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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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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픽스시스템즈 출범
“UV 프린터 전문 브랜드로 거듭날 것”
‛EF’, ‛요타(YOTTA)’, ‘롤랜드’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 장비 공급EFI 및 롤랜드 프린터의 공식 대리점인 앤픽스가 (주)앤픽스시스템즈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앤픽스시스템즈의 법인 대표이사는 앤픽스의 부사장겸 영업본부장이었던 김세훈 대표가 맡았다. 백봉철 앤픽스 상무는 부사장 겸 해외영업본부장로 승진했고, 신승연 EFI코리아 지사장은 부사장겸 내수영업본부장으로 새로운 법인에 합류했다. 김세훈 앤픽스시스템즈 대표는 “국내 UV프린팅 시장의 본격적인 활성화 분위기에 맞춰, UV 프린터 전문 장비공급업체로의 기업체질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었다”라면서 “기존의 UV 프린터에는 가격 거품이 많아 시장 성장을 저해한다고 판단하고 거품을 완전히 걷어낸 최고의 가성비를 지닌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새로운 법인으로 출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앤픽스시스템즈는 지난 1월 19일 중국의 글로벌 프린터 제조사인 요타(YOTTA)와 한국형 UV 프린터 공동 개발 및 독점 공급 계약을 마쳤다. 또 UV 프린팅 전문 소재도 공급할 계획이다.
김대표는 “요타의 UV 프린터는 교세라 헤드를 장착한 최상의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앤픽스시스템즈와의 계약으로 우리나라 출력시장의 환경에 맞게끔 정교하게 제작해,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국내 디지털프린팅 관련 전시회와 해외 전시회에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앤픽스시스템즈는 새로운 출범에 발맞추어 국내 최초로 서울 강남에 UV 프린터 전문 쇼룸을 2월 중순에 오픈하고, 언론사를 비롯한 업계관계자들과 고객사를 초청해 오픈하우스(2월23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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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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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애드, 스크린도어 상단 광고물 페브릭 소재 출력 눈길
서울 지하철 9호선 212개 광고 출력물 납품
라텍스·UV 프린터로 출력삼도애드가 최근 서울 지하철 9호선 스크린도어 상단에 광고물 출력물을 납품했다. 수량은 212개다. 삼도애드가 납품한 이번 광고 출력물이 눈길을 끄는 것은 출력 소재 때문이다. 그동안 주로 스크린도어 출력물에 사용된 미디어는 백릿 소재였지만, 삼도애드가 출력한 상품은 페브릭(섬유) 소재다. 이 소재는 국산 제품으로 방염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색감 표현이 우수하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나타내는 장점을 지녔다. 삼도애드는 최근 2년 여간 모 업체와 공동으로 이 패브릭 소재 개발에 몰두해왔고 지난해 완성됐다.
