고 수명이 길다는 장점으로 기존의 형광등, 네온 등의 광원 시장을 빠르게 대체해나가고 있다. 그러나 ‘직진성’이라는 LED조명의 특성, 이로인해 발생하는 빛 수용자의 눈부심 등은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옥외광고에 LED를 적용할 때도 알맞은 커버를 씌우는 등 간접조명으로 사용할 때 합법적으로 설치를 할 수 있다. 컬러의 변환도 안되며, 여러모로 제약적인 요소가 많은 것이다. 그래도 이제 LED는 일반 조명으로서 역할이 커지면서 옥외광고 분야의 조명소재로 압도적인 우세에 있다. 그렇지만 옥외광고라는 특성으로 야기되는 제약의 문제를 맞딱드릴 때가 있다. LED 대신 밤을 밝히는 소재들이 자뭇 궁금해졌다.
    ▲반사시트
    ‘투과(Transmission)’, ‘반사(Reflection)’, ‘흡수(Absorption)’는 빛의 세가지 속성이다. 이가운데 반사는 빛을 어떤 대상에 비췄을 때 그 대상의 내부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대상의 표면으로부터 빛이 되돌아 나오는 수동적인 과정을 말한다. 또한 반사에는 난반사, 거울반사, 재귀반사 등이 있다. 옥외광고 소재 가운데 반사시트가 있는데, 이는 세 가지 반사형태 중 재귀반사를 이용한 것이다. 재귀반사는 광원에서 나온 빛이 특정 광학체에 의해 광원쪽으로 되돌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때문에 운전을 할때 자동차의 불빛이 도로표지판 등을 비추게 되면 운전자에게 시인성이 부여되는 것이다. 반사시트만 해도 종류가 다양한데 일반적인 반사시트는 봉입렌즈형(Enclosed Lens)구조로 옥외광고, 건물번호판 및 교통안전시설물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이밖에 고휘도 반사지등은 광각성에 초점을 맞춘 특수 구조로, 관찰반경이 큰 상황에서 반사성능이 뛰어나다. 도심 속 도로표지판이나 도로명판, 교통안전시설 등에 응용할 수 있다.

    ▲EL시트
    종이처럼 얇고 가볍우면서 다양한 빛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EL 시트다. 미크론 단위의 얇은 EL시트는 유연하게 구부러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두꺼운 것을 적용하기 어려운 간판이나 옥외광고 소재로 활용가치가 있다. ‘EL(Electro Luminance)’ 형광체 분말로 구성된 발광층에 전합을 가할 때 형광체 내에 전자가 활발하게 이동해 고에너지 전자가 생기면서 유기물 자체가 발광하는 현상이다. 유기 EL의 경우 면조명의 형태를 띄어 면을 통해 균일하게 발광한다. 또한 발열도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1950년대에 발견된 EL은 당시에는 우주선이나 항공기의 계기판의 표시장치로 사용됐다. LED 등 다른 광원에 비해 EL이 고압이나 고열에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특성을 지녔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하지만 EL의 발광효율은 25ml/W 정도로 이제 백열전구의 발광효율을 넘어선 단계에 그치고 있다. 이론적으로는 발광효율을 형광램프에 2배 이상 높일 있지만 이는 발광효율의 개선, 장수명화를 향산 기술개발을 통해 이뤄질 수 있어 아직은 먼 미래다. 일명 네온과 같은 색표현력으로 일명 ‘종이네온’으로도 불리는 EL은 자체 발광하는 차세대 소재로 LCD 백라이팅 및 실내외 사인보드, 인테리어 디스플레이 및 초박형 장식조명, 액자, 소품 등의 발광 장식물, 기타 안전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축광 도료
    축광 도료는 특수 안료를 포함한 페인트를 사용해 발광효과를 보는 소재로 일명 ‘야광 도색’이고도 말한다. 야광안료는 자발광성 안료 와 축광성 안료로 분류되는데, 자발광성 안료는 방사능 물질에 의해 발광하는 만큼 생산과 페기에 있어 엄격한 규제 관리가 필요하다. 축광 도료 중에는 특수 코팅을 입혀  낮 시간에는 자외선 에너지를 흡수하고 밤에는 이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은은한 빛을 내는 원리를 이용한 것들도 많다. 특수 코팅제를 포함한 도료로 밤길에 필요한 표시를 적용한다거나 자동차 등에도 응용하는 등 조금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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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볼트'로 사명 바꾼 미래LNS, 첫 출발은 고객 감사 할인 이벤트
  • 소형 아크릴 재단기 M3 파격 할인 공급… 재고 소진 시 까지
    회사 성장 이끌어 준 고객들에 감사 표명 차원… 변경된 사명 홍보도종합 가공장비 개발업체 엠볼트(구 미래LNS)가 사명 변경 및 법인 전환을 기념해 고객감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볼트는 자사의 주력 제품인 소형 아크릴재단기 M3를 이번 가을 시즌동안 4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재고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로, 기존 고객사들 우선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회사는 한국옥외광고협회의 전국 교육현장을 방문하며 제품 판촉과 더불어 할인 행사 홍보를 진행 중에 있다. M3는 집진장치 등 사용자 편의성과 안정성에 특화된 신형 아크릴 재단기로 엠볼트의 스테디셀러다. 기본 사이즈는 가로 1,100mm, 세로 1,000mm, 높이 900mm의 중소형 사이즈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 원판의 가공이 필요할 때는 아래로 접혀 있는 보조 테이블을 펼쳐, 작업대의 사이즈를 대폭 확장시킬 수 있다. 강력한 BLDC 모터가 장착돼 강력한 절단 성능을 자랑하며 소음도 적다.
