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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지털프린팅
  • HP 4세대 라텍스, “UV 프린터 나와라…한판 붙어보자!”
  • 화이트 잉크 장착…평판 인쇄 가능한 ‘R시리즈’ 출시 예정
    UV 프린터와 실사출력시장에서 격돌 불가피*‘OK목장의 결투’다음 달 5월부터 사인업계에 큰 볼거리가 생겼다. 생사를 건 결투가 펼쳐질 예정이라, 흥행성은 충분해 보인다. 결투의 대상은 라텍스 프린터와 UV 프린터. 결투 신청을 먼저 한 쪽은 라텍스 프린터다. 라텍스는 선전포고를 했고, UV 프린터는 어떤 방어를 취할 지 주목된다. 라텍스 프린터는 공격 날짜를 못 박았다. 5월 10일이다. 이날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 전시회다. 한국HP는 지난 4월 20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HP이노베이션센터에서 5월 10일 ‘2018 서울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를 통해 주요 고객사 및 언론에 화이트 잉크가 장착된 ‘R시리즈’ 하이브리드 라텍스 프린터(2.4m폭)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국HP 관계자는 “이 장비는 롤 프린팅은 물론 평판 프린팅이 모두 가능하며, 인쇄 품질이 매우 뛰어나 UV 프린터가 장악하고 있는 평판 출력 시장을 라텍스 프린터가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4세대 라텍스 프린터
    4세대 라텍스 프린터가 5월 등장한다. ‘R시리즈’다. 롤과 평판 인쇄가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화이트 잉크가 장착돼 실사출력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활용에 탁월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텍스 프린터는 2008년 드루파를 통해 ‘L65500’을 선보이면서 1세대가 시작됐다. 이어서 2010년 페스파를 통해 ‘LX800’, ‘LX600’ 모델을 등장시키며 2세대를 열었다. 2013년엔 ‘라텍스3000’ 모델을 출시하면서 3세대 시대를 개막했고, 올해 5월엔 ‘R시리즈’ 가 등장함으로써 제 4세대 라텍스 시대가 개막됐다.
    배선옥 한국HP 부장은 “기존의 UV 프린팅이 가진 단점을 라텍스 4세대 장비가 모두 커버 가능하게 됐다”라며 “평판 인쇄의 새로운 기준을 라텍스 4세대 모델이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어떤 소재에 출력을 하더라 도, 사진과 같은 퀄리티를 제공하면서도 황변 현상이 없고, 색감의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라텍스 프린터가 가진 약점은 경화 온도였는데, 4세대 모델은 경화 온도를 섭씨 65도까지 낮췄다. 이로서 소재 선택의 한계를 극복했다”라고 말했다.
    'R시리즈‘는 5리터 잉크가 장착되며 (화이트는 3리터) 옵티마이저와 오버코트 등의 기능도 적용됐다. 옵티마이저는 3세대 라텍스에서도 있었던 기능으로 라텍스 잉크를 견고하게 잡아주는 역할이다. 4세대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오버코트는 일종의 후처리 기능으로 출력 마지막 단계에서 활용하면 출력물의 내구성을 더 강화시켜준다. 인쇄시 옵티마이저→컬러→오버코트로 이어지는 셈이다. 단, 라미네이팅을 별도로 처리할 출력물은 오버코팅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UV 프린터와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
    라텍스 프린터는 그동안 솔벤트 프린터와 출력시장에서 경쟁해 왔다. 2008년 처음으로 국내에 라텍스 1세대 모델이 등장했을 때 대부분의 실사출력업계 관계자들은 솔벤트 프린터가 가진 헤게모니를 라텍스 프린터가 극복하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당시 솔벤트 프린터가 워낙 강세였고 실사출력업계 관계자들도 솔벤트에 익숙했기 때문이다. ‘라텍스’ 라는 단어 조차도 업계에선 처음 듣는 단어였다. 그러나 현재 한국HP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10년이 흐른 현재 솔벤트 프린터와의 한판 승부에서 라텍스 프린터가 시장에서 이겼다고 자평하고 있다.
    한국HP 관계자는 “라텍스 프린터가 출력시장에서 지금처럼 대중화 될 것이라는 걸 예상한 사람들은 없었다”라며 “따라서 앞으로 UV 프린터가 장악하고 있는 화이트/평판 시장도 라텍스가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R시리즈’는 3년 품질 보증을 내세우며 도전자로서의 패기를 앞세우고 있다. 또 잉크 가격도 UV 잉크보다 경쟁력을 더 높였고, 화이트 잉크 내부에 티타늄 성분을 포함시켜 출력물의 반짝임과 견고함을 더했다. 또 레드 칼라에 대한 색감도 매우 강해져서, 레드 칼라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자랑했다. 이외에도 UV 프린터가 구현하기 쉽지 않았던 ‘수성 프린팅’과 같은 이미지 퀄리티를 그대로 구현할 수 있어 충분히 승산이 높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다.