삼도애드 홍성옥 대표는 “고급 페브릭 소재에 라텍스 프린터 또는 UV프린터로 인쇄하면 색감이 매우 우수해 시인성이 높고, 탈부착도 손쉬워, 누구나 출력물을 교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페브릭 소재로 출력한 광고물을 특허 출원한 탈부착이 쉬운 패널에 장착해 납품했는데 반응이 아주 좋다. 누구나 쉽게 광고물을 교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 광고물은 내부에 양쪽 가장 자리에 LED 조명을 내장해 광고물을 더욱 돋보이게 했고 무게도 가벼워 이동성이 편리하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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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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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아니의 가성비 확실한 우위 느껴”
아이디어기획, 발리아니 도입 후 포멕스 등 경질 소재 출력 손쉽게
인건비 부담 털어주는데, 가장 적합서울시 충무로에 위치한 아이디어기획이 최근 이탈리아산 디지털평판커팅기 ‘발리아니’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이 회사 이정용 대표는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코사인전시회를 통해 발리아니 디지털평판커팅기를 처음 접한 후 적극 구매에 나섰고, 최근 공장에 설치해 제작물 생산에 활용하고 있다. 발리아니 디지털평판커팅기를 사용하는 소재는 주로 포멕스와 시트 커팅 등이다. 조만간 아크릴 재단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아이디어기획은 올해 창립 4년째를 맞이한 작은 회사다. 이정용 대표와 직원 1명이 힘을 합해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 경기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직원을 더 채용하기 어려운 형편에 발리아니 디지털평판커팅기는 매우 실용적이라는 것이 이 대표의 말이다. 사람의 손으로 해야 할 일을 커팅기가 ‘척척’ 해주니, 시간도 절약되고, 추가 인건비 소모가 없기 때문에 안정적이라는 것. 특히 전시회에서 필요로 하는 출력물을 많이 생산하는 아이디어기획은 납기일이 매우 촉박하다. 따라서 커팅이 실수없이 빨라야, 업무의 생산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발리아니 디지털커팅기가 큰 몫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프로그램 사용이 매우 손쉬워, 누구나 다루기가 편리하고 포멕스 등 경질 소재를 따낼 때 절단면이 깨끗하고 정갈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발리아니 장비의 가격이 성능대비 매우 저렴하고, 교체용인 칼날과 MDF 등도 국산으로 사용해도 무방해, 경제적인 부분에서 큰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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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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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이, ‘UV 출력물은 내게 다 맡겨라!’
JHF 롤투롤 UV 프린터에 이어 평판 UV 프린터 추가 도입
공간 확보위해 공장 이사까지…UV 프린팅 노하우 차별화디자인하이가 최근 JHF UV 평판 프린터를 추가로 구매해 눈길을 끈다. 디자인하이는 지난 2016년 JHF UV ‘R-3300(3.2m)’ 롤투롤 프린터를 들여와 사용해왔다. 최근에 UV 평판 프린터도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JHF ‘F-3700’ 평판 프린터를 추가 도입했다. 이 회사 안정수 대표는 “롤 소재 물량도 발주가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최근엔 유리 및 포멕스, 아크릴 소재 영역에 대한 문의도 많아져서, 평판 UV 프린터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JHF 롤투롤 장비를 써온 결과, 출력 품질이 매우 안정적이고, 색감이 우수해 신뢰가 깊다. 이에 따라 평판 UV 프린터를 추가로 구입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디자인하이는 실사출력 및 디자인 관련 직원 6명, 영업사원 1명으로 구성돼 국내 실사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뛰고 있다. 실제로 디자인하이는 2012년 한국3M이 진행한 ‘3M 이미지 프린트 센터’ 1호점으로 선정돼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현재는 3M 이미지 프린트 센터라는 닉네임과는 인연이 끊어졌지만, 당시 출력업계 관계자들은 젊은이의 도전과 열정에 상당한 박수를 보낸바 있다.현재 디자인하이는 약 661㎡(200평) 건물을 1층과 2층으로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 1층은 사무실 겸 디자인 작업실, UV 출력/ 디지털 커팅 공간으로 이용 중이다. 2층은 수성/에코 솔벤트 출력과 재단실로 사용하고 있다. 보유 장비는 JHF UV 장비 2대 외에 준드 디지털평판커팅기 1대, 엡손 에코 솔벤트 1대, 롤랜드 수성 7대를 생산에 활용 중이다. 설립 후 지난해 10월까지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해 있었지만 공간적 제약성 때문에 지난해 11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으로 이사했다. UV 프린터와 디지털평판커팅기 등을 활용하기 위해선 공간이 넓어야 하기 때문이다.
