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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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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영국>깨진 빌보드 화면을 연출한 O2의 크리에이티브
이동통신사인 O2는 9월초부터 신규 휴대폰 개설시 무료로 깨진 스크린을 무상 교환해 준다는 제안을 중점적으로 고지하기 위하여 실제로 깨진 빌보드 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 캠페인을 위하여 런던에서 4개 및 리버풀에서 1개의 빌보드 구매가 이루어졌다. 이를 본 트위터 사용자들은 해당 빌보드 화면이 실제로 깨진 것인지를 놓고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물론 O2와 매체 운영사인 프라임사이트(Primesight)는 이 캠페인이 잘 짜여진 기획에 의거하여 집행된 것임을 밝혔다. 이러한 옥외광고와 함께 집행된 TV광고(30초)는 https://youtu.be/umvV1A0gCAs(“O2 - Oops Free Screen Replacement TV AD”)에서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인도>상대적으로 옥외광고계에 미미한 영향을 미친 뭄바이의 홍수
지구촌이 각종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인도의 경제적 수도인 뭄바이(Mumbai)는 지난 8월 말 어마어마한 양의 비 때문에 도시 전체가 물에 잠겼다. 다른 산업 분야들과 마찬가지로 옥외광고 업계도 비로 인한 홍수 피해를 보았다. 최근의 통계에 의하면 뭄바이의 옥외광고 업계는 몬순(monsoon) 기간 중 광고주들의 홍수에 대한 공포, 각종 옥외광고 업무의 지연 및 광고 구조물 파손 등으로 약 15·20%의 매출 감소를 경험한다고 한다. 타임스 OOH의 대표인 샤라스 찬드라(Sharath Chandra)는 “우리 회사의 경우 일부 빌보드 및 후면조명 매체들에 대한 피해가 보고되었지만 전체적으로 구조적인 손상은 없었다. 뭄바이는 원래부터 매년 여름 긴 몬순이 이어져 비교적 홍수에 대한 내성이 형성된 도시이다. 불가항력적인 경우가 발생한다면 우리는 광고주 및 대행사들 측에 통보하며 그들도 우리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현재 타임스 OOH는 뭄바이국제공항의 옥외광고물들을 운영하고 있다. 더소셜스트리트(The Social Street)의 공동창업자인 만딥 말호트라(Mandeep Malhotra)는 옥외광고 제작물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비닐류가 몬순 등 기상 악화가 지속되면 손상을 입기 쉬우므로 보다 튼튼한 소재로 교체할 필요가 있으며 광고주가 그러한 일로 사업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보고체계를 완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블루오션미디어의 대표인 라지브 삭세나(Rajiv Saxena)는 “몬순으로 인한 홍수 피해는 옥외광고 업계에 있어서 직업병과도 같은 것이다. 우리는 매년 같은 일을 겪는다. 이번에 내린 엄청난 양의 비는 우리 사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블루오션미디어의 대표인 라지브 삭세나(Rajiv Saxena)가 말했다. 지난 8월말 뭄바이에서 발생한 홍수에 대해서는 https://youtu.be/_QstnLHpHSU(“Terrible Mumbai Rain Flood on Road Today 29th August 2017”)에서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호주>세계 최초의 판매 데이터 기반 광고 캠페인
최근 유력 옥외광고 매체사인 oOh!미디어는 초콜렛 브랜드인 캗버리 페이버리츠(Cadbury Favourites)를 위하여 세계 최초로 실제 판매 데이터를 활용하여 매체를 기획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 캠페인은 이 회사가 호주 최대의 데이터 분석회사인 퀀티엄(Quantium)과 체결한 독점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발된 oOh! 인사이트라는 프로그램을 구동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소구대상의 구매행동을 측정 및 분석하여 소비경향을 데이터로 추출해 내며 그 결과 종전보다 15% 이상 많은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oOh!미디어의 대표인 브렌던 쿡(Brendon Cook)은 이번 캗버리 페이버리츠 캠페인이 단지 옥외광고 뿐만이 아니라 광고매체 전반적으로 기획되고 구매되는 방식에 있어서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퀀티엄 측과 18개월 동안 많은 테스트를 합동으로 실시한 결과 우리는 우리 고객사들이 스마트한 방식의 매체 기획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회사는 퀀티엄이 제공하는 무작위 판매 데이터를 가지고 우리가 전국적으로 보유한 2만1천 여 개소의 매체자산에 노출된 소구대상과의 의미 있는 연계를 만들어내는 방법론을 개발한 것이다. 이로써 우리는 특정 광고주에게 맞춤형으로 매체기획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이러한 획기적인 매체기획 기법을 제공받은 광고주들은 보다 자신감을 갖고 옥외광고 매체를 구매하게 된다고 결론지었다. 캗버리 페이버리츠의 제조 및 판매사인 몬델레즈 인터내셔널(Mondelez International)의 브랜드매니저인 제시카 핑거(Jessica Finger)는 “이번에 실제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옥외광고 매체기획 및 집행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보다 정밀한 옥외광고 캠페인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oOh!미디어의 매체에 집행 중인 캗버리 페이버리츠의 캠페인은 호주 전역 유통점에 걸쳐서 9월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러한 종류의 데이터 기반 매체기획 운영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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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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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케이샵 2017(K-Shop 2017)’
IT를 입는 매장, 진화하는 광고물간판 업체 참여 줄고, 디지털 광고업체들 대폭 늘어
실용성·디자인 향상된 디지털사이니지 볼만유통매장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는 ‘케이샵2017(K Shop 2017)’가 9월 16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케이샵은 국내 리테일샵에서 필요한 서비스, 솔루션, 제품 등을 총망라한 국내 최대의 유통 전문 박람회다. 대형 유통사와 매장 점주, 예비창업자 등이 주 관람층이다. 이번에는 ‘스마트한 고객을 만족시키는 미래 리테일 전략(Future Retail for Smart Customers)'을 주제로 140여개사가 240여 부스를 꾸며 참가했다. 케이샵은 전시 특성상 매장을 꾸미는데 필요한 간판과 POP 등의 광고물 관련업체들의 참여가 많다. 따라서 몇 년 전까지도 케이샵의 단골 참가업체들은 간판과 아날로그 POP업 제조사들이었다. 하지만 이번 전시회에서 간판 제조사들의 참여는 크게 줄고, 디지털사이니지 등 디지털 광고 관련 기업들의 부스가 대폭 늘어났다. 리테일 시장의 트렌드 자체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반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아날로그 광고물 업체로는 다양한 아트채널사인을 선보인 아트플레이와 POP개 발업체 POP플랜 등 아주 소수이 업체가 부스를 꾸몄다. 실사출력장비업체로는 한국HP가 유일하게 참가했다. 반면 디지털 광고 관련 기업으로는 최근 투명 LED전광유리로 다각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는 지스마글로벌을 비롯해 아바비젼, 키오스크코리아, 인텔리안시스템즈, 사운드그래프, 비자테크 등 20여개의 업체가 참가해 첨단 광고시스템들을 선보였다. IT기술로 진화된 미래형 샵의 모습을 한발 앞서 진단해 볼 수 있었던 케이샵 2017 그 현장의 모습을 담아봤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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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신제품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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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보아애드
광고 모델의 솜털까지 뚜렷, 백릿 출력물 최저가 공급JHF 에코 솔벤트로 출력실사출력업체인 보아애드가 최근 실사출력장비 신규 도입 이벤트로 백릿 출력 및 다양한 출력물에 대한 감사 이벤트를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대형 야립 출력물 생산에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래핑용 출력물 등에서 경쟁력을 높다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
보아애드가 도입한 장비는 JHF 솔벤트 프린터 '레오파드 VJ3302(3.2m)', '레오파드 A16(1.6m)'다.
