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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옥외매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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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매체대행
업종별 Creative - (30) 레고(Lego) 광고
레고에겐 옥외광고도 놀이터가 된다~거리의 모든 풍경을 레고로 변화시킨 이색 옥외광고아이들 장남감의 대명사 ‘레고’. 레고는 하나의 모빌형 장난감의 단일 브랜드일 뿐임에도 그자체로 하나의 문화가 돼 버린 케이스다. 현재는 전세계 아이들은 물론, 이를 가지고 놀면서 나이 들어간 성인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은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있는 확실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음에도 레고는 매년 다양한 광고를 선보인다. 특히 방송이나 지면광고보다 옥외광고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데, 옥외광고가 레고의 특징과 철학을 더 재미있고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다는 기업의 판단에 따라서다.
레고가 선보이는 옥외광고는 대게 빌딩이나, 교각, 가로등 등 거리의 풍경 자체를 대형 레고처럼 보이게 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반복되는 컨셉인만큼 식상할 수 있음에도 광고를 보는 이들의 무릅을 탁 치게 할 만큼 매번 독특한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대부분 래핑을 통한 광고를 선보이는 편이지만, 최근에는 디지털사이니지를 활용한 증강현실 광고 등 첨단 기법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편, 레고는 1932년 덴마크에서 아이들용 나무 장난감을 만들던 목수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안센으로부터 시작됐다. 경제 공황 상태였던 그 당시 목수로서 일감을 찾기 힘들었던 크리스티안센은 정교한 장난감들을 제작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이후 1934년 회사를 설립한 후 회사의 이름을 ‘잘 논다(leg godt)’란 의미의 덴마크어를 줄여 레고(Lego)라고 지었다. 이후 1947년 레고사(社)는 영국에서 만들어진 키디크래프트 블록을 기반으로 레고를 만들었는데 초기에는 덴마크에서만 판매되었으며, 1958년경 각 면 아래쪽에 홈이 있는 직사각형 블록으로 진화하면서 전설적인 장난감이 탄생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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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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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의 다리를 광고판으로?
개천의 도개교를 이용한 옥외광고판이 등장해 화재다.
믹구 필라델피아에는 최근 독특한 게시판이 생겼다. 개천을 가로지르는 도개교에 벽면을 구축해 광고판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 형태다. 지역의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고풍스러운 벽돌을 활용해 제작된 이 광고물은 게시판이자, 편리한 도개교, 또한 멋지 경관시설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편, 이 광고물은 미국 최대의 옥외광고기업인 클리어채널아웃도어홀딩스에서 설치, 운영하고 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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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옥외매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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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무선청소기 과장광고 금지’ 다이슨 신청 기각
광고물 표어 문제로 가처분 신청했으나, 법원 기각영국 가전업체인 다이슨이 무선청소기 성능을 부풀려 광고했다며 LG전자를 상대로 낸 광고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무선청소기 광고를 종전대로 계속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60는 다이슨이 LG전자를 상대로 낸 광고금지 가처분 신청을 최근 기각했다. 다이슨은 LG전자가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의 흡입력 등 제품 성능을 과장해 허위 광고를 하고 있다며 지난해 말 광고를 중지시켜 달라는 소송을 냈다. 다이슨 측은 LG전자의 옥외광고 등에 사용된 “비행기의 제트엔진보다 16배 빠른 회전 속도” 등의 문구를 문제삼았다. 법원은 이같은 표현이 전문 인증 시험기관의 결과를 인용했고 소비자의 오인을 초래하거나 공정한 거래 질서를 해친다고 보기 어려워 거짓·과장의 표시·광고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한편 다이슨과 LG전자 간의 광고를 둔 법정 다툼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15년에는 LG전자가 다이슨을 상대로 호주연방법원에 허위광고 금지 소송을, 2016년에는 다이슨이 LG전자와 자사의 무선청소기 비교 시연을 한 것으로 두고 LG전자가 업무방해 등 혐의로 사이슨을 고소했다. 두 사건 모두 다이슨측이 광고 중단, 재발 방지 약속을 하며 마무리된 바 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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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디지털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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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프린팅
디지털 평판 커팅기 경쟁 가속화
코스테크, 그라프텍 디지털 평판 커팅기 출시
최저 임금 시간당 1만원 시대 맞물려 보유 크게 늘어디지털 평판 커팅기의 공급과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젠 실사출력업체들은 이 장비를 필수품으로 여길 정도로 대중화되고 있다. 10년 전과 비교해 가격도 30~40% 가량 떨어져 부담이 적어진 것도 보급 확대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디지털 평판 커팅기들 중 많이 알려진 브랜드는 준드, 콩스버그, 발리아니, 슈마, 코렉스 등이다. 여기다 조만간 코스테크가 그라프텍 디지털 평판 커팅기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디지털 평판 커팅기 시장의 경쟁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테크가 출시할 이번 장비는 일본 그라프텍(Graphtec)사가 제조한 것으로 모델명은 ‘FCX4000series’다. 이 장비는 소재에 인쇄가 비뚤게 되어 있는 경우, 자동으로 외곽선 커팅을 보정할 수 있는 기능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커팅과 소재 뒷면에 대한 커팅과 크리징 기능, 바코드를 이용한 데이터 관리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토 타입의 시제품 제작, 스티커, 샌드 블러스트 고무, POP, 패키징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될 수 있다.