안정수 대표는 JHF UV 프린터에 대한 신뢰가 깊다. 하지만 그는 장비도 신뢰하지만 무엇보다 이 장비를 관리해주는 누어텍스의 서천식 대표에 대한 신뢰가 더 깊다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안 대표는 “솔직히 JHF라는 글로벌 브랜드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10여 년간 인연을 맺어 온 서 대표에 대한 믿음이 깊고, ‘서천식 대표’라는 브랜드가 내겐 더 중요하기 때문에 JHF 프린터를 연이어 도입하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와 서 대표와의 인연은 오래됐다. 10여 년 전 안 대표가 모 실사출력업체의 기술 직원으로 근무할 당시부터 서 대표가 장비 공급사의 A/S 기사로 방문했었다. 평일 야근 때든, 주말 특근 때든, 안 대표가 일을 할 때 장비에 문제가 생겨, 서 대표에게 전화를 걸면, 두 말없이 달려와 주던 바로 ‘그’ 였다. 안 대표는 “고객으로서 고가의 장비를 구매한다는 것은 매우 큰 결단이다. 그런데 그 장비를 공급한 업체가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면 구매를 결정하게 된다”라며 “서 대표는 10여 년 간 단 한번도, 장비에 문제가 생겼을 때 회피한 적이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최근 중국 JHF 본사와 공장도 직접 둘러보고 왔다. 믿음이 갈만큼 회사가 잘 관리돼 있다는 걸 느꼈다. 장비 선택에 대해 아주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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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디지털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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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미디어, 엡손 에코 솔벤트 ‛S60610’ 2대 도입
출력속도와 퀄리티 등 매우 만족
허전텍 통해 구매 및 A/S 관리인천에 위치한 옥외광고매체대행사인 소원미디어가 지난해 초에 이어서 연말에도 엡손 에코 솔벤트 ‘S60610'을 추가 구매해 주목된다. 출력 물량이 최근 늘어난 이유도 있지만 엡손 프린터가 지닌 성능이 만족스러워, 다른 장비에 대해선 검토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소원미디어의 최용석 대표는 “현재 실사출력 전문 인력은 2명인데, 모두 엡손 프린터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며 “버스 및 버스 쉘터 등에 부착된 엡손 출력물을 본 광고주들도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문 실사출력전문업체가 아닌 소원미디어에 출력 물량이 늘어난 이유는 인천시내버스 외부 광고매체 운영사업자로 소원미디어가 선정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원미디어는 광고에 필요한 출력물을 타업체에 맡기고 있지만, 납기일이 촉박한 경우 광고물을 직접 출력해 부착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엔 자체 광고용으로 출력물이 필요한 경우도 많아 엡손 프린터의 쓰임새는 계속 늘고 있다는 것. 실제로 소원미디어는 회사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자사가 소유한 광고매체(버스/버스쉘터 등)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자사 광고를 하고 있다.
최 대표는 “광고업계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광고사들이 스스로 광고를 하지 않는 모순에 많이 빠지고 있다는 점을 극복하고 싶었다”라면서 “광고회사일수록 광고를 많이해서 광고주들에게 신뢰를 줘야 한다는 생각에 자사 광고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불경기일수록 움츠러들것이 아니라, 더 과감히 광고를 진행하면 향후 경기가 회복됐을 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라며 적극적으로 자사 광고를 진행할 뜻을 내비쳤다. 소원미디어가 도입한 장비는 한국엡손 대리점인 허전텍을 통해 구매했고, 관리받고 있다. 회사측은 허전텍이 보유한 엡손 프린터에 대한 노하우에 대한 신뢰가 깊고, 특히 A/S와 잉크, 소재 공급이 빨라서 회사 운영에 차질이 없다라고 전했다. 소원미디어는 인천시 시내버스(1,861대) 외부 광고, 버스/택시쉘터 광고, 인천택시(3,500대), 안산택시(400대), 지하철 1호선 광고, 지하철 2호선 행선안내 및 역사 광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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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디지털사이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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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사이니지
서울스퀘어에 미디어파사드 기획전 ‘경기 천년’
남한산성과 여주왕릉을 미디어파사드로 형상화
예술가 3명이 天地人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천년의 지혜’展경기문화재단이 2018년 ‘경기 천년의 해’를 맞아 경기도청과 함께 미디어파사드 기획전 ‘천년의 지혜’를 오는 3월 31일까지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가로 100m, 세로 80m의 화면에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매시간 15분에서 25분 사이 10분 동안 상영되는 이번 기획전은 예술을 통해 경기도의 지난 천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천년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하준수, 박제성, 강병인 작가 3명이 天地人(천지인·하늘땅사람)을 미디어아트로 구성한 ‘천년의 지혜’라는 모티브로 특히 박제성 작가의 ‘地-천년의 삶’은 수원화성의 4대문 가운데 