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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신제품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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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기술
<주목! 이제품> 나이테
스마트 테이크업 시스템 우루스(URUS)밤샘 무인 출력을 책임지는 새로운 테이크업나이테가 더욱 스마트해지고, 더욱 강력해진 테이크업 시스템 ‘우루스’를 새로 내놓았다.
헤드 센서를 장착함으로써 프린트가 멈출 때까지 자동 출력이 가능하도록 했다. 프린터 작동이 1분 이상 멈추거나 센서 신호가 1분 이상 없으면 자동으로 최소 토크만 유지하고 대기모드가 된다. 헤드 센서가 다시 신호를 감지하면 정상 토크 모드로 돌아간다. 자유롭게 레일 길이에 맞춰 사용할 수 있어 어떤 대형 출력기에도 호환이 가능하다. 스탠드 독립형 또는 프린터 장착형을 선택할 수 있고 따라서 출력기 앞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미디어의 종류나 무게에 따라 약, 중, 강의 알맞은 오토 텐션으로 토크를 자유롭게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다.
●문의: T. 02-859-4211[ⓒ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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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신제품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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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기술
<주목! 이제품> 엡손
티셔츠 그래픽 전용 프린터 ‘SC-F2140’울트라크롬 DG 잉크로 선명한 이미지 출력한국엡손이 사용자 편의성과 가성비를 높인 티셔츠 전용 프린터 ‘슈어컬러 SC-F2140’을 출시했다.
슈어컬러 SC-F2140은 프리시즌코어 TFP 프린터 헤드를 장착해 패브릭에 고품질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는 티셔츠 전용 프린터다. 의류에 특화된 엡손 울트라크롬 DG 잉크를 탑재해 자연스러운 색 계조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고속 출력 프린트 모드는 360dpi 노즐을 사용한 고속 인쇄로 높은 생산성과 퀄리티를 보장한다. 특히 고속 이중 화이트 모드시 빠른 속도로 유색 티셔츠에 화이트 잉크를 출력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티셔츠 세팅과 작동법이 쉽도록 설계됐다. 15초의 티셔츠 세팅 시간과 0.5㎜ 단위로 미세 조정할 수 있는 플래튼(압반)이 적용됐다.
●문의: T. 1566-3515[ⓒ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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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신제품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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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오퍼스원
간판이 됐다가 인테리어 조명으로도 변화되는 ‘오로라 시스템’삼각형 LED모듈 조합 방식으로 다양한 형태 구성 가능오퍼스원이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간판이 되었다가 독특한 인테리어 조명으로도 변화되는 색다른 LED조명 제품을 내놨다.
캐나다 기업 나노리프가 제조원인 오로라 시스템이다. 오로라는 삼각형의 조명 패널을 레고블럭처럼 조립해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1개의 구성은 조명 패널 9개와 전원부 1개로 이 조명 패널을 원하는 형태로 이어 붙여 다양한 형태를 구성할 수 있다. 매장 로고나 문자를 구성하고 싶다면 더 많은 패널을 구입해 연결하면 된다. 최대 39대의 패널까지 연결 가능하다.
패널과 패널 사이에 커넥터를 끼워 연결한 후 전원을 넣으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패널 하나의 무게는 210g으로 아주 가볍기 때문에 양면테이프로 벽이나 천장에 쉽게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문의: T. 031-717-1400[ⓒ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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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신제품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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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기술
<주목! 이제품> 동성플러스
신개념 간판 프레임 ‘멀티블록’ 출시어떤 악조건 현장에서도 빠른 속도로 조립 가능동성플러스가 전혀 새로운 개념의 간판 프레임 ‘멀티블록’을 출시했다.
