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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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옥외매체대행
  • 옥외광고 업계의 2018 상반기 중간결산 ‘빛좋은 개살구’
  • 호재 요인 많았지만 실제 결과는 기대했던 수준 이하로
    평창올림픽-러시아월드컵 모두 정치 이슈에 묻혀 광고 실종어느덧 2018년 상반기가 지나갔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 상반기 업황에 대해 옥외광고 업계는 ‘빛좋은 개살구’라고 자평했다. 당초 올 상반기에 스포츠 빅 이벤트가 줄줄이 이어져 있는 만큼 업계는 대형 특수를 기대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한마디로 '빛좋은 개살구'였다. 특수를 노릴만한 대형 호재가 많았지만, 대부분이 정치적 이슈에 묻혀버린 까닭이다. 이로 인해 예상했던 만큼의 재미를 못봤을 뿐 아니라, 일부 매체의 경우에는 예년만도 못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지난 2~3월 진행된 평창 동계올림픽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영향으로 국내 기업들이 스포츠 지원에 몸을 사렸다. 특히 재계 1위 삼성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옥외광고나 프로모션 행사를 거의 진행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해외 기업의 광고가 국내 기업의 광고보다 더 눈에 띄기도 했다. 러시아 월드컵 역시 북미 정상회담, 6·13 지방선거 등 대형 정치 이벤트에 가려 월드컵이 시작되는지도 모른다는 반응이 나올 만큼 무관심 속에 개막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월드컵은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행사가 됐다. 우리 팀 경기가 있는 날이면 시민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TV와 거리 전광판 앞으로 모였으며, 기업들도 4년마다 돌아오는 월드컵 대목을 놓치지 않았다. 대형 옥외광고와 거리응원 마케팅이 쇄도했다. 하지만 마케팅에 대대적으로 나서야 할 기업들의 행보는 예년과 달리 잠잠했다. 거리 곳곳에 풍기던 월드컵 분위기도 찾아보기 힘들다. 월드컵에 쏠려야 할 관심이 북미회담과 지방선거 등 굵직한 정치 현안으로 쏠린 탓이다. 상황이 이렇자 기업들의 월드컵 마케팅은 거의 전무한 상태로 세월호 여파로 잠잠했던 4년 전 브라질 월드컵보다도 오히려 열기가 식은 모습이다.
    그 와중에 한국 대표팀이 세계 랭킹 1위 독일을 상대로 2대0 깜짝 승리를 거두면서 TV광고 등에서는 바짝 달아오른 월드컵 열기가 반영되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의 예선 탈락으로 길거리 응원전을 할 수 없게 된 만큼 옥외광고나 프로모션 관련 특수는 여전히 기대할 수 없게 됐다.
    지난 2월 가시화된 코마코 부도 사태도 광고업계를 술렁이게 했다.
    29년 업력의 중견 광고대행사 코마코가 지난 2월 20일 부도 처리됐다. 광고대행 업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광고제작 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다. 매체사는 지급보증 등을 통해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으나, 제작사는 아무런 보호장치를 갖지 못해 고스란히 미수금을 부실채권으로 떠안게 된 것. 지난 3월 광고제작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2개사의 미수금이 20억원에 달하며, 미수금이 5억원이 넘는 회사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4월 이슈가 된 ‘대한항공 갑질 사태’도 광고 업계로 하여금 속앓이를 앓게 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인 대한항공의 조현민 전무 겸 진에어 부사장이 한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컵을 던진 일이 블라인드 앱을 통해 알려지면서 일파만파로 퍼진 결과다. 해당 광고대행사는 광고주와의 관계는 불문율인 업계 특성상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가시방석에 앉아 있어야 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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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기획특집
  • ‘2018 국제 LED&OLED 엑스포’ 현장스케치
  • 디자인-사용 편의성 강화된 LED디스플레이 볼만 LED채널사인 업체 참여는 저조… 간판업계 불황 여파인 듯 LED산업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LED산업 전시회 ‘2018 국제 LED&OLED 엑스포’가 ‘PHOTONICS KOREA 2018’과 공동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는 LED와 OLED, 광학기기, LASER관련 조명, 장비, 부품, 소재 등 광산업분야 총 14개국 260여개 사 600여 부스 규모로 열렸다. 그 현장의 모습을 지면에 소개한다. ▲전시 위축세 지속… 어려운 시장 분위기 반영 올해는 두 전시회가 통합 개최됐음에도 전시 외형은 전년보다 더 줄어든 양상이었다. 지난 2014년을 기점으로 ‘LED&OLED 엑스포’는 지속적인 위축세를 보여 왔는데, 이번에는 참가업체 뿐 아니라 전시관의 규모 자체도 축소된 모습이었다. 동부라이텍, 루멘스, 알에프세미 등 일부 중견 기업을 제외하고는 시장을 주도하는 메이저급 LED조명 업체들의 참가도 저조했다. 이처럼 대·중견 LED조명 기업들이 불참하는 이유는 업체들의 마케팅 타깃 변화에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당초 관공서와 기업 등 B2B시장이 주 타깃으로 삼았던 LED조명업체들의 마케팅 방향이 점차 커머셜 시장으로 이동함에 따라, 참관객 대부분이 산업계 종사자로 구성되는 전시에서 더 이상 메리트를 찾지 못한 것이라는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하지만 커머셜 시장보다 관련 업체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한 LED관련 장비 및 부품·소재·반제품 개발 업체들의 참여까지 함께 줄어들고 있는 것은 시장의 어려움과 더불어 주최측의 역량 부족에 따른 결과라고 보는 의견도 참가업체들 사이에서 흘러나왔다. ▲LED간판 불 꺼진 LED박람회… 간판업체 참여 대폭 줄어 LED사인 제작 분야는 참여율도 현저히 줄었다. LED채널사인 완제품을 소개하는 전문 업체들은 거의 참가하지 않았으며 그나마 중소형 LED POP 상품을 출품한 일부 업체들로 겨우 구색이 맞춰진 형국이었다. 수많은 사인업체 부스를 꾸며 기술 경합을 벌였던 예년과는 크게 달라진 풍경이라, 다양한 아이디어의 LED사인 모습을 기대했던 참관객들은 실망을 안고 갈 수밖에 없었다. 동부라이텍은 자사를 대표하는 상품인 LED모듈 일체형 라이트패널 ‘루미시트’와 함께 미러형 디지털 배너를 선보였다. 