화서문과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 세종대왕릉을 포함한 조선왕릉이 있는 여주왕릉과 홍살문 등을 미디어파사드로 형상화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서울역은 하루 유동인구 40만명에 달하는 전국적인 플랫폼의 대표적인 장소”라며 “경기 천년의 핵심가치를 예술로 승화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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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디지털사이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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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사이니지
오토앤·플러스티브이 오토큐 디지털 사이니지 운영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 오토큐 800개 지점에서 선보여
실생활 서비스 장소까지 확대되는 디지털 사이니지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기업 오토앤이 멀티채널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 업체 플러스티브이와 손잡고 기아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 오토큐(AUTO Q) 800여 곳을 대상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운영계약을 체결했다. 2월 1일부로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번 사업은 차량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자동차 용어와 기능을 설명한 정보성 콘텐츠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구성이다. 또한 고객 차량 상태에 기반한 맞춤형 상품 추천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한 시스템이다. 자동차 용품 제조, 판매, 유통,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온 오토앤은 자동차 생활의 즐거움을 모토로 디지털 사이니지에 노출되는 고객 적합 상품과 서비스를 선발했다. 플러스티브이 관계자는 “이 방식은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신채널로 입소문이 나면서 연관 상품 및 카테고리를 취급하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타겟 접점에 최적화된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 플러스티브이는 자동차샵의 대기공간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차량의 정비상태, 다양한 정보 및 광고를 제공하는 DID(design input data base) 전문회사며 이미 기아 오토큐와 1년 이상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전국의 기아오토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오토앤에 제공한 디지털 사이니지는 기아오토큐에 최적화하도록 상호 협의를 통해 제작됐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정보 전달력과 네트워크를 통한 원격관리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여 확장 추세에 있으며 특히 콘텐츠의 장점을 살려 상품 특성 및 사용법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는 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모양새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 또한 이번 시스템 보급은 통상 대기업의 사업 개시나 기술 홍보에 사용됐던 방식을 넘어 고객들이 직접 자동차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동안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걸맞게 플러스티브이의 디지털 사이니지 시스템은 표준화된 제품 완성으로 보다 보급화된 서비스 제공을 특징으로 한다. 양사는 이번 광고운영사업을 통해 기아오토큐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안내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각 사업소의 매출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진정한 멀티채널 마케팅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플러스티브이 조재화 대표는 “자동차 메이저 브랜드와 추가적인 협업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디지털 사이니지 보급을 확대해 성장과 신뢰를 동시에 이루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수연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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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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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리뉴얼 사인디자인
고령친화적 콘셉트로 사인 자체의 기능 충실히