멀티블록의 최대 장점은 전용 프레임이어서 어떤 현장에서든 빠른 속도로 조립할 수 있고 무게가 가벼워 시공이 간편하다는 것. 기존의 갤브 간판은 프레임 제작 후 도장기간 때문에 3일 이상 걸렸지만 멀티블록은 도장이 완료된 제품을 현장 조립으로 완성하기 때문에 신속한 제작이 가능하다. 도장에 따른 환경공해나 민원 발생도 없다. 9가지 문양에 7가지 색상, 거기에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간판의 다양하고 멋드러진 연출이 가능하다. 갤브 간판보다 저렴해서 가격 경쟁력도 갖춘 제품이다.
●문의: T. 1899-9318[ⓒ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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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포토뉴스화보
오래 전
포토뉴스화보
두 얼굴의 간판들
직선거리로 약 1.5㎞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서울 인사동 문화의거리와 명동 명동거리. 제572돌 한글날에 돌아본 두 거리의 간판들은 도저히 같은 나라, 같은 도시의 간판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극과 극으로 달랐다. <관련기사 32면>[ⓒ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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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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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제도
애매모호한 기금조성용 야립 광고물의 ‘소유권’
4차 사업자 선정 임박… 입찰 방식 및 내용 ‘안갯속’
공정위 “귀속 계약서 불법이지만 해결하려면 소송해야”
입찰 공고때까지 소송 결과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어기금 조성을 명분으로 정부가 독점하고 있는 기금조성용 옥외광고 사업, 즉 야립광고 사업의 제4차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임박했다. 하지만 입찰의 대략적인 가닥이 점쳐졌던 이전 입찰과 달리 이번 입찰은 그 방향과 내용을 예상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광고 사업에 있어 제일 중요한 광고물의 소유권 분쟁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입찰이 진행될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진행중인 3차 사업의 야립 광고물은 3년 전 입찰 때 사업기간이 종료되는 올해 말을 기해 발주처인 지방재정공제회로 귀속되도록 입찰이 진행됐고 낙찰 후 계약서도 그렇게 작성됐다.
그러나 올들어 사업자들은 계약서의 강제귀속 조항은 법을 위반한 불공정 약관으로 무효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약관심사 청구를 했고 공정위는 심사 과정에서 불공정 약관 판단을 내렸다. 그러자 공제회는 심사 진행중 해당 약관 조항을 자진 삭제하였고 공정위는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시정조치를 내리지 않고 해당 조항에 대한 심사절차를 종결했다. 공정위는 그러면서 약관 심사 제도는 시정조치 이후의 계약 체결시 계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체결한 계약서에 따른 분쟁은 법원 민사소송 절차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제회는 이를 근거로 이미 체결한 계약서에 따른 귀속의 효력을 주장하며 사업기간 종료 이후 사업자들의 광고물 소유권을 인정하지 않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사업자들은 심사 과정에서 확인된 공정위의 불공정 약관 판단을 근거로 공제회에 귀속 조항을 삭제하는 계약서 변경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최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공정위 판단에서 나타났듯이 소송에서 공제회가 승소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하지만 약관심사 청구때부터 결과가 나오기까지 10개월 이상이 걸린데서 알 수 있듯 소송의 결과가 입찰 전에 나올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때문에 이번 4차 사업 입찰의 경우 발주처는 광고물의 소유권이 귀속될 것을 전제하고, 반면 기존 사업자들은 자신들의 소유권이 유지될 것을 전제하는 상태에서 진행될 공산이 크다. 따라서 사업자 선정 절차가 파행으로 흐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공제회가 귀속을 전제로 입찰을 진행할 경우 사업자들이 이를 방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소송이 진행중이기도 하지만 여러 정황상 입찰 중지 가처분 신청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주 용이한 상황이다. 그렇게 되면 정부 독점 옥외광고 사업은 상당 기간 공전이 불가피하고 광고판은 또다시 백판으로 변할 수밖에 없다. 공제회는 물론이고 정부 역시 엄청난 부담을 안아야 한다. 물론 사업자들이 마냥 유리한 국면만도 아니다. 계약서에 사업기간 종료 후 1개월 이내에 자기 비용으로 광고물을 철거하도록 돼있기 때문이다. 공제회는 이미 이 카드를 들먹이며 기존 사업자들에게 입찰 진행 협조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발주처와 사업자가 서로의 아킬레스를 쥐고 있는 상황에서 입찰시기는 하루하루 임박해 오고 있다. 과거 입찰은 2차 10월 16일, 3차 10월 28일에 공고됐다. 4차 입찰 공고문이 언제, 어떤 내용으로 나올지 옥외광고 업계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특별취재팀[ⓒ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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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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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제도
