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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14:46

옥외광고 Creative-SNS 기업

  • 편집국 | 424호 | 2019-12-18 | 조회수 3,305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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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활동 유발시키는 옥외광고 마케팅에 주목

형태적 차별화보다는 메시지 전달에 중점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s) 플랫폼은 유튜브와 함께 21세기 가장 영향력있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초기 단순한 커뮤니티 서비스에 불과했던 SNS는 이제 다양한 분야와 확장·결합되면서 미디어로서는 물론 광고매체로서도 레거시 미디어들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있다. 실제로 TV와 라디오, 인쇄매체들의 광고 매출은 날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SNS기업들의 디지털 광고 매출은 연간 12% 이상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이처럼 디지털 서비스의 최전방에 있다고 할 수 있는 SNS 기업들이 자사의 마케팅 툴로 옥외광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SNS 기업들이 옥외광고를 활용한 마케팅을 중시하는 것은 모바일 시대에서 옥외광고가 가지는 효용성을 높이 평가하는데 있다.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온라인 광고보다 다양한 형태로 이슈를 만들어낼 수 있는 옥외광고가 온라인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 실제로 디지털 광고나 ATL광고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순간적으로 보고 넘길 뿐이지만 잘 만든 옥외광고의 경우 시민들이 스스로 SNS에 사진을 찍어 올리는 등 자발적 바이럴 광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조사업체 닐슨(Nielsen)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옥외광고는 다른 어떠한 전통매체에 비해서도 광고비 지출에 따른 온라인 활동 유발비율이 높다. 옥외광고는 소비자로 하여금 온라인 구매를 하게끔 유도하는 역할에 있어서도 TV에 비해 382%, 인쇄매체에 비해서는 200%, 그리고 라디오에 비해 63% 더 효율적인 것으로 이 매체는 발표했다. 이처럼 최신의 디지털 미디어인 SNS 산업의 성장은 되레 가장 오래된 광고매체인 옥외광고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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