특히 '레오파드 VJ3302(3.2m)'는 1,440dpi 고해상도의 엡손 DX5 마이크로 피에조 프린터 헤드를 사용한다. 듀얼 헤드로 시간당 최대 35㎡를 발휘하며 헤드 청소 주기를 조정할 수 있는 자동 프린터 헤드 청소 기능, 소재에 따라 다른 빈도로 작동하는 자동 분사 기능으로 출력 비용이 절약되며, 안정적인 출력 품질을 자랑한다.
●문의 : 010-8797-5285[ⓒ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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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신제품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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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강기획
사용 간편한 롤링 강헤라롤링 방식 적용해 천 부분 헤짐 방지강기획이 개발한 롤링 강헤라가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특수 제작된 부드러운 천을 이용한 제품이다.
강헤라는 시트 부착 작업시 시트의 스크레치를 방지하고 헤라가 부드럽게 밀릴 수 있도록 헤라의 날 부분에 부드러운 천소재를 부착한 제품이다. 일반 플라스틱이나, 고무헤라의 경우 경도가 약한 시트를 작업할 경우 시트 표면이 긁히는 경우가 있어, 많은 작업자들이 융헤라를 선호한다. 하지만 기존 융헤라의 경우 작업에 따른 마찰이 집중되는 날 부분의 천만 빠르게 닳게 된다. 따라서 작업도중 예상치 못하게 천이 닳아 찢어져 낭패를 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롤링 강헤라는 기존 제품과 달리 날 부분에만 천을 입히는게 아니라 헤라 전체를 특수 천으로 두른 제품이다. 또한 헤라의 중심부에 딱맞춰진 천커버를 돌릴 수 있는 롤러 장치가 내장돼 천커버를 돌리면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즉 날 부분의 천이 닳으면 롤러를 돌려서 닳지 않은 부분의 천을 사용하면 된다.
●문의:010-3418-5825[ⓒ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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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신제품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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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KM테크
인피니티 UV·솔벤트 프린터 출시가성비 뛰어난 안정된 출력장비KM테크가 인피니티 UV프린터와 솔벤트 프린터를 시장에 내놓았다.
우경환 KM테크 공동 대표는 “인피니티 장비는 오랫동안 국내 실사시장에 알려져 있어 인지도가 높고, 장비의 기술적 진보는 우리가 직접 오랜기간 현장에서 경험했기 때문에 신뢰를 가지고 있다”라며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경쟁력이 높아 실사출력업체들에게 좋은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본다”라고 평가했다.
인피니티는 중국내 5대 실사장비 제조사로 손꼽히고 있으며 임직원 3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재현테크가 오랜기간 인피니티 장비를 국내에 보급해 왔었지만, 거래가 끊어졌고, 올해 KM테크와 다시 연결됐다.
전광준 KM테크 공동대표는 “인피니티 프린터의 안정성은 오랜 검증 기간을 거쳤기 때문에 신뢰해도 된다”라며 “현재 국내 딜러를 모집 중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 031)968-1113[ⓒ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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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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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투제이시스템
JF-240UV 평판 프린터고품질 산업용 출력시장에 적합투제이시스템이 지난 8월 MBC건축박람회를 통해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인 ‘JF-240UV’ 평판 프린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장비는 평판인쇄영역 609.6×508㎜, 최대 출력용지두께 30㎝로서 듀얼 UV LED를 장착했고 1리터 대용량 벌크 잉크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소재 두께에 따른 헤드높이 자동 조정이 가능한 AMC기능을 탑재했다. 또 출력 소재와 프린트헤드 충돌 방지 센서를 장착해 안정성을 높였다. 최대 잉크 적층 두께는 0.8㎜다. 롤용지 출력 및 회전체 출력도 가능하다.
C, M, Y, K 4색을 기본 색상으로 화이트 및 바니쉬를 추가로 탑재할 수 있어 고품질의 산업용 출력 시장에 최적화된 UV 프린터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문의 : 02)838-8886[ⓒ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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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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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로얄소브린
최고급 코팅기 RSC-1654H/CLK 출시프리미엄 에코 미열 롤코팅기 자동/ 반자동로얄소브린이 최고급 사양의 코팅기를 출시해 주목된다. 이 장비는 강력한 국산 모터 장착으로 파워가 강하다는 장점이 극대화된 코팅기로 ‘RCS-1654H(자동)’과 ‘RCS-1654HCLK(반자동)’ 두 모델이 있다. 견고한 국산 모터 장착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묵직한 코팅력을 유지하면서 내구성을 강화시켰다고 회사측은 자랑하고 있다. 특히 콜드 코팅기에 최고 50도의 미열 기능을 더해 겨울철 솔벤트 코팅시 발생되는 미세한 백화현상을 최소화 해준다. 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이 회사 이상헌 한국법인장은 “이 장비는 로얄소브린 본사에서 기대가 큰 장비로서 우리나라 사인제작의 특징에 가장 알맞게 제작돼, 출력물 후가공 때 뛰어난 활용성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며 “성능대비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가장 높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문의 : 070)4322-2015[ⓒ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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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신제품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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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존스미디어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미디어인디고 전용 투명, 화이트, 백릿 및 윈도우용 필름존스미디어가 출시한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미디어가 주목받고 있다.
