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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신제품신기술
  • <주목! 이제품> 나이테
  • 스마트 테이크업 시스템 우루스(URUS)밤샘 무인 출력을 책임지는 새로운 테이크업나이테가 더욱 스마트해지고, 더욱 강력해진 테이크업 시스템 ‘우루스’를 새로 내놓았다.
    헤드 센서를 장착함으로써 프린트가 멈출 때까지 자동 출력이 가능하도록 했다. 프린터 작동이 1분 이상 멈추거나 센서 신호가 1분 이상 없으면 자동으로 최소 토크만 유지하고 대기모드가 된다. 헤드 센서가 다시 신호를 감지하면 정상 토크 모드로 돌아간다.
    자유롭게 레일 길이에 맞춰 사용할 수 있어 어떤 대형 출력기에도 호환이 가능하다. 스탠드 독립형 또는 프린터 장착형을 선택할 수 있고 따라서 출력기 앞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미디어의 종류나 무게에 따라 약, 중, 강의 알맞은 오토 텐션으로 토크를 자유롭게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다. ●문의 02-859-4211[ⓒ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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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다리 퇴출은 작업 하지 말라는 것”… 래핑광고업계 격앙
  • 비계 사용 어려운 공간 많고 설치 및 운반도 어려워 10분 작업이 반나절 걸릴 수도… 비용 수 배로 증가 부담 정부의 사다리 작업 금지 방침에 래핑광고업계가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나치게 현실성이 없는 조치라는 점에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올해부터 사다리 위에서의 작업을 전면 금지했다. 고용부는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사업장에서 사다리를 작업발판으로 이용하다 적발될 경우 의법조치를 병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SP투데이 제404호 ‘사다리 작업하면 처벌 받는다’ 참조> 현재 이 조치에 대해 가장 난감함을 토로하고 있는 사람들은 래핑광고 작업자들이다. 래핑작업의 경우 그동안 사다리는 필수적인 장비였다. 대형 래핑의 경우 크레인 차량을 이용하지만, 차량이 들어갈 공간이 나오지 않거나 적은 면적의 작업에서 사다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래핑 시공 전문가 현인재씨는 “래핑광고에서 작업환경이 좋은 곳은 크레인을 사용하는데, 크레인을 사용하지 못하는 곳에서는 사다리를 이용해 작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작업 현장에서 사다리를 퇴출시키면서 비계를 이용하라는 지침을 내렸으나 업계는 비계가 래핑 광고에서 작업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는 장비라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 그림애드 박광열 대표는 “래핑 광고업자들에게 사다리를 사용하지 말라는 것은 사실 작업을 하지 말라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정부 방침이니 따라야 하긴 하지만 현실성이 없는 탁상정책이라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업계가 말하는 비계의 문제점은 우선 작업 시간이다. 작업자의 실력에 따라 다르지만 소규모 매장의 윈도래핑 등의 작업은 1시간 이내로 아주 빠르게 끝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비계를 사용하게 되면 펼치고 조립하는 시간과 이를 운반하는 시간, 다시 분리해서 정리하는 시간 등 원래의 작업시간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높이를 조절하는 것도 사다리는 조금 더 길게 늘리기만 하면 되지만 비계는 한 층을 더 조립해 올려야 하기 때문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다. 비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운반과 조립 등을 위해 최소 두 명의 작업자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도 문제다. 주차된 차에서 가까운 곳에서 바로 작업이 가능할 경우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지하철역 래핑작업과 같이 운반거리가 길 경우에는 무겁고 부피가 큰 비계를 싸들고 이동하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다. 박광열 대표는 “현장에 따라 다르지만 사다리를 사용하지 못하면 10분이면 끝날 작업이 반나절씩 걸릴 수도 있다”며 “갑작스러운 정책으로 인해 늘어나는 비용과 시간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큰 고민거리”라고 말했다. 가장 큰 문제는 노면이 기울어진 장소와 같이 비계 사용 자체가 불가능한 공간에서의 작업이다. 일례로 지하철역이나 지하상가의 계단 벽면 래핑작업은 계단 위에 사다리를 고정시켜 놓고 작업을 해야 하는데, 비계의 경우 좁은 계단 위에 고정시키는게 매우 까다롭다. 그래서 무리하게 비계를 사용하는게 사다리를 사용하는 것보다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이번 조치에 따라 업계는 기존 비계를 구입하기보다는 각자의 작업 스타일에 맞는 비계를 제작해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많다. 현재의 비계로서는 작업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에서다. 