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9월 관내 기업체인 화우테크놀러지에서 무상 기증한 조명등 102개를 시청 광장에 설치, 청사 야간 보안등의 전력 소비를 낮춰 연간 400여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하게 됐다.
LED조명은 수명이 길고 전기료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나트륨조명등에 비해 조도가 높고 주변 경관이 좋으며 수은이나 납 등 유해 물질이 없어 친환경적인 차세대 조명등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보안등·가로등 교체 및 신규 설치 시, 차세대 고효율 조명등인 LED조명등으로 설치해 조명시범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및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전원이 공급되지 않는 곳에는 태양광조명등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태양광조명등은 낮에는 태양광에 의해 충전되고 밤이 되면 자동 점등되는 방식으로 보급이 활성화되면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까지 확보할 수 있다.
이 밖에 LED조명등과 같은 신광원으로 야간 조명시설을 특색 있게 조성해 야경이 아름다운 경쟁력 있는 도시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는 관내 기업 활성화와 고용확대를 위해 제품, 자재, 시공 등 모든 부문에 관내 기업체와 시민을 참여토록 하며 전략적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조명산업 분야에 기술장비 및 연구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기술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