코스테크 관계자는 “FCX4000series는 소량 생산과 주문형 인쇄 작업의 후처리에 사용되기 알맞다. 미디어 고정 방식에 있어서 정전 패널을 이용하여 소재를 잡아주기 때문에 조용한 구동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FCX4000 series는 각각 커팅 영역이 A3+사이즈 2장의 ‘FCX4000-50ES’와 A3+사이즈 4장의 ‘FCX4000-60ES’를 갖추고 있다. FCX4000series는 정전 방식의 흡착이 가능하면서 종전 모델과 동일한 커팅속도 750mm/s와 커팅압 600gf를 그대로 유지되며 신기능이 많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디지털 평판 커팅기 시장이 확대되는 가장 큰 요인은 생산성 증가다. 출력물을 사람이 직접 재단할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릴 뿐 아니라 자칫 근로자가 다치기라도 하면 고스란히 업무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 인건비 상승과도 연관이 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7,530원(8시간 기준 60,240원)으로 지난해 대비 16.4% 인상됐다. 내년엔 8,000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2020년엔 시간당 1만원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공장 자동화 없이는 납품가를 맞출 수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야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 평판 커팅기를 도입함으로써 출력물 후가공 작업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라며 “주로 폼보드와 포멕스 커팅에 활용하고 있는데, 근로자 3명이 해야 할 일을 장비 한 대로 모두 처리할 수 있다. 근로자 3명을 고용할 때 추가되는 비용을 감안하면, 장비의 가격은 2년 이내에 회수할 수 있다.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어 무인 자동화 시대도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진단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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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디지털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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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프린터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길라잡이 ②
최근 UV 프린터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UV 프린터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SP투데이는 UV 프린터를 국내에서 유통하고 있는 앤픽스시스템즈의 김세훈 대표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고 있는 UV 프린터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새롭게 구성해 정보를 공유합니다. * 본 칼럼은 SP투데이의 편집 방향과는다를 수 있습니다.좋은 UV프린터의 5가지 특성(1)프린트헤드는 프린터의 성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철저한 검증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고성능 프린터라고 해도 사용자의 인쇄목적에 부합되는지, 인쇄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었는지 잘 판단해야 합니다. 높은 잉크분사주파수, 세밀한 망점구현, 인치당 노즐수, 헤드 사이즈에 따라 주로프린터헤드의 성능이 표현됩니다. 최근의 동향은 마이크로피에조 계열의 교세라, 리코 등의 프린터헤드가 시장의 주목받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35kHz대의 잉크발사주파수, 4pl이하 망점구현(그레이스케일), 2400dpi 해상도, 10Cm이상의 큰 헤드사이즈로 등은 금후 UV프린터의 주요 트랜드로 형성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2) UV경화(Curing)는 UV(자외선,빛)로 소재에 인쇄한 분사잉크를 0.5초내외의 빠른 순간에 완전 경화시키는 최신의 인쇄방식 중 하나인데요, 파장에 따라 수은UV램프, 메탈할라이드UV램프로 분류하여 진공된 석영관에 수은, 알곤, 희유가스 를 충진한 UV램프가 초창기 UV프린터에 많이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UV LED(발광다이오드)방식의 램프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냉각장치와 LED출력조절장치의 안정성은 중요한 점검 요소입니다. 최근 UV경화 기능과 관련하여 밴딩문제 및 잉크날림, 인쇄 벗겨짐 현상을 겪고 있는 사용자도 있습니다. 모두 UV경화시스템과 무관하지 않은 사항이니 중요한 체크 사항입니다.
(3)부압시스템이 중요합니다. ‘Negative Pressure’라고 부르는 장치를 말합니다. 각각의 잉크가 잉크 펌핑모터에 의해 잉크탱크를 출발하여 프린터헤드의 잉크챔버와 노즐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때의 압력이 너무 세거나 작을 때 잉크가 줄줄 흘러내리거나 덜 나오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정압(Positive Presssure) 및 부압(Negative Pressure)을 제어하는 별도의 압력 모터 및 제어시스템을 갖추게 되는데 이 때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을 부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충분한 기술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X.Y.Z제어장치는 출력하고자 하는 이미지 데이터값을 인쇄가 이루어질 소재(기판Substrate)위에 정확한 좌표값을 찾아 인쇄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립에서 보내진 좌표값에 따라 프린터에서는 X,Y,Z축에 따라 프린터헤드를 한치의 오차없이 이동을 시키면서 인쇄를 하게 하는데, 이때 각축의 이동을 제어하는 서보모터 및 드라이버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냅니다. 주로 프린터헤드가 좌우로 움직이며 인쇄를 하기 때문에 X축의 정밀도가 특히 중요하며 정확한 좌표값은 인버터를 통해 읽혀지고, Y축은 주로 패스(Pass)를 담당하여 부정확할 경우 밴딩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잘아시는 바와 같이 Z축은 인쇄소재의 두께를 측정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5) ‘프린터헤드 콘트롤보드’는 각 컬러별 프린터헤드를 제어하는 장치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UV프린터헤드의 배열을 결정할 수 있는 핵심부속품입니다. 예를 들어 C.M.Y.K를 1열에만 배치할지 2배 빠른 인쇄속도를 위해 1열과 2열에 각각 C.M.Y.K를 배치할지를 결정하여 배선을 할 수도 있고, 화이트잉크를 사용하여 투명필름에 3레이어로 인쇄를 빠른 속도로 하기 위해 C.M.Y.K와 다른 열에 White헤드를 배치하거나 더 빠른 속도를 위해 White헤드를 추가 배치할지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헤드배치를 결정을 하였건 간에 그 결과는 헤드콘트롤보드에 표현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헤드컨트롤보드는 4헤드용, 8헤드용 등 프린트헤드 브랜드별로 다르게 제작되고 있고, 좋은 보드를 선택할 수 있어야 UV프린터가 충분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게 됩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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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디지털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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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프린팅
2018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 열전
UV·라텍스 프린터와 중국산 수성 프린터 주목받아
건축박람회 등 타 전시회와 동시에 열려 사업 영역 확장 기대2018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가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것으로 ‘MBC건축박람회’와 ‘조명박람회’, ‘기프트쇼’, ‘가구엑스포’ 등이 함께 열려 옥외광고산업 영역을 벗어나 타업종으로 영역을 확대하려는 업체들이 주로 참가했다. 참가 주요 업체로는 마카스시스템, 코스테크, 피앤에스테크놀러지, 한국HP, HRT, 로코코리아, 삼도애드, KM테크, 티피엠, 엠볼트(구 미래LNS), 탑미디어, 재현테크, 프린트폴, 그레탁이미지코리아, 한양산업, 이머신, 스마트시트 등이었다.