    ▲ ‘R시리즈’ 시연 신청
    ‘R시리즈’는 5월 10일 ‘2018 서울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에서 공개될 예정이나, 다크룸을 통해 폐쇄적으로 공개한다. 즉, 장비를 오픈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모두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미리 예약된 고객들만을 선정해 폐쇄된 공간(다크룸)에서 공개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 모델의 공식적인 런칭은 5월 15일이기 때문이다. 한국HP 표연정 과장은 “5월 15일 페스파에서 첫 선을 보이는 것이 글로벌 HP의 공식 일정이어서 국내에서 공개적으로 미리 보여드릴 수 없는 것에 대해 양해를 바란다. 사진 촬영도 안되니, 이해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R시리즈’로 출력하는 모습을 직접 보기를 원하는 고객들은 한국HP 채널 등을 통해 예약하면, 선착순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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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현수막 대체하는 전자게시대 도입 계획
  • 스마트시티 조성 아이디어 공모에 명진아이앤씨 ‘디지털 현수막’ 선정
    민간투자방식으로 진행… 16개 구군에 3년간 90기 설치현수막 난립은 도시의 미관을 해치고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하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부산시가 이런 불법 현수막 문제를 방지하고 '스마트 시티 부산'의 위상을 살리기 위해 '디지털 현수막'을 도입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을 통해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위한 아이디어 사업을 공모한 결과, 명진아이앤씨 컨소시엄의 '디지털 현수막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시 재정 투입이 없는 민간투자방식(BTO)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 회사가 제안한 디지털 현수막은 LED디스플레이를 이용해 문자와 이미지는 물론 영상을 통합해 제공할 수 있는, 일명 전자게시대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관련 앱을 설치하면 디지털 현수막에 실린 광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광고 신청 서비스도 할 수 있는 기능을 담을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CCTV 장착이 가능해 교통정보와 방범 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며, 부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연계해 긴급재난상황 미세먼지 등 공익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공모에 선정된 명진아이앤씨의 사업 계획서에 따르면 110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시작한 뒤 3년 동안 16개 구·군에 90기의 디지털 전자 현수막을 설치하게 된다. 이는 충분한 반복 노출 시간을 보장하면서 6210개 정도의 현수막 게시대를 대체할 수 있는 양이다. 명진아이앤씨 관계자는 "기존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그대로 두고 우선 불법 현수막 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라면서 "부산시가 일선 구·군과 일일이 협의해야 하는 옥외광고 허가 절차만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면 빠른 시일 내 도시미관을 정비하고 예산 절감은 물론 상권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디지털 현수막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부산의 스마트시티 계획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한편, 전자게시대는 상업지역, 공업지역, 관광단지, 관광특구, 또는 시·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에서는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전자게시대는 교통신호기로부터 보이는 광고물에 해당하기 때문에, 관할 경찰서장과의 협의가 필요하다. 전자게시대간의 수평거리는 200m 이상이어야 하며, 광고를 표출하는 면적은 최대 12㎡ 이내여야 한다. 그 밖의 설치군은 시·도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야 하며, 생활환경 및 도시미관을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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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포토뉴스화보
  • 오이도의 밤길 밝히는 봄꽃 조명 그림자 조명, 관광객 관심 집중
  • 봄을 맞아 피어난 벚꽃은 하나둘 떨어져 내렸지만, 오이도의 밤길에는 되레 꽃이 활짝 피어났다.
