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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산업 적용 분야 확대되나
- 조수연 | 376호 | 2017-11-16 | 조회수 2,22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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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에서 삼성전자 시네마LED 보급 계획 밝혀
삼성전자가 자사 제품인 시네마LED를 영화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혀 국내 LED 적용 분야 확대와 제품 수출 등에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렸던 지난 10월 16일 삼성전자가 국내외 관계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시네마LED가 가져올 영화관의 미래’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롯데시네마 잠실 월드타워관에 시네마LED 전용관을 만든데 이어 롯데시네마 부산 센텀시티관에 2호점을 오픈하고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관으로 지정된 데 따른 행보다.
삼성전자의 시네마LED는 다른 디스플레이를 덧대지 않고 광원으로 쓰는 LED 자체로 화질을 구현한 제품이다. LED 소자 각각이 색을 달리 발하면서 화면 전체를 구성하는데, 소자 간 간격을 줄이면 극장용 스크린의 화질을 선명하게 높일 수 있다. 또한 LED 직접 광원을 통해 색상 왜곡 없이 영화 제작자의 의도를 살리는 데 장점이 있다. 기존 영사기로 빛을 투사한 스크린이 어두운 곳에서만 상영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자체 빛을 내기 때문에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낸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
삼성전자는 이달 초 태국 최대 영화관 체인인 메이저 시네플렉스와 시네마 LED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첫 수주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 보급 뿐 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적극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삼성전자의 시네마 LED 보급이 향후 산업 분야 확대와 수출 등 동종 업계에 작은 자극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시네마 LED홍보와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LED시장 전반은 원가 절감 문제와 불황 등 업계 사정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라며 “LED의 산업 적용 분야가 확대된다는 점에서는 업계에 의미를 가지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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