이 디지털 배너는 평소에는 광고영상이 송출되는 디지털 게시판으로 사용되지만 일정 거리 이내로 사람이 접근하면 이를 감지해 영상이 꺼지는데, 그러면 일반 거울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지엠엘인터내셔널과 스마트는 저마다 슬림형 LED 라이트패널을 소개했다. 지엠엘인터내셔널은 초박형 LED박스를 사용해 경량 배너의 화면 전체를 밝힐 수 있는 배너형 라이트패널을 선보였다. 스마트 또한 자사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접착형 도광판 스마트 필름을 활용해 제작한 슬림형 라이트패널을 선보이는 한편, 이를 이용해 제작한 초슬림 라이트패널을 출품했다. ▲간판용 LED모듈 이슈는 여전히 ‘가격’ 간판용 LED모듈 업체 중에서는 지오큐엘이디, 에이엘테크, 종로조명, 파로루체, 엘이디존 등 몇몇 업체가 부스를 꾸몄다. 업체들 대부분 신제품을 선보이기보다는 기존 제품을 보완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는 점을 홍보하는 분위기였다. 종로조명 관계자는 “간판용 LED모듈의 경우, 제품 구색이 정착된 면이 있어서 색다른 아이디어의 제품이 판로를 만들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금은 색다른 신제품의 개발보다는 기존 제품들의 공정을 개선해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수 있는 가격대를 조성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간판용 LED모듈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신제품을 소개한 곳은 자유롭게 휘어지는 벤딩LED로 잘 알려진 엘이디존. 이 업체는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에 맞춰 직접 잘라 사용할 수 있는 ‘멀티PCB’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판 형태로 개발된 PCB를 숫자나 글자, 또는 이미지 모양에 맞춰 자른 뒤 LED패키지를 실장시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간판 제작 방식이 규격화된 LED모듈을 글자 모양의 판에 부착해 사용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이다. LED존 관계자는 “멀티PCB는 기존의 간판 제작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으로서 더 슬림하고 다양한 형태의 LED간판 개발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제작 방식도 훨씬 쉽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LED전광판의 변신은 ‘무죄’… 진화된 화질‧디자인 LED엑스포에서 가장 화려한 모습을 연출해 왔던 LED전광판 업체들의 참여 역시 상당수 줄어든 모습이었다. 다만 제품의 면면에 있어서는 다소 다양한 구색의 제품들이 등장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참가한 LED전광판 업체들은 기존 대형 LED전광판을 선보이는데 그쳤던 전시양상과 달리 LED전광판 차량, 이동형 포터블 LED전광판, 투명 LED필름, 시스루형 LED전광판 등 다양한 제품군이 출시되면서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루멘스. 이 업체는 기존 LED칩의 집적도를 극대화시켜 일반 TV 이상의 고해상도를 구현한 MLD(Micro LED Display)제품을 선보였다. MLD는 0.8㎜, 1.6㎜, 2.0㎜ 피치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라인업도 추가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플립 칩 기술을 기반으로 모듈에 직접 칩을 다이 본딩(die bonding)해 제작되며 유닛 단위로 판매될 예정이다. 루멘스 김용필 과장은 “해외에선 작년 말부터 마케팅을 시작했고 올해 초엔 수출까지 진행 중이다”며 “현재 국내 시장을 넓히기 위해 국내 LED 업체와 접촉 중이다”고 전했다. 액트는 전광판처럼 사용할 수 있는 LED미디어 필름을 출품해 이슈를 모았다. LED미디어 필름은 PP소재의 투명 필름에 전도체를 입힌 후 LED소자를 마운팅해 제작되는 제품이다. 투명한데다 형태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한 소재이기 때문에 다양한 형내로 걸거나 부착할 수 있는 윈도 타입 및 스탠딩 파노라마 타입으로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가장 큰 부스를 꾸며 LED전광판 제품군을 홍보한 리카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은 시스루 타입 LED전광판”이라며 “같은 사이즈의 일반 전광판에 비해 약 20% 가량 가격대가 높지만 좀 더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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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지털프린팅
  • 프린팅과 커팅을 동시에… ‘프린트 & 컷’이 뜬다

  • 후가공 시간 절약 및 공간 활용도 높아 인기몰이
    카래핑과 레이블링, 판촉물인쇄 영역확장 용도로도 주목출력과 동시에 커팅이 함께 이뤄지는 실사출력 장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후가공의 속도는 물론 공간 활용도까지 높아 실사출력 업체들의 입장에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장비는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 해외에서는 인건비를 낮추고 공간 비용을 줄여야만 시장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시간당 최저 임금이 해마다 높아지고, 공장 임대료 상승 등으로 시장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 한 실사출력 장비 공급업체 관계자는 “최근 실사출력 시장을 벗어나 패키징, 인테리어, 자동차 래핑, 판촉물 등의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실사출력 업계 관계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프린팅과 커팅이 한 번에 해결될 수 있는 장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카스시스템은 최근 미마끼 ‘UCJV300-160’ UV 프린팅 & 컷 장비를 시장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 장비는 UV 프린터로서 비닐, 플렉스, PVC, 타포린 등 다양한 소재에 프린트가 가능함과 동시에 커팅도 동시에 이뤄져 스티커, 레이블 패키징, 래핑, 인테리어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또한 4레이어 인쇄로 ‘Day & Night 프린팅’ 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4레이어 인쇄는 컬러+블랙+화이트+컬러의 4중 프린트와 조명을 조합하는 방법이다. 배면에서 빛을 비추었을 때 디자인이 바뀌는 ‘Day & Night 프린팅’을 실현할 수 있다. 낮과 밤, 겉과 속의 이미지를 바꾸는 등 지금까지의 간판에서는 힘든 새로운 광고 기법으로 고부가가치의 어플리케이션 생산이 가능하다. 프린트 후 바로 다음 공정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생산성을 높이고 짧은 납기의 일에도 대응할 수 있다.