존스미디어는 인디고 전용 투명, 화이트, 백릿 및 윈도우용 필름을 개발, 인디고 매이트를 최근 런칭했다. 인디고 매이트는 DaDa, Uni, White, Opaz, Backlit, Crystal, Display Film, Canvas, Glastic, Lastic Series의 10가지 제품군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내수성, 완벽한 평활도, 타공, 접지, 재단이 용이하여 작업 편의성 또한 뛰어나다고 존스미디어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종이 소재가 대부분이었던 기존 인디고 시장에 필름 소재를 선보임으로서 다양성을 확보하여 보다 뛰어난 퀄리티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과 기업의 인쇄/광고 분야, 그래픽 분야, 실사 분야, POP 분야 등 고객층 확대에 목적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문의 : 063)461-6281[ⓒ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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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2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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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제도
행안부↔업계, 옥외광고센터 광고사업 둘러싸고 격돌
“신사업 디지털광고 추진중” vs “기존 기금용 광고사업도 그만둬야”
권은희 국회의원 주최 ‘센터→진흥원’ 전환 공청회서 날카롭게 대립
업·학·연 “정부와 센터는 산업 진흥·지원 역할에 충실해야” 한목소리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공제회 내 옥외광고센터가 하고 있는 기금조성용 옥외광고사업을 둘러싸고 행안부와 옥외광고 업계가 격돌했다. 옥외광고 업계의 각 업종별 단체들은 한목소리로 정부가 기금 조성을 명분으로 민간 고유의 사업을 침해하여 파이를 빼앗아가고 있다며 사업을 중단하고 민간에 되돌려 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행안부는 오히려 디지털 광고를 신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법령에 반영한 것이라며 센터 사업의 확대 의향을 분명하게 밝혔다. 격돌은 해당 법령의 처리 공간인 국회에서 일어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은희(국민의당, 광주 광산을) 의원은 지난 9월 1일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옥외광고센터를 독립 옥외광고진흥원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자신의 법개정안과 관련, ‘옥외광고센터 역할 제고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제목으로 공청회를 열었다.
행안부, 옥외광고센터, 옥외광고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공청회는 한광석 OOH광고학회장의 ‘한국옥외광고센터의 진흥원 독립화를 위한 역할과 육성 방안’ 제목의 주제발표와 행안부, 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7명 지정토론자의 토론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지정토론에 나선 옥외광고 대행사업자 단체인 옥외광고미디어협회 서석환 전무는 “공산국가를 포함해 전세계에서 기금을 명분으로 국가가 법에 예외를 두어 야립 광고사업을 독점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면서 “민간의 영역을 침범하는 사업은 이제 그만하고 민간의 영역으로 개방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서 전무는 “센터는 기금 총액의 4분의 1을 관리운영비로 쓰고 있어 기금을 위한 센터인지 센터를 위한 기금인지 분간이 어려운데도 기금수입을 늘리기 위한 사업 확장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면서 “민간 사업자와 산업은 설자리를 잃고 있어 센터의 진흥원 개편에 앞서 조직과 사업에 대한 과감한 수술이 가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광판광고 대행사업자 단체인 전광방송협회 강도원 이사는 “행안부는 센터 설립때 옥외광고산업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지난 10년동안 전혀 그렇지 못했고 자유표시구역 추진때도 중소기업들 참여를 약속했지만 결과는 재벌기업이 다 독식했다”면서 “우리 협회는 센터의 진흥원 격상에 절대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이사는 “진흥원이 꼭 필요하다면 기금은 절대 받지 말고 정부 예산으로 운영해야 한다”면서 “광고사업은 자격이 주어진 업계 종사자들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고물 제작사업자 단체인 옥외광고협회 중앙회 이중교 수석부회장 역시 “기금 조성에는 한계가 있다. 국가 차원에서 예산을 확보해서 진흥 비용으로 지원해야 한다”면서 “기존 업체들의 고유의 사업을 침범할게 아니라 진흥하고 교육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센터 사업의 중단 주장에 가세했다.
그러나 마지막 지정토론자로 나선 행안부 생활공간정책과 김상진 과장은 “센터가 신사업으로 업계의 사업 영역을 침범, 파이를 줄이려 한다는 비판을 많이 듣고 있다”면서 “선제적인 투자자의 역할로서 센터가 신사업을 수행해보자는 입장에서 법령 조항에 들어간 것”이라고 말해 신사업 추진 방침을 분명히 했다. 김 과장은 그러나 “업계가 업계의 파이를 줄이는 법안이라고 생각하면 다시 만나 오해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여운을 남겼다. 이 문제를 언급한 다른 발표자들의 견해는 엇갈렸다. 학계를 대표해 주제를 발표한 한광석 회장은 “기금의 명칭을 옥외광고 진흥기금으로 바꾸고 여기에 옥외광고 프리존 광고, 도로변 지주이용 디지털 광고(디지털 야립), 차량탑재 디지털 광고, 택시표시등 광고, 신유형 디지털 광고 등 신사업을 발굴하여 재정자립도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기금 사업의 대폭적인 확충 방안을 제시했다. 반면 디지털사이니지연구소 박현 소장은 “추가 개발하는 미디어를 기금화한다면 재원확보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광고단가를 올리는 중요한 이유가 되기 때문에 결국 옥외광고 발전을 저해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미디어를 도입하고 시장에 확장시키는 역할은 필요하지만 기금화로 지금의 야립과 같은 이상한 산업구조를 만들면 안된다”고 말했다. 공청회를 주최한 권은희 의원은 “옥외광고 산업을 진흥해야 할 센터가 옥외광고 산업과 무관한 지방재정공제회에 속해 있어 센터의 진흥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독립법인화 법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서 옥외광고 산업의 발전과 진흥을 위한 정부와 센터의 지원 및 역할 강화에 대해서는 업계는 물론이고 주최측인 권 의원과 주제발표자, 토론자 모두가 약속이나 한 듯이 그 필요성을 힘주어 강조했다.특별취재팀[ⓒ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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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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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회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열려
대상에 주동휘 현대광고자재 대표 ‘찰떡꿍떡’구미시는 지난 1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제1회 구미시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에는 총 117점의 작품이 접수돼 경쟁했다. 이 가운데 구미 현대광고자재 주동휘 대표의 '찰떡쿵떡'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으며 금상은 윤다민(구미 옥계초교)`김수빈(경운대) 씨 등이 각각 차지했다. 입선 작품은 지난 7일까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로비에 전시됐다. 이묵 구미 부시장은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창작품이 많이 발굴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돕고 옥외광고산업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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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2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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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제도
권은희 의원 주최 옥외광고 정책토론회 지정토론 내용-1
"옥외광고 산업 진흥에 쓰인 옥외광고 기금 6% 뿐"
정부 지원금 대폭 확대하고 자체 수입 늘려 재정자립 확보해야옥외광고센터의 독립과 관련해 2013년에 옥외광고학회에서 특별세미나가 있었다. 그때 공식적으로 가칭 옥외광고공사를 제안한 적이 있다. 옥외광고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위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다. 전세계적으로 옥외광고는 상승세다. 지난 6월 삼성이 갤럭시 S8 출시에 맞춰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3시간 동안 50억원을 투자해서 고래가 뛰어다니는 형상의 광고를 구현했다. 전통적인 4대 매체인 TV, 신문, 잡지, 라디오에서 TV, 인터넷, 모바일, OOH미디어가 자리잡을 것이라는 게 전세계적인 전망의 흐름이다. 지난해 1월 55년만에 규제법이 진흥법으로 전환됐는데 그로부터 1년 반이 지나는 동안 옥외광고시장이 진흥됐는가 보면 사실은 우울하다. 진흥이라 하기에는 시장과의 괴리가 너무 크다.
