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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19:53

한국HP, ‛라텍스 화이트 잉크 장착된 하이브리드’ 상반기 출시

  • 이석민 | 381호 | 2018-01-25 | 조회수 2,93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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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프린터 시장 잡으러 간다”
아크릴·목재·포멕스 등 경질 소재에도 출력 가능

한국HP가 화이트 잉크가 장착된 라텍스 하이브리드 프린터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올해 5월 있을 드루파 전시회 이후, 본격적으로 국내에서도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UV 프린터가 장악해온 경질 및 평판 소재 출력 분야에서도 라텍스 프린터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HP 최민경 이사는 지난 1월 19일 한국HP 이노베이션 센터 개관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라텍스 화이트 하이브리드 프린터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이사는 “HP 라텍스 프린터 연구소에서 라텍스 화이트 하이브리드 프린터의 실전 활용에 대한 테스트를 모두 마쳤고, 5월 경 드루파 전시회에 참여시킬 예정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5월 경 사인엑스포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 이사는 이어서 “라텍스 프린터가 경질 소재 출력 시장에도 적극 도전장을 내는 셈이며, 기존의 라텍스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이 장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HP 라텍스 프린터 연구소에서는 최근 수 년간 화이트 잉크와 기존의 라텍스 잉크를 경질 소재에 적용시키는 연구를 진행해 왔고 최근 상용화가 충분하다는 합격점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국HP는 기존의 라텍스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는 업체 중 일부를 선정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연구소를 직접 방문해 제품의 특징과 활용도를 육안으로 확인시켜줄 예정이다. 최 이사는 “국내 업체 중 3곳 정도를 선정해 라텍스 프린터 연구소를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라텍스 화이트 하이브리드 프린터가 기존의 UV 프린터 시장을 상당수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라텍스 프린터는 2008년 드루파를 통해 L65500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L25500, LX800, LX600, 라텍스3000, 라텍스3100, 라텍스1500, 라텍스 3600, 라텍스570, 라텍스 315 등을 시장에 선보였다. 라텍스 프린터는 고무 성분의 친환경 잉크를 사용하는 HP만의 프린터로서 옵티마이저 기능 장착으로 인한 라미네이팅 작업이 불필요하다는 특장점을 보유한 장비다. 이 회사 배선옥 차장은 “올해 HP라텍스 프린터의 라인업이 더욱 강화되고 촘촘해져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어 기대가 큰 한해다”라며 “3m급의 라텍스 3000시리즈, 1.6m급 300시리즈, 프린앤컷, 수성 계열의 D5800, 그리고 라텍스 화이트 하이브리드 프린터 모델까지 준비돼 있어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HP는 이날 서울시 강서구 마곡서로 101 동익 드 미라벨 복합빌딩 814호에서 ‘HP라텍스 이노베이션 센터’ 오픈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이노베이션 센터 오픈 취지와 함께 장비(HP라텍스 570, 335, 365, 프린앤컷, D5800)를 선보이고, 2018년 HP 라텍스 전략‧라텍스 프린터 마케팅 플랜 등을 제공했다. 한국HP 표연정 과장은 “이노베이션센터는 소비자들에게 HP라텍스 출력장비의 우수성을 보다 빠르게 알리면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라며 특히 “상시 HP 기술력의 진화를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HP가 연구 개발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해 소비자들의 비즈니스 확대와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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