픽토그램과 굵은 서체 활용해 가시성 확보도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이랜드 복지재단이 서울시로부터 위탁 운영 하고 있는 노인복지전문기관으로 전문 상담 사업 및 재활 치료 등 다양한 노인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리뉴얼 작업에 맞춰 새롭게 개편한 이번 사인 시스템은 BF디자인이 작업한 결과물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관의 필요에 의해 사인 자체의 기능을 담백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전 층 계단 벽측에 다음 층을 소개하는 픽토그램을 배치해 계단을 올라가면서 미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포인트. 포멕스와 아크릴 소재를 사용해 영문을 배제한 굵은 폰트의 글자로 가시성을 중시해 작업했다. BF디자인의 정국진 대표는 “처음에는 색상만을 이용해 사인을 구별할 수 있도록 작업 계획을 짰지만 복지관 측과의 논의를 통해 결국 심플한 디자인으로 방향을 바꾸게 됐다”며 “산발적으로 혼재돼 있던 사인을 간소화하고 일체화한 점이 이번 작업의 핵심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픽토그램은 복지관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그 윤곽을 결정했다. 사인 전체의 색상은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을 살려 진한 브라운 계열로 통일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이번 작업을 총괄한 복지관 이응호 과장은 “디자인 재단에서 개최한 컨설팅 사업에 선정되어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령 친화적 콘셉트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해 복지관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조수연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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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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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해외동향_ Overseas trend
<미얀마> FMI데코, 양곤 가로시설물 사업계약 획득최근 프랑스계 다국적 옥외광고매체사인 JC데코(JCDecaux)와 미얀마 최초의 상장사인 FMI(First Myanmar Investment)는 합작자회사인 FMI데코(FMIDecaux)를 통하여 수도인 양곤(인구 520만 명)의 가로시설물 광고사업권을 획득했다. FMI데코는 본 사업을 통하여 가로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설치,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 JC데코의 공동대표인 쟝샤를르 데코(Jean-Charles Decaux)는 “이번에 양곤에서의 전략적 사업계약을 획득하여 미얀마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는 개발도상국에서 현지 파트너들과 합동으로 가로시설물을 운영하는 사업은 매우 성공적이며 이 분야 매출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각각의 사업은 개별적이고 독특하므로 JC데코는 지난 53년간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양곤에서 맞춤형 가로시설물 사업을 전개할 것이다. 우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양곤의 도시미화 및 스마트시티 조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광고주들에게 최상의 광고매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일랜드> 솔라애드텍, 태양광 이용 버스쉘터 조명 사업에 박차더블린 소재 스타트업(start-up) 회사인 솔라애드텍(Solar AdTek, www.solaradtek.com)은 혁신적인 태양광과 LED 조명기술을 사용하여 버스쉘터 및 기타 옥외광고물 조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4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고효율 에너지 방식의 옥외광고용 조명사업에 특화되어 있는데 현재 아일랜드, 스웨덴 및 프랑스의 20개소의 버스쉘터에 태양광 조명 시스템을 설치 완료한 상태이다.
“우리 회사는 금년 말까지 영국, 이탈리아, 두바이 및 벨기에 등지에 최소 2백여 개의 태양광 구동 광고물을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이 회사의 공동창업자이자 대표인 어인 오브로인(Eoin O’Broin)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현재 12개국의 거래선들과 협의 중이며 금년 본 사업분야에서 5배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태까지 우리의 주력사업은 LED 조명제품이었으나 향후 태양광 조명이 가장 전망 좋은 사업분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옥외광고는 광고주 시장점유율 대폭 상승에 기여마케팅 분석가인 피터 필드(Peter Field)가 작성한 최신 보고서는 옥외광고가 광고주 기업의 시장점유율을 1/3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영국의 광고업계 단체인 IPA(Institute of Practitioners in Advertising)와 연계하여 광고대행사인 래포트(Rapport)가 연구분석한 자료를 근거로 작성되었으며, 광고예산의 15% 이상을 옥외광고에 지출하는 광고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IPA의 효과부문 수상 리스트 데이터뱅크로부터 추출한 147개의 캠페인 성공사례를 표본으로 하고 있다.
본 분석을 총괄지휘한 필드는 그러한 캠페인들을 집행한 기업들이 최소 1/3의 시장점유율 향상 및 20%에 달하는 이익 성장을 달성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그는 옥외광고를 회피하는 광고주들에 비하여 옥외광고를 애용하는 광고주들이 “브랜드에 대한 존중”이라는 측면에서 41%, 그리고 “브랜드의 명성”이라는 측면에서 32% 향상되는 결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필드는 “오늘날의 고도로 밀집된 매체환경에서는 소비자의 브랜드 기억 구조에 대하여 영향을 줄 수 있느냐가 중요한 관건이 된다. 게다가 옥외광고의 융통성은 단기적 행동 촉발 효과 및 장기적 브랜드 효과를 도출하는 데 공히 활용될 수 있다.
