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3.12.03 15:37

(제43호) 서울시, 불법고정광고물 물량 조사

  • 2003-12-03 | 조회수 999
  • 999
    0

내년 이면도로까지 정비대상 확대

서울시가 내년도 불법고정광고물 정비를 위한 대대적인 물량조사에 착수했다.
시는 올해 불법고정광고물 중점 정비 대상인 왕복2차선이상 도로의 정비 목표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도에는 이면도로까지 이를 확대키로 하고, 지난달 17일 각 자치구에 정비대상에 대한 물량파악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종로·노원구 등 25개 자치구는 왕복2차선도로상 누락되고 신규발생된 광고물 및 이면도로상의 광고물에 대한 정비대상 명부를 작성해 오는 20일 시에 제출한다.
서울시 광고물 대책 담당 공무원은 “총괄적인 정비물량이 파악되는대로 세부적인 정비계획을 세울 것”이라며 “이면도로까지 정비가 이뤄지게 되면 도시미관 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한 구청 광고물 담당 공무원은 “왕복2차로 광고물 정비에도 애를 먹었는데 이면도로까지 정비가 실시되면 다소 무리가 따를 것 같다”며 “시의 2004년도 정비계획이 구체적이고 실효성있는 방안으로 짜여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창주 기자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