    시흥시는 최근 오이도 해안길 바닥에 봄을 상징하는 꽃의 영상을 송출하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영사기 방식의 이 조명은 가로등에 부착돼 지면이나 벽면에 꽃의 영상을 투사한다. 이 조명은 거리의 미관을 개선해 관광지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동시에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효과가 있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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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조명LED
  • 누리플랜, 대기업 계열 현대LED 전격 인수
  • 제조·유통·가설까지 수직계열화 완성… 현대LED → 누리온 사명도 변경
    파워글라스에 이어 현대LED까지 인수… 경관조명사업 역량 강화경관시설 전문업체 누리플랜이 대기업 계열 조명업체 현대엘이디를 전격 인수, 경관조명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누리플랜은 지난 4월 6일 현대엘이디 지분 100%를 8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리플랜은 2000년대 초반부터 LED조명을 이용한 건축조명을 업계의 새로운 흐름으로 제시해 성공을 거둔 경관조명 전문 업체다. 16개 한강 교량의 경관조명 사업 중 14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수많은 사업을 추진하며 관련 분야 국내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누리플랜측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현대LED를 인수했다. 업계에서는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온 누리플랜이 기존 주력사업과 시너지가 큰 성장 동력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란 평가를 내리고 있다. 특히 유통과 가설, 생산에 이르기까지 경관조명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인수의 의미가 크다는 분위기다. 이번에 인수된 현대LED는 지난 2005년 ‘반디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LED조명업체로 간판 및 경관용 LED조명의 초기시장을 선도한 바 있다. 이후 2011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에 인수되면서 현대LED로 이름을 바꿨다. 2015년 매입형·고정형 LED등기구 KS인증, 2016년 LED투광등기구 150W 초과 KS인증 등을 획득하는 등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대LED의 지분은 현대그린푸드가 51%, 서울반도체가 10%를 각각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상우 누리플랜 회장은 “이번 현대엘이디의 지분인수는 수년 전부터 준비해온 숙원사업 중 하나로, 이번 지분인수에 따라 경관조명사업부문에서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플랜측은 현대엘이디의 상호도 ‘누리온’으로 변경한다. 경관조명, 실내조명, 등 누리플랜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LED조명 제품 생산기지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이 회장은 “현대엘이디의 현대화된 제조기반을 통해 경관조명용 LED제품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면 가격 경쟁력이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양사는 앞으로 조직 인력 등의 운영 효율성을 이끌어 상호 역량을 보완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본격적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파워글라스 제품의 판매 및 적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누리플랜은 최근 LED경관조명 관련 기업들을 잇따라 인수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 가설 분야까지 경관조명 분야의 확실한 대표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이와 관련 지난 2016년 12월에는 LED전광유리 전광유리 전문 업체 파워글라스글로벌을 인수하기도 했다. 1998년 설립된 파워글라스글로벌은 무선 LED기술 기업인 독일 글라스플라츠의 총판으로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LED전광유리 ‘파워글라스’를 전개했다. 파워글라스는 전도성을 지닌 투명박막인 ITO(산화인듐증착)코팅처리 된 두 장의 유리 사이에 LED를 삽입해 제작되는 특수 판유리 제품이다. LED에 전기를 공급하는 별도의 전선이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투명한 유리 본연의 모습으로 빛을 표출할 수 있어 광고 및 건축, 경관 등 다양한 시장에서 활용돼 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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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해외소식
  • 영국-디지털 옥외광고가 확산되는 이유
  • 이 글은 다국적 옥외광고 전문 광고대행사인 키네틱월드와이드(Kinetic Worldwide, www.kineticww.com)의 자회사인 키네틱액티브(Kinetic Active)의 그룹크리에이티브어카운트디렉터인 도미니크 머레이(Dominic Murray)가 최근 업계지에 기고한 내용이다. 영국의 옥외광고협회 격인 아웃스마트(Outsmart, www.outsmart.org.uk)가 PwC에 의뢰하여 진행한 조사에 의하면, 2017년 영국의 디지털 옥외광고는 전년 대비 17.4% 성장함으로써 전체 옥외광고비의 50% 규모에 도달하였다. 한편 옥외광고 효과측정 기관인 루트(Route)는 디지털 옥외광고가 영국 성인의 1/2, 그리고 런던 성인인구의 92%을 소구대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옥외광고는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양적 및 물적 확산에 의거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현재 모바일 광고에 이어 2위로 빠르게 성장하는 매체그룹이 되었다. 따라서 많은 광고주들이 디지털 옥외광고를 이용하여 소구대상에게 보다 스마트한 방식으로 그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렇다면 디지털 옥외광고가 광고주에게 어필하는 것은 현상의 원인, 즉 보다 많은 광고주들이 소비자, 즉 소구대상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디지털 옥외광고를 활용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디지털 옥외광고의 빠른 성장세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키네틱의 연구조직인 알프레스코 랩스(Alfresco Labs)에서는 1천 명의 영국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활동을 벌였는데 그들에게 그들이 거리에서 마주치는 디지털 스크린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물었다.