▲UV 프린터 주목도 높아
마카스시스템은 ‘UCJV300-160’ 프린터를 중심으로 전시했다. 이 장비는 4레이어 인쇄로 ‘Day & Night 프린팅’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컬러+블랙+화이트+컬러의 4층 프린트와 조명을 조합하는 방법이다. 배면에서 빛을 비추었을 때 디자인이 바뀌는 ‘Day & Night 프린팅’을 실현할 수 있다. 낮과 밤, 겉과 속의 이미지를 바꾸는 등 지금까지의 간판에서는 힘든 새로운 광고 기법으로 고부가가치의 어플리케이션 생산이 가능하다. UV경화 잉크는 UV광(자외선)을 조사하여 순식간에 경화되기 때문에 프린트 후 건조 공정이 필요 없다. 프린트 후 바로 다음 공정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생산성을 높이고 짧은 납기의 일에도 대응할 수 있다. 염화비닐, 타포린, 천, 종이, PET와 같은 미디어에도 프린트가 가능하다. 프린트 & 컷 기능 활용으로 간판용도 외 스티커, 라벨 패키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코스테크는 스마트 평판 UV 프린터를 전면에 내세웠다. 항공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견고한 설계가 주목되는 장비다. 고품질 교세라 & 리코 프린팅 기술이 적용됐고 대형 출력물부터 소형 출력물까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간편 출력이 인상적이다. 음압 유지 및 순환 밸런싱 시스템을 통한 일정한 출력 품질을 유지한다. 개별 잉크 라인 크리닝 시스템 사용으로 프린트 헤드를 보호한다. 전원 공급 없이 3일 이상 동작 대기가 가능한 내장 UPS를 탑재했고 경질, 중질, 연질 등 다양한 타입의 UV잉크를 사용할 수 있다. 자유로운 잉크 컬러 배열, 헤드 수량 선택을 소비자가 할 수 있게 했다. 양면 출력 모드가 있으며 광학 정전기 제거 시스템이 적용됐다.
KM테크도 롤투롤 1800폭 UV 프린터를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KM테크의 전광준 대표는 “1800폭 롤투롤 모델인 ‘FY-UV 1806TU’ 장비는 도시바 헤드가 장착됐다. 노즐수가 636개, 드롭 사이즈는 5pl, 노즐길이 53.7mm, 가변도트 8단계(최대 16단계) 로써 고화질의 정교한 출력물을 생산해 낼 수 있다”라며 “출력물의 품질 만큼은 최상 등급을 구현해 낼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라고 평가했다. KM테크는 이 외에도 'UV3200 SE'와 ‘UV3200 N' UV 프린터를 각각 출시했다. UV3200 SE 모델은 시간당 96㎡의 출력속도와 6pl의 해상도를 표현한다. 특히 앞, 뒤 총 4개의 대형 고무롤러와 강력한 압착력으로 어떠한 두께나 신축성을 지닌 용지라도 틀어짐이 없고 길이의 오차가 없이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 사용자 친화적 운영시스템으로 보다 단편하고 실용적인 작동을 이끌어 낸다. 덧붙여 750W의 강력한 서버보터를 사용해 안정성과 기능의 수명은 물론, 고속 출력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특징을 지녔다. 4단계 그레이스케일(가변도트) 기능으로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출력품질을 구현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UV3200 N 모델은 최대 14개의 헤드 장착이 가능하며 최대 시간당 144㎡의 출력 속도와 6pl의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다. 공기압 프레스를 이용한 고무롤러 고정방식으로 보다 안정적인 소재 운영을 지원한다.
재현테크도 UV 프린터인 ‘플로라 XTRA2000 HUV’를 선봉에 내세웠다. 이 장비는 6pl~18pl의 배리어블 도트 구현이 가능한 그레이스케일 헤드를 채용했다. 시간당 최고 100㎡ 출력이 가능하며 5.1cm의 두께의 유연하고 단단한 재질 소재에도 출력이 가능하다. 8개의 버큠 시스템이 있어 소재를 정확하고 강력하게 흡착시켜 출력 안정성을 도모했다. 벨트 자동 편차 보정 기능이 있으며 산업용 테이크업 및 피딩 시스템이 적용됐다.
▲디지털 평판 커팅기
피앤에스테크놀러지는 준드 디지털평판커팅기를 내놓고 주목받았다. 스위스의 ZUND사가 제조한 장비다. 다양한 (11개 이상) 툴을 이용해 고무 또는 플라스틱, 시트, 아크릴 등의 소재를 정밀 가공하는 기계다. 자동화 옵션을 통해 24시간 연속 생산이 가능하다. 칼날 등 소모품은 국산을 사용할 수 있다. 보드 처리 시스템을 사용하면 최소한의 인력으로 24 시간 생산이 가능하다.
HRT는 국내에서 100여 이상 판매된 효자 장비인 ‘BK시리즈’ 를 전시했다. 정밀도가 0.1mm인 고속 디지털 커팅장비다. 작업영역이 1,300×1,100mm부터 2,500×1,600mm까지 총 4가지 모델로 구성한 BK 시리즈의 작업 스피드는 1초당 1,000mm로 매우 빠른 고속 작업이 가능하다. 헤드의 칼 높이 조절 시스템을 통해 소재의 두께에 따라 대응이 가능하며, 진공 흡착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작업이 안정적이다. 특히, 커팅 헤드의 툴을 자유롭게 교체해 기본적인 커팅작업은 물론 폼보드나 골판지의 V커팅도 가능하다.
