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초 입찰을 마친 서울·용산·동대구역에 이은 고속철 나머지 9개 역사에 대한 광고대행권 입찰이 이르면 4월말 실시된다. 철도청 관계자는 “4월내로 나머지 역사에 대한 입찰을 모두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공정을 맞추고 있다”며 “표준화가 완료되는 대로, 곧바로 입찰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성 철도광고 영업국장도 “오는 6월부터 광고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달 정도의 영업시간이 필요한 만큼 4월중으로 입찰을 마무리하기 위해 철도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입찰방식은 9개역 모두 개별입찰로 치러질 예정이지만, 대전과 서대전역을 묶는 방안 등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역별 광고물량은 부산역 28기를 비롯해 △대전역 11기 △서대전역 7기 △광명역 14기 △ 천안아산역 11기 △익산역 7기 △광주역 11기 △송정리역 5기 △목포역 7기며, 모두 조명광고다. 배너광고 및 여타광고에 대해서는 추후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