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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3 00:49

업종별 옥외광고 Creative - (17)두통약 광고

  • 신한중 | 374호 | 2017-11-03 | 조회수 2,63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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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이럴 때 필요한 건?

재치와 유머로 두통의 순간을 표현… 제품 필요성 강조

머리가 쪼개지는 기분이야’, ‘누가 머리를 망치로 때리는 것 같네’.
이런 말들은 두통이 올 때 흔히 쓰는 말이다. 하지만 현실 일어날 수 없는 은유적인 표현들인데, 실제 눈앞에서 이런 모습들을 보게 될 때가 있다. 바로 옥외광고판 속에서다. 두통약 옥외광고는 실제로 머리가 쪼개진다거나, 거대한 망치가 사람의 머리를 때리는 등 두통의 순간을 아주 과장되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아픔의 순간을 극적으로 보여줄수록 통증을 줄여주는 두통약의 필요성이 강조되기 때문이다. 또한 제약품의 경우 제품의 패키징이나 디자인 자체가 별다른 특징이 없다보니, 보다 임팩트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이런 자극적인 형태의 광고를 만드는 면도 있다. 특히 이런 강렬한 효과 연출을 위해 광고판뿐 아니라 주변의 지형지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엠비언트 광고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건축 철거용 레킹볼을 광고판 속 사람의 이마에 박아 넣는다던가, 광고판 속 인물의 머리 위해 새 모이집을 달아서 새들이 사람의 머리를 쪼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 유머를 가미한 아이디어로 광고를 만들어 낸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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