    엠볼트 조규오 대표는 “이번 할인 이벤트는 지난 5월 변경된 사명을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회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됐다”며 “생각 이상으로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당초 준비했던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겨울 전에 모든 물량이 소진될 것 같아 구매를 원하는 분들은 조기 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에 잘 알려진 미래LNS라는 이름을 버리고 엠볼트라는 새로운 사명을 쓰게 된 것은 주력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 및 글로벌 시장 공략 등의 목적을 위해서다. 미래LNS는 지난해 그라인더 가이드 브랜드인 ‘볼트(BOLT)’를 출시했다. 볼트 그라인더 가이드는 그라인더를 활용한 커팅작업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보조 장치다. 그라인더 커팅 작업을 아주 안전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서 활용 가능하다. 전문 작업자들은 물론, 일반인도 활용하기 쉬운 대중적 장비로 시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해당 제품은 국내 최대 공구 유통사인 공구유통기업인 크레텍책임과의 판매계약을 체결되는 등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엠볼트측은 재단기 등 기존 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지속하는 한편. 볼트 그라인더 가이드 제품의 대중화에 전력투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속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회사의 인프라 확충에도 나섰다. 조 대표는 “볼트 그라인더 가이드는 작고 단순하지만 기존의 대형 장비들보다도 훨씬 시장 영역이 넓다” 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쉽게 인식될 수 있는 이름으로의 변경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 전시회에 참가해 볼트 시스템의 장점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엠볼트 제품이 펜치나 망치처럼 누구에게나 친숙한 대중적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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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조명LED
  • “LED조명용 컨버터 구동 방식별 기준 제정 되야”
  • LED 제품 마다 컨버터 방식 다른데, 세부 기준 없는 것 문제LED조명 컨버터의 인증 규격을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고효율조명기기제조협회는 최근 LED조명기구 구동회로별 인증 규격 기준 제정을 위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LED조명 구동전원은 정전압 및 정전류를 공급하는 SMPS방식과 AC 입력전압 220V를 직렬 연결하는 AC 직결형 방식, 220V를 다운시켜 연결하는 전압 다운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조명 제조업체는 회사의 제품 특성과 공략할 시장에 따라 컨버터를 구매해 LED패키지와 하우징을 결합해 판매한다. 이와 관련 명확하지 않은 기술 기준을 각 방식에 맞게 세분화하고 성능과 규격에 맞는 인증 규격이 필요하다는 게 협회측의 주장이다.