2008년 5월 지방재정공제회 산하에 센터가 개소했다. 12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는데 아이러니가 있었다. 센터의 역할은 옥외광고 발전과 진흥이고 법에도 그렇게 돼있다. 그러나 센터의 사업 대부분은 진흥이 아닌 옥외광고와 전혀 상관없는 문화체육 기금을 조성하는 기관으로 성장해왔고 3차 사업까지 이뤄졌다.
지금 중요한 것은 센터의 문제는 무엇이었고 향후 어떠한 길을 가야 하는가다. 정부에서 지원해줘야 할 부분은 무엇이고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먼저 명확한 아이덴티티가 수립돼야 한다. 진흥원으로 가느냐 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센터가 지금처럼 기금 조성을 통한 정부 사업의 보조기관으로 갈 것이냐, 아니면 정말 옥외광고 산업을 진흥하고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관으로 갈 것이냐 이 아이덴티티가 명확하게 수립돼야 한다. 센터의 문제점을 살피자면 첫째 설립 목적에 따른 진흥 미비를 꼽을 수 있다. 법에는 “옥외광고의 획기적 개선 및 관련산업의 육성·발전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라고 명시돼 있다. 그리고 주요 추진사업으로 8가지가 나열돼 있다. 그런데 지난 8년간 중점적으로 해온 사업은 기금조성 옥외광고사업이 대부분이다. 이 사업의 실적을 살펴봤더니 지난 8년간 총 1,890억원, 연평균 237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그런데 이 가운데 63%인 1,192억원을 문화체육 사업에, 20% 379억원을 지자체 간판개선 사업에 지출했다. 나머지 17%중에서도 11%를 센터 경상비로 써서 실질적인 옥외광고 산업 진흥에 투입된 금액은 6%에 불과했다. 국내의 유관 진흥원 3곳의 정부 지원금 및 진흥사업 투자비율을 조사해 봤다. 정부 지원금이 콘텐츠진흥원 76%, 인터넷진흥원 70%, 정보화진흥원 76%나 됐다. 이들 진흥원은 여기에 자체수입을 합한 총 수입금의 66%, 74%, 76%를 각기 산업 진흥을 위한 비용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센터의 진흥원 독립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금을 총 예산의 50~70% 정도로 대폭 확대하고 지출도 산업 진흥에 50~70%가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옥외광고 진흥 사업의 확대를 위해 자체 수익구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이를 위해 사업 모델의 다변화 및 신사업과 신매체 발굴이 필요하다. 현재의 ‘기금조성용 옥외광고 사업’ 명칭을 ‘옥외광고 진흥기금 사업’으로 변경하고 여기에 ▲옥외광고 프리존(한시적 자유표시구역 등) 광고 ▲도로변 지주이용 디지털 광고 ▲차량탑재 디지털 광고 ▲택시표시등 광고 ▲신유형 디지털 광고(미디어 파사드, 홀로그램, 3D 매핑 프로젝션 등) 등 신사업을 발굴하여 재정 자립도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 신사업을 운영함에 있어서는 중소 옥외광고 사업자들에 대한 우선권 부여 등 상생 방안이 고려돼야 하고 미디어렙(Media Rep.)이나 프로그래매틱 바잉(Programatic Buying) 등 선진화된 사업 방식의 도입이 필요하다.
진흥원으로 가는 것 찬성하지만 제대로 된 독립을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단계별 재원확보 방안과 산업 진흥에 대한 지출비중 확대 전략, 산업 진흥을 위한 세부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이 검토되고 준비돼야 한다. 또한 진흥원으로 독립될 경우 간판과 상업광고를 분리하여 간판은 행안부가 관리하고 상업광고는 진흥원에서 관리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 실제 미국이나 프랑스 등은 이런 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으로 갈 경우 원장을 위에서 꽂아서는 안된다. 옥외광고를 제대로 하던 분이 와서 옥외광고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로 인력을 구축해서 운영해야 한다.