한 제작업체 관계자는 “노면이 좁거나 기울어진 경우에 사다리는 접지 면적이 좁기 때문에 누군가가 확실하게 잡아 주기만 하면, 큰 문제 없이 작업 가능하다”며 “하지만 비계는 바닥이 수평이 맞지 않거나 바닥의 4점이 제대로 지탱되지 않으면 오히려 넘어가기 십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비계보다 사다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이 더 높은 공간에서의 작업에 대해서는 사다리 자체를 못 쓰게 하는 것보다 사다리 작업의 안전성을 보완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주는게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청와대 국민게시판에 글을 올린 한 작업자는 “사다리에서의 추락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현상은 맞지만 사고 유형을 보면 4~5m의 A형사다리 최상단을 밟고 작업하다 균형을 잃어 추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무조건 사용을 금지하는 것보다 3m 이하 사용 또는 전도 방지 지지대 부착 등 안전 규칙을 의무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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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정책행정제도
  • 편의점 매각 무산에 간판 물량도 날아가
  • 간판 2,533개 걸린 미니스톱 매각 없던 일로
    업계 “출점 경쟁 심화로 간판수요 더 커질 수도” 역기대편의점 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미니스톱 매각이 결국 무산됐다. 최대주주인 일본의 이온그룹은 최근 매각 계획을 철회하고 영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고가 투찰로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며 CU와 GS25 편의점의 양강 구도를 깨고 3국 시대를 열어가려던 세븐일레븐의 꿈이 무산됐다. 아울러 대량의 간판교체 물량을 기대했던 간판 제작업계의 꿈도 무산되게 됐다. 그동안 간판업계는 2,533개에 달하는 미니스톱 매각이 이뤄질 경우 대규모 간판교체 물량이 나올 것이라는 점에서 미니스톱 인수전에 이목을 집중해 왔다.
    하지만 미니스톱 매각 무산이 오히려 편의점 업계의 출점 경쟁에 따른 또다른 간판물량 창출로 간판 시장에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전망의 유력한 근거가 되고 있는 것은 올해 3월부터 적용되는 ‘편의점 자율규약’ 제도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 과도한 출점 경쟁을 막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시행하는 이 자율규약의 핵심 내용은 ‘인근 편의점에서 최소 100m 떨어진 거리에 새 편의점을 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협약에는 CU, GS25, 한국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 등 편의점협회 주요 회원사들은 물론이고 비회원사인 이마트24도 참여한다.
    2018년 말 기준 국내 편의점 점포 수는 약 4만 1,200개로 거의 포화 상태다. 자율협약까지 지켜가면서 신규로 편의점을 개설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때문에 앞으로는 가맹계약 갱신이 도래하는 점포들을 대상으로 한 편의점 본사들의 뺏고 빼앗기는 출점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점 가맹 계약은 대부분 5년 주기로 이뤄진다. 통계청의 편의점 가맹점 가입년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계산해보면 올해 약 1,200개, 내년부터는 매년 약 3,000~4,000개가 계약을 갱신해야 한다. 가맹계약 변경은 곧 간판의 교체로 이어진다. 미니스톱 인수 경쟁이 끝나기가 무섭게 편의점 업계는 ‘가맹점 확보’라는 또다른 경쟁에 이미 돌입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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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정책행정제도
  • 2017년도 옥외광고 총매출액 3조 4,026억원
  • 등록 옥외광고 사업체 1만 6,516개… 2017년 1,246개 증가
    종사자 4만 2,198명에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 1,263명
    옥외광고센터 ‘2018 옥외광고 통계’ 발표우리나라 옥외광고 사업체가 2017년도에 거둔 총 매출액은 3조 4,026억원이라는 통계 자료가 나왔다.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옥외광고센터(센터장 박상배)는 지난 1월 25일 ‘2018 옥외광고 통계’ 및 ‘2018 옥외광고산업 분석 보고서’ 자료를 책자 및 온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발표했다. 제목에는 ‘2018’이 들어가 있지만 2018년도에 조사한 2017년도분 통계 및 분석 자료다. 자료에 따르면 총매출액 3조 1,026억원 가운데 제작 및 설치 분야의 매출액이 2조 3,190억원, 매체대행 분야 매출액은 9,759억원이었다. 2017년 12월 말일 기준 옥외광고업 등록 사업체는 1만 6,516개였고 2017년중에 1,547개가 신규로 등록하고 301개는 폐업해 한햇동안 1,246개가 늘어났다. 옥외광고업에 종사하는 인원은 총 4만 2,198명이었고 이 가운데 남자가 2만 8,977명으로 68.7%를 차지했다.