    그 결과는 놀라울 만큼 압도적으로 긍정적이었다. 설문 응답자의 74%가 디지털 광고물이 ‘시선을 끈다(eye-catching)’고 답했으며 2/3 이상이 ‘참여하게 만든다(engaging)’고 말했다. 또한 72%의 응답자는 디지털 옥외광고가 ‘진보적이다(forward-thinking)’라고 느꼈으며 52%는 ‘고급스럽다(premium)’라고 느꼈다. 따라서 이러한 반응은 광고주들로 하여금 당연히 디지털 옥외광고를 중요한 매체로 여기게끔 만들 수 밖에 없다. 이렇듯 소비자들의 주목을 끄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디지털 옥외광고는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위 응답자들에 주어진 설문 중의 하나는 그들이 디지털 스크린 상에서 보았던 가장 흥미로운 메시지의 종류가 무엇이었느냐는 것이었다. 이에 대한 응답은 디지털 매체의 특성에 따라 제공되는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관심이 제일 컸고 뒤를 이어 위치 기반 컨텐츠에 대한 관심이 22%를 차지했으며 시의적절한 컨텐츠의 제공에 대한 관심이 19%로 나타났다. 브랜드 광고주들에게 이런 관찰 결과는 커다란 의미 부여가 된다. 예를 들어 날씨 또는 특정 시간대에 맞추어 송출하는 시의성 있는 컨텐츠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브랜드의 인지도 및 호의도를 제고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능성을 활용한 사례로서 최근 온디맨드(on-demand) 공식택시 예약 서비스인 마이택시(MyTaxi)가 집행한 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을 들 수 있다. 시간대, 기상조건 및 위치 등의 현장조건들은 택시 승차비 및 서비스 수요를 결정짓는 요인이 되는데, 이러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취합함으로써 마이택시는 개별 환경에 따라 택시 승차비의 추가요금 발생 요인을 찾아내어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적절한 메시징 컨텐츠를 송출함으로써 승객으로 하여금 승차 여부를 빠르고 쉽게 결정하게 해 주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즉 실제 디지털 스크린이 설치된 주변상황으로부터 쉽게 취득할 수 있는 현장조건들에 대한 데이터 및 기타 고려해야 할 여건들을 취합하여 예상 승객수요를 전망함으로써 승객들, 즉 소구대상에게 가장 적합한 광고 메시지를 전송하는 기법이다. 또 하나의 성공적인 디지털 스크린 광고 캠페인으로서 남성용 체취제거제인 링크스(Lynx)가 남성자살 예방을 위하여 결성된 자선단체인 CALM과 파트너십을 맺고 집행한 사례를 들 수 있다. 이 캠페인은 45세 이하의 영국 성인의 최대 사망요인이 자살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사람들의 관심 대상이 되지 않고 있음을 풍자했다. 통계에 의하면 영국에서는 매 2시간마다 1명의 남성이 자살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 캠페인은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아주 소소한 주제들이 남성 자살이라는 중대한 이슈보다 더 크게 논의되고 있는 실상을 매 2시간마다 주제를 바꾸어 디지털 스크린에 표출하는 방식으로 고지하였다. 그 소소한 주제들은 캠페인이 전개되는 디지털 스크린의 현장에서 가장 소구대상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선택하여 송출하였다. 이 캠페인은 유튜브 “Bigger Issues campaign for Lynx and CALM”(https://youtu.be/ydveRGDwV38)에서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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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제품> 썬테크
  • 아파치 FLUX 프린터컨베이어 스타일 장시간 연속 프린팅 가능실사소재 및 프린터 공급전문업체인 썬테크가 ‘아파치 FLUX 프린터’를 출시했다.
    이 장비는 컨베이어 공급 장치가 부착돼 있다는 특징이 눈길을 끈다. 이 프린터는 소규모 작업장에서 대규모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장비다. 리드 타임 단축, 빠른 샘플 제품 완성 등이 주목된다.
    이 외에도 썬테크는 최근 기존의 모델보다 한층 더 빨라지고 정교해진 아파치 UV 프린터를 잇따라 내놓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파치 UV 프린터는 리코헤드를 장착하고 칼라, 화이트, 바니쉬, 전처리, 엠보 잉크를 탑재해서 한번에 인쇄할 수 있다.