    한국롤랜드디지는 출력과 커팅이 동시에 가능한 ‘트루비스’ 브랜드를 지난해 런칭해 시장에 공급 중이다. 트루비스는 VG시리즈와 SG시리즈 두 갈래로 나뉜다. VG시리즈는 64/54인치의 사이즈이며 헤드는 4개, 잉크 카트리지는 8개다. SG시리즈는 54/30인치 사이즈로 더블 헤드이며 4컬러, 카트리지는 4개가 탑재됐다. 립소프트웨어는 롤랜드 버사웍스 듀얼을 사용한다. 특히 VG 시리즈는 사용 편의를 위해 LED 램프를 적용해 더욱 강력해진 커팅기술과 스피드, 정교함을 더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500cc 파우치 타입의 잉크 사용, 잉크 소진히 led 램프로 상태 알림, 새로워진 잉크 카트리지 슬롯 등이 주목받고 있다. 트루비스 잉크는 내후성이 3년으로 그린가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 장비 역시 프린팅과 커팅을 한 장비에서 원스톱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부분 실사출력 장비는 프린팅 기능만 있기 때문에 원하는 모양으로 이미지를 커팅하기 위해서는 출력이 완료된 출력물을 커팅기에 다시 옮겨 세팅한 후 커팅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그러나 트루비스 모델은 프린팅과 커팅이 한 장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작업자의 수고를 덜어주는 것은 물론 작업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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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지털프린팅
  • UV프린터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길라잡이 ⑥
  • < ‘UV프린터 황변 현상’의 진실>▒UV경화 개념의 잘못된 이해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것 중 대표적인 하나가 바로 ‘UV경화’인데 UV경화는 건조가 아니라 물리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손실없이 잉크를 굳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론적으로 풀이하면 UV잉크를 제조할 때 안료, 접착제 등에 자외선에 반응하는 광개시제를 혼합하여 UV(빛)에 노출시키게 되면 화학반응이 생겨 혼합제 속에 포함돼 있는 모노머(단량체)와 올리고머(중량체), 필러 등을 순식간에 굳혀서 폴리머(중합체)의 형태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UV라고 해서 다 같은 UV가 아닌 이유
    UV는 자외선의 파장에 따라 UV-A, UV-B, UV-C, 진공관UV 등 대략 4가지로 분류합니다. UV-A는 320~400nm 파장으로 UV경화하여 주로 위폐 감별, 광화학반응 처리 등에 사용되며, UV-B는 미용 및 의료장비에서 많이 사용되고, UV-C는 칫솔살균 등 실생활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UV램프는 UV-A와 UV-B 영역의 빛을 사용하여 UV인쇄 경화에 사용됩니다. 자외선의 파장에 따라 그 용도가 달라진다는 사실과 UV경화에 있어서 적합한 파장 사용의 중요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UV LED 광원은 친환경 방식
    UV램프는 수은 등 유해가스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반면에, UV LED 광원은 발광다이오드 소자로서 일체의 유독성이 없는 100% 친환경 방식이며 UV램프의 평균수명은 3,000~4,000 시간, UV LED램프의 평균수명은 3만~4만 시간으로 대략 10배의 수명으로 적은 소비전력으로도 구동 가능합니다.
    ▒UV 프린터는 황변이 생긴다는 의견에 대해
    최근 라텍스프린터 브랜드가 2레이어가 가능한 화이트잉크 인쇄용 프린터를 출시하면서 언론에 발표한 내용 중에는 “UV프린터는 화이트 인쇄 후 황변현상이 생긴다”라고 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아마도 오래 전에 판매되던 구형 UV 램프프린터를 기술한 내용을 참고하여 요즘 나오는UV LED프린터들도 그런 줄 알고 발표를 한 듯합니다만 황변이 어떤 때, 왜 일어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고 발표한 듯합니다. UV램프 방식은 경화시 램프에서 높은 열이 발생되고 램프경화기가 파장대역이 넓은 혼합파장을 사용하는 방사형 광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발생된 결과로서, 인쇄후 장기간 UV가 조사되면 이 경우에는 황변현상이 일어나는 사례가 있습니다만, 현재 대부분의 UV프린터에 사용되고 있는’UV LED경화 방식’은 국부적, 지향적 광원을 사용하고 UV대역 중 A대역(주로 365nm)의 단파장만 사용하기 때문에 경화시에 발열이 없고 황변이 발생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과거에 주로 사용되던 램프 방식의 UV기술을 언급하며 UV프린터는 황변을 일으킨다는 왜곡된 발표와 호도를 하는 것은, UV프린터와 관련된 수많은 분들의 이익에 침해되는 바가 있으므로 자제되어야 합니다.
    ▒UV LED 방식의 대표적인 특징
    UV LED 방식은 아크램프방전 방식의 인입전력에 비해 약 10~1,000배 이상의 UV 에너지가 방출되고, UV경화에 필요한 단일파형만 강력하게 국소적으로 조사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UV램프경화 대비 작동준비(약 5분 소요) 및 경화시간이 줄어 생산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UV램프가 고열을 동반하기 때문에 황변 및 열변형 등의 불량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UV LED경화 방식으로 최근 UV프린터가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Tip!>  UV 경화가 잘 안되는 경우
    UV수지 혼합물이 경화되기까지의 시간(소성타임)이 긴 경우 경화가 잘 안되게 되는데 모든 수지는 제작기 자체 소성시간을 가지고 있어서 UV수지(잉크의 구성성분을 포함한) 도막두께, UV파장, 경화시간 등이 맞지 않으면 경화에 문제가 발생되며 열에 의한 건조반응이 진행되는 저급한 UV수지를 사용하거나 복합파장을 요구하는 광개시제를 사용한 경우에도 UV경화에 장애를 줄 수 있습니다. UV에너지가 미약한 경우나 경화의 파장대역이 맞지 않는 경우에도 경화가 잘 안될 수 있고, 최적의 UV잉크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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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나봤습니다>히로유키 다카하타 그라프텍 대표이사
  • “코스테크는 최고의 파트너, 진실된 형제같은 관계”
    “신제품 CE LITE-50에 대한 기대 커”세계적인 커팅기 브랜드인 일본 그라프텍의 대표이사가 지난 6월 26일 방한해 서울 양재동 엘타워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그라프텍의 히로유키 다카하타 대표이사, 해외 세일즈 매니저인 토모히사 와케, 해외 세일즈 마케팅팀의 마리코 와타나베 담당자가 참석했다. 국내 총판인 코스테크에서는 민경원 대표이사와 김정미 부장, 김소연 차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해 최근 새롭게 국내에 런칭한 그라프텍 커팅기에 대해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히로유키 대표이사는 “계측기 제품으로 시작해서 세계적인 커팅기 전문 회사로 성장했다. 지난 8년 전부터는 성장세가 더욱 빨라져서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라프텍 제품은 전세계 커팅기 시장에서 점유율이 35% 가량 되며 미국 시장에서는 45%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라면서 “커팅기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가격대도 저렴하게 내려가고 있다. 그라프텍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히로유키 대표이사는 이어 “특히 가격대를 맞추기 위해 중국 현지에 공장을 설립했다.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품질은 일본 현지 생산 제품과 동일하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히로유키 대표이사와의 일문일답이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라프텍이 추구하는 제품의 성능과 방향성은 무엇인가?