행안부, 건물 4층 이상에도 벽면이용 간판 설치 허용 방침
간판 층수 규제 대폭 완화… 제작업계의 숙원 마침내 해결될 듯
지방 자치단체들의 개별적인 완화 정책 중앙정부가 뒤늦게 수용한 셈
정부 표준조례안 손질만으로 가능… 간판정비사업 등에 직접적 영향간판 제작업계의 숙원이던 벽면 이용 간판의 층수 규제 완화가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 9월 27일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현장밀착형 규제 혁신 방안 3’을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에는 행정안전부가 제기한 벽면이용 간판에 대한 표시제한 완화 방안이 포함돼 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일부 광역 시‧도에서 행안부 표준조례안에 따라 3층 이하에만 벽면이용 간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4층 이상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표준조례안의 층수 제한을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행안부의 표준조례안은 강제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상당수 지자체들이 이를 토대로 옥외광고물의 표시방법 기준을 정해 운용한다는 점에서 간판 제작 및 설치 업종을 비롯한 옥외광고 업계에 끼치는 파급력이 상당하다. 무엇보다 전국을 무대로 진행되고 있는 공공분야의 간판정비 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한편 일선 지자체들의 간판 정책 및 행정의 흐름에 있어서도 규제 완화로 이어져 간판 제작 업계에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어찌 보면 행안부의 이번 완화 조치는 사실 일부 지자체들의 선제적이며 개별적이던 완화 정책을 뒤늦게 수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011년 행안부는 옥외광고물등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광고물의 세부 설치 및 표시 방법에 대한 기준을 지자체 조례에 위임했다. 그리고는 표준조례안을 제정하면서 벽면이용 간판의 설치 장소를 건물의 3층 이하로 규정했다. 이후 간판 업계에서는 급감한 간판시장의 수요 확대 및 자영업자들의 마케팅 필요를 명분으로 허용 층수를 완화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와 관련, 행안부는 생활밀착 업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거나 생활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소상공인 생활밀착형 규제개선 과제’ 차원에서 완화를 검토했었고 이 때 업계를 비롯해 이해관계 당사자들이 ‘벽면이용간판 허용 층수를 완화해달라’는 건의사항을 올린 바 있었다. 행안부가 완화를 적극 검토중이어서 곧 중앙정부 차원에서 층수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행안부의 3층 이하 규제는 계속됐고 건물의 고층화가 가속화되면서 규범과 현실의 불일치도 심화됐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일부 지자체들은 행안부 조례가 구속 규범이 아닌 권고 규범이라는 점을 감안, 이를 따르지 않고 지역의 여건에 따라 층수를 완화하는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5층, 또는 7층까지 완화를 하는가 하면 제주도나 세종시처럼 일부 건물의 경우 층수 제한 자체를 없애버리는 파격적인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따라서 행안부의 이번 벽면이용 간판 층수 규제 완화 방침은 하위 규범을 관리하는 지자체들의 앞서간 정책을 중앙정부가 뒤늦게 수용하기로 한 것이다. 행안부의 간판 설치 허용 층수 완화 방침은 법령의 개정 없이 표준조례안 손질만으로 가능하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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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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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제도
정부, 철도 교각에 상업광고 임시 허용하기로
규제완화 차원… 배경에는 경전철 운영 지자체들의 ‘광고수입 확보’ 깔려
옥외광고 업계, “경쟁력 없다” vs “로컬광고에 적합한 매체” 평가 엇갈려