    ●문의: 010-5487-3601[ⓒ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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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제품> 에스에스라이트
  • 커넥터 연결형 LED 형광등 신제품 출시안정기 필요 없고 가격도 낮아 눈길에스에스라이트가 안정기가 필요 없는 커넥터 연결형 LED 형광등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LED 형광등은 사인용으로 기존 타사 제품과 달리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며,
    단면형, 양면형 및 600size가 시리즈로 출시되고 있어 모든사양의 간판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가격은 저렴한 대신 품질 및 방수성(IP67)이 뛰어나고 불량시 현장 A/S가 가능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PC재질로 가볍고 내구성이 높아 파손의 위험이 거의 없다는 특장점과 함께 커넥터(인-아웃) 연결 방식으로 설치가 편해 시공 담당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1544-4547[ⓒ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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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제품> 선진글맥
  • 금연구역 안내 표시기전국 지자체 등에서 구매 이어져선진글맥이 개발한 금연구역 안내 표시기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표시기는 시간을 설정해 두고, 금역구역임을 알리는 음성 안내가 자동으로 발현된다. 시간 간격은 5분, 10분, 15분 등 얼마든지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고, 또 움직임을 포착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한 자리에 사람이 일정 시간 머무르게 될 경우에도 금연구역이라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움직임의 예민도를 조절하는 리모트 콘트롤러도 있다. 또 야간에는 소음이 될 수도 있으므로 야간에는 시간 텀을 자동으로 더 길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이에 따라 전국에 있는 지자체에서 구매가 이어지고 있는 것. 이 안내기를 공원과 학교 주변에 설치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 등에서도 최근 설치가 이어지고 있다.
    ●문의:031)443-9610[ⓒ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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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제품> 투제이시스템
  • JF-240UV 평판 프린터고품질 산업용 출력시장에 적합투제이시스템이 지난 8월 MBC건축박람회를 통해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인 ‘JF-240UV’ 평판 프린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장비는 평판인쇄영역 609.6×508㎜, 최대 출력용지두께 30㎝로서 듀얼 UV LED를 장착했고 1리터 대용량 벌크 잉크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소재 두께에 따른 헤드높이 자동 조정이 가능한 AMC기능을 탑재했다. 또 출력 소재와 프린트헤드 충돌 방지 센서를 장착해 안정성을 높였다. 최대 잉크 적층 두께는 0.8㎜다. 롤용지 출력 및 회전체 출력도 가능하다. C, M, Y, K 4색을 기본 색상으로 화이트 및 바니쉬를 추가로 탑재할 수 있어 고품질의 산업용 출력 시장에 최적화된 UV 프린터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눈여겨 볼 만한 점은 칼라바니쉬 패턴 기능 탑재다. 기존의 단순한 출력 표면에 다양한 칼라 바니쉬 패턴 효과를 주어 홍보 제품의 가치와 효과를 더 크게 했다는것이 특징이다. ●문의 : 02)838-8886[ⓒ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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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신제품신기술
  • <주목! 이제품> 디지아이
  • ‘PS-1904/1908’ 출시에코솔벤트 최고의 품질 제공, 다양한 소재 적합성디지아이가 'PS-1904/1908'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이 장비가 과거 폴라젯 장비의 영광을 이어가는 후속 모델로서 현재 국내 프린팅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크게 확대되고 있는 에코솔벤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시트지와 플렉스, 솔벤트 현수막 등 소재에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사용 미디어에 따른 헤드 높낮이 조절 기능이 있어 출력 품질을 더 우수하게 한다. 특히 생산성에 큰 방점을 두었는데, 시간당 최대 52㎡(4페스) 출력할 수 있다. 또 PS-1904 모델에서 PS-1908 모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헤드 4개+HCB 4개 추가로 생산성을 2배 향상할 수 있다. 건조 시스템을 3단계로 진행해 출력물이 신속하게 건조되면서도 안정적인 발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대기시 클리닝 블에이드를 솔루션에 보관해 블레이드에 잉크 뭉침 현상을 방지했다. 파나소닉 헤드와 'ES211' 디지아이 정품 잉크를 사용한다. 해상도는 최고 720dpi×1,440dpi다.
    ●문의 : 031) 820-8900[ⓒ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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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신제품신기술
  • <주목! 이제품> 마카스시스템
  • ‘JV300K-190’1,900폭·트윈롤·2L 대용량 잉크 적용마카스시스템의 수성 잉크젯 프린터 ‘JV300K-190’과 ‘JV150K-190’ 이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JV300K-190 모델은 2헤드 스테그 배열로 최대 출력폭은 1,940mm다. 미마끼 정품 트윈롤을 기본 장착, 2L 대용량 잉크공급장치, 잉크 잔량 없는 SBIS(Smart Big Ink System)이 적용됐다. 최고 속도는 시간당 130㎡에 이른다. JV150K-190 모델은 JV300K-190와 대부분 동일하며 단, 싱글헤드라는 점이 차이가 난다.