    ▲그라프텍은 고객에게 과대포장하지 않는 회사다. 커팅 플로터는 고객에게 쉬워 보이지만 매우 어려운 제품이기도 하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자르는 도구’다. 때문에 고객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다양한 소재를 원하는대로 얼마나 쉽게 자를 수 있느냐이다. 많은 사람들은 압력이 높을수록 잘 자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압력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라프텍은 스펙을 과도하게 좋게 해서 고객들의 비용을 증가시키지 않으며, 옵션도 필요 이상으로 많이 포함시키지 않았다. 얼마나 효과적으로 잘 자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올 하반기엔 특히 새롭게 출시한 그라프텍 제품 판매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새 제품은 세컨드 머신으로도 충분히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장에 직접 가지고 나가서 작업하기가 용이하다. 가격도 저렴하다.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적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CE LITE 제품의 장점에 대해 말한다면?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작은 디자인실이나 출력실에서 간단하게 소재를 자를 수 있는 장비다. 굳이 큰 장비가 필요없는 사무실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범용적인 장비라고 할 수 있다. 대형 커팅 플로터의 입문기 장비라고 말할 수도 있다. 앞으로 나올 기술들이 다양하게 접목됐다. 사용이 편리해서 누구든지 쉽게 활용이 가능하다.
    프린팅과 커팅이 동시에 되는 장비들이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는데, 커팅기를 따로 보유하는 것과 어떤 차이점이 있다고 보나?
    ▲단순하게 생각하면 프린트 & 컷 프린터가 편리하다고 볼 수 있지만, 메인터넌스를 고려해야 한다. 한 가지 예를 들면 프린터가 고장이 나면 커팅기를 활용하지 못하고, 반대로 커팅기가 고장이 나도 프린팅을 할 수 없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시장의 흐름은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방향보다는 프린팅과 커팅을 분리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또 하나는 속도다. 프린팅은 커팅에 비해 속도가 빠를 수 밖에 없는데, 프린트 & 컷 프린터는 커팅 속도에 프린팅이 맞춰지기 때문에 인쇄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출력일과 커팅일을 각각 분리해서, 커팅기 대수를 늘리는 것이 생산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코스테크와 20년 가량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일본 본사에서 바라보는 코스테크에 대한 평가는 어떠한지?
    ▲코스테크 민경원 대표와는 상품 기획팀원 시절부터 서로가 의견을 교환하면서 함께 성장해 왔다. 서로 전혀 숨기는 것이 없는 형제같은 관계다. 서로의 모든 것을 다 공개하고 있는 진실된 파트너다. 특히 코스테크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왔을 때 실천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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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지털프린팅
  • 썬테크, “소형 UV 프린터로 시장을 넓히세요~”

  • 부산·대전·광주 등 전국 투어 로드쇼로 어플리케이션 선보여
    지방 고객 직접 찾아가기 전략… 현장서 7대 계약 성사 ‘성과’소형 UV 프린터 공급 전문업체인 썬테크가 지방 로드쇼를 6월 28~29일(부산/경남), 7월 3~4일(대전), 7월 5일(광주)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현장 로드쇼는 UV 프린터를 7대나 판매하는 성과를 올릴 만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썬테크 하태형 대표는 “전반적으로 실사출력업계가 상당히 어려워지고 있지만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더 넓은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자 하는 업체들의 관심이 높아,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이번 로드쇼는 소재 유통업체인 한들과 함께 진행하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라고 밝혔다.
    썬테크는 이번 로드쇼에서 UV 프린터인 ‘6090GH’, ‘6045GH’, ‘4545GH’ 등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시연했다. 이 장비들은 기존의 모델보다 한층 더 빨라지고 정교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칼라, 화이트, 바니쉬, 전처리, 엠보 잉크를 탑재해서 한번에 인쇄할 수 있다. 초정밀 높이감지 센서 적용으로 최적의 인쇄 품질을 구현하고, 특히 자동 높이조절 기능이 있어 무한 자동 반복 인쇄가 가능하다.