프린트폴은 미국의 코렉스사가 제조한 ‘샤프컷’을 선보였다. 고생산성과 경제성을 갖춘 다목적 디지털 평판 커팅기로서 3마력 고사양 라우터를 장착해 강력한 밀링력을 발휘한다. 13mm 아크릴을 단 1회만에 재단이 가능하다. Z축의 높이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측정판을 사용해 툴의 잦은 교체시에도 오차가 생기지 않도록 했다. 파나소닉 서보 모터로 구현되는 정밀 수치 제어로 다양한 각도의 2~3차원 재단이 가능하다. 고해상도 카메라가 신속하고 정밀하게 소재를 인식하며 소재에 맞는 오버컷 기능으로 완벽한 커팅력을 선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HP 다크룸 마케팅
한국HP는 이날 독특한 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글로벌 HP와의 신제품 출시(5월 15일)와 시차를 맞추기 위해 공개를 비밀스럽게 한 것. 사진 촬용이 금지됐고 장비 관람도 미리 예약한 관객에 한해서만 오픈했다. 한국HP는 다크룸 행사를 통해 제 4세대 라텍스 모델인 ‘R’ 시리즈를 선보였다. 기존의 라텍스 프린터엔 화이트 잉크가 없었으나 이 장비엔 화이트 잉크가 장착됐고, 평판 출력도 가능한 하이브리드 형태로서, UV 프린터와의 경쟁 구도가 되겠다는 야심이 묻어있는 장비였다. 특히 화이트 잉크 내부에 티타늄 성분을 포함시켜 출력물의 반짝임과 견고함을 더했다. 또 레드 칼라에 대한 색감도 매우 강해져서, 레드 칼라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자랑했다. 덧붙여 기존의 라텍스 프린터보다 경화 온도가 크게 낮아졌다. 온도를 섭씨 65도까지 낮춘 것. 이에 따라 비닐 등 열에 약한 얇은 소재도 출력이 원활하게 됐다. 또 'R시리즈‘는 5리터 잉크가 장착되며 (화이트는 3리터) 옵티마이저와 오버코트 등의 기능도 적용됐다. 옵티마이저는 3세대 라텍스에서도 있었던 기능으로 라텍스 잉크를 견고하게 잡아주는 역할이다. 4세대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오버코트는 일종의 후처리 기능으로 출력 마지막 단계에서 활용하면 출력물의 내구성을 더 강화시켜준다. 인쇄시 옵티마이저→컬러→오버코트로 이어지는 셈이다. 단, 라미네이팅을 별도로 처리할 출력물은 오버코팅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로코코리아‧티피엠‧탑미디어
로코코리아는 수성‧전사 프린터를 선보였다. DX5 더블헤드를 장착했다. 속도는 시간당 최대 44㎡에 이른다. 이와 함께 롤코팅기도 함께 선보였다. 열 온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고 코팅 속도가 빨라 대량 출력물의 코팅시에 생산성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중국의 세계적으로 이름난 프린터 회사인 로코사가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로코코리아를 설립하고 영업에 적극나서고 있다. 올 하반기엔 UV 프린터도 들여올 예정이다.
티피엠은 ‘옵티멈 P2000’ 등 장비를 선보였다. 이 장비는 출력폭 2.0m로 최대 출력속도가 시간당 225㎡ 또는 450㎡에 이르는 초고속 장비라고 할 수 있다. Dimatix Starfire 1024 헤드를 장착했다. 90폭 현수막 원단 2롤을 동시에 출력 가능하다.
탑미디어는 슈퍼칼라 H1 장비를 전면에 내놓았다. 이 장비는 3헤드 시스템으로 2패스 최고 속도가 118㎡에 달하며 최고 해상도는 3,200dpi에 이른다. 엡손 5113 헤드를 3개 장착했다. 스테거 헤드 배열, 피에조 전기 방식 인쇄 기술을 차용했다. 오닉스 12립을 기본 장착했고 그 외 다양한 립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지녔다. 오토텐션 테크업 장착으로 인쇄 품질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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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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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프린팅
그림아트, 신축사옥 마련하고 GO!
딜리 UV 프린터도 추가 계약그림아트가 2018년 상반기를 맞아 신축사옥을 마련하고 이전했다. 또 평판 UV 프린터도 추가로 계약하고, UV 프린팅 전문 출력회사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했다. 현재 그림아트는 딜리 UV 평판 프린터 외에도 JHF 1대, EFI 1대 등 UV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다. 그림아트가 이전한 사옥의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로 505다.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로 토지는 약 661㎡(약 200평), 건평은 약 826㎡(250평) 이다. 직원은 14명이다. 지덕환 대표는 “항상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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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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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프렌파이즈 햇츠온, 새 간판으로 변신
BI 변경하며 전매장 간판 교체… 고급스러움 강조한 소재 적용모자 전문 프렌차이즈 매장 햇츠온(HAT’S ON)이 새 BI를 발표했다. 이에 맞춰 전국매장의 간판도 교체에 나선다. 햇츠온 전국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모자 전문 편집숍으로, 햇츠온을 비롯해, 햇츠온키즈, 배우 정준호가 대표이사로 있는 골프웨어 브랜드 리노스포츠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햇츠온의 새 BI는 햇츠온의 알파벳 첫 글자 H와 O를 변형해 모자를 쓴 남자를 묘사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기존 로고의 가벼운 느낌은 덜고 진지한 느낌을 의도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폰트 디자인 역시 T자는 모자 걸이, 따옴표는 중절모를 연상하도록 만들어 모자 걸이에 모자를 걸어놓은 모습을 형상화했다.