2013년 윤재옥·김민기 의원 발의한 법개정안은 교통안전 등 이유로 무산정부가 철도 교각에 상업 광고를 3년간 임시 허용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이를 위해 허용범위 등 세부기준을 정해 연내에 옥외광고물등관리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9월 27일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현장밀착형 규제 혁신 방안 3’을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제안한 철도 교각 상업 광고 임시 허용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 옥외광고물등관리진흥법 시행령 제24조는 철도 교각을 포함한 모든 다리와 축대, 육교, 터널, 고가도로, 삭도(索道) 등에 광고물 표시를 금지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중인 철도 차량은 전철과 기차, 경전철 등 3종. 이 가운데 어떤 차량의 철도 교각에 상업광고 게첨이 임시 허용될 것인지는 추후 결정할 예정인데 그동안 행안부는 경전철 철도 교각을 중점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철과 기차 철도 교각의 경우 광고물을 표시할만한 대상이 많지 않은데다 그동안 경전철이 운행중인 지역의 지자체들이 광고수입 확보 차원에서 철도 교각 광고 허용을 적극 요청해 왔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중인 경전철은 서울 우이신설선, 부산 김해선, 대구 3호선, 인천 2호선, 경기 용인과 의정부 등 모두 6개인데 우이신설선은 교각이 없다. 정부는 관련 업계 및 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연내에 시행령을 개정한다는 방침이나 일정의 촉박함에 비춰 연내에 개정을 매듭짓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정부의 철도 교각 상업광고 임시허용 방침에 대해 옥외광고 업계는 일단 탐탁지 않다는 반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옥상빌보드를 비롯한 많은 옥외광고 매체가 비어 있는 상황에서 특정 지역의 광고 부수입을 목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매체를 새로 진입시키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철도 교각 상업광고에 대한 업계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경전철 철도 교각이 대부분 지방에 있는 등 입지의 특성상 매체 경쟁력을 갖추기 쉽지 않다”고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반면 다른 관계자는 “지방이라는 취약점은 있지만 교각은 가시성이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규격과 표시방법만 담보되면 로컬광고 매체로서 적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행안부, 공업지역 공장건물 옥상에도 상업광고 허용 방침현재는 자사 광고에 한해서만 설치 가능한편 정부는 이번 ‘현장밀착형 규제 혁신 방안 3’을 통해 공업지역 내 공장 및 부속건물의 옥상에도 상업광고를 허용하기로 했다. 현재는공 업지역 내 공장 및 부속건물에는 자사 옥상광고만 허용되고 있다. 옥외광고물등관리진흥법 제15조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업지역에 있는 공장 및 그 부속건물에는 하나의 옥상간판에 그 공장의 상호와 그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광고만 표시할 수 있다고 돼 있다.
<미니해설> - 철도 교각 상업광고 허용 가닥 잡히기까지
윤재옥·김민기 의원, 2013년 각기 입법 발의했으나 무산타 교각과의 형평성-교통안전 등 문제점 제기돼현재 경전철이 운행중인 지역중 대구와 경기 용인을 지역구로 둔 윤재옥‧김민기 두 국회의원은 지난 2013년 철도 교각에 상업 광고를 허용하도록 하는 옥외광고물등관리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 윤 의원은 그 해 1월 법 제3조의 허가대상 광고물에 ‘도시철도 교량의 교각 및 교대’를 신설하는 방안으로, 김 의원은 같은 해 5월 ‘도시철도 교각’을 3조에 삽입하는 방안으로 개정안을 발의했던 것. 하지만 고가도로 교각 등과의 형평성 및 교통안전 방해 등의 지적이 제기되는 등 호응을 얻지 못했고 결국 이 두 발의안은 19대 국회가 종료되면서 자동 폐기됐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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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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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제도
알맹이 빠진 지자체들의 불법 광고물 단속 행정
2014년 이후 총 정비실적 11억건 중 고정광고물은 50만건뿐(0.05%)
28만여 건 대상으로 3,139억원 행정처분… 고발은 3,622건에 불과
이재정 의원, 행안부 제출 국감자료 분석해 밝혀
일선 지자체들의 불법광고물 단속 행정이 유동광고물 중심의 건수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전체의 절반을 훨씬 넘는 비율이 불법으로 추정되는 고정 광고물에 대한 실효적인 단속 행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분석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이재정 의원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제출한 ‘불법 광고물 정비 및 행정처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전국 각 지자체에서 이뤄진 불법광고물 정비실적은 총 109억 5,850만 건에 달했다.
