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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13:17

<해외동향> 영국 외

  • 신현택 | 378호 | 2017-12-18 | 조회수 1,58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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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풀모션 디지털 옥외광고의 강력한 효과가 입증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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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에서 최근 행해진 한 조사는 풀모션(full motion) 디지털 옥외광고가 정지화면 광고에 비하여 2.5배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이 조사는 옥외광고매체사인 오션아웃도어(Ocean Outdoor)가 조사 서비스 회사인 뉴로인사이트(Neuro-Insight)에 용역을 주어 집행됐다. 이 조사에는 소구대상에 대한 디지털 옥외광고의 신경학적 영향을 조사할 목적으로 브레인 이미징(brain imaging) 기술이 사용됐다. 조사 결과, 풀모션 디지털 옥외광고는 TV에 필적하는 매체효과를 지녔으며 단지 브랜드 영향력만 지닌 게 아니라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는 역량을 구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션아웃도어의 마케팅 담당관인 헬렌 헤인스(Helen Haines)는 “과거의 신경학적 연구를 통하여 대형의 아이콘적인 옥외광고가 감정적 반응을 고조시키고 회상률을 제고한다는 사실이 이미 밝혀졌는데 이러한 영향력이 풀모션 컨텐츠에 의하여 보다 강화된다는 점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이번 연구 결과 풀모션 디지털 옥외광고는 정지화면 옥외광고에 비하여 2.5배 높은 브랜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 조사에서는 디지털 옥외광고에 사용된 풀모션 비디오 컨텐츠와 온라인 비디오광고와의 비교도 이루어졌는데, 온라인 비디오광고가 풀모션 디지털 옥외광고에 비하여 보다 높은 회상적 반응을 이끌어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따라서 이 연구는 풀모션 디지털 옥외광고와 온라인 광고를 동시에 집행할 경우 소구대상의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이 결정적이라고 결론 내리고 있다.

<미국>

 JC데코 북미법인, 최신 소구대상 분석기법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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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옥외광고매체사인 JC데코(JCDecaux) 북미법인은 지난 11월 말 실시간 정보 제공 서비스를 공급하는 뉴스타(Neustar, www.neustar.biz)로부터 소비자 프로필 정보 및 소비자 행동에 기반한 옥외광고 매체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제공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JC데코는 옥외광고 캠페인이 최적화될 수 있는 지역에 대한 지리학적 기회를 분석하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오늘날 전 세계에서 생성되는 수많은 데이터 중에서 뉴스타는 특정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인터랙티브한 활동의 주체들이 누구인지를 파악해 낸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이 회사는 브랜드 광고주들의 시의적절한 맞춤형 메시지를 적합한 소구대상에게 전달하도록 돕는다. 이에, JC데코는 광고주들을 위하여 자사가 보유한 매체자산에 관련된 소구대상에 대한 보다 정확한 분석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특정 소구대상에 도달하기 위하여 가장 적합한 매체구매를 추천할 수 있게 되었다. JC데코 북미법인 공동대표인 장루크 데코(Jean-Luc Decaux)는 "뉴스타로부터 제공받는 풍부한 소구대상 데이터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춤에 따라, 우리 회사는 소구대상과 우리 회사의 매체자산 사이의 접점에 대한 보다 명확한 이해를 구비함과 동시에 광고주 브랜드들을 위한 맞춤형의 매체기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뉴스타의 제품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줄리 플라이셔(Julie Fleischer)는 "광고란 적절하고 의미 있으며 측정 가능할 때 큰 효과를 발휘한다. 옥외광고는 브랜드 광고주들에게 항상 강력한 매체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해 왔는데 특히 디지털 시대에 이르러서는 브랜드가 요구하는 소구능력과 역할책임을 갖출 것이 요구된다. 양사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JC데코는 브랜드 광고주들이 온라인 매체로부터 기대해 온 것과 같은 수준의 소구대상 세분화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아일랜드>

보드나모나, 기온의 변화에 따라 맞춤형 메시지를 표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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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기업인 보드나모나(Bord Na Móna, www.bordnamona.ie)는 최근 기온 변화에 따라 실시간으로 콘텐츠가 달라지는 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을 개시했다. 겨울이 성큼 다가와 기온이 영상 7도 이하로 낮아지면서 디지털 스크린에는 ‘#warmermoments’라는 해시태그와 연동되어 소비자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줄 만한 비주얼 메시지가 등장한다. 이 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은 아일랜드 전역의 쇼핑몰, 소매유통 아울렛, 기차역사 등 소구대상 집객효과가 큰 장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소위 지오펜싱(geo-fencing)이라는 가상의 울타리 개념이 등장하여 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이 진행되는 구역의 소구대상이 휴대한 스마트폰에도 메시지가 전달된다.
이 캠페인을 집행한 옥외광고전문대행사 키네틱(Kinetic)의 고객서비스담당관인 미셸 불저(Michelle Bulger)는 “실시간 변동 가능한 동영상 콘텐츠의 사용을 통하여 우리는 효과적이고 참여를 유발하는 옥외광고 캠페인을 전개했고 보드나모나의 고객을 적절한 환경에서 소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드나모나의 마케팅과장인 캐런 스미스(Karen Smyth)는 “또다시 보드나모나와 함께 따뜻한 순간들을 즐길 계절이 다가왔다. 특히나 이번 디지털 스크린 캠페인은 지오펜싱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어두컴컴한 겨울밤의 차가운 공기를 뚫고 귀가하는 사람들에게 집에 다다랐을 때 아늑한 온기를 느끼도록 그들의 스마트폰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되어 소구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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