옥외광고로 발생한 수익금 옥외광고에 써야 한다는데 동의
센터 신사업으로 업계 파이 줄어든다 생각되면 만나서 오해 풀어야우리 법은 현실을 넘어가거나 앞서가기보다 현실에서 이뤄진 것들을 사후적으로 정리해나가는 규제법으로서의 역할을 해왔고, 뒤늦게 산업 진흥에 관한 부분 포함했는데 산업 진흥의 역할은 미진했다고 생각한다. 기금용 광고사업 수익금은 태동때부터 국제행사에 투입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 틀을 유지하다보니 센터의 수익금 운영체제에 대해서도 태생적인 한계가 있다. 현재 업계에서 지적하는 얘기들은 옥외광고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왜 다른 곳에 쓰느냐는 것인데 동의한다. 그 부분 줄이기 위해서는 법적인 제도를 바꿔야 하고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 및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 국제행사의 비중을 계속 줄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줄여갈 생각이다. 센터가 운용하는 수익금의 규모를 늘리고 수익금의 구조를 매년 발생하면 그 해에 다 쓰도록 돼있는데 돈이 쌓여야 산업이나 소상공인들에게 투입이 가능하다. 국제행사가 없는 경우 남는 기금을 쌓아서 산업 진흥을 위한 별도의 사업에 사용하고 싶다. 기재부 및 문광부와 협의를 진행할 생각이다. 센터가 신사업을 추진, 업계 사업영역을 침범해서 업계의 파이를 줄이려 한다는 비판을 많이 듣고 있다. 센터가 돈을 벌어서 그 수익으로 뭔가를 운영하는 그런 구조는 법체계에서 용인되지 않는다. 행안부가 생각하는 신사업은 수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위험부담이 큰 디지털 광고사업에 있어서 조금 더 위험을 무릅쓸 수 있는 센터가 위험을 제거시켜서 민간 사업자들이 뛰어들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주자는 것이다. 이런 계획에서의 파일럿 테스트, 선제적인 투자자의 역할로서 센터가 신사업을 수행해 보자는 입장에서 법령 조항에 들어간 것이다. 업계에서 업계의 파이를 줄이는 법안이라고 생각하면 행안부 및 센터와 다시 만나 오해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센터를 진흥원으로 설립하자는 법안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 다만 법조항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능사가 아니다. 제대로 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여력이 필요하다. 여력에는 재정적인 부분, 인력 부분, 기술개발 부분 등 여러 부분이 필요하다.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정부가 기금조성 명분으로 광고사업 하는 나라 한국뿐
국가독점 기금용 광고사업 일반화해서 민간에 돌려줘야공제회 부설 센터를 진흥원으로 개칭하고 독립 법인화시키자는 법개정안에 전적으로 찬성한다. 단, 이름만 진흥원으로 바꾸는데 그쳐서는 안되고 사업하는 센터에서 산업을 진흥시키는 진흥원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공산국가를 포함, 전세계 많은 국가에서 지주이용 광고물이 널리 설치돼 운영중인데 기금 조성을 명분으로 국가가 법에 예외를 두고 조직까지 만들어서 사업을 독점하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광고사업은 민간의 영역이다. 기금 조성을 명분으로 국가가 민간의 사업영역을 침범하는 기금용 광고사업은 더이상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동안 센터가 해온 사업은 일반화하여 민간의 영역으로 개방하여야 한다. 현행 법은 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의 예산 확보 및 정책 추진을 의무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사업을 민간에 이양하더라도 진흥원 설립 및 운영이 가능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는 것이다. 지난 2010년 감사원은 행안부장관에게 기금용 광고사업의 계속 추진여부를 재검토하라고 통보했다. 법의 일반 원칙을 깨가면서 조성하는 기금의 비중이 국가 재정규모에 비해 미미하다는 이유에서였다. 기금은 2010년 168억원에서 2016년 231억원으로 37% 증가했다. 그런데 센터가 자체 사용한 금액은 2010년 22억원에서 지난해 56억원으로 155%나 증가했다. 총액의 4분의 1이 센터 관리운영에 들어갔다. 기금 조성을 위한 센터인지, 센터를 위한 기금 조성인지 분간이 어려운 지경이다. 센터 조직과 인원은 계속 불어나서 5개 팀 32명이나 된다. 조직이 커지면 비례해서 하는 일과 비용이 늘어난다. 센터는 요즘 디자인 용역을 비롯해 여러 민간과의 경쟁 사업을 하고 있고 신기술과 신소재를 빌미로 사업의 확장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 내년 말이면 사업자들이 세운 야립 광고물 전체가 공제회로 강제 귀속될 예정인데 센터는 그에 맞춰 광고물의 디지털 전환도 시도하고 있다. 모두 수입을 늘리기 위한 시도다. 센터의 조직과 사업이 확대되면 민간 사업자와 산업은 설자리가 없어진다. 센터를 제대로 된 독립 진흥원으로 개편하려면 그에 앞서 현 센터의 조직과 사업에 대한 냉철한 진단 및 과감한 수술이 가해져야 한다.
진흥원 설립시 기금사업 중단하고 정부예산으로 운영해야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재벌기업이 독식… 정부·센터 반성해야센터를 진흥원으로 개편하는 법개정안에 대하여 전광방송협회의 의견은 절대 반대다. 이유가 있다. 첫째, 센터 설립때 차관이 테이프 끊으면서 옥외광고산업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현재 기금의 대부분을 옥외광고 발전이 아니라 전혀 다른 국가 체육행사 및 센터 직원 보수로 사용하고 있다. 행안부와 센터는 그간 중소기업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지 생각을 해봐야 한다. 두 번째 이유. 옥외광고 산업에 언론재벌 및 재벌대기업이 들어와 버스광고, 지하철광고, 공항광고, 야구장광고, 옥외광고자유표시구역광고 등에 참여하여 500여개 관련 중소기업 및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옥외광고자유구역 추진시 행안부 및 관계기관과 수차례 미팅을 하였는데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금 자유표시구역은 재벌기업이 독식했다. 행안부는 센터 수익금의 60% 이상을 기술개발, 디자인개발, 관련 중소기업 직원 교육, 관련업체 지원 등 옥외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언론재벌 및 대기업이 참여하지 못하도록 법이 개정돼야 한다. 센터의 10년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평가를 해야 한다. 진흥원으로 가기 전에 센터가 지난 10년 동안 중소기업에 기여를 했는지, 문제점은 무엇인지, 옥외광고 발전에 어떤 부분이 있었는지 민관이 같이 평가를 해야 한다. 진흥원이 꼭 필요하다면 진흥원에서는 기금을 받아서는 절대로 안되고 정부 예산을 받아서 기술개발, 디자인 연구, 중소기업 직원 교육, 관련업체 지원 등을 하고 광고사업은 국민 누구나, 자격이 주어진 관련 종사자들이 해야 한다. 발제자가 센터를 진흥원으로 바꿔서 도로변 디지털 광고, 차량탑재 광고, 택시상부등 광고 등 신유형의 디지털 광고를 도입해서 사업을 해야 한다고 했다. 직원들 한두명 데리고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는 회사와 그 직원들에게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인가. 정부는 반성해야 한다. 정부는 중소기업들 위에 군림하는 게 아니라 중소기업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정부와 중소기업은 동반자다. 왜 법은 그리 자꾸 바뀌는지 혼란스럽다. 그럼에도 앞뒤가 안맞는 법이 많다. 옥외광고 업종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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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2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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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제도