특히 지난 2014년 1억 5,115만여 건이었던 정비실적이 3년만인 2017년 3억 9,225만여 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2016년과 대비하면 2배 가까이나 폭증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에만도 2억 737만여건을 기록하는 등 해가 갈수록 불법광고물 단속 건수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불법 광고물 정비 실적이 폭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지자체들의 행정처분 실적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이후 총 행정처분 건수는 28만 8,803건을 기록했다. 이로 인한 이행강제금 및 과태료는 3,139억 9,700만원이 부과됐다. 또한 영업정지 139건에 고발도 3,622건이 이뤄졌다.
하지만 간판으로 지칭되는 고정광고물의 경우 정비실적 건수가 전체 11억건중 50만 4,000건으로 0.5%에 불과했다. 나머지 99.5%는 전단과 현수막 등 유동광고물이었다. 그나마 2014년 12만 1,000건이었던 고정광고물 정비 건수는 지난해 9만 9,000건으로 감소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2만 3,000건으로 급감했다. 이는 전체 정비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과 확연하게 대비되는 것으로 지자체들의 불법 광고물 정비가 불법 전단이나 현수막 등 단속 및 실적 쌓기가 용이한 유동광고물 위주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정 의원은 “행정안전부 및 지방자치단체는 예산마련, 정비인력 확충, 시민신고참여 확대 등 민관정이 함께 하는 불법광고물 근절 방안을 마련해 국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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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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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제도
청색 OLED 수명 2만 → 3만 시간으로 늘린 신소재 개발
국내 연구팀, 피렌 형광체를 청색 발광용 코어 그룹으로 사용국내 연구팀이 청색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명을 기존 2만 시간에서 3만 시간으로 늘리는 신소재를 개발했다. 경희대 박종욱 교수 연구팀과 국내 전자재료 스타트업 머티어리얼사이언스는 최근 수명을 개선한 청색 형광 OLED 재료를 공동 개발하고 관련 논문을 ACS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앤드 인터페이시스 10월호에 실었다. OLED 소자는 사용 시간이 길수록 휘도가 서서히 감소한다. 특히 청색 발광 재료 수명은 적색과 녹색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기 상용화된 청색 형광 OLED 수명은 LT50 기준 1,000칸델라 밝기에서 2만 시간 수준이다. LT50에서 2만 시간은 청색 OLED 밝기가 50%로 떨어지기까지 2만 시간이 걸린다는 뜻이다. 하루 8시간 동안 매일 OLED 패널을 사용했을 때 청색 재료 수명이 절반으로 줄어들기까지 약 6년 8개월이 걸리는 셈이다.
이에 비해 적색 형광과 녹색 형광 발광체는 LT50 기준 1,000칸델라 밝기에서 약 10만 시간 수명을 유지한다. 청색 형광 재료보다 수명이 약 5배 길지만 청색 수명이 짧아 전체 OLED 패널 수명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적색과 녹색 인광 재료 수명은 같은 조건에서 30만~50만 시간까지 나온다. 공동 연구팀은 청색 인광이 아니라 기존 형광 재료의 발광 효율 개선에 집중했다. 높은 광발광 양자 효율(PLQY)과 열 안정성을 갖는 피렌 형광체를 청색 발광용 코어 그룹으로 사용한 게 핵심이다. 여기에 피렌 효율을 가장 높일 수 있는 사이드 그룹을 형성했다. 피렌 분자의 크기·각도 등을 조절해 사이드 그룹에 최적화하고, 효율과 순도를 높이기 위해 증착 방식도 개선했다.
