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사업협회(회장 임병욱)가 안전도검사와 현수막 게시대 운영·관리 등 정부 수탁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16개 시·도 지부를 분사무소로 전환키로 했다.
광고사업협회는 최근 16개 시·도 지부를 분사무소로 전환해 지부·지회와 각 지자체별로 정부 수탁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협회 한 관계자는 \"협회가 16개 시·도 지부, 147개의 시·군·구 지회를 가진 방대한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중앙회 단일 명의로 법인사업자 등록이 돼 있어 정부 수탁사업을 추진하는데 번거로움이 많았다”며“지부의 분사무소화와 독립적인 사업체로의 전환을 통해 정부 위탁사업이 보다 원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늦어도 5월 안에 16개 시·지부의 분사무소 전환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협회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들어 정부가 옥외광고물에 대한 정비 등 지자체의 관리업무를 상당부분 협회로 이관하려는 조치에 부응키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