그 결과, 옥외광고 매체를 사용한 캠페인들은 보다 향상된 기업활동 결과를 유도하며 옥외광고를 채택하지 않은 광고주들과 비교했을 때 옥외광고 매체와 함께 사용된 다른 광고매체의 효과도 증대시킨다는 점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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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18.02.12
신제품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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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럭키포멕스
광고용 사인에 최적합 소재 포멕스PVC를 압축 발포해 절삭력 뛰어나고 가공성 용이포멕스는 플라스틱과 목재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PVC를 압축 발포해 만들어 절삭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가공성이 용이한 것이 특징인 소재다. 다만 열에 약한 특징이 있는데 바꿔 말하면 열을 가했을 시 휘어짐이 쉽다는 작업의 장점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건축물의 내장용, 상업광고, 선전물 제작용, 공작용, 단열 및 방음자재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쓰임새가 좋다. 현재 지하철 역사를 표시하는 각 색의 사인은 포멕스 소재로 제작한 것으로 색상과 무게적인 측면에서 지하철 내부 사인을 표시하기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다. 차츰 반경을 넓혀왔던 포멕스 소재가 이제는 명실상부한 광고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것. 럭키포멕스는 특수 입출성형 공법으로 제조되는 LG포멕스를 사용해 유사 제품 대비 우월한 품질력과 가격 경쟁력을 가지는 제품으로 실크스크린 및 UV인쇄의 소재로서의 활용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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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디자인월든
배너입간판 탐이(TAM-E)바람에 취약한 배너의 약점 아이디어로 극복디자인월든에서 개발한 신제품 탐이(TAM-E)는 캐릭터 입간판이 잡고 있는 손 사이로 배너 거치대를 끼워 배너를 입간판에 고정시킨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배너입간판 제품이다. 통상 가게 앞에서 사용되는 XY 배너는 가격이 저렴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외부 환경에 극히 취약해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쓰러지는 약점이 존재했다. 탐이(TAM-E)는 날씨에 취약한 배너 특유의 약점을 기발한 아이디어로 극복해 입간판 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
탐이(TAM-E)는 배너의 종류에 따라 기호에 맞게 선택해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윈드형, 써핑형 등 원하는 배너 종류를 입간판 홈에 끼워 간단하게 폴대를 고정시킬 수 있다. 특히 가게 특성에 따라 의인화된 캐릭터에 옷을 갈아입힌 유니폼 스티커를 부착하면 배너와의 디자인 매치는 더욱 눈에 띄는 모습. 노란색 PE소재의 의인화 캐릭터가 배너를 소개하는 듯 발랄한 느낌으로 밋밋한 광고를 색다르게 환기한다.
●문의: 010)6252-0782[ⓒ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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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티피엠
옵티멈 3202(S/P) 출시·가격은 1,900만원대수성/ 전사/ 솔벤트 겸용, 최대 출력폭 3.2m티피엠이 1,900만원대 이하 가격대의 3.2m급 대형 프린터를 시장에 출시했다. 이 장비는 엡손 DX5 헤드를 장착하고 있으며, 최고 속도 40.9㎡/h 가능하다. 가변도트 기술(그레이스케일)이 적용돼 고품질 출력을 지원하고 사용자 작업 환경에 따라 수성, 솔벤트, 전사 장비로 활용할 수 있다. 잉크 순환 시스템 채용, 소재별 출력모드 선택 가능, 플로터& 컴퓨터 일체형 시스템, 이중 열건조팬 사용(플랙스 전용 히터 옵션)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티피엠의 옵티멈 시리즈는 특히 솔벤트 대형 현수막의 대중화를 견인하고 있는 장비로 이름을 높여가고 있다.
