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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시대 성큼, 옥외광고 환경에 어떤 영향?
- 관리자 오래 전 2018.11.17 20:22 해외소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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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광고물 규제 완화로 풀모션 동영상 구현도 가능
외부 옥외광고로 시선 유도하기 위한 오디오 활용방안 나올것
미국 기업 두미디어는 광고대행사와 옥외광고 매체사들에게 프로그램화된 매체기획 및 구매 업무 시스템을 개발하여 제공하는 회사다. 이 회사에 근무하는 코디 리브(Cody Riebe)는 최근 업계지에 기고를 했는데 그의 의견은 한국 실정과 거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참고할만한 가치가 커서 요약 정리해 본다.
자율주행차(driverless car)의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자율주행차는 이제 언제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인가가 관건이다. 구글, 테슬라 또는 포드 등 내로라는 세계적 기업들이 각종 테스트를 진행중에 있다. 테스트가 현실화돼서 주위에 자율주행차들이 갑자기 많아지면 옥외광고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첫째, 대형 광고물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것이다.
현재 각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옥외광고물, 특히 디지털화된 옥외광고물이 운전자의 시선을 빼앗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옥외광고에 대해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 규제는 옥외광고의 조명 강도, 규격 그리고 동영상의 구현 정도를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자율주행차가 보편화되면 이러한 규제는 대폭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게 되면 옥외광고물들은 기존에 비하여 보다 대형화되고 야간에는 더욱 밝아질 것이며 풀모션(full motion) 동영상의 구현도 가능해 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기존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홀로그램(hologram) 기법의 광고물도 등장할 수 있게 되리라 보인다.
둘째, 차량 내(in-car) 비주얼 디스플레이가 확산될 것이다.
자율주행차의 보급은 차량 외는 물론이고 차량 내에서의 규제도 완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많은 신규 차량들 내부 전면에는 커다란 대시보드(dashboard)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고 이 스크린에는 광고가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이러한 광고가 운전에 위협을 줄 수 있으므로 엄격히 규제되고 있다. 규제가 해제되면 대시보드 스크린에는 광고가 구현되며 온라인 게임도 진행될 수 있다. 심지어는 차량 내 각 좌석마다 스크린이 설치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탑승자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광고나 각자가 소지한 스마트폰과의 연계를 통한 양방향 참여형 광고가 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셋째, 차량 내 오디오가 혁신적으로 활용될 것이다. 운전할 필요가 없어진 차량 내 탑승자들은 각자 낮잠을 즐기거나 책을 읽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탑승자들은 차량 외부에 설치된 옥외광고 매체들에 대해서 주목하지 않게 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나올 수 있다. 이 경우 옥외광고는 이러한 소구대상의 시선을 어떻게 사로잡을 수 있을까. 한 가지 해결방안으로 오디오의 혁신적 활용이 거론된다. 예를 들어 특정 옥외광고물에 근접할 경우 자율주행차의 오디오 시스템이 탑승객들에게 해당 옥외광고물에 게재된 컨텐츠에 대한 푸시얼람(push alarm)을 보내주는 것이다. 그 얼람을 들은 탑승객은 옥외광고물의 컨텐츠에 주목하게 되며 추가로 대시보드 스크린에서 해당 컨텐츠에 대한 구매의사 여부를 확정지을 수도 있다. 이상 자율주행차가 몰고 올 옥외광고 분야의 변화 3가지를 살펴 보았지만 실제로는 이 3가지가 통합된 형태로 결과물이 형성됨으로써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효과는 극대화될 수 있으리라 전망된다.

中 에어미디어 그룹, 항공사들과 전략적 협력계약 체결
중국에서 옥외광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에어미디어 그룹(AirMedia Group Inc, Nasdaq: AMCN)이 교통수단에 사용되는 와이파이를 이용한 광고매체 개발 및 운영에 주력하면서 옥외광고 전문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회사의 자회사인 베이징예항티안이전자정보기술(Beijing Yuehang Tianyi Electronic Information Technology Co., Ltd)은 최근 칭다오항공, 청두항공 및 윈난홍두항공과 전략적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력계약은 계약 체결 파트너들이 항공기내 와이파이 시스템의 구축, 항공과 지상간 위성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운영, 항공과 지상간 인터넷 플랫폼 개발 및 운영, 항공기내 멀티미디어 및 신규 고부가가치성 인터넷 서비스의 운영에 대하여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에어미디어 그룹의 대표이사 회장인 허만 맨 궈(Herman Man Guo)는 “이번 3개 항공사들과의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은 고객들에게 그들이 항공여행을 통해서 기대하는 바 이상의 각종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항공사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계약에 의한 첨단 서비스 제공으로 고급 소구대상인 항공편 고객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게 되었다. 맨 궈 회장은 또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미 중국 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및 북미 시장에서까지 활용할 수 있는 위성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최근 시연을 통해서 우리 회사의 솔루션은 각종 항공편을 대상으로 고급 맞춤형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음을 증명했고 파트너 항공사 임직원들도 만족을 표시했다. 우리 회사는 다른 항공사들과도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0]366-37%20신현택기자.jpg](http://www.sptoday.com/data/geditor/1811/%5B0%5D366-37%20%EC%8B%A0%ED%98%84%ED%83%9D%EA%B8%B0%EC%9E%9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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