    레이저빔을 통해 노즐 막힘을 검출하고 문제 발생시 클리닝을 실행하는 노즐 체크 유닛을 적용했다. 또 노즐 막힘이 발생하는 동안에도 인쇄 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연속적으로 인쇄 작업을 할 수 있도록하는 노즐 복구 시스템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부그러운 컬러 그라데이션 인쇄를 구현해 크기가 다른 3개의 도트를 사용해 대형 이미지 출력에서도 거친 느낌이 없이 부드럽고 선명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문의 : 02)545-4333[ⓒ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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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정책행정제도
  • UV프린터 판매·보유 확대에 소비자 불만도 커져 비상등
  • 고가의 장비, 잘못된 선택일 경우 도입 업체 치명타
    A/S 및 교환·환불 정책 등을 반드시 거래 계약서에 남겨야
    실제 장비 사용 업체 자주 방문해 장단점도 파악한 후 결정UV프린터의 판매와 보유가 확대되면서 소비자 불만 및 부작용 사례도 커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기도에 있는 모 업체는 지난해 10월 경 4억원대의 UV 프린터를 도입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 장비는 멈춰있고, 장비 구입 자금에 대한 이자만 매달 60만원씩 내고 있는 형편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고의 기술력이 포함된 최신 장비라고 하면서 품질을 보증한다는 장비 판매사측의 말을 믿었고, 장비의 브랜드도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아서 도입했다”라며 “그러나 도입 후 장비를 사용해 보니, 실제 설명 들었던 내용과는 달리 장비의 기능과 품질 등에 문제가 발생해 지금은 출력물 생산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장비를 도입한 지 5개월이 지난 현 시점까지 고가의 UV프린터가 회사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애물단지가 돼버린 셈이다.
    또 다른 경기도의 한 업체는 지난해 겨울 UV프린터 제조사가 파산해버려 고아 고객이 됐다. UV프린터를 이 업체에 직접 판매한 대리점이 다행히 A/S와 잉크 공급 등을 이어가고 있어서 출력물 생산에 큰 탈은 없지만, 억대의 장비를 구매해 사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선 늘 마음 조릴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충청도의 한 업체도 4년 전 쯤 UV프린터를 구입해 사용했었지만 실망이 컸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UV프린터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 쯤 구입했으나 만족할 만큼의 출력 퀄리티가 나타나지 않아서 손해만 컸다”라며 “UV프린터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가 없이 섣불리 계약한 것이 후회된다”라고 말했다.
    ▲UV프린터에 대한 ‘환상’ 버려야
    UV프린터는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다라는 점을 소비자가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실사장비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최근 실사출력업체들은 심각한 경기 불황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경쟁사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UV프린터를 도입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장비를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제대로 된 계획 없이 마음만 앞서서 도입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같은 조바심만으로 수 억원 대의 장비를 도입했다가 자칫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회사는 엄청난 금전적 손해를 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강조하고 있다.
    경기도에 있는 모 업체 관계자는 “UV 장비를 유통하는 회사측의 말만 믿고 꼼꼼히 확인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UV 프린터를 구매해 버렸다. 너무 후회스럽다”라면서 “전처리․후처리도 필요 없고, 어떤 소재에든 다 출력이 가능하다는 말을 믿었는데, 실제 사용해 보니 그렇게 되려면 ‘수 많은 조건’ 등이 필요했고 그 조건 중에서 ‘최적의 상황’이 돼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장비 교환 또는 환불 등을 요청하고 있지만 장비를 유통하고 있는 회사측은 거부하고 있어서 법적인 다툼이 있을 것 같다.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라고 설명했다.