    회사측은 고품질 인쇄로 150㎜까지 잉크를 적층할 수 있어 출력물에 시각적 입체감을 더하고, 이미지를 만졌을 때도 음각과 양각을 정확히 느낄 수 있어 고급스러움을 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체 엔진 UV 프린터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함께 참가한 한들남부센터가 ‘마이컷 MG1200F’ 돔보 컷팅기를 런칭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MG1200F는 최대 컷팅폭 1,200㎜, 일반 컷팅 및 두꺼운 반사시트 컷팅, 돔보 컷팅까지 가능한 플로터다. '사인마스터'라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편집, 컷팅, 돔보 컷팅을 할 수 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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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판교체 NEWS
  • 中 더블스타로 매각된 금호타이어, 새 CI 공개중국 타이어 기업인 더블스타로의 매각이 결정된 금호타이어가 새 옷을 입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7월 1일자로 금호아시아나그룹 CI(기업 이미지)인 ‘날개’ 모양을 뺀 새 CI를 만들어 공개했다. 중국 타이어 업체인 더블스타를 새 주인으로 맞아 변화된 경영 여건을 반영하고 이미지 쇄신이 필요한 상황을 반영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경제계 사이에서는 토종 향토기업으로 글로벌 타이어 업체로 성장했던 금호타이어가 설립 58년만에 외국 기업으로 넘어가게 된 것을 의미하는 상징적 변화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새 CI는 현재 금호타이어의 온라인 사이트와 명함 등 각종 제작물에 반영되고 있으며, 조만간 전 매장의 간판에도 반영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간판에서 날개만을 제거할지, 새 간판을 달지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절차에 맞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960년 고 박인천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광주여객 타이어 구입난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해 국내 1위, 글로벌 타이어 업계 9위에 오르며 세계적 타이어 업체로 성장했다. 하지만 200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세계 금융위기는 금호타이어의 실적을 악화시키는 직격탄이 됐고 워크아웃 등을 거쳐 최근 더블스타로 매각이 확정됐다.강원랜드, 20주년 기념해 전사업장 BI 변경강원랜드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BI를 새롭게 리뉴얼했다. 창립기념일인 6월 29일부터 적용된 신규 BI는 ‘하이원’ 브랜드가 도입된 2007년 이후 11년 만의 변신을 시도한 것으로 7월중 오픈하는 하이원 워터월드와 신규사업인 슬롯머신 제조사업 등을 비롯해 기존 사업장에도 일괄적으로 적용된다. 강원랜드가 신규 BI를 도입한 배경은 우선 하이원이 추진해온 워터월드의 오픈을 계기로 복합 리조트로서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다. 이러한 배경 아래 새롭게 마련한 신규 BI는 전체적으로 하이원리조트의 지리적 특장점을 최대한 살려 고객들에게 어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원추리꽃을 모티브로 하는 BI는 천혜의 자연이 숨쉬는 하이원리조트에 오면 누구나 근심 걱정을 잊고 평화로운 마음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는게 강원랜드측 설명이다.
    이번 신규 BI 도입과 더불어 하이원리조트 사업장 네이밍도 새롭게 진행됐다. 이에 따라 기존 강원랜드호텔, 컨벤션호텔 브랜드를 하이원 브랜드로 통일해 하이원 그랜드호텔로 변경했으며, 두 호텔을 구분하는 이름으로 강원랜드호텔은 메인타워로, 컨벤션호텔은 컨벤션타워로 변경했다. 하이원CC에 위치한 기존 하이원호텔은 유럽풍의 건물 외관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하이원 팰리스호텔로 새롭게 이름을 붙였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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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리코, 새로운 3D 프린터 5종 출시
  • FDM 방식 3종 제품과 프로토 타입 SLA 제품 2종 선보여
    내년 초까지 전방위 라인업 갖춰 산업용 3D 프린팅 시장 공략신도리코가 새로운 3D 프린터 5종을 선보이며 산업용 프린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도리코는 지난 6월 27일부터 사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3D 프린팅 전시회인 ‘인사이드 3D 프린팅’에서 새로운 3D 프린터 5종을 선보였다. 빛을 이용해서 출력물을 인쇄하는 SLA 방식 3D 프린터 2종, 플라스틱 소재를 적층 방식으로 쌓아올리는 FDM 방식 3D 프린터 3종의 제품군을 구성했다. FDM 방식의 경우 현재 판매되고 있는 4종의 제품에 총 7종의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FDM 방식 신제품은 준산업용 3D프린터 ‘3DWOX 7X’를 주력으로 홍보했다. 해당 제품은 가로 세로 390×390㎜, 높이 450㎜까지 출력할 수 있으며 2개의 카트리지와 노즐을 장착해 활용도를 높였다. 광경화성수지 적층 조형(SLA) 방식 제품 2종의 경우 아직 개발 중인 프로토 타입을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초 시연했다. 해당 제품 중 대형의 경우 최대 600㎜ 높이의 결과물까지 출력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자체 설계·제작하고 있는 SLA 타입은 현재 개발이 90% 정도 완료됐으며, 올해 말과 내년 초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개발이 완료되면 다양한 산업용 3D 프린팅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방침”이라고 전했다. SLA 방식 제품은 규격에 따라 각각 1000만원, 2000만~3000만원 선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기존 출시된 4개 제품군에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신제품까지 전방위적인 라인업을 갖춰 3D 프린팅 시장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것이 1차적 목표”라고 강조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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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그라피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길라잡이(3)

  • 캘리그라피는 21세기 감성적 미감의 코드이다.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우리들의 생활 영역에서 기계와 컴퓨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 되어 인간미, 감성미 등이 결여되다보니 사람의 오감을 자극하는 감성적 표현 방법과 도구, 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감성적 미감의 표현으로 불리는 캘리그라피의 표현 방법과 관련된 도구의 특성 및 활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도구와 재료는 서로 유기적 관계에 있어야 한다. 글씨를 쓰는 도구와 먹물, 종이에 따라 같은 글씨를 쓰더라도 다른 느낌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각각의 도구와 재료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도구와 재료를 선택하여 활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도구는 서화용 모필(毛筆)이다. 붓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표현도구로서 사람의 마음을 평온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사람의 기운과 정서 그리고 감성을 그 어떤 도구보다도 잘 표현할 수 있다. 때문에 대부분 캘리그라피의 표현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서화용 붓은 그 종류가 많고 역사도 오래 되었기 때문에 붓에 대한 특성과 특징을 숙지한다면 다양한 선(線) 표현을 할 수 있다.