새로운 BI와 로고는 전국 매장의 간판에 바로 적용한다는 계획으로 일부 매장은 이미 간판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과 같은 채널사인으로 제작되지만 새 BI에 맞춰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소재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햇츠온은 새 로고로 혁신적인 변화의 시작을 알릴 계획” 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시도와 새로움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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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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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12년 만에 BI 및 엠블렘 변경… 이달부터 적용 시작
6월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에 새 BI 적용된 간판 첫선
전국 700여개 매장도 간판 교체 등 리모델링 계획화장품 전문 프렌차이즈 미샤가 새 BI를 발표하고, 전 매장의 간판 교체를 예고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자사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의 새로운 BI를 선보였다. 미샤의 BI 교체는 12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BI 변경이 잦은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한 BI가 오래 사용된 편이다. 에이블씨앤씨측에 따르면 이번 BI 변경은 자신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현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이뤄졌다. 따라서 새 BI는 과장과 거추장스러움을 배제하고 단순하고 과감하게 아름다움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함께 공개한 엠블럼은 미(美)를 추구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엠블럼 속 'Mi'는 미샤의 '미'와 아름다움의 '미'를 상징한다. Mi를 감싼 원은 아름다움을 지키는 품질에 대한 회사의 약속을 의미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BI교체는 올해부터 2년간 이뤄질 대규모 투자와 함께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적인 변화의 첫걸음이다. 이 회사는 지난 해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과 사내 유보금을 합쳐 향후 2년간 2289억원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바 있다. 새 BI는 이달 출시될 신제품부터 적용되며, 매장의 모든 간판과 디자인도 이 BI에 맞춰 변경된다. 우선 6월 강남역 인근에 오픈 예정인 플레그십 스토어에 새 BI가 적용된 간판이 부차괴며, 순차적으로 전국 700여 개의 매장이 새로운 BI를 적용해 심플하고 모던한 모습으로 리모델링된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이번 BI 교체는 미샤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해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으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과감하고 군더더기 없는 행보로 미샤가 추구하는 본질적인 아름다움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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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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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지켜본 남북정상회담, 미디어파사드 어떻게 만들어졌나
기획사 ‘닷밀’이 진행… 11일 만에 완성된 ‘하나의 봄’
프로젝션 매핑을 위한 건물 가이드 확보작업이 가장 큰 난관국내 기업이 진행한 한 미디어파사드쇼가 전세계를 감동시켰다. 이 미디어파사드쇼의 이름은 ‘하나의 봄’. 바로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 치러진 남북정상회담의 피날레를 장식한 작품이다. 피아니스트의 아리랑 선율에 맞춰 판문점 평화의집 외벽에 '청사초롱'이 나타났다가, 한국 전통 건축물이 등장하고, 그곳에서 아름다운 봄꽃이 흩날렸다. 이후 한반도에 철조망이 쳐지면서 분단의 현실을 보여주는 듯한 삭막한 모습이 나타났다. 그런데 어디선가 나비들이 하나둘 날아와 철조망에 앉으면서 삭막했던 공간은 밝은 빛으로 차오르고 한반도에는 다시 한번 '하나의 봄'이 찾아온다. 분단의 벽을 잠시나마 무너뜨린 듯 감동적이었던 제 3차 남북정상회담의 마지막에 등장한 미디어파사드쇼 '하나의 봄'이 연출한 장면들이다. 평화의 집을 스크린으로 구현된 아름다운 입체영상은 남북 주요 인사들은 물론, TV로 이를 지켜본 전세계인들까지 감동시켰다.
이 미디어파사드쇼를 진행한 업체의 이름은 바로‘닷밀’. 2012년 설립된 혼합현실(MR·Mixed reality) 콘텐츠 제작사다. 일반은 물론, 옥외광고업계에서도 낫선 이름이지만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광주 유니버시아드' 개회식, 뉴욕에서 진행된 '갤럭시 S7' '갤럭시 S8' 언팩 행사 미디어쇼 등 굵직한 미디어파사드 행사를 성공시킨 업체다. 이 회사는 정상회담을 불과 보름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연락을 받고, 총력을 다해 이번 작품을 만들어 냈다. 닷밀측에 따르면 행사의 준비기간은 총 11일, 그중에서 미디어파사드쇼의 근간인 프로젝션 매핑작업을 진행하는데 쓴 시간은 불과 5일이었다. 음악과 스토리 개발 등을 함께 고려할 때 매우 촉박한 시간이었지만, 단기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노하우에 있어 남다른 면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자부한다.
닷밀 관계자는 “현장 답사에서부터 음악 및 영상 제작, 하드웨어 설치까지 아주 촉박하고 제한된 조건에서 진행했지만, 그동안의 노하우와 전문가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으로 닷밀측은 짧은시간 동안 프로젝션 매핑 대상 건물의 가이드를 확보하는 것을 꼽았다. 가이드 작업은 건축물 벽면 위로 이미지를 투사하기 위한 작업 구역을 설정하는 가장 기초적인 작업이다. 영상 코덱과 빔 프로젝터 설치 위치, 적합한 렌즈 선택 등 다양한 기술적 요소들이 이 가이드 작업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가장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작업으로 꼽힌다.
이 관계자는 “프로젝션 매핑 기술로 미디어 파사드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실제 투사 영역의 프레임을 확정하기 위해 구조물의 가이드를 따는 기술적인 작업이 가장 어려운데, 가이드가 틀어져서 수정이 필요한 경우 전체 작업물을 처음부터 다시 수정하고 제작해하기 때문”이라며 “특히 판문점 평화의 집은 건물 양 옆에 나무가 서있고 현관이 돌출된 형태라 영상 제작에 더 애를 먹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의 노력이 남북정상회담의 훈훈한 분위기에 일조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아주 행복한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작업들을 해 갈 것”이라고 자부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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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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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분화된 광고매체 시장에서 소구대상 통합에 앞장서는 옥외광고본 글은 광고업계 전문가인 마크 보이드먼(Mark Boidman)이 최근 업계지에 기고한 내용이다.세분화된 광고매체 업계에서 옥외광고는 지속적으로 소구대상을 통합해 가고 있다. 오늘날 광고매체 시장은 극도로 세분화되어 가고 있다. 이 중에서 옥외광고 매체는 유일하게 소구대상을 집결시키는 방향으로 나가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대중매체의 힘을 빌려 마케팅 활동을 하는 광고주들은 더 이상 TV에만 매달리지 않는다. 