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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을 확장하는 HSIND의 FABRICS
- 조수연 | 378호 | 2017-12-18 | 조회수 2,49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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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위의 이미지 고정관념을 넘다
패브릭 시스템으로 거듭나는 다양한 활용도
패브릭은 가벼운 무게와 친환경성으로 그 활용도는 형식과 제약에 갇혀있지 않다. HSIND는 전시회 부스 제작을 통해 접한 패브릭 소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패브릭 관련 기술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높은 품질의 이미지 구현과 소재와의 적합성 여부는 패브릭 제품의 활용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선행 조건이 된다. 창의력을 확장하는 HSIND의 FABRICS는 고정관념을 넘어 새로운 콘텐츠로 거듭나기 위한 끊임없는 과정 가운데 있다. 조수연 기자
HSIND의 FABRICS는 패브릭 시스템의 약자로 HSIND의 브랜드이자 기업 가치를 담고 있는 고유명사다. 패브릭 시스템은 패브릭과 프레임, 조명의 세 가지 조합을 통해 구성되는데 직물과 천을 의미하는 패브릭이라는 소재는 프레임과 빛의 투과와 함께 조합되어야 하나의 상품과 사인으로 기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FABRICS는 이 세 가지의 밸런스로 다양한 용도에 적합한 제품군을 생산한다. 패브릭, 캔버스, 뉴플렉스 등의 프린트 소재에 양측, 후면 등에서 라이팅 종류를 선택해 컬러와 마감을 다양하게 조합하는 것이 그 방식. 용도와 활용 공간에 따라 색다르게 결합해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로 기능할 뿐 아니라 조립의 간단함으로 생산과 설치의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패브릭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가벼운 무게와 친환경성이다. 이동의 용이함과 폐기물 처리에 있어서의 환경성은 전시회 부스 등의 활용에 있어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전시회 부스 사업을 중점적으로 해왔던 HSIND가 패브릭에 특화될 수 있었던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더불어 해외 매장의 브랜드가 국내에 입점하게 되면서 패브릭 소재에 대한 인쇄 품질의 기대치가 높아지게 됐다. 말하자면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광고주의 니즈에 맞게 구현하는 작업의 수요가 생기게 된 셈인데, 이러한 작업은 소재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필수적인 선행 조건으로 한다고 볼 수 있다.
HSIND는 기존 사업의 특수성으로 인해 패브릭 소재에 대해 먼저 접하게 되며 이 분야에서의 기술력에서 우위를 선점했다. 인쇄 방식에 따른 출력 품질을 어떤 소재에서 최적합하게 구현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해결하며 각각의 장비에 맞는 소재를 구비해 나간 것. HSIND 이창환 대표는 “메쉬 소재를 활용한 이중 구조의 비주얼 박스 등 어느 정도까지 패브릭 활용 기술을 확대할 수 있는지에 대해 도전해 나가는 중”이라며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트상품으로 활용 가능한 제품 개발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비단 전시회 부스나 천장의 비주얼 박스 뿐 아니라 외부 간판과 안내 사인 등 패브릭의 활용도는 형식과 제약에 갇혀있지 않다. 인테리어에서 늘어난 아트월과 프레임의 배치는 광고 방식으로서 사용돼왔던 패브릭을 일상생활 공간으로 확장시킨다. 단순히 장식적 용도로 사용하는 국내 인테리어 공간의 목적과 달리 외국에서는 난방열 기구를 가리는 등 기능과 장식을 겸비한 소품으로의 활용이 두드러진다는 것도 주목할 점. 특히 예술적 콘텐츠와 결합한 창의적인 방식의 이미지 구현은 친환경적 소재인 패브릭 위의 이미지가 고정관념을 넘어 새로운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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