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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15:16

KOSIGN 2018 REVIEW-LED모듈 · LED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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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업체 대폭 감소… LED 트렌드 확인 자리로서는 아쉬워

딜리·애니룩스 등 일부 업체의 신제품에는 관심

2018 코사인전에 사인용 LED모듈 업체로는 애니룩스와 지오큐, LED디스플레이 업체로는 딜리와 대한전광, 아이씨지테크놀러지, 이지컴 등이 참여했다.
전년과 비교할 때 LED 관련업체들의 참여 역시 크게 줄었다. 기존 코사인전이 신제품 유무와 관계없이 스테디한 LED제품들의 품질과 가격 변동폭을 알아보는 자리였던 점에서 참가업체 축소는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의미있는 신제품 전시는 극소수에 그쳤다.
LED모듈 전문업체 애니룩스는 자사가 주력하는 커버형 LED모듈 제품들과, 실리콘 기반의 고품질 LED플렉서블 바, 메탈PCB 기반의 고성늘 LED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SMPS의 고장 여부를 바로 체크해 볼 수 있는 슬림형 SMPS 신제품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제품은 LED간판 고장시 LED의 문제인지 SMPS의 문제인지 알 수 없어 난감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자가 고장 확인장치가 달려 있어서 SMPS 자체의 고장인지, LED모듈의 고장인지가 램프를 통해 바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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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간판부터 포터블 사인까지… 영역 확장 나선 LED전광판
딜리는 새롭게 출시한 고성능 옥외용 LED전광판을 선보였다. 기존 디지털사이니지 브랜드 ‘사인이지’의 새로운 품목이다. 해당 제품은 4㎜ 피치 간격의 고해상도 제품으로서 강력한 방열방습 기능을 적용, 옥외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독자적인 모듈 설계로 시공과 운송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딜리 관계자는 “아날로그 현수막 시장이 축소되고 전자현수막 시대의 개화가 멀지않은 것으로 보이는 만큼 관련된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품질과 안정성, 가격 등 시장이 원하는 니즈를 충족시킨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전광은 설치가 필요없고 LED 자체가 발광하여 색을 나타내는 전광판 기기 ‘트루스탠드’, 전면에서 탈착이 가능한 독 타입의 디스플레이, 인테리어 LED 패널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하며 전통 LED전광판 업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아이씨지테크놀러지 또한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대형 옥외 LED전광판 시스템부터 포터블 LED간판, 차량용 LED전광판 제품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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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응용 제품군 일부 참가했지만 구색에 대한 아쉬움 커
LED를 이용한 POP 상품들도 일부 출시됐다.
무새는 초저가, 초절전을 키 프레이즈로 하는 LED배너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배너의 뒤편에 경량의 LED박스를 부착해 야간 시인성을 높인 이 제품은 무프레임 방식으로 심플한 디자인 및 저렴한 가격으로 호응을 었었다. 이지컴은 도광판 시트인 ‘이지프리시트’를 이용한 윈도 LED간판 ‘지사인’을 선보였다. 투명한 액자형 실내사인인 이 제품은 아주 얇고 가벼운데다 유리 자체에서 빛을 내는듯한 재미있는 연출력이 강점이다. 이노엘이디솔루션즈는 이번 전시회에 최근 유행하고 있는 투명 LED필름 제품을 들고 나왔다. 디지털 옥외광고 시장 개화와 함께 활용이 늘고 있는 이 제품은 가격과 성능을 두루 만족시켰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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