●문의 : 경원피티에스 (031)404-1871
미디어벅스 인터내셔널 (02)3158-3741
신화디피솔 (02)852-1616
아랑씨앤에이치 (031)796-7917
원미디어 (070)427-4053
폭스시스템(033)252-4065
티피엠시스템 (053) 587-0375[ⓒ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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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HSIND
FABRICS일상 생활공간으로 확장한 패브릭HSIND의 FABRICS는 패브릭 시스템의 약자로 HSIND의 브랜드이자 기업 가치를 담고 있는 고유명사다. 패브릭 시스템은 패브릭과 프레임, 조명의 세 가지 조합을 통해 구성되며 FABRICS는 이 세 가지의 밸런스로 다양한 용도에 적합한 제품군을 생산한다. 패브릭, 캔버스, 뉴플렉스 등의 프린트 소재에 양측, 후면 등에서 라이팅 종류를 선택해 컬러와 마감을 다양하게 조합하는 것이 그 방식. 용도와 활용 공간에 따라 색다르게 결합해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로 기능할 뿐 아니라 조립의 간단함으로 생산과 설치의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인테리어에서 늘어난 아트월과 프레임의 배치는 광고 방식으로서 사용돼왔던 패브릭을 일상생활 공간으로 확장시킨다. 단순히 장식적 용도로 사용하는 국내 인테리어 공간의 목적과 달리 외국에서는 난방열 기구를 가리는 등 기능과 장식을 겸비한 소품으로의 활용이 두드러진다는 것도 HSIND가 가지는 구매력의 요인으로 작용한다.
●문의: 031)962-2666[ⓒ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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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동성플러스
멀티블록블록 파사드를 간판으로 간편하게광고물제작 전문기업 동성플러스가 블록형태의 간판 프레임과 파사드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블록’을 출시했다. 멀티블록은 아연도금 철판 소재의 규격화된 블록들을 클립에 끼워 넣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조립형 프레임으로 기존의 주문 제작 방식을 벗어난 독창적인 방식의 간판 프레임이다. 블록의 입체감을 살려 단조로웠던 평면의 프레임 형식에서 벗어난 디자인을 연출 가능한 것이 특징. 8가지 문양과 7가지 색상을 조합해 약 56가지의 디자인 프레임과 파사드를 제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멀티블록의 가장 큰 장점은 조립과 설치의 간편성이다. 크기를 맞춰 주문시마다 제작할 필요 없이 규격화 되어 있는 블록을 소형, 중형, 대형 사이즈로 조립해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작업속도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와 제거가 용이해 상황에 맞는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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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INSIGN
UV채널순간 경화로 우수한 마감처리와 평활도INSIGN에서 황변 현상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는 UV채널을 출시했다. 자체 개발한 UV 경화기 IU-5000을 사용해 경화시킨 INSIGN의 UV채널은 기존의 에폭시 채널에서 문제시 됐던 황변현상과 탈착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해 채널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 자체 완성한 레진 원료를 두 개의 파장으로 순간 경화시켜 평활도가 우수한 채널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단시간의 경화로 인해 탈착 문제에 있어서도 기존의 에폭시보다 내구성이 좋은 편. 특히 IU-5000을 이용한 INSIGN의 경화방식은 두 개의 파장을 이용해 원료를 순간 경화하므로 일정한 장소에 원료를 보관하면 배합의 문제나 배합 후 원료를 버리는 낭비가 없어 제작방식의 경제성을 갖췄다. 최소한의 황변 현상, 균일한 마감 처리 뿐 아니라 디자인의 평활도가 높은 것도 추가적인 매력 요인이다.
●문의: 010)4785-0522[ⓒ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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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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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물 제작 장비·소재 가격 전쟁 시작되나?