    붓의 종류는 크게 유호필(털이 부드러운 붓), 강호필(탄력이 큰 털로 맨 붓), 겸호필(유호에 강호심을 박은 것)로 나뉘고 털의 길이에 따라 장봉, 단봉, 중봉으로 구분한다. 모필은 부드러운 동물의 털을 사용하여 만든 것으로 먹물을 머금었을 때 탄력이 있으며 글씨를 쓰는 사람에 따라서 붓을 잡는 방법(집필법)과 붓을 움직이는 행위(운필법)에 따라 자유로운 변화를 추구할 수 있다. 다양한 선의 표현을 위해서 붓을 종류별로 구비한다면 상당한 비용이 필요할 것이다. 붓을 잡는 방법과 붓의 움직임을 통해 어느 정도는 몇 가지의 붓으로 원하는 선의 표현이 가능하다. 선의 굵고 가늠과 길고 짧음, 필압의 강약, 경중, 운필의 속도 등을 이해하고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방법으로는 직접 붓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붓대로 활용할 수 있는 나뭇가지나 나무젓가락, 펜대 등을 활용하고 붓털의 재료가 되는 실, 털실, 끈, 빗자루 등을 사용하여 직접 붓을 만들어 쓸 수 있다. 붓처럼 쓰는 것이 자유롭지는 않겠지만 여러 가지 다양한 선의 표현이 가능하며 모필보다 다루기가 쉽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 밖의 표현도구로는 연필, 펜, 볼펜, 색연필, 사인펜, 매직, 크레용, 분필, 롤러 등이 있으며 면봉, 이쑤시개, 수세미, 스펀지, 칫솔, 채소류 등 모두 붓을 대신하는 도구로 글씨를 쓰는 것이 가능하다. 캘리그라피는 글자가 가진 이미지에 맞게 다양한 도구를 선택하고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작업이다. 글씨를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와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쓰는 사람의 의지와 창의력, 감성 등의 요소들이 어우러진다면 실용적이면서도 예술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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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오스크코리아, 반얀트리 호텔에 LED전광판 공급
  • 호텔 내 수영장에 듀얼 타입으로 구축
    방수방진 기능 탑재된 고화질 LG LED모듈 적용디지털사이니지 전문업체 키오스크코리아는 ‘옥외형 스마트 듀얼 전광판’을 서울 남산의 반얀트리 호텔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LED전광판은 5,000cd/㎡의 밝기를 구현하는 4.63㎜ 피치 LG전자 옥외형 LED모듈로 구축됐다. 해당 모듈은 우수한 화질은 물론 완벽한 방습방진 기능을 갖췄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일반적인 10㎜ 피치 이상의 제품을 적용하는 옥외형 전광판과 비교하여 2배 이상의 높은 해상도를, 일반 옥외형 키오스크에 적용하는 LCD 대비 2배 이상 밝기의 제품을 적용하여 시인성을 높였다. 제품의 안정성과 옥외제품 특성을 감안해 케이스를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으로 제작해 형태 변형을 막았다.
    또한 설치 위치가 수영장 인근이기 때문에 먼지와 함께 빗물이나 수영장에서 튀기는 물로 로부터 보호가 가능한 아웃도어형 LED모듈을 적용해 4계절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반얀트리 호텔 관계자는 “스마트 듀얼 LED 전광판의 도입으로 호텔의 품격을 높이고, 옥외풀장에서 열리는 풀파티나 행사, 호텔 안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풀장에서 한여름을 식히는 고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음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키오스크코리아 이명철 대표는 “이번에 구축한 반얀트리 호텔 옥외형 LED 전광판을 비롯해 옥내외에서 고화질 대형 디스플레이의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대형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퍼블릭 공간과 광고용 전광판, 옥외간판 시장을 위주로 제품 공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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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아이티, 옥외용 디지털사이니지 ‘시네 아웃도어’ 출시
  • IP65 방수·방진 기능 적용… 옥외광고판 및 게시판 활용 가능디지털 사이니지 전문업체 현대아이티가 야외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전용 IFPD(Interactive Flat Panel Display) 제품 ‘시네 아웃도어’를 출시했다. 옥외 전용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 화면이 일반 제품의 10배 가량 밝아 햇빛 아래서도 선명한 화면이 구현된다. 또한 IP65 등급 방수 및 방진 제품으로 비나 눈이 오는 야외에서도 내구성의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다. 회사측에 따르면 영하 50도~영상 50도까지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75인치와 86인치 2개 모델로 출시됐으며, 윈도 운용체계(OS)를 채택해 옥외 광고판 뿐 아니라 전자게시판, 전자칠판 등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야외 스포츠 및 행사의 프리젠테이션 장비로도 유용하다. 터치를 기반으로 한 업무용 SW가 탑재돼 회의실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업무를 구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대형 화면에 직접 자료를 띄워 프리젠테이션하는 용도 뿐 아니라 터치 방식으로 메모를 하거나 자료를 수정할 수도 있다.
    회사측은 야외 디스플레이 수요가 많은 해외 유명 호텔, 골프장, 야외 펍, 축구경기장 등을 중심으로 적극 공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품을 조달청에 조달 품목으로 등록하고 국내 공공시장에 대한 공략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흥선 현대아이티 이사는 “20년 이상 축적된 디스플레이 개발 노하우를 녹여낸 제품”이라면서 “우천시 혹은 직사광선이 쏟아지는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옥외광고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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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해외소식
  • 해외동향
  • <영국> - 옥외광고는 SNS와 연계하여 전개되어야 한다이 글은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사의 고객 담당 사장인 헬렌 와이징어(Helen Weisinger)가 최근 업계지에 기고한 글을 요약 정리한 것이다.2018년 월드컵 기간 동안 전세계의 소셜 미디어 채널들은 환희와 실망 그리고 영광과 굴욕 등 생생한 순간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많은 마케터들이 옥외광고를 이와 동일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는 과거에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당시 나는 소셜 미디어가 하나의 커다란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수준을 벗어나서 이제는 크리에이티브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광고매체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목격하였다. 나는 현재 옥외광고 매체사에 재직하고 있다. 그런데 광고주들이 다이내믹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는 콘텐츠를 기대하는데 반하여 옥외광고 업계는 전반적으로 아직도 단일한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의 구현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것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분명히 디지털 옥외광고의 잠재적 역량과 현재의 실상 사이에는 커다란 괴리가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옥외광고를 이용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서는 마케터들이 옥외광고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적 진보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하며 그와 동시에 시의적절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 즉 수 주가 경과해도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은 더이상 옥외광고 업계에서 표준화되어서는 안된다. 만일 디지털 광고대행사가 2주 동안에 단 1개의 트위트(tweet)를 날렸다면 그 대행사는 당장 해고될 운명에 처하게 된다. 왜 동일한 원칙이 옥외광고 분야에서는 적용되지 않는가? 기술적으로 가능한 성취에 대한 무관심이 디지털 옥외광고의 잠재력을 도외시하는 원인 중의 하나이다. "그런 것까지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몰랐네요"라는 식의 언급은 내가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들은 마케터들의 반응이었다.우리는 이미 옥외광고를 무시하고 보지 않거나 회피하거나 막아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 반면 우리는 옥외광고를 매우 민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자주 간과한다.