    ▲구매 전까진 소비자가 ‘甲’, 구매 후엔 판매자가 ‘甲’
    장비를 도입하기 전까지는 소비자가 ‘갑’이다. 그러나 구매 후엔 판매․관리자가 ‘갑’이 된다는 사실을 소비자들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소비자는 구매 전에 계약서 등을 준비할 때부터 매우 까다로운 조건 등을 걸어두는 것이 좋다. 계약서라는 것이 일종의 약속이기 때문에 표준계약서 외에 별도의 추가 계약서를 첨부하는 것도 좋다. 이를 판매사측에서 거부할 경우엔 구매를 뒤로 미루며 타장비를 알아보겠다며 시간을 버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허브 코헨이 쓴 ‘협상의 법칙’ 을 보면 협상의 3요소는 힘, 시간, 정보다. 소비자는 구매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까지 이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 ‘돈을 지불할 힘’과 ‘장비를 도입할 시점’과 ‘장비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실패하는 소비자는 ‘돈’과 ‘시점’을 지녔지만 마지막 단계인 장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한 실사장비유통업체 관계자는 “수성과 솔벤트 프린터만 사용하던 소비자가 UV프린터를 추가로 도입할 땐 반드시 UV프린터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UV프린터에 대한 정보를 판매하는 측으로부터만 듣고 있다. 이렇게 되면 자칫 한쪽으로 치우친 왜곡된 정보만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UV프린터에 대한 공부를 소비자들이 스스로 해야 하고, 특히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UV프린터들이 굉장히 많으므로 각 회사별 모델별로 장단점이 모두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부지런히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UV프린터가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도 비례해서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 중 일부는 장비 교환 또는, 환불을 요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또 장비 유통사와 법적 소송으로까지 가는 상황으로 치닫기도 한다. 경기도의 모 업체는 UV프린터 국내 유통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최근 변호사를 선임했다. 이 업체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UV 잉크 경화 및 출력 품질 등의 불량 문제로 유통사측에 항의하고, 오류를 잡아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수 개월간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의 출력 품질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이 업체는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멕스 및 아크릴 등 소재의 출력물 발주가 들어와도 생산하지 못해, 울며겨자먹기로 UV프린터를 보유하고 있는 타사에 모두 일감을 넘겨주는 어처구없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업체는 전하고 있다. 여기다 지난 2월에 발주 들어온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출력물도 모두 납기 및 품질을 맞추지 못해 취소돼 버려 심각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측은 A/S를 확실하게 못할 경우 다른 장비로 교환해 주거나, 아니면 반품 조치해달라고 유통사측에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UV프린터 국내 유통사는 소비자측과 다른 견해다. 유통사측은 (소비자가 도입한 UV프린터는) 통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는 상황이며, (출력물 품질 저하는) 사전에 품질이 인정된 소재가 아닌 소비자가 별도로 구매한 소재를 테스트나 평가를 거치지 않고 사용한 것이 원인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또 장비 도입 이전에 합의했던 소재 또는 유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 소재로 전환을 상담하고 있으며 UV프린터에 대한 특성과 기본적인 사양에 대해 재차 설명할 계획이라고 답변하고 있다. 유통사의 이 같은 진단에 대해 소비자측은 인정할 수 없다는 태도다. 생산자가 소재를 선택할 땐, 출력물의 최종 소비자가격에 맞춰서 융통성 있게 선택되는 것이 업계의 관례이며, 만약 소재 선택에 자유가 없었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았다면 수 억원대의 UV프린터를 구매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유통사는 장비 불량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우리 탓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유통사를 상대로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통사는 소비자가 법적 소송에 대해 언급하고 나서자, 한 발 빼는 모습이다. 유통사는 소비자측에 “유통사와 소비자는 UV프린터 도입과 관련한 계약 당사자가 아니며, 계약 당사자는 장비 도입시 계약을 체결한 소비자와 ‘장비 공급 대리점’ 이다”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 유통사는 이어서 “유통사는 서비스 공급차원에서 제품설치 및 A/S 등을 제공해온 것”이라고 정리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법적인 다툼이 진행되더라도, 소비자와 장비를 판매한 ‘대리점’ 간의 문제이지, 유통사와는 관계가 없다는 입장이다.
    ▲향후 결말 어떻게 될지, 업계 귀추 주목
    국내에서 UV프린터를 공급하고 있는 유통사들은 대략 20곳 정도. 이 업체들은 앞서 언급한 소비자 불만 사례가 어떠한 결말로 끝이 날지 주목하고 있다. 법적인 판례가 등장하게 되면, 그 결과에 따라 향후 입지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한 장비 유통사 관계자는 “태생적으로 장비 유통사와 소비자의 입장은 매우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장비를 계약하기 이전에 미리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은 예방조치 해 놔야 한다”라며 “장비 유통사와 소비자가 조금씩 양보해서 좋은 결말을 이루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력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한 업체 관계자는 “UV프린터를 도입하려고 구상하고 있는데, 이번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지켜본 후 결정할 예정이다”라면서 “특히 UV프린터를 이미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업체들을 많이 둘러보고 조언을 많이 들어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한 발짝씩만 물러난다면 유통사와 소비자가 화해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고 본다”라며 “가뜩이나 실사출력사업이 위축되고 있는데, 장비유통업체와 소비자들간에 신뢰가 무너지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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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현수막 지정기시대 정비 완료
