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권 반납으로 새 사업자 찾기에 나선 6호선 차내 및 역구내 광고가 잇단 유찰로 사업공백이 현실화되면서 발주처인 도시철도공사가 사업을 직영한다는 얘기가 또다시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공사 관계자는 “큰 틀에서 직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이드라인 등 구체적인 것들은 결정된 게 없다”고 이미 검토 단계임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공사가 압박용 카드로 쓰는 것 아니겠느냐”며 “실제 직영하게 되면 업계 속사정도 알 수 있는 만큼 굳이 말릴 이유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6호선 외부 대행권은 지난 8월3일자로 동은광고(대표 김명희)가 수의계약으로 사업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금액은 4억2,600만원으로, 사업기간은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