기존에는 TV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광고를 집행하는 경우 시청자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이유로 광고주들은 최고 수준의 광고료를 지불해 왔다. 그러나 미국의 사례를 볼 때 오스카,그래미, 수퍼볼 등의 대형 이벤트에 관한 프로그램 시청률이 저하되면서 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광고의 투자 대비 효과 역시 저하되어 왔다. 흥미로운 사실은 미국의 경우 넷플릭스(Netflix), 아마존, 훌루(Hulu) 등의 사이트에 구독자 회원 가입을 하여 스트리밍 방식으로 컨텐츠를 시청하는 사람들의 수효가 1억 명을 넘어섰으며 따라서 이는 전통적인 방식대로 광고 및 협찬을 받아 운영하는 TV의 고객 기반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지닌다. 일부 조사에 의하면,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는 어린이들이 연간 시청하는 상업광고 중 2백여 시간을 줄였다고 한다. 또한 스포티파이(Spotify)나 애플 뮤직(Apple Music) 등의 유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이미 1억4천만 명의 회원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아마존 에코(Amazon Echo) 및 구글 홈(Google Home)과 같은 스마트 스피커들은 지상파 라디오 채널들을 무력화시키고 있다. 또 다른 조사에 의하면, 스마트 스피커 사용자의 39%는 기존 AM/FM 라디오 청취하는 데 소비하던 시간을 새로운 매체 즉 스마트 스피커 활용에 보낸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옥외광고 분야에서는 여타 매체들의 영향을 받지 않는 상태로, 신뢰성 높고 실제적인 소구대상에 도달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광고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날의 경쟁이 격화된 광고매체 업계에서 옥외광고는 효율성이 높다고 각광받는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등 뉴미디어 채널과 관련된 광고비 지출 경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기기에 연동이 가능하고 데이터를 수집하여 가공할 수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진 인터넷 기술은 광고매체의 전반적인 환경을 바꾸었고 그로 인하여 광고주들로 하여금 그들의 소비자들을 어떠한 장소에서든지 접촉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그에 따라 맞춤형 컨텐츠를 전달하고 그 경과를 추적할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런데 이토록 기존의 매체환경을 파괴하는 인터넷 기반 광고기술은 거듭되는 약진 속에서 그 자체로 도전을 맞게 되었다. 부적절한 컨텐츠의 표출, 데이터 개인정보 유출 및 관련 정부규제 등의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온라인 제국을 붕괴시킬 위험을 내재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소비자들은 광고가 없는 스트리밍 컨텐츠를 선호하거나 광고를 제거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온라인 및 모바일 형태의 매체들이 이러한 압력에 직면하고는 있지만 오늘날 소비자들은 매일 보다 많은 상업성 메시지에 노출되어 있다. 한 통계에 의하면 사람들은 하루에도 5천~1만 개의 메시지에 맞닥뜨린다고 한다.
한편 옥외광고 매체를 이용한 캠페인 기획을 위하여 옥외매체를 구매하는 작업도 이전에 비하여 훨씬 수월해졌다. 이는 다수의 자동화된 매체구매 서비스 제공사들이 광고주들로 하여금 실시간으로 옥외광고를 구매할 수 있게끔 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옥외광고 매체를 공급하는 매체사 및 매체의 형태는 복잡다기하지만 이들을 취합하여 디지털화된 시스템을 사용하여 보다 융통성 있는 캠페인이 가능한 매체 그룹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오늘날 옥외광고는 광고주들의 매체기획에 있어서 그 비중을 높여가고 있으며 따라서 옥외광고에 지출하는 광고비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소구대상의 통합화, 자동화된 매체구매 시스템 및 디지털화된 매체자산의 증가는 향후로도 지속적으로 옥외광고 업계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들어 다수의 기술 사업을 영위하는 광고주들이 옥외광고에 주목을 하는 현상에서도 나타나듯이 옥외광고는 그 진가를 새삼 발휘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옥외광고비 지출 기준 상위 100대 광고주들이 기술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광고주들이다. 다른 매체들과 비교할 때 옥외광고 매체는 통합적인 소구대상에 도달하여 그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우월하다. 기술적 진보는 매체기획에 있어서 옥외광고를 상위권으로 자리잡게 한다 기술적 진보는 옥외광고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보다 측정이 잘 되도록 해 준다. 특히 옥외광고는 모바일 환경에서, 특히 소비자들이 옥외광고 컨텐츠에 보다 잘 노출될 수 있는 환경에서 최적화되어 있다.구체적으로 살펴 보자면, 바로 온라인 광고의 등장 배경이 된 기술이 옥외광고에 접목된 것에 옥외광고의 급속한 성장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늘날 옥외광고는 실시간 및 날씨 변화에 따른 컨텐츠를 표출하며 강력한 맞춤형 메시지를 생성해 내고 있다. 매체사업자들은 소구대상 및 목적물 인식에 기반하여 실시간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카메라가 장착된 인터랙티브 디지털 디스플레이들을 설치하여 운영하기도 한다.
<중국>2018년 총광고비 전년 대비 5.2% 증가 예상2018년 중국 옥외광고비는 전년 대비 9.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룹M은 2018년 중국의 총광고비가 전년 대비 5.2% 증가한 CNY5,858억(약 USD927억, KRW99조 4,671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룹M이 최근 발간한 ‘금년 및 내년: 중국 매체산업 전망’ 자료에 의하면, 중국의 옥외광고비는 전년 대비 9.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 광고는 전년 대비 13.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 중 이커머스(e-commerce) 광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TV 광고비는 전년 대비 9.2%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수년 전부터 이어져 온 이 매체의 하향세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다. 중국 TV에서 광고주들은 향후 보다 맞춤형 컨텐츠 위주의 마케팅 및 디지털 마케팅 그리고 다양한 쇼 및 드라마 프로그램에서의 브랜드 고지를 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룹M 중국법인의 대표인 패트릭 슈(Patrick Xu)는 “브랜드 마케팅의 품질 제고와 맞춤형 방향은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어가고 있으며 광고 생태계의 성장에 있어서 커다란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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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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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장관 광고물’을 신설하겠다는 코미디같은 시행령 개정안
표시방법은 장관 고시로, 인허가는 시·군·구와의 협의로 대체 추진
산하 옥외광고센터 사업 확장 위해 정부가 법체계의 기본까지 뒤흔들어
옥외광고 업계 “정부가 운수사업 하려고 장관차종 만드는 격” 강력 반발옥외광고 관련 법령 개정을 둘러싸고 정부와 옥외광고 업계간의 갈등이 또 불거졌다. 정부가 옥외광고물의 종류에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광고물’을 새로 포함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업계가 이에 반발하고 나서면서 또다시 파장이 일고 있는 것. 이번 시행령 개정은 내용적으로 과거 행안부가 추진했다가 업계의 반발로 포기했던 것인데다 개정으로 인한 수혜를 행안부 산하 한국옥외광고센터가 독점하도록 되어 있고 법체계의 근본까지 뒤흔드는 것이어서 업계의 반발과 비난이 특히 거세다.
