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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0 18:59

<제54호> 메이저리그 ‘베이스 광고’ 하루만에 취소

  • 2004-05-20 | 조회수 1,0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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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팬들 불쾌감이 원인

광고를 부착한 베이스로 경기를 치르겠다는 메이저리그의 마케팅 전략이 하루만에 번복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는 6월11∼13일 15개 구장의 베이스에 영화 ‘스파이더맨2’의 광고 로고를 부착하기로 했던 결정을 취소한다고 지난 7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밥 듀푸이 메이저리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일부 팬들이 베이스 광고를 불쾌하게 여긴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취소이유를 밝혔다. 팬들은 물론 뉴욕 양키스도 타격 연습 때에만 베이스 광고를 허락하고 경기는 일반 베이스로 치르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이 계획에 대한 반발이 잇따랐다

한편 베이스 광고를 할 경우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는 10만달러씩을 받고 나머지 13개팀은 5만달러씩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5월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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