    그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보자.
    라디오는 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의 완벽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라디오 방송국과 야립매체 사이트를 다이내믹한 피드의 전개로 연계하는 일이 가능하다. 광고주 마케터를 위하여 특별히 생성한 암호를 활용하여 특정 아티스트의 음악이 연주될 때 원하는 디지털 야립매체 스크린에 원하는 크리에이티브를 표출할 수가 있는데, 이를 통해 라디오를 들으며 운전하는 소구대상은 야립매체 스크린의 크리에이티브를 마주치고 놀라운 즐거움을 얻게 된다.

    옥외광고는 종종 그 자체로 다른 매체들로부터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영역이라고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옥외광고의 진가는 다른 매체들과의 크로스 플랫폼(cross-platform)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제대로 구현된다. 최근의 업계 공동조사 보고에 의하면, 광고 캠페인에 옥외광고를 사용할 경우 광고주 상품 또는 서비스의 시장점유율을 36%, 수익률을 20% 증가시키며 옥외광고를 사용하지 않는 캠페인에 비하여 15%나 많은 신규고객이 유치된다고 알려져 있다. 라디오 광고와 디지털 옥외광고 스크린을 실시간 동기화하는 것이 가능하듯이, 소셜 미디어를 옥외광고와 연계시키는 것 역시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이러한 측면은 옥외광고의 잠재적인 능력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중요한 스포츠 경기의 극적인 순간을 반영하거나 최신 뉴스 헤드라인을 활용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구글 아웃사이드(Google Outside)의 사례에서도 나타났듯이 날씨의 변화에 따라 옥외광고물의 헤드라인을 변경한다든가 도로교통 상황에 따라 시의적절한 광고문구를 표출하는 일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디지털 옥외광고는 특정 장소에서 서로 다른 시간대에 서로 다른 소구대상에게 서로 다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필요한 시간대별로 구매가 가능하다. 심지어 디지털 옥외광고는 실시간 매출 데이터에 마케팅 활동을 연계하여 집행할 수도 있다. 이러한 가능성의 한계는 그야말로 마케터의 상상력에 따라 얼마든지 넓어질 수 있다. 대형 소셜 미디어들이 최근 마주한 여러 가지 논란거리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많은 광고 예산을 배정받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보다 전통적인 미디어 채널 중의 하나인 옥외광고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존과 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즉 우리는 디지털 옥외광고를 더 이상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는 전통매체로서 바라보지 말고 독특하고 다이내믹하며 공공장소에서 소구대상을 접촉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미디어 채널로 간주해야 한다. 옥외광고 전문가들은 암흑시대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오늘날 급속히 발전하는 디지털 세계의 변화를 십분 활용해야 할 것이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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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정책행정제도
  • 드론 광고 합법화 길 열리나?
  •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으로 ‘행자부장관 광고물’ 신설
    드론업계, ‘1호 행자부장관 광고물’ 기대… 관련 제품 개발도 가속
    “안전-개인 프라이버시 등 해결돼야 할 문제 많아” 부정적 시각도옥외광고물의 종류에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광고물’을 새로 포함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된데 대해 옥외광고 업계의 반발과 비난 여론이 거세다. 하지만 이와 달리 드론 업계에서는 현재 불법 광고물로 규정돼 있는 드론 광고가 합법화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크게 반색을 하고 있다. 드론 업계는 특히 드론 광고가 행자부장관 광고물 1호로 지정될 수 있지 않을까 큰 관심과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정부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신기술·신산업 분야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 혁신을 명분으로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등 8개 대통령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시행령은 기존에 현수막 등 16종의 옥외광고물만 허용하던 것을 앞으로는 옥외광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안부장관이 지정하면 새로운 형태의 옥외광고물 설치가 가능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번 개정에 대해 기존 옥외광고 업계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분위기인 반면, 드론 광고를 계획하고 있는 일부 해당 업체들은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드론 광고를 합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시행령의 개정이 이뤄지자마자 언론매체들은 드론 광고 합법화에 대한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드론이 대중화 바람을 타면서 차세대 광고매체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업체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지만, 여러 가지 규제로 인해 실제 사업 모델이 만들어지기는 쉽지 않았다. 드론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등 등 여러 부처의 업무영역 분야에서 해결돼야 할 문제가 산적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5월 ‘드론 및 자율 주행차 규제혁신’ 방안을 통해 일부 규제를 해소시킨 바 있다. 이 방안에서는 이제까지 농업, 촬영, 관측 분야로 제한했던 드론 사업의 범위를 국민의 안전이나 안보 등을 저해하는 경우를 제외한 모든 분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드론을 이용한 광고나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이 가능해질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드론 사업의 진입 문턱도 낮췄다. 기존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자본을 요건으로 했지만 앞으로 25㎏ 이하 소형 드론을 이용한 사업에 대해서는 자본금 규정을 아예 없앴다. 당시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기업들이 애드벌룬을 이용해 광고를 하는데, 드론을 이용하여 이를 움직이면 광고 효과가 커질 것으로 본다”며 “드론을 이용한 광고사업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실제 미국 등 해외에서는 요즘 드론을 이용한 광고가 활기를 띠고 있는 추세다. 이른바 드론버타이징으로 불리는 이 광고는 소형 드론을 활용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제품, 행사, 공연 등을 소개하는 비행형 빌보드 광고를 제공하는 형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현행법상 드론 광고가 불법 유동광고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관련 사업이 본격화되지 않고 있다. 드론 광고를 계획하고 있는 한 사업자는 “드론을 광고물로 사용하는 기술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지만, 현재는 규제로 인해 광고 목적으로의 활용이 불가능했다”며 “하지만 이번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서 가능성의 단초가 마련된 만큼 업계의 의견을 모아 확실한 법적 근거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론은 광고로서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크다. 우선 드론 광고가 합법화되면 초기 투자비용이 적은 분야인 만큼 수많은 광고 및 이벤트 사업자를 무분별하게 양산할 가능성이 높다. 요즘 대학가의 스타트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분야중 하나가 드론 광고라는 점에서 이같은 가능성은 충분히 예상된다. 많은 투자 비용과 기술력이 없이도 쉽게 접근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드론 광고를 위한 하드웨어 개발 또한 최근 이공계 대학생들이 주력하고 분야 중 하나다.