법제처는 지난 4월 11일 8개 중앙 정부기관의 시행령 8건에 대한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가운데 포함된 옥외광고물등관리법시행령 개정안을 살펴보면 광고물의 종류를 16종으로 분류하고 있는 현행 시행령에 ‘옥외광고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광고물(이하 행안부장관 광고물)’을 17번째 광고물 종류로 추가 신설하고 이 광고물의 표시방법에 대해서는 다른 광고물들이 모두 시행령 또는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는 것과 달리 행안부장관 고시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행 시행령 제3조는 광고물의 종류를 설치 형태나 표시 방법에 따라 벽면간판, 돌출간판, 공연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입간판, 현수막, 애드벌룬, 벽보, 전단, 공공시설이용광고물, 교통시설이용광고물, 교통수단이용광고물, 선전탑, 아치광고물, 창문이용광고물 등 16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개정안은 또한 행안부 산하 한국옥외광고센터가 행안부장관 광고물을 이용한 시범사업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고 행안부장관 광고물의 설치 기준과 방법 등에 관해서는 시장 군수 구청장과 협의한 경우 이를 시행령에 따른 허가 또는 신고를 한 것으로 간주하도록 하고 있다. 개정안은 이밖에 현재 50%로 돼있는 옥외광고기금의 국제행사 지원 비율을 35%로 축소하고 국제행사가 없을 경우에는 배분하지 않으며 옥외광고정책위원회의 구성기관에서 산업자원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제외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국제행사 배분 비율이 축소되면 그 만큼 센터에 대한 배분 비율이 늘어나게 된다.
입법예고가 되자 옥외광고 업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한 협회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옥외광고센터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빌미로 행안부장관 광고물이라고 하는 초법적인 광고물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라면서 “광고물의 형태나 표시방법 등을 기준으로 광고물의 종류를 규정하고 있는 현행 법체계의 근본을 뒤흔드는 말도 안되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다른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6월에도 행안부가 신소재나 신기술을 적용한 신사업을 명분으로 센터의 사업영역을 확충하려고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업계의 합리적인 지적을 수용해서 포기한 적이 있다”면서 “그랬던 정부가 이번에는 한 술 더 떠서 장관이 정하는 광고물이라는 것을 정식 광고물의 종류로 신설하는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관계자는 이어 “자동차에 빗대자면 교통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운수업을 목적으로 한국운수센터를 두고 운수센터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현행 승용, 승합, 화물, 특수, 이륜 자동차로 돼있는 자동차관리법의 자동차 분류에 국토부장관 자동차를 추가하려는 것”이라면서 “아무리 센터 사업을 늘리고 싶어도 정부가 이렇게까지 무리수를 둬도 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 매체사 대표는 “최근들어 법령 개정때마다 정부와 옥외광고 업계가 충돌하는 문제의 대부분이 센터 사업에서 비롯되고 있다”면서 “이 참에 센터의 신사업 문제 뿐 아니라 업계의 원성이 자자한 센터 자체의 폐지, 나아가 센터 설치의 목적이자 존립 명분인 기금조성용 옥외광고 사업의 폐지 문제를 공론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시행령 개정과 관련하여 행안부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분류에 새로운 종을 추가하는 것에 대해서는 3회정도 업계와 간담회를 가졌고 표준조례에 표시방법을 넣으면 되는 것이어서 시행령에 추가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는 의견을 국무조정실에 전달했지만 국무조정실이 이미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했다는 이유로 포함을 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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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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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로 얼룩진 국내 최대 옥외광고업체 대표의 추악한 민낯
CJ파워캐스트 이재환 대표 수행비서 “직원 아닌 하인 취급” 폭로
요강 청소에 불법 행위 떠넘기기도… 이상한 여비서 채용면접도 논란
CJ그룹 덕에 1억으로 10년에 1천억 벌어 옥외광고 신화 창조한 인물국내 최대 옥외광고업체 CJ파워캐스트의 현직 대표가 직원에 대한 과도한 갑질로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대한항공 조현민 이사의 광고대행사 직원에 대한 욕설이 사회적 논란을 점화시킨 직후, 이 문제가 폭로된 터라 그 파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19일 JTBC '뉴스룸'은 이재환 대표의 갑질 폭로가 담긴 전 수행비서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전직 수행비서라고 밝힌 A씨는 “직원이 아니라 하인이었다”고 주장하며 “주무실 때 화장실 가기 힘드니까, 요강처럼 쓰시는 바가지를 저희가 비우고 씻고 해야 됐다”고 밝혔다. 또 “사과 같은 경우는 긁어서 줘야지만 드신다. 비서가 (멜론을) 가로로 잘라오면 혼나고, 원하는 방향으로 안 하면 혼난다”고 이 대표의 갑질 행태를 적나라하게 전했다. 아울러 불법행위를 지시하고 이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이를 뒤집어씌우려 했다는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A씨는 이 대표가 “넌 왜 개념이 없이 불법 유턴도 안 하냐”고 말하기도 했으며, 한번은 제주도 가는 길에 가방에서 비비탄총이 나와 문제가 생겼는데, 전화해서 “니가 한 걸로 해”라고 부당한 지시를 내렸던 상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20일 이 ㅈ대표는 CJ 그룹을 통해 “제 부적절한 처신으로 고통을 느끼신 분들께 머리숙여 사죄드린다”며 “모든 게 제가 부족해 일어난 일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갑질 논란을 인정, 사과의 뜻을 표했다. 이번 수행비서의 폭로에 따라 올초 한 인터넷 매체가 밝힌 이재환 대표의 이상한 여비서 면접 논란도 재조명되고 있다. 온라인 매체사 비즈한국은 지난 2월 이재환 대표의 비서 채용 면접을 경험한 지원자 및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회사에서 면접을 하는 경우엔 대부분 이 대표 집무실에서 1대1로 이뤄졌다. 문제는 집무실에서 면접을 본 지원자들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된 사항이다. 취재 과정에서 연락이 닿은 지원자들은 “면접이 마무리되기 전 이 대표가 ‘자리에서 일어나 뒤돌아보라’고 지시했다”며 “이유는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익명의 한 지원자는 “집무실에 설치된 노래방 기기로 지원자에게 노래를 시킨 경우도 있다”며 “지원자에게 ‘마사지 잘 하느냐’며 어깨를 주무르게 했던 일이나, 면접이 진행되는 내내 손톱을 깎고 인터넷 검색을 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2005년 옥외광고 사업을 목적으로 한 재산커뮤니케이션즈를 세웠으며, 이 회사는 CJ 계열사의 광고 일감몰아주기를 통해 급격히 성장했다. 이 대표는 2005년 7월 광고대행업을 사업목적으로 해서 재산컴을 설립했다. 재산컴은 설립과 동시에 CJ CGV 극장의 광고대행 사업권을 품에 넣었다. 원래 다른 중소업체가 개척해서 해오던 사업권을 사실상 가로챈 것.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CJ그룹이 기존 사업자로부터 사업권을 빼앗아서 건네준 것이다. 그것도 그냥 준 것이 아니라 기존 물량 12개보다 30개나 많은 CGV의 42개 극장 전체를 몰아줬다. 물량이 늘었으면 단가가 내려가는게 상식인데 CGV는 거꾸로 수수료를 대폭 올려줬다. 당연히 재산컴의 사업은 처음부터 땅짚고 헤엄을 쳤다. 업력이 전무함에도 설립 초년도 5개월 동안 16억원, 2년차에 63억원, 3년차에는 87억원의 영업수익을 올리며 무섭게 질주했다. 물론 이같은 실적은 CJ그룹의 부당한 내부 지원 때문에 가능했다.