권은희 의원 주최 옥외광고 정책토론회 주제발표 내용-2
센터의 독립 문제가 중요한게 아니라 역할 설정이 중요
업계 고유의 사업영역 침해하지 말고 진흥과 교육에 주력해야센터의 독립 문제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센터가 해야 할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이냐가 중요하다. 대학에서 배우는 학생들의 옥외광고에 대한 관심이 없다고 하는데 새로운 옥외광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센터가 해야 한다. 센터 정관에 그러한 내용이 들어 있는데 정해진 내용대로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 센터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들 했는데 해야 할 내용들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 조성되는 기금의 6%만이 산업 진흥에 쓰였다는 발표 내용을 듣고 깜짝 놀랐다. 콘텐츠진흥원, 인터넷진흥원, 정보화진흥원들처럼 60~70% 정도는 투입하고 진흥을 최우선시해야 한다. 센터의 기금 조성에는 한계가 있다. 국가 차원에서 예산을 확보해서 진흥을 위한 비용으로 지원해야 한다. 기존 업체들의 고유의 사업을 침범할게 아니라 진흥하고 교육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우리 중앙회가 열고 있는 옥외광고대상전의 경우 회원들이 출연을 해서 작품을 만들고 행사를 치른다. 센터가 됐든 진흥원이 됐든 이런 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줘야 한다. 독립에 앞서 센터의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옥외광고 발전하려면 효과 제고 및 신매체 개발 이뤄져야
진흥원으로의 독립은 옥외광고 변화의 출발점 될 수 있어현재 한국의 광고시장은 극심한 침체에 빠져 있다. 옥외광고의 경우 약 1조원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다. 옥외광고의 성장이 수년에 걸쳐 정체되어 있다는 것은 기업의 기대치가 한계에 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에 기대감을 주기 위해서는 기존 옥외광고의 효과 제고 또는 새로운 옥외광고 매체 또는 방식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력이 지속적으로 진출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비관적이다. 광고전공 학생들 대부분이 옥외광고에 대해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거나, 옥외광고 업계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다. 인식의 개선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옥외광고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 옥외광고의 긍정적 미래를 기약하기 위해서는 옥외광고 관련 학계, 업계 및 기관이 협력하여 기존 옥외광고의 효과적 사용방안의 마련, 새로운 옥외광고 매체 또는 방식의 적극적 개발, 옥외광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개선, 체계적인 옥외광고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등을 진행해 나가야 한다. 광고업계의 변화 속도를 고려할 때 이러한 변화를 진행하기 위해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 변화를 주도적,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체가 필요하다. 특정 기업이 이러한 역할을 맡을 수는 없고 이를 추진해 나갈 연구진과 기관이 필요하다. 옥외광고 관련 협회들이 이러한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 단, 변화의 추구가 전제돼야 한다. 센터가 현재와 같이 지방재정공제회 산하 기관으로 유지되는 상태에서 역할을 맡는 것 또한 가능하다. 그러나 이것 역시 현 체제에서 위와 같은 변화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반면 현재의 구조가 진행에 걸림돌이 된다면 현재 구조의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 센터를 진흥원으로 독립시키는 것은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진흥원 전환시 국가 차원의 옥외광고 데이터센터 운영 필요
대기업 중심의 사업권 구조... 중소기업 보호 및 육성 정책 주도해야법에서 정한 센터의 설립 목적은 “옥외광고의 획기적 개선 및 관련 산업의 육성·발전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실제 센터가 이러한 설립 목적에 맞게 사업을 수행했는지 평가해 본다면 미약하다. 옥외광고 산업은 민간 자율적으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자정노력을 해야 마땅하나 민간 자율 운영이 가능한 시점까지 국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 다른 미디어와 비교해서 신뢰성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어야 산업 진흥이 가능하다. 민간이 할 수 없는 광고효과 측정 및 데이터 수집에 대한 공신력있는 기관의 중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센터의 당초 설립목적을 진흥원이 이어받는다는 전제하에 진흥원 설립에 찬성하며 다음과 같은 옥외광고 진흥과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첫째, 정부 정책 수립이나 지자체의 옥외광고 심의·허가 과정에서 전문적 견해를 제시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의 성격과 권한을 부여받아야 한다. 둘째, 건전한 옥외광고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 지금 대기업 중심으로 사업권을 가져가는 구조인데 이런 불균등한 사업 기회의 조정 차원에서 중소기업 보호 및 육성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 셋째, 국가 차원의 옥외광고 데이터센터를 운영해야 한다. 검증된 옥외광고 효과조사 방법론을 갖고 일관된 데이터를 장기적으로 수집 관리하여 통일된 지표를 사용하게 해야 한다. 넷째, 불법광고물을 감시 철거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야 한다. 업계 전체에서 센터가 기금광고사업 하는 것에 대해 문제삼고 있는데 추가 개발하는 미디어를 기금화한다면 재원확보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광고단가를 올리는 중요한 이유가 되기 때문에 결국 옥외광고의 발전을 저해하는 일이 될 것이다. 새로운 기관이 새로운 미디어를 도입하고 시장에 확장시키는 역할은 해야 되고 필요하지만 거기에 기금을 확보해서 지금의 야립과 같은 이상한 산업구조를 만들면 안된다.
