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19년을 향해 쏴라…’ 디지털프린터 신제품 일제 출시
- 관리자 오래 전 2018.12.13 18:31 디지털프린팅 인기
-
2,912
0

중소형 UV프린터 각축전… 라텍스프린터 경쟁도 예고
디지털프린팅 장비 공급사들이 2019년 마케팅을 위한 디지털프린터 신제품을 일제히 선보이기 시작했다. 업체들은 지난 11월 17일 막을 내린 코사인2018에서 이런 전략 신제품을 일제히 공개하기도 했다. 전시회에 공개된 제품들을 중심으로 내년을 준비하는 디지털프린터 신제품 동향을 짚어본다.
▲2000폭 이하 롤타입 UV프린터 신제품 경쟁 치열
올해 코사인전시회에서 가장 두드러졌던 이슈 중 하나는 2,000폭 이하의 중소형 롤타입 UV프린터 신제품이 일제히 출시됐다는 점이다. 한국, 일본, 중국 제품을 막론하고 앞다투어 해당 규격대의 신제품을 소개했다. 가장 대중적인 수성장비들의 출력폭과 거의 유사한 만큼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중소형 UV, 특히 롤타입의 경우 전통적으로 미마끼와 무토, 롤랜드 등 일본 제품이 강세를 보이는 분야다. 하지만 이 분야에서도 ‘메이드인차이나’의 도전이 심상치 않다. 한울상사와 KM테크, 재현테크 등 중국산 장비 유통사들도 가격대비 성능을 앞세워 정면 도전에 나섰다. 여기에 중소형보다는 대형 UV프린터에 주력해 왔던 국내의 딜리도 신제품을 선보이며 경쟁의 열기를 더했다.
마카스는 미마끼의 최신 UV프린터인 ‘UCJV300-160’의 마케팅에 주력한다. ‘UCJV300-160’은 4레이어 인쇄로 ‘Day & Night 프린팅’이 가능한 제품. 특히 12월 전용 클리어 잉크 ‘LUS-175’가 출시되면서 한층 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해졌다는 점을 키포인트로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 클리어 잉크 ‘LUS-175’를 적용하면 ‘글로스 마무리’, ‘매트 마무리’, ‘텍스처 효과’ 등 다양한 질감을 출력물에서 구현할 수 있다.
코스테크는 최근 무토 ‘1638UR’ 롤타입 UV 프린터를 출시했다. 1625폭 롤 미디어 전용 UV프린터로서 더블헤드 스태거 배열로 고속 출력이 가능하다. 6색의 잉크로 투명한 소재부터 컬러 소재까지 컬러 구분 없이 폭넓은 인쇄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저온경화 방식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발색이 이뤄진다. 한국롤랜드DG는 내년에 정식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UV프린터 VERSA S-시리즈의 1500폭 장비를 공개했다. 롤&평판 모두 대응 가능한 하이브리드 타입의 S시리즈는 보다 다양한 소재에 대응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전용의 연질 EUV 잉크를 통해 플렉서블한 소재에서도 잉크가 갈라지지 않으며, 커팅기 등의 가공에서도 잉크 깨짐을 최소화할 수 있다. 중형 사이즈임에도 최대 100kg의 소재를 올릴 수 있는 안정성도 강점이다.
국내 제조사인 딜리는 1600폭 UV 프린터 ‘네오어스’를 출시했다. 롤&평판 겸용 UV프린터로 출력 품질은 최대 1,200DPI까지 구현 가능하다. 4레이어 출력을 지원하며, 65sqm/hr의 고속출력이 강점. 포유시스템은 뛰어난 가성비의 2000폭 롤 타입 UV프린터 ‘MU-2006T’ 공세에 나선다. 도시바 헤드를 사용하는 이 제품은 CMYK 4색에 화이트 잉크까지 지원한다. 프린트헤드 6개로 기본 4색은 컬러별로 1개의 헤드, 화이트 잉크는 2개의 헤드를 사용한다. 오닉스 립 기본 탑재와 1년 무상 A/S, 실시간 팀뷰어 원격 지원을 서비스한다. 재현테크 또한 플로라 ‘XTR180UV’를 선보이며 중소형 장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 장비는 베리어블 도트 구현이 가능한 그레이스케일 헤드를 채용했으며 4~8개의 프린트 헤드, 4컬라+화이트(옵션)를 지원한다. 생산성 모드에서는 최고 106㎡까지 출력 가능하다. 잉크테크는 ‘LXiR190’을 출품했다. 1900폭 소재를 출력할 수 있는 장비로 잉크테크에서 자체 개발 및 생산한 롤타입 프린터 전용 잉크를 사용한다. 우수한 소재 부착성과 피딩의 안정성이 인상적이다. 화이트 잉크 순환 시스템을 적용했다.

▲라텍스 프린터 시장 변화 예고
HP가 주도하고 있는 라텍스프린터 시장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HP 독주의 라텍스프린터 시장에 코스테크가 새로운 라텍스프린터를 선보인 것. 새 라텍스프린터는 리코가 개발한 제품으로 경쟁 제품인 HP의 기존 3세대 라텍스와 달리 화이트 잉크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라텍스 출력에 새로운 흐름을 예고했다. 코스테크측은 이 제품을 내년 2분기에 정식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UV프린터 업체들이 2000폭 이하 롤타입 신제품의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나선데 반해, 라텍스프린터의 본가 한국HP는 라텍스 최초의 평판프린터 ‘R2000’을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하며 평판 출력 시장 개척에 나섰다. 화이트 잉크를 지원하는 폭 2.5m 짜리 프린터로서 롤투롤과 평판 모두 출력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8개의 프린트 헤드를 사용하고 CMYK, Lc, Lm, 화이트 등 7가지 잉크에 옵티마이저, 오버코트 등 총 9가지 카트리지를 제공해 출력한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글종교단체간 대립에서 촉발된 버스 래핑광고의 불법성 ‘시끌’2018.12.13
- 다음글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롯데백화점으로 간판 바꿔단다2018.12.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