  • 도시미관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올해 원주시의 현수막 지정게시대 정비 사업이 완료됐다. 원주시는 시민 홍부 수요 충족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종합 관리 계획에 따라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정비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다리형에서 접철식 형태로 바꾸고 수량을 늘리면서 거리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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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빛공해 피해 줄인다…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 전 지역 1∼4종으로 분류…인공조명 밝기 규제
    주민 민원 2013년 593건에서 2015년 852건으로 폭증경기도는 인공 빛으로 인한 수면방해 등 각종 피해를 막기 위해 도내 전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 1∼4종으로 분류해 지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최근 빛공해방지위원회를 열어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은 2013년 2월 시행된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ʼ에 근거한 것으로, 종류에 따라 인공조명 밝기가 규제된다. 도는 현재 인공 빛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녹지지역을 1종, 동·식물이 생장에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농경지를 2종, 주거지역을 3종, 상업지역을 4종 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1∼4종별로 빛공해 방지법이 정한 밝기 기준 이하의 인공조명만을 설치할 수 있다. 도는 가급적 올해 안에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하되 도내 전역을 일시에 지정할지, 대도시 등 특정 지역부터 우선 지정한 뒤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지는 추후 정하기로 했다. 도는 빛 밝기 기준을 위반할 경우 일정 유예기간 뒤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도는 이를 포함한 빛 공해 방지 대책을 올 상반기 중 확정할 방침이다. 이 계획에는 인공 빛을 관광객 유치나 도시 조명 등을 위해 유익하게 활용하기 위한 방안도 포함될 예정이다. 앞서 도가 2015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인공 빛으로 인한 도내 주민 민원이 2013년 593건에서 2015년 85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5년 빛 공해 민원은 농수산 분야 피해가 425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수면방해 284건, 생활불편 102건, 눈부심 11건, 기타 3건이었다. 2015년 8월 기준 도에 등록된 인공조명은 97만6천979개로, 가로등이 35만9천175개, 보안등이 31만4천412개, 옥외광고물이 30만3천392개 등 이었다. 도 관계자는 “갈수록 인공조명이 늘어나고, 이로 인한 민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인공 빛으로 인한 피해는 줄이고 활용도는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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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판 제거
  • 비상탈출구 방해하는 광고물 제거 공사 시작부산교통공사가 스크린도어 비상탈출구 확보를 위해 광고판 철거에 나섰다.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2021년까지 민간사업자가 관리·운영하는 역사 10곳의 스크린도어 안전보호벽(비상탈출구) 개방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공사 대상은 광고판으로 고정된 비상탈출구 328곳을 비롯해 비승차구간 비상탈출구 등 모두 1,333개다. 공사는 그동안 민간사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기부채납을 받는 2034년까지 개방 공사를 미뤄왔다. 그러나 사업자 편의를 위해 승객 안전을 외면하는 것 아니냐는 본보 지적에 따라 개량 공사를 13~15년 앞당기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2개문에 걸쳐 있는 광고도 과감히 절단해 여닫이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광고를 하면서 열 수 있도록 설계해 민간사업자도 충분히 협의해 줄 것으로 보인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열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개방 공사를 위해 실무자가 직접 국토교통부에 올라가 민간사업자 역사 10곳 공사비 42억 원을 포함해 전체 개방 사업비 100억 원가량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부산시 보조금 확보도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시 철도시설과 관계자는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공사 자체 예산이 부족하다면 보조금 지원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서병수 부산시장도 부산지역 스크린도어 비상탈출구가 ‛돈벌이ʼ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제천 스포츠센터 참사를 잊었느냐. 안전에 관한 문제다. 교통공사에 즉시 개방하도록 조치해야 되지 않느냐”고 지시했다. 민자사업자 역사 10곳의 문제가 해결되면서 부산지역 모든 스크린도어 비상탈출구는 3년 안에 열릴 전망이다. 현재 부산도시철도엔 모두 5046개의 스크린도어 비상탈출구가 광고판 등으로 막혀 개폐가 불가능한 상태다. 공사는 민간사업자 역사와 별도로 올해 33개역 1,910개, 2020년 44개역 1,803개의 비상탈출구를 여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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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 적성면, 학교주변 선정적 불법광고물 근절
  • 민·산·관 합동 단속...통행 장애 광고물도 자진철거 유도파주시 적성면은 민·산·관이 함께 개학맞이 통학로 불법광고물 합동단속을 최근 실시했다. 적성산업단지 발전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성파출소, 적성면 공직자 등이 참여한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주변도로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노출되기 쉬운 선정적 유해 광고물을 중심으로 단속 및 현장정비를 실시했으며 통행에 지장을 주는 에어라이트, 지주간판에 대해서는 업주에게 자율정비 기한동안 자진철거 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전봇대, 가로등, 버스정류장에 부착된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은 민간영역의 정비활동인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적극 활용해 계속해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서범석 적성면장은 “통학 시 안전사고 위험과 음란, 퇴폐 내용 광고물로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이번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월별 불법광고물 테마를 정해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불법광고물 발생을 억제하겠다”고 말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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