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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 19:03

무역센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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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SM타운 디지털사이니지 선보여

농구장 4배 크기를 자랑하는 초고화질 옥외광고가 서울 강남구에 선보여 눈길을 끈다. 삼성동 코엑스·무역센터 일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내 'SM타운 외벽 디지털사이니지'가 바로 그것이다. 3월 22일 강남구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사이니지는 SM타운 건물 외벽을 둘러싼 가로 80.8m, 세로 20.1m 크기다. 옥외광고 미디어 중 국내 최대 사이즈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ʼ취지에 맞게 상업광고 외에도 미디어아트, 뮤직비디오 등 한류를 소재로 한 각종 콘텐츠를 함께 송출할 예정이다.

삼성동 코엑스·무역센터 일대는 2016년 개정된 법령에 따 라 옥외광고물을 종류, 크기, 색깔, 모양 등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구는 MICE관광특구인 무역센터 일대를 뉴욕 타임스퀘어에 견줄만한 ‛미디어아트 갤러리ʼ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K-POP 광장(옛 피아노광장) 조성을 통한 한류 콘텐츠 운영사업에 중점을 뒀다. 인기 아이돌그룹 팬 사인회 등 미디어와 광장을 연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무역센터 일원을 옥외광고 미디어와 문화 그리고 예술이 결합된 글로벌 브랜드마케팅 각축장으 로 변모시킬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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