박종욱 교수는 “연구 결과물은 청색 재료 수명이 기존 상용화 제품보다 월등히 길고 색 좌표와 효율 등도 상업화 가능한 수준”이라면서 “국내외 패널 제조사와 완성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성능을 테스트하는 등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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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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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제도
빅데이터 활용한 옥외광고 효과 분석 시스템 구축된다
옥외광고센터·언론진흥재단·SK텔레콤, 사업 공동추진 MOU 체결
옥외광고 업계 “사업자인 센터가 참여하면 공정성·신뢰도 훼손” 우려이동통신 업체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옥외광고 효과 분석 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광고주를 비롯한 광고 업계와 관련 학계 등이 옥외광고의 가장 큰 취약점으로 지적해온 효과 측정 문제가 일정 부분 해소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옥외광고 산업의 전도에 긍정적 조치로 평가된다. 그러나 구축에 참여하는 옥외광고센터가 옥외광고 사업 당사자라는 점에서 시스템 구축 및 이후 운용 과정에서 객관성 및 공정성,신뢰도가 훼손될 수 있다며 옥외광고 업계 일각에서는 벌써 우려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SK텔레콤과 한국옥외광고센터, 한국언론재단은 지난 10월 10일 정부 및 공공기관이 집행한 옥외광고에 대해 효과 검증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국내 최대의 이동통신 기업이고 옥외광고센터는 정부가 독점하고 있는 기금조성용 옥외광고 사업의 수행 주체이며 언론재단은 정부 및 공공기관, 공공기업의 광고 대행을 독점하는 기관이다. SK텔레콤은 자사의 기지국 데이터를 기반으로 옥외광고 매체의 영향권 내에 있는 유동인구와 거주자의 규모, 인근 직장인의 수, 외식업체 분포상황 등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다. 옥외광고센터는 이 빅데이터 분석 내용을 토대로 실제 옥외광고 효과를 측정하게 되는데 빅데이터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 광고 콘텐츠의 실제 집행여부를 확인하고 광고집행 신뢰도를 측정한다.
언론진흥재단은 지난 2015년 야립 광고매체 전자지도를 구축한 바 있고 옥외광고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매년 옥외광고 매체 전자지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옥외매체 전자지도와 옥외광고 효과 검증 데이터의 연동으로 통합 서비스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얼마 전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시행에 관한 법률’이 시행 예고되자 공동으로 태스크 포스를 구성, 사업 추진을 준비해 왔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정부 및 공공기관, 공공기업들이 옥외매체 기획단계에서 분석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홍보예산 집행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실제 시스템이 구축되면 이는 비단 정부나 공공기관의 광고 효과에 그치지 않고 옥외광고 매체 전반의 효과 측정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효용성이 아주 클 수 있다. 하지만 옥외광고 업계는 이들의 사업 구상에 대해 기대를 하기보다 오히려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동통신 업체의 빅데이터가 지니고 있는 한계 및 옥외광고센터가 사업 주체로 직접 참여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전에 한 옥외광고 업체가 SK텔레콤의 데이터를 활용해 버스광고 효과분석 자료를 작성, 영업에 활용한 적이 있는데 영업효과는 거뒀을지 모르지만 자료에 대한 신뢰도는 그다지 높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면서 “유동인구나 거주자, 인근 직장인 규모 등은 옥외광고 효과를 측정 검증하는데 있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옥외광고센터는 전에 야립 광고의 효과를 아주 높게 하고 다른 매체들의 효과는 깎아내린 것을 분석 결과라고 내놨다가 업계의 거센 반발과 원성을 산 적이 있다”면서 “옥외광고센터는 엄연한 야립광고 사업자다. 사업자가 효과 측정이나 분석에 직접 관여하는 것은 공정성과 신뢰도 측면에서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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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레드, 세계 3대 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서 금상·은상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로 평가되는 ‘2018 클리오 광고제’에서 디지털 광고회사 이노레드가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으로 인터그레이티드(Integrated) 부문 금상과 이노베이션(Product innovation)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 59회를 맞이하는 클리오 광고제는 칸 라이언즈, 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적 권위를 가지는 3대 광고제로 꼽히며 전 세계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평가하는 글로벌 행사다.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은 바나나맛우유를 젊은 세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스트로를 크리에이티브하게 발전시켰다. 다섯 종류의 빨대 디자인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영상으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올해 애드페스트(은상), 부산국제광고제(은상), 뉴욕페스티벌(동상), 스파이크스아시아(숏리스트)에서 수상했고, 작년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 2개, 금상 1개를 받으며 국내외 광고제를 휩쓸고 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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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지하철 광고를 다 빼겠다고 말한 사실이 없다?
