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이 도시의 정체성을 살린 도시경관계획을 시행한다. 부산의 가로구역별로 건축물 최고 높이가 지정되고 부산 경관에 맞는 건축물이 지어지게 된다. 대한건축학회 부산·경남지회는 지난 10일 부산시에 제출한 `부산다운 건축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용역보고서를 통해 ▲부산다운 건축 지향 ▲부산다운 도시경관 개선▲부산다운 도시가로환경 개선 ▲부산다운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높이 지정 등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부산의 가로구역 유형을 입지특성상, 도로등급상, 이용강도와 특성상으로는 특별높이 운영구역·주거지 인접구역으로 각각 구분한 뒤 그에 따른 건축물 높이를 제시했다. 이어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는 지역을 특별관리구역, 일정수준 이상 개발이 진행돼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일반관리구역으로 각각 구분 건축물의 규모·위치·형태·색채·용도·옥외광고물설치·경관조명 등 경관형성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