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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21:15

런던교통공사, 혁신적인 매체 운영으로 광고매출 급신장

  • 관리자 오래 전 2019.02.13 21:15 해외소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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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크로스 플랫폼 매체 네트워크로 연매출 2,234억원

영국 런던교통공사(Transport for London)는 최근 2017~18 회계년도중 혁신적인 광고매체 개발 및 운영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광고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중 런던교통공사의 광고부문 수익은 전년 대비 1,000만 파운드(약 150억원) 증가한 1억 5,200만 파운드(약 2,234억원)에 달했는데 이는 260개의 풀모션(full motion) 디지털 스크린, 에스컬레이터 벽면에 설치한 디지털 리본, 60개의 크로스 플랫폼(cross platform) 매체 네트워크의 운영에 크게 기인한다.

런던교통공사는 광역 런던의 버스, 지하철 및 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을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광고매출 비중은 영국 전체 옥외광고 시장의 20%에 해당된다. 혁신적인 크로스 플랫폼 매체 네트워크의 사례로서 런던교통공사의 고객담당관인 크리스 맥클로드는 옥스포드서커스역과 올드스트리트역이 넷플릭스 광고 캠페인으로 도배된 경우를 들면서 런던교통공사가 브랜드 광고주들을 위한 소비자 체험마케팅 기회를 증가하는 데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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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체험마케팅 사례로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스폰서인 비자카드와의 파트너십을 들 수 있다. 크리스 맥클로드는 “광고는 런던교통공사가 상업화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활용하는 핵심적인 수단의 하나로서, 이는 런던시민을 위한 교통 네트워크를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재원의 구축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런던교통공사는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적합한 광고 컨텐츠가 제공되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우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귀중한 지침과 조언을 제공하는 광고운영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런던교통공사는 무조건적인 수익 창출만을 위하여 광고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작년 런던 시장이 소아 비만을 예방하기 위하여 내린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2월 25일부터 런던교통공사가 관할하는 옥외광고 매체에서 지방과 염분, 설탕이 과도하게 함유된 식품에 대한 광고 표출이 전면 금지된다. 이러한 조치는 런던교통공사 입장에서 상당한 수익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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