아시아경제, 발언 녹취록 입수해 “평소의 소신 피력 수준” 평가
업계, 사실여부 떠나 옥외광고의 필요성과 효용성 설득 나서야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지하철역에서 광고를 다 빼고 예술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지난 9월 17일 밝혔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른 과장 보도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제 일간신문 아시아경제는 당시의 박 시장 발언 녹취록을 입수, 분석해 이러한 방향의 기사를 9월 30일자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하철역 광고 다 빼라”… 박원순 ‘440억짜리 호기’라는 제목으로 해당 발언을 비판적으로 다룬 한 언론의 보도를 대표적으로 거론하고는 팩트부터 확인해보자며 입수한 녹취록 내용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박 시장은 당일 서울시청사에서 ‘디자인을 통한 사회 혁신’을 주제로 열린 ‘2018 사회문제 해결 디자인 국제포럼’에서 디자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면서 문제의 발언을 했다.
정확한 발언 내용은 “앞으로 서울시의 모든 지하철역 광고를 끊고 이렇게 예술역으로 바꾸고자 저는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갤러리가 따로 있습니까? 어디에나 그림을 걸면 갤러리죠. 공공 공간들을 전부 저는 앞으로 미술관으로, 갤러리로 바꿔야 합니다”였다는 것.
이를 토대로 신문은 “(실제 광고를 빼는) 구상이라면 시기와 절차, 방법, 예산까지 어느 정도 확정된 상태를 말한다. 이 정도 언급은 ‘소셜디자이너’로서의 박 시장이 평소 갖고 있던 소신을 피력하는 정도로 보면 맞다. 다만 행정가로서 자신의 발언의 영향력과 파급 효과를 감안해 좀 더 신중했어야 한다는 지적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문은 또한 이와 관련한 서울시 관계자의 “평소 철학을 말씀하신건데 당장에 상업광고 전체를 없애는 것으로 오인한 기사”, “향후 기업에서도 단순 상업 광고 대신 예술 작품 전시 등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쪽으로 광고 방법을 혁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발언을 소개했다.
한편 박 시장의 이번 지하철광고 퇴출 발언 파문에 대해 옥외광고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하철 광고를 다 빼라고 발언을 했는지 여부를 떠나 이번 파문으로 옥외광고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실추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여러 협회가 있어도 입장 표명 한 번 없고 항의성 말 한마디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광고도 엄연한 문화이고 특히 옥외광고는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에게 아주 유용한 광고 및 홍보 수단이라는 점, 수많은 일자리와 부가가치가 걸려있는 산업 생태계의 일부라는 점을 설파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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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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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더욱 스타답게 빛내주는 옥외광고 전광판
글로벌 스타인 방탄소년단의 인기와 활약이 하늘을 찌르는 기세다.