이해 당사자들간의 서로 다른 다양한 이견 발생
산업 진흥을 위한 명확한 로드맵 준비 후에 법 개정해야옥외광고물법의 개정에 따라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등 신규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 아이템이 등장했다. 비즈니스 관심도가 상승했고 기존 사업자와 신규 사업자간에 이해관계가 발생했다. 디지털 광고물의 빛공해 등 법 개정 이후의 법체계 및 질서 유지의 미정립과 이해당사자간 다양한 이견이 발생했다. 디지털 관련 각종 컨퍼런스, 세미나 등 최근 법과 관련한 행사들에서 이해 당사자들간의 다양한 목소리가 확대되고 있다. 각계의 입장에 대한 의견 수렴, 정책 이슈화 등 대안적 해결방안 미흡시 진흥원 독립 후 문제점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옥외광고 생태계 구성원간의 지속적인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 산업 진흥을 위한 로드맵 준비시 관련 이해당사자의 의견 수렴은 물론이고 시민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이 우선되어야 한다. 중앙정부나 센터가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지 않을 경우 이해 관계자들의 강력한 저항과 산업 진흥에 대한 대안 부재 및 심한 사회적 갈등 요인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명확한 로드맵이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흥원이라는 별도 기관으로 독립 신설되는 것은 갈등 유발의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재정이나 산업 진흥 로드맵 등이 어느 정도 가시적인 준비가 된 상태에서 법개정이 검토돼야 한다. 센터가 됐든 진흥원이 됐든, 그에 앞서 불법 광고물이 몇 개인지, 합법 광고물은 어떻게 돼 있는지, 미래지향적인 옥외광고 시장은 어떻게 열어가야 되는 것인지 그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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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2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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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센터, 디지털 야립광고 2년 전부터 추진했다
2015년 10월 제3차 기금조성용 광고사업 설명회때 공식 표명
“법령 개정되면 디지털 하기로 행안부·정책위와 얘기 돼있어” 밝혀
민간소유 광고물의 센터 귀속에 맞춰 디지털 전환 추진… 파장 클 듯행안부와 옥외광고센터가 2년 전인 지난 2015년부터 기금조성용 야립광고물의 디지털화를 추진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의 시점은 행안부와 센터가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이유로 민간 사업자들 소유의 야립 광고물을 센터로 귀속시키기로 방침을 정한 시기여서 논란과 파장이 예상된다. 정부와 센터가 그동안 목을 매다시피 해온 디지털 광고 전면허용을 골자로 한 법령 개정 추진이 사실은 자신들의 자산이 될 야립 광고물의 재산가치 상승 및 광고수익 증대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옥외광고센터(센터장 김현)는 기금조성용 옥외광고사업 3차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의 한 과정으로 지난 2015년 11월 4일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에 나선 백종현 당시 광고사업부장은 참석자들과의 질의 답변 중 “새로운 매출 증대를 위해서 행자부하고 계속 협의중인데 만약에 그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되면 지금 현재 구조물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지 퀘스천 마크(의문)”라고 말했다. 광고수익 증대를 목적으로, 야립 구조물을 바꾸기 위해, 행자부(행안부의 전신)와 ‘그 사업’ 추진을 협의중에 있음을 밝힌 것. 백 부장은 또한 “사실은 시범사업을 요청했는데 행안부와 정책위원회 의견이 (법령이 개정돼)디지털 사이니지가 허용되면 협의해서 추진하자라는 이야기였다”면서 “법령이 개정되면 행자부하고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법령이 개정돼 디지털 사이니지가 허용되면 디지털 야립광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행안부는 물론이고 정책위원회와도 이미 이야기가 돼 있다고 밝힌 것이다. 옥외광고정책위원회는 행안부장관이 위촉 임명하는 위원들로 구성되며 기금조성용 옥외광고사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법적 기구다. 백 부장은 아울러 다른 질의에 대한 설명을 하던 중 “지금 행자부하고 이야기를 계속 하고있는데 2019년 이후(4차 사업 이후)에는 사업기간을 연장하려 하고 있고 그 때는 매체 자체도 진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업계는 당장의 사업자 선정에만 골몰하는 분위기였고 백 부장의 해당 발언이 다른 많은 발언중의 극히 일부여서 별로 주목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야립 광고물의 센터 귀속이 임박해오고, 행안부와 센터가 디지털에 방점을 찍은 법령 개정을 재추진하면서 그의 발언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김상진 행안부 생활공간정책과 과장은 지난 9월 1일 국회에서 열린 한 공청회에서 디지털 광고사업을 센터의 신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고 이를 위해 법령 조항에 관련 규정을 반영했음을 밝혔다. 디지털 광고 허용을 골자로 한 행안부의 법령개정 추진의 목적이 사실상 정부 독점 사업인 센터 기금조성용 옥외광고사업의 사업영역을 디지털 광고물로 확대하기 위한 것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행안부 생활공간정책과장은 정부의 옥외광고업무 주무과장이고 옥외광고정책위원회의 당연직 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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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 업계에 다시 번지는 디지털 공포“행안부 뜻대로 되면 기존 옥외광고 업계는 다 붕괴” 절박감행안부와 센터, 정책위원회 등이 야립광고물의 디지털화에 뜻을 모은 지난 2015년부터 행안부는 디지털 광고물의 전면 허용을 골자로 한 옥외광고물법과 시행령 개정을 위해 사력을 다해 왔다. 이에 대해 생존의 위기를 느낀 옥외광고 업계는 일간지에 반대성명 광고까지 내가며 강하게 저항해 왔다. 옥외광고 업계는 행안부와 센터가 기금조성용 광고사업 영역을 디지털 야립을 포함한 신사업 광고물들로 확대할 경우 옥외광고 전 업종에 끼칠 악영향과 피해가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클 수밖에 없다며 업계 전체의 사활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기금 광고물만의 디지털화는 명분이 없기 때문에 전면적인 디지털 허용을 추진할 수밖에 없고 그 경우 기존 옥외광고 업계는 모두 소멸할 수밖에 없다며 절박감을 느끼는 분위기다. 디지털에 대한 행안부와 센터의 의지는 강고하다. 옥외광고센터는 이미 올해 초 서울 강변북로에 LED광원을 적용한 디지털 지주이용 광고물(전광판 야립)을 설치하기로 하고 외부 업체에 설계 용역을 의뢰하는 등 구체적인 추진 작업을 벌였었다. 당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SP투데이의 질의에 대해 행안부 관계자는 “센터에서 구두로 강변북로에 디지털광고를 신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해서 신사업이니까 시범사업으로 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준 적이 있다”며 디지털 야립 추진 사실을 시인한 바 있다. 그 때 업계에서는 센터가 광고물을 직접 제작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고 기존 기금사업자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게 된다며 강력 반발했다. 해당 지자체인 마포구도 협의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 센터의 디지털 야립광고물 설치 추진은 더 이상 진행이 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번 법령 개정때 행안부의 디지털 광고 전면 허용 방침은 시행령에서 조례로 넘어가면서 사실상 유야무야됐고 이후 업계의 디지털 공포는 물밑으로 가라앉았다.