    이런 드론 광고가 활성화되면 기존 옥외광고 시장의 위축 가능성도 점쳐진다. 신기술에 의한 신매체의 등장은 아무래도 광고료의 분산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가장 큰 문제는 안전과 개인 프라이버시다. 광고의 특성상 사람들이 밀집한 곳에서 드론 광고가 이뤄지게 되는데, 이런 공간에서 드론이 추락하게 될 경우 안전사고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또한 거미줄처럼 도심을 누비는 드론 광고물들이 카메라를 달고 다니면, 개인의 프라이버시 등 여러 가지가 문제될 수밖에 없다. 한 옥외광고 업체 관계자는 “최근 드론 업계가 드론 광고를 ‘행안부장관 광고물 1호’ 로 지정받기 위해 움직이는 것같은데 여러 측면에서 우려가 크다”며 “젊은 사업자들이 무분별하게 광고 사업에 뛰어들어 낭패를 보지 않도록 정교한 사전 검토와 보완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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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정책행정제도
  • 디지털광고전략포럼 개최
  • 현실과 동떨어진 ‘옥외광고물’ 제도 개혁 필요
    “최고가 입찰제도 개선해야” 목소리도지난 6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제3회 디지털광고전략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엔 행안부 김상진 생활공간정책과장, 서울시 도시계획국 김영수 도시빛정책과장, 한국전광방송협회 임병욱 회장, 한국옥외광고미디어협회 임내락 회장, 한국옥외광고협회 이용수 회장, 한국OOH학회 진홍근 부회장 등이 참석했고 삼성전자, CJ파워캐스트, 지스마트글로벌 등 디지털사이니지 사업과 연관된 업체 관계자들도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김상진 행안부 생활공간정책과장은 토론 과정을 경청 한 뒤 “자유표시구역은 의도와 달리 민원, 이해관계자 등 현장 적용에 많은 변수가 작용했다”면서 “옥외광고만 잘되는 지역으로 남는 것은 승산이 없기 때문에 서울시, 강남구, 협회, 사업자와 향후 발전 방향을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옥외광고 산업전체를 진흥하기 위해 수익개선뿐 아니라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면서 “중소기업이 많이 모인 옥외광고 산업이 성장하도록 업계 의견을 수렴해 제도를 바꿔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수 서울시 도시계획국 도시빛정책과장은 “최근 생겨나는 모든 광고물은 디지털로 야간경관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유발효과가 커 (빛 공해 등)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면서 “광고산업도 제도정비나 4차 산업혁명과 맞물린 신기술 통해 발전하기 위해 현실과 동떨어진 제도정비를 먼저 해야 한다는데 공감 한다”고 설명했다. 최고가 입찰제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등장했다.
    임내락 한국옥외광고미디어협회장은 “자유표시구역은 입찰제도 자체가 최고가로 운영돼 참여 가능한 업체가 (대기업 위주로)한정될 수밖에 없다”면서 “시범사업으로서 자유표시구역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상생을 주된 목적으로 해야 건전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기업에 집중된 형태가 아닌 다양한 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현장 규제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의견도 나왔다.
    이용수 한국옥외광고협회장은 “일본 시부야, 도톤보리 등 거리가 발전한 것은 특정 업체가 주도해 발전한 것이 아닌 한 지역에 건물 단위로 개개인까지 모두 참여해 다양성을 가졌기 때문”이라면서 “단순히 자유표시구역만을 특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지역을 모두 개방공간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생각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디지털사이니지에 대한 개념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충고도 나왔다.
    임병욱 한국전광방송협회장은 “디지털사이니지가 대세로 자리 잡았지만 어떤 부분까지 디지털사이니지로 명명할 것인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옥외광고물 관리 및 진흥법이 규제 중심으로 할 것인지 진흥으로 갈 것인지 부터 확실히 정해 디지털사이니지 발전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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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에스라이트 테두리 전용 ‘뱅뱅이 단색’ 출시
  • 시인성 뛰어나 옥외광고물과 인테리어에 적합LED 모듈 전문 제조업체인 에스에스라이트는 사인 및 건물의 테두리에 적합한 테두리 전용으로 5월 출시한 ‘뱅뱅이 RGB’에 이어 ‘뱅뱅이 단색’모듈과 컨트롤러를 최근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외부 노출 사용에 적합한 방수(캡형) 타입으로 5가지의 다양한 기능이 순차적으로 연출, 시인성이 뛰어나며, 시선집중 효과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단색 컬러인 적, 청, 녹, 황색은 컬러캡이 부착되어 원하는 색상 연출이 모두 가능하다. '컨트롤러 WBC1000'은 입력 전압이 DC12V이며 최대 1000개(직렬)까지 연결이 가능하고 소비전력은 1.0W 이하이다. '모듈 BBL'은 입력전압 DC12V에 소비전류 60mA, 소비전력 0.72W이며, 모듈 간 연결은 “와이어 투 와이어(5cm)’방식이다. 문의 : 1544-4547[ⓒ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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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정책행정제도
  • 한국옥외광고센터 ‘안전·디지털’ 교육

  • 옥외광고물 담당 공무원 및 옥외광고협회 소속 직원 100여명 대상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김동현) 한국옥외광고센터는 지난 6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옥외광고물 담당 공무원과 한국옥외광고협회 소속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및 디지털광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옥외광고물 관리 주축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생활형 디지털 광고물의 사례를 소개하고,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옥외광고 시장의 환경변화를 인식하고, 안전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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