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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18:04

디지털프린팅 최대 국제 전시회들 코로나19 확산에 개최 연기

  • 편집국 | 428호 | 2020-04-08 | 조회수 3,329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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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팩 내년 2월 25일~3월 3일, 드루파 4월 20일~30일 개최

독일에서 개최되는 디지털프린팅 대표 전시회 두개가 코로나19 여파로 잇따라 연기됐다. 쇄 분야와 포장(패키징) 분야에서 각각 세계 최대 전시회로 꼽히는 드루파(drupa)와 인터팩(interpack)이 내년으로 개최를 미룬 것. 전시회의 주최사 메세뒤셀도르프측은 “오는 5월과 6월 개최 예정이었던 두 전시회를 각각 내년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4년에 한 번 개최되는 드루파는 프리프레스·프린트, 프린트미디어·멀티채널, 포스트프레스·변환·포장, 미래기술, 재료, 장비·서비스·인프라 등 인쇄선업전반을 다루는 전시회다. 해는 50여개 국가에서 엡손, HP, 후지, 캐논, 미마키, 롤랜드, 무토, 아그파, 뷰텍 등 약 1,80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었다. 한국에서는 딜리, 디젠, 지엠피, 광명잉크, 에이스기계, 동신팩 등 26개사가 참가를 결정했었다. 특히 국내 최대 인쇄 전시회K-PRINT의 주최사 한국이앤엑스도 참가해 글로벌 쇄 시장에서 K-PRINT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었다.

3년에 한 번 열리는 인터팩은 식품, 음료, 의약품, 화장품 등 8가지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포장 기술을 광범위하게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로 올해 60여 국가에서 3,000여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에서는 삼우오토메이션, 흥아기연, 세종파마텍, 스카이소프트젤, 리팩 등 25개사가 개별로 참가하고 한국포장기계협회가 주관하는 공동관을 통해 19개사가 참가해 총 44개사가 부스를 꾸릴 예정이었다.

메세뒤셀도르프 관계자는 “최근 유럽을 포함해 세계 많은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독일 보건당국의 행사 자제 권고에 따라 현재 상황을 재평가해 두 전시회의 개최 연기를 결정했다”며 “우리 참가기업들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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