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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옥외광고물 관리 프로그램 무용지물 논란
- 편집국 | 376호 | 2017-11-16 | 조회수 2,45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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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가 전남도와 일선 시·군이 10억 원 가까이 들여 구입한 ‘옥외광고물 관리 프로그램’이 무용지물로 전락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남도일보에 따르면 전남도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수시와 고흥·완도군을 제외한 도내 19개 시·군에 도비 2천500만원을 지원해 주고 ‘RFID(전자태그) 방식 옥외광고물 실명제 전산화시스템(SIMS)’을 구입하도록 했다. 이들 17개 시·군은 도비 2천500만원에, 자체 예산 2천500만원을 더해 이 시스템을 구입했다. 시스템 구입에 들어간 예산만 도비와 시·군비를 합해 9억5천만원에 달했다. 이 시스템은 신고·허가된 옥외광고물에 전자태그를 부착한 뒤 전용 단말기를 이용해 전자태그에 입력된 허가번호와 제작자명 등 데이터를 읽어내는 방식으로 불법광고물을 식별하고 있다.
남도일보에 따르면 거액의 예산을 들여 구입한 시스템을 전혀 활용하지 않고 방치했다고 전하고, 업무상 불편과 인력부족 탓에 전혀 활용하지 않았다며 주민 혈세 낭비에 대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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