    윤흥섭 루멘전광 회장은 “조명을 구동하기 위해 SMPS 방식과 AC직결형 방식, 캐패시터에 의한 전압 다운 방식 등 시장에 통용되는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 현재 이와 관련된 세부 기준 없어 모두 ‘컨버터’로만 인식이 돼 있다”며 “인증 규격 마련을 통해 컨버터 간 장단점을 이해하고 조명 제조업자는 물론 국민들도 적합한 제품을 사용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LED조명 불량 문제가 SMPS방식 전체의 문제처럼 호도되고 있는 상황도 구동방식별 기준이 불분명하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한 업체 대표는 “SMPS방식은 입력 변동과 무관하게 역률과 효율을 극대화 시키고 2차 전압을 낮추는 등 여러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불량 제품으로 인해 신뢰성을 잃어가고 있다”며 “AC 직결방식을 이용하는 업체는 이를 두고 SMPS방식의 제품은 수명이 짧은 것처럼 영업을 하고 있는 만큼 국가표준원에서도 해당 사안을 면밀히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공론화 과정을 거쳐 법안 제정으로 이어지기에는 시험데이터와 피해 사례 등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김주삼 제품안전협회 본부장은 “2014년 조명 관련 업체들이 공론화 과정을 거쳐 KC인증 규격 중 효율과 광속유지율, 안정기 기준 등이 삭제됐다”며 “제품 안전성 조사에서 가장 많이 적발되는 충전부의 감전 위험에 관해 구동방식이 문제가 된다면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사례나 연구결과가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협회는 앞으로 산학연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학계 및 연구기관에 기술 기준 관련 제·개정 용역을 맡기는 등 규격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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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조명LED
  • 아트웨어, ‘반디나리’로 이벤트 조명 시장 정조준
  • 제조원 관계없이 모든 LED무뚜기에 호환… 조명 연출력 배가
    가을께 시작되는 이벤트 조명시장 타깃으로 마케팅 강화LED시스템 조명 전문업체 아트웨어가 가을께부터 시작되는 이벤트 조명 시장을 타깃으로 LED무뚜기용 콘트롤러 변환장치 ‘반디나리’의 마케팅을 강화한다. 최근의 이벤트 조명시장의 흐름이 대형의 주문 제작형 조명보다 기성형 제품을 활용한 경제적 연출방식이 더 늘어나고 있는만큼 반디나리의 시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반디나리는 45×48.6×10mm 사이즈의 소형 LED콘트롤러 변환장치로서 제조사와 관계없이 기존의 모든 LED무뚜기에 연결해, 국내 최고 수준의 아트웨어 LED콘르롤러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반디나리 1대로 최대 30m의 LED무뚜기 조명을 병렬로 연결·제어 할 수 있다. 기존 중국산 무뚜기 콘트롤러의 경우, 조명 패턴이 아주 제한적인데다 통신이 불안정해 제대로 연출이 이뤄지지 않는 일도 잦았다. 내구성도 떨어지는 제품들이 많아서 콘트롤러의 문제로 인해 무뚜기 제품 전체를 사용하지 못하는 일도 빈번하게 나타났다. 아트웨어측은 이런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파악, 회사만의 독자적인 리시버 기술 및 LED콘트롤 기술을 적용해 반디나리를 개발했다. 반디나리는 LED콘트롤러를 변환시킬 수 있게 하는 일종의 허브 장치다. 반디나리를 사용하면, 기존의 콘트롤러 대신, 아트웨어의 LED콘트롤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반디나리를 통해 아트웨어 콘트롤러를 사용할 경우, RS-485포트를 통해 필요한 연출패턴을 직접 개발해 사용하는게 가능하며, 음악에 따라 조명이 반응하는 이퀄라이저 콘트롤시스템을 적용할 수도 있다. 따라서 대규모 LED무뚜기 설치 필요한 매장이나, 색다른 연출을 요하는 행사 공간 등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극대화된 연출력을 선보일 수 있다. 또한 누구나 편리하게 자신만의 연출패턴을 직접 조정해 쓸 수 있는 보급형 ‘이지콘 콘트롤러’를 사용할 수도 있어, 소규모 매장에서도 차별화된 무뚜기 조명 연출을 할 수 있다. 아트웨어 관계자는 “LED무뚜기는 누구나, 어디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디스플레이 조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너무나 단조로운 연출패턴이 단점”이라며 “반디나리를 사용하면 같은 무뚜기 제품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상상 이상의 연출력을 선보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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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 가을 맞아 경관조명 설치 사업 잇따라
  • 씨 말랐던 지자체 경관조명 사업, 서서히 재가동 조짐지자체들이 가을을 맞아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한동안 전력 절감 등의 문제로 인해 대폭 축소됐던 지자체 경관조명 시장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다. 울산시 남구는 삼산 및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와 왕생이길을 밝고 따뜻한 이미지를 높여 상권을 활성화하기 “겨울철 디자인거리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위한 연구에 의견 청취에 들어갔다. 