油價 상승으로 원자재 및 물류비용도 크게 오를 듯
소재공급업체들은 가격인상 눈치싸움 치열
원화 강세로 장비 수입사들 공격적 ‘가격 마케팅’ 점화2018년 새해 들어 옥외광고물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소재를 공급하는 유통사들의 한숨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매년 어려운 현실을 돌파해 나가는 것이 성장을 위한 통과 의례지만 올해는 특히 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여러 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옥외광고물 제작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CNC 라우터, 레이저 커팅기, 실사출력장비 등의 포화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한 예로 광고물을 제작하고 있는 업체들 대부분이 이 장비들을 보유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이에 따라 장비 공급업체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 밖에 없다. 장비공급유통업체들의 수도 10년전과 비교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더욱 넓어지다 보니 마진율은 낮아지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옥외광고업계에서 유통되고 있는 CNC 라우터와 레이저 커팅기의 브랜드는 대략 15개 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고 실사출력장비의 브랜드도 20개가 넘을 정도로 많아져서, 공급업체들은 장비 1대를 팔아서는 남기는 수익이 극히 적다”라고 진단했다.
▲원유 가격 급등‧수익률은 급락
유가 상승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용 추가 상승으로 업체마다 비상등이 켜졌다. 국제유가는 최근 3년래 최고치에 근접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9일 기준 두바이유 가격은 1배럴당 66.13달러다. 1년 전 같은 기간(53.45달러)과 비교하면 약 23% 올랐다. 같은 기간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유(WTI) 가격은 각각 24.7%(56.01달러→69.38달러), 21.2%(53.01달러→64.97달러) 상승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WTI 가격이 1배럴당 70달러까지 상승하면 소비자물가는 0.37% 오른다고 예측했다. 또 1배럴당 80달러에 도달하면 소비자물가는 0.61% 치솟는다고 전망했다. 물가가 오르면 소비자 부담이 커진다. 산업은행과 에너지경제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등은 유가가 오를 때 크게 영향을 받는 업종으로 석유화학과 섬유 등을 꼽는다. 옥외광고물산업은 석유화학제품을 기본 베이스로 소재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유가 인상은 직격탄이다. 또 물류 배송비 지출이 증가함으로 수익률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아크릴 가격이 지난해 가을부터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포멕스, 현수막 원단, 미디어 소재, 끈, 나무, 아일렛 등 소재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이와 관련, 일당 기사 비용은 이미 크게 높아졌다.
한 실사소재유통업체 관계자는 “일부 소재 생산 공장에서 상품 가격을 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런데 유통업체들은 거래처가 뺏길까봐 최종 소비자들에게 가격 인상을 못하고 있다. 유통업체들끼리 눈치만 보는 실정이다. 휘발유 가격도 작년 대비 20% 가량 올라서 배송비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일당 기사 비용은 이제 20만원을 훌쩍 넘어 일부 지역에선 23만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의 한 광고사 대표는 “일당 기사 8시간 근무에 23만원을 줘야 한다”라며 “업무 시간이 초과되면 시간당 4만원씩 더 얹어 줘야해서, 사업을 진행하기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간판 납품 및 시공 가격은 계속 내려가는데, 일당 가격과 유류비 등은 계속 올라서 회사 운영이 심각해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원화 강세에 장비 수입사들 ‘가격 전쟁’ 선포
가격 싸움이 점입가경으로 접어들고 있다. 실사출력시장에선 3m급 대형 솔벤트 실사출력장비가 1,900만원대로 떨어졌다. 지난해까지 3m급 솔벤트 실사출력장비는 아무리 저렴해도 3,000만원대 중반이었다. 올해 들어 거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 셈이다. UV 프린터도 마찬가지다. 3m급 롤투롤 UV 프린터가 현재 7,000만원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는 원화 강세로 수혜를 입은 일부 수입사들이 특혜를 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 실사장비 유통사는 최근 실사출력장비 보상 이벤트를 펼치면서, 1대당 900만원 이상의 소비자 가격을 보전해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CNC 라우터와 레이저 커팅기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크기와 마력수에 따라 다르지만, 1년 전 가격대비 약 20% 이상 가격이 하락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1년 전에 3,000만원대의 CNC라우터가 동급의 기종으로 지금은 약 2,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 싸움이 치열하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형 유통업체들은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겠지만, 영세한 소규모 유통업체들은 올해 더 시련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유통업계에 지각변동이 크게 일어 날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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