오랫동안 피땀흘려 사업을 개척한 중소업체의 사업권을 무상으로 접수한데다 재벌그룹 계열사들에 돈이 들어오는 통로를 동시다발 개통한 재산컴의 사업은 하늘을 날았고 다른 옥외광고 매체들로 눈을 돌렸다. 이내 영세 옥외광고 시장에서 필적할 상대가 없는 최상위 포식자가 됐다. 공항, 지하철, 철도역사, 버스, 전광판, 쇼핑몰 등 입찰로 시장에 나온 옥외광고 매체 가운데 재산컴이 목표로 삼은 매체들은 거의 예외없이 재산컴 수중으로 빨려 들어갔다. 역설적이게도 영세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도입한 공정거래법의 일감몰아주기 규제가 재산컴의 옥외광고 시장 공략을 더욱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규제에 걸린 재산컴이 그룹 내부거래 비중을 낮추기 위해 외부거래 일감 확보에 더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매체를 빼앗긴 기존 옥외광고 업체들은 폐업을 하거나 명맥만 유지하는 등 재산컴 성장의 희생양으로 전락했다. 옥외광고 업계는 대책기구를 꾸려 재산컴과 CJ그룹에 시장잠식 자제를 호소하고 항의도 해봤지만 재산컴의 매체 싹쓸이 행보는 멈춰지지 않았다.
그는 옥외광고 사업 경험이 전무하고 2005년 7월 법인 설립시 투자한 투자금도 단돈 1억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재산커뮤니케이션즈가 10년여만에 CJ파워캐스트에 합병될 당시 이미 약 1,100억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가 옥외광고 업계에서 이러한 성공신화를 이루기까지 수많은 중소 기업들은 희생양이 되어 피해를 입었고 그 과정에서 CJ그룹과 이 대표는 옥외광고 업계에서 원성과 지탄의 대상이 됐다. 그 이 대표가 지금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에서 행한 갑질 행각으로 직원들은 물론이고 온국민으로부터 비난과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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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실시
불법 광고물 크게 감소할 듯인천 연수구가 지난 4월 1일부터 불법광고물 발생 예방을 위한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시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는 음식점, 주점, 부동산 등 간판설치가 필요한 영업의 인·허가 신청 시, 옥외광고물 담당부서를 경유해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절차와 표시방법·수량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제도다. 구는 그동안 간판 등 옥외광고물이 사전허가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영업주들의 인식 부족과 간판제작업체들의 상술 등으로 무허가 불법광고물이 설치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불법광고물 발생 예방을 위해 이번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전체 광고물 중 23% 정도만 사전허가절차를 이행하고 있다”며, “몰라서 놓칠 수 있는 광고물 허가절차를 사전에 안내해 불법광고물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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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응암오거리 먹자골목길 간판개선 사업 완료
총 159개 업소 간판 정비서울 은평구는 작년부터 추진한 응암오거리 먹자골목길 간판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4월 20일 밝혔다. 응암로 일대 총 159개 업소의 간판을 개선했으며 응암오거리 입구와 와산교 방향에 먹자골목길을 상징하는 상징 간판 2개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기존의 노후·불법 광고물을, 적법하고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해 그동안 무질서한 간판으로 낙후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고품격 디자인 거리로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간판개선 주민위원회, 광고주 및 간판 제작업체들과의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간판개선사업의 목적, 추진절차, 지원기준, 간판설치 가이드라인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를 얻어냈다.
총 3억8,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고효율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입체형 간판을 설치해 기존의 판류형 간판보다 60~7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지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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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미디어 ‘크롬’ 출시
별도 특수 잉크 없이도 메탈릭 느낌 구현존스미디어가 신제품 ‘크롬’을 출시했다. 이 소재는 메탈릭한 표면 재질로 차별화한 점착․ 비점착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확반사 효과로 금속 느낌이 강조되는 필름이다. 에코솔벤트, 라텍스, UV 프린팅이 가능하며 황변이 없는 뛰어난 내구성과 빠른 건조 속도를 자랑한다.
별도의 특수 잉크가 없어도 제품 자체적으로 메탈릭 느낌이 구현되며 출력 후 코팅 처리 시 반사 효과가 더욱 증대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기계, 전자제품, 쥬얼리 등의 사진 연출이나 각종 포스터, 제품 광고, 웨딩 포토 등에 적용하면 좋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조명 확반사를 통한 디자인, 메시지의 전달에 차별화를 두고 출시했다고 밝혔다.
●문의 : 063)461-6281[ⓒ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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