이번 조명 설치 계획으로 겨울철 도시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감싸고 상가 및 주민들에게 감동과 추억의 공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삼화섬과 마동지구를 연결하는 경관 보도교량의 디자인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경관 보도교량디자인을 교량별 컨셉과 시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최상의 디자인을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선호도 조사에는 ▲역동적인 디자인의 ‘Wave Bridge’, ▲자연친화적 디자인의 ‘Green Bridege’, ▲상징적인 형태의 ‘랜드마크 교량’, ▲태양은 품은 광양 ‘Sun Shine Bridge’ 등 야간 경관조명을 포함한 총 6개의 디자인이 제시됐다. 디자인 선호도에 참여할 시민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되며, 시는 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정 순번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 의왕시도 25억원을 들여 내손동 소재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에 형형색색 조명이 어우러진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지난해 11월부터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예술의거리 조성용역은 내손동 계원대학교 입구부터 계원대사거리까지에 이르는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 일대(2만3044㎡)를 문화, 예술 특화거리로 조성하는 것이다. 그동안 이곳은 고속도로 고가차도 하부공간에 위치한 탓에 어둡고 삭막한 분위기가 연출돼는 등 도시 경관개선 요구가 제기됐다. 우선 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육교 2개, 보행로, 중앙분리대, 교각 등에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또한 다양한 패턴조명이 연출되는 특색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한 경관조명업체 관계자는 “한동안 지자체의 경관조명 설치사업이 싹 사라졌었는데, 예전처럼 대규모는 아니지만 새사업들이 나오고 있어 숨툼이 트인다”며 “경관조명은 나라를 가꾸고 국민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업인만큼, 정부가 더욱 신경을 기울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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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조명LED
  • 태양광 LED표지판 시장 가파른 성장세
  • 기존 표지판 교체 및 신규 설치 사업 대폭 늘어
    반사형 표지판보다 시인성 탁월… 전력 연결 없어 설치도 용이자체를 타깃으로 하는 태양광 LED표지판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산간지역 등 기존 전기설비가 들어가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태양광 LED 도로명판은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이 되면 글자 및 표면이 자체 발광하는 시설물로, 별도 전력 없이 안내표지의 조명을 밝힐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전에는 전력 효율의 문제로 사용상의 난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태양광 집광판의 효율 향상 및 축전지의 성능 개선 등에 따라 충분히 실사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올라섰다. 충전시간이 맑은 날 4시간·흐린 날 8시간 정도로 짧아졌고, 완충 시에는 100Lux 정도의 발광이 3일 간 이어진다. 최근 군내에 127개의 태양광 표지판을 설치한 충남 태안군 관계자 또한 “기존 설치된 도로명판의 경우 야간 식별이 어려워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가 목적지를 찾기 어렵다고 보고,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차량과 보행자 모두가 보다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이번 태양광 LED 도로명판 설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도로 안내사인의 경우 현재 조명이 설치되지 않은 제품이 대부분이다. 일반적으로 헤드라이트 빛의 반사광을 이용하는 반사필름형 제품이 주로 쓰인다. 표지판에 상용전원을 연결하기 위한 배선작업에서 발생되는 비용과 환경적 제약 때문이다. 하지만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하면, 상용전원 없이도 자체적인 발전을 통해 조명을 가동할 수 있다. 이런 특성에 따라 전력 수급 자체가 어려운 산간지역, 공원, 등산로 등의 안내사인물을 중심으로 태양광 LED사인의 활용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태양광 도로안내사인을 도입한 노원구 교통지도과 관계자는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조명을 갖춘 도로안내사인은 야간 시인성이 매우 뛰어날 뿐 아니라, 노면을 통한 배선작업이 없기 때문에 위치 조정도 간편하게 이뤄져 효용성이 높다”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태양광 발전이 용이한 장소 등 다양한 공간을 대상으로 태양광 표지판의 설치를 확대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지자체들의 움직임에 따라 도로표지판 제조업체들도 태양광 제품의 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태양광 제품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만큼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뜨겁다. 안내사인 전문 생산업체 늘푸른광고산업의 이장복 대표는 “도로 및 지리 안내판을 태양광 LED사인으로 교체하면, 상용전원 연결이 어려운 공간에서도 안내판에 조명을 가동할 수 있을 뿐 이롭다”며 “관련 시장의 성장이 체감되고 있는 만큼 관련 제품의 개발 및 성능개선에 매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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