그런데 올 7월들어 행안부가 다시 디지털을 앞세운 법령개정 재추진을 선언하면서 공포감이 되살아나고 있고 재추진의 배경으로 야립광고물의 디지털화가 거론되면서는 분노가 일고 있다. 특히 국회 공청회에서 발제를 맡은 한광석 OOH광고학회장이 야립 광고물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종류의 디지털 광고물을 기금용 신사업으로 제시하면서 업계의 저항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민간 사업자들이 입찰을 통해 사업권을 확보, 설치 운영하고 있는 기금조성용 야립광고물은 센터가 제시한 입찰 조건 및 계약에 따라 내년 말을 기점으로 모두 센터(지방재정공제회)로 귀속될 예정이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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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2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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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로형 간판 표시 구체화
남창진 서울시의원 발의 내용 가결서울시의회 남창진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물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6일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남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벽면이용 간판 중 세로형 간판의 표시방법 구체화 ▶입간판 표시방법 중 이미 규정되어 있는 광고물의 면적 산정방식 삭제 ▶자치구 옥외광고심의위원회 비심의대상 제외 등 지난 제274회 정례회 당시 개정됐던 조례에서 누락되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정비하는 내용을 주로 하고 있다. 남 의원은 “지난해 개정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서울시 조례를 일부 개정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어 정비가 필요했다”며, “앞으로도 조례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개정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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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외부광고 등 하반기 대형 입찰, 줄줄이 대기
광고대행업계, ‘서울시버스조합’의 일괄 총액 입찰 방식 달라져야
대기업 및 중앙언론사들 얼마나 베팅할까…눈치싸움 치열올해 하반기 대형 광고매체대행입찰이 잇따라 등장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가장 주목되는 입찰건은 올해 12월 31일 사업권이 마감되는 서울시내버스 외부 광고다. 현재 CJ파워케스트(舊 JS커뮤니케이션즈 합병)가 보유하고 있다. 2014년 말 CJ그룹의 계열사였던 JS커뮤니케이션즈는 65개 버스회사의 버스 7,438대, 사업기간 2017년 12월 31일까지 총액 926억9,770만원을 제시해 사업권을 땄다. 버스 한 대당 월 사용료는 36만2,000원선이었다. JS커뮤니케이션은 또 2015년에 처음 도입된 서울시내버스 후면 광고 사업권도 확보했다. 사업기간 납입료 총액 60억5,199만5,000원을 써 사업자로 낙찰됐다. 대당 월 납입료는 3만4,200원 수준이었다. 올해 입찰 공고문은 11월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서울시내버스 외부광고대행 사업권 입찰과 관련해 광고대행업계는 서울 전역의 7,500여대의 버스를 한데 묶어 진행하는 일괄 총액 입찰 방식을 탈피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버스업체별로 다시 쪼개야 한다는 것. 일괄 총액 입찰방식으로 할 경우 중소 광고대행업체들이 참가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결국 대기업 계열사 또는 중앙언론사 등 대규모 자금력이 동원될 수 있는 업체가 사업권을 가져갈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는 공정한 경쟁이 아니라고 꼬집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일괄 총액 입찰방식은 전부 다 가지거나 아니면 아무것도 못가지게 되는 ‘All or Nothing’ 개념이다”라며 “이러한 구조는 상생을 위한 생태계가 아니라, 강자가 모두 다 가져가는 싹쓸이 게임이다”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부산시내버스, 인천시내버스, 대구도시철도, 부산교통공사 등에서도 연달아 입찰 공고문을 하반기에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내버스 외부광고사업권은 애드21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말 또는 11월 초 경에 입찰공고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사업권은 2014년 입찰 당시 애드21이 170억7,120만원으로 낙찰 받았다. 인천시내버스 외부 광고사업은 유진애드가 사업권을 가지고 있는데 사업권한은 12월 31일까지다. 사업권 확보 당시 낙찰가는 75억7,436만4,000원이다. 입찰공고문은 11월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대구도시철도가 진행하는 대구 2호선 외부 폴사인 광고대행 사업권은 오는 11월까지다. 현재 SP코리아가 사업권을 가지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도 조만간 부산 1호선 전동차내 음성광고 대행사업을 입찰 공고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계약기간이 11월까지이기 때문이다. 현재 청운기업이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당시 낙찰가는 19억800만원이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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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기업들 신제품 이슈에도 옥외광고업계 여전히 불안
모바일-온라인 광고 편향 심해… 옥외광고 물량은 날로 축소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들의 전략 신제품 발표 계획에 따라 하반기 광고시장의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런 흐름이 옥외광고업계로도 수혜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최근 코바코 조사에 희하면 하반기 ‘광고경기 예측지수(KAI)’는 117.9를 기록했다. 2016년 12월 조사된 2017 연간 KAI 지수 107.9보다 10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KAI는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 여부를 지수화한 것이다. 600대 기업 중 광고비 지출이 이전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이 많으면 100이 넘고, 줄어들 것이란 응답이 많으면 100 미만이 된다. 하반기 KAI가 높게 나타난 것은 대기업들의 신제품 론칭 이슈에 따라서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G70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갤럭시노트8의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LG전자 또한 삼성전자의 노트8에 대항하는 V30의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실제로 제일기획과 이노션, 지투알 등의 광고대행사는 하반기를 앞두고 주가가 20% 이상 오르는 등 신제품 출시 계획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옥외광고업계는 이런 호재를 앞두고도 썩 편치 않은 분위기다. 예전과 달리 신제품 출시에 따른 광고물량이 옥외광고업계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까닭이다. 특히 평창 올림픽과 러시아 월드컵 등 대형 이슈가 있음에도 옥외광고시장의 경기가 얼어붙어 있는 상황인 만큼, 대기업들의 신제품 출시에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만, 이것이 경기 활성화로 직접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한 옥외광고매체사 관계자는 “최근 대부분의 광고가 모바일 광고와 온라인 광고 등 뉴미디어 매체로 집중되고 있어, 옥외광고시장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태”라며 “하반기 대형 신제품 이슈를 기대하고 있긴 하지만, 지금의 상황을 타개할 만큼 많은 물량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몬테소리 전광판, 날씨 연동 광고 선보여비 오면 광고판에도 비… 날씨 연동 AR 선보여서울 강남역사거리 몬테소리 전광판이 날씨 정보와 AR기술을 접목한 광고를 선보인다. 이노션월드와이드는 날씨에 따라 반응하는 새로운 AR광고 콘텐츠를 구성 운영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자동차 용품 전문 기업인 불스원의 주요 제품을 홍보하는 이 옥외광고는 기상청 및 서울시가 제공하는 날씨 정보에 따라 실시간으로 AR 콘텐츠를 생성하도록 돼 있다. 기상청으로부터 30분 내로 날씨 정보를 받는다. 비 오는 날은 강남역사거리의 실시간 도로상황을 보여주는 전광판 상에서도 비가 내리는 장면이 나타나고 불스원의 제품인 레인OK 하이브리드 와이퍼가 화면을 닦는 장면을 연출한다.
이노션은 이 전광판에 대기환경 정보를 연동한 AR 광고도 선보일 계획이다. 미세먼지 지수가 높게 측정될 경우 몬테소리 전광판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표시되는 효과를 내며 불스원의 프리미엄 5중 필터로 화면을 다시 깨끗하게 복원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노션 관계자는 "전광판에 단순히 광고 영상만 보여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정보와 제품 특성에 따른 최적화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있어 다양한 광고 효과를 낼 수 있다"며 특히 자동차용품은 날씨에 따라 매출 효과가 다르다는 점을 착안해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인 불스원과 함께 광고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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