여기에는 옥외광고, 특히 전광판이 톡톡히 한몫을 해주고 있다. 광고 자체가 대중의 이목을 끌기도 하지만 광고가 이뤄진 사실 자체와 광고가 표출되는 사진 및 영상이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반복 재생되면서 월드스타의 위상과 면모를 한껏 추어주는 역할을 한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LG전자 전광판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세계 곳곳의 옥외광고 전광판에 방탄소년단의 공연장면 및 개인 화면이 자주 표출되면서 한국의 국격도 치솟고 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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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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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그룹, 옥외광고 블랙홀에 빠졌나
모기업, 비츠로미디어의 채무 297억원 떠안고 사옥 매각
지하철 서울 2호선 및 부산 1,2호선 광고사업으로 막대한 채무중견 그룹인 비츠로그룹의 모기업 비츠로시스가 관계회사인 비츠로미디어의 채무 297억원을 인수했다. 코스닥 상장 회사인 비츠로시스는 지난 10월 5일 이같은 채무 인수 사실을 공시하고 “관계회사인 비츠로미디어의 채무상환 능력 부족으로 보증인으로서 자산양도를 통한 관계사 대여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공시 직후 수일 동안 비츠로시스의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비츠로시스가 인수한 채무 금액은 자기자본의 58.71%에 해당하는 규모다. 비츠로시스는 또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사옥의 건물과 토지를 333억원에 매각한다고 별도 공시했다. 때문에 비츠로그룹이 옥외광고 사업에 진출한 탓에 낭패를 보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비츠로그룹은 지난 2009년 서울교통공사(당시 서울메트로)와 지하철 2호선 역사 및 전동차내 실시간정보제공 시스템(행선안내기)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옥외광고 사업에 진출했다. 또한 2011년에는 부산 지하철 1,2호선의 스크린도어 구축 사업에 지분 참여를 하면서 옥외광고 분야에서의 영역을 확대했다. 두 사업 모두 시스템 구축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이후 장기간에 걸친 광고사업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선투자 사업이다. 비츠로그룹의 계열회사인 비츠로미디어는 현재 두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업계는 비츠로그룹이 진입한 이후 서울과 부산의 지하철 광고사업 환경이 많이 열악해졌고 이 때문에 선투자에 충당한 채무를 상환하기가 쉽지 않아 결국 보증을 선 모기업이 채무를 떠안는 상황에까지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 비츠로미디어가 확보한 서울 지하철 2호선 행선안내기 광고사업권은 2025년 상반기까지, 부산 지하철 1,2호선의 광고 사업권은 2035년 5월까지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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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 Creative (39) - 여성인권 광고
여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다양한 옥외광고 아이디어학대와 억압의 이미지 활용해 사회적 관심 환기시키는데 초점최근 우리나라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테마는 바로 미투(MeToo)운동을 비롯한 페미니즘 이슈다. 지금은 다소 잠잠해진 모습이지만 이 주제는 한 때 남북정상회담마저 가려질 정도로 그야말로 ‘이슈의 블랙홀’이 되기도 했다. 이런 여성인권 향상에 대한 열망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같은 선진국을 비롯해 여성의 권리가 바닥까지 떨어져 있는 제3세계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여성인권 운동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만큼 여성인권을 소재로 한 옥외광고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성인권 옥외광고의 경우 폭력과 성범죄 등으로 피해받고 있는 여성들의 현실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모습을 통해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까닭으로 볼 수 있다. 이와 달리 아주 재미있는 아이디어의 광고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주로 UN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에 이런 광고가 일제히 집행되는 편이다. 이 날에는 여성 가슴 모양의 초대형 애드벌룬이나 거꾸로 뒤집혀 ‘M’이 아닌 여성을 상징하는 ‘W’가 된 맥도날드의 간판 등 유머러스하게 여성 의식을 독려하는 광고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에는 미투 운동의 확산과 함께 다시금 조명되는 여성인권에 관한 옥외광고 사례들을 소개한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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