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판에 보조용으로 사용되는 행성전자(대표 송해영)의 포인트사인이 불경기속 틈새상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작은 크기에 저렴하면서도 높은 주목도로 점포주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틈새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
지자체별 옥외광고물 관련 법 규제와 경기 악화로 소비자들은 작되 주목도가 뛰어나고 그러면서도 값은 저렴한 간판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 이에 크기가 1㎡ 이하여서 관련법상 허가대상이 아닌 신고대상으로 분류되고, 광확산 아크릴을 사용해 야간 가시성이 높은 장점을 지닌 포인트사인이 틈새시장의 인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행성전자 송해영 사장은 “포인트사인은 간판제작사들에게만 유통되기 때문에 실제 소비자들은 포인트사인을 잘 모르는데 요즘들어 점포주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아졌다”면서 “간판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포인트사인의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는 지금까지 소비자들은 큰 간판을 선호해 면적이 넓은 간판이 우후죽순처럼 난무해 왔는데 불경기가 심화되면서 오히려 주목도가 높은 소재를 활용한 작은 간판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