    2017년 12월 말일 현재 국내에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밟아 합법적으로 설치돼 있는 광고물은 총 60만 9,766개로 조사됐는데 2017년 한햇동안 신규로 허가 또는 신고를 하고 설치한 광고물이 13만 1,363건이나 됐다. 전국에서 지방자치단체들의 불법광고물 단속으로 철거 또는 제거된 광고물은 1억 8,184만 건에 달했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1억 428만 건이 전단이었다. 각 지자체가 불법광고물 단속을 통해 강제이행금 또는 과태료로 거둬들인 수입금은 422억원에 달했고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에 의해 전국 지자체들에 조성돼 있는 옥외광고발전기금은 847억원이었다. 전국의 24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에서 옥외광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은 1,263명이었고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669명은 업무를 담당한지 1년이 채 안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니해설> 옥외광고센터 통계 조사 어떻게 이뤄졌나실제 사업중인 업체 중에서 모집단 업체 1,200개 추출리서치 업체에 의뢰해 질문지 전화조사 방법 사용
    미등록 및 유관 사업체 많아 실제 산업계 현실과는 격차 클듯옥외광고센터는 이번 옥외광고 통계 자료를 작성하기 위해 2018년 8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작업을 벌였다. 크게 사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산업통계와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행정통계 2개로 구분해 조사했다. 산업 통계는 전국 각 지자체에 옥외광고업 등록을 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따라서 다른 옥외광고 통계 조사 주체들이 흔히 대상으로 삼아온 광고주와 광고대행사는 제외돼 있다. 센터는 전국 지자체에 옥외광고업 등록을 한 1만 5,237개 사업자(통계표상의 등록 사업자 수는 1만 6,516개) 가운데 사전조사를 통해 실제 사업 운영여부 및 결번 등을 확인하여 1만 2,894개 업체를 모집단으로 추출했다. 제작사가 1만 2,309개, 매체사가 585개였다. 그리고 이 가운데 제작사 1,029개와 매체사 171개 등 1,200개를 유효 모집단으로 선정하여 본조사를 진행했다.
    본조사의 경우 매체사는 171개 업체를 전수조사했고 제작사는 지역 및 종사자 수를 기준으로 비례 할당 추출로 샘플링하여 조사했다. 조사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구조화된 질문지를 기준으로 직접방문, 이메일, 전화 등의 방법으로 진행했다. 광고 매출액과 종사자 수는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추정한 수치이며 나머지는 조사한 자료 그대로를 수치화한 것이다. 2018년도 통계와 2019년도 통계는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추정한 예상치다. 행정통계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질문지를 도구로 웹설문조사 방식으로 조사했다. 행정통계 조사도 한국리서치가 맡아 진행했다. 센터는 2015년에 옥외광고 통계 조사를 처음 시범 진행한 이후 매년 조사를 해오고 있다.
    옥외광고센터 조사는 지자체 등록 사업자에 국한되고 전수조사가 아닌 표본조사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통계 자료가 실제 산업계의 현실과 격차가 클 수 있다. 특히 시장 규모나 유발 경제효과, 고용인력 등이 실제보다 축소됐을 개연성이 높다. 옥외광고 업종의 경우 미등록 옥외광고 사업자가 많은데다 다양한 유관 업체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통계 및 분석 관련 모든 자료는 한국옥외광고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ooh.or.kr) e-book 서비스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한국옥외광고센터 ‘2018 옥외광고 통계’ 주요 내용2017년 옥외광고 총매출액 3조 4,026억원… 제작·설치가 68.2%2018년 -0.6%, 2019년 -0.9%로 2년 연속 매출감소 예상2017년도 옥외광고 전체 매출액은 3조 4,026억원으로 조사됐는데 제작 및 설치 분야가 2조 3,19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68.1%를 차지했다. 매체대행 분야는 9,759억원으로 28.7%였다. 2018년에는 매체대행이 2.4% 증가한 9,997억원으로 예상됐으나 제작설치 분야에서 1.2% 감소한 2조 2,902억원에 그쳐 전체적으로 0.6%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에도 매체대행은 1.1% 증가한 1조 109억원으로 예상됐으나 제작설치 분야에서 1.6% 감소한 2조 2,526억원으로 축소돼 전체적으로 0.9%가 감소하면서 감소폭이 확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물의 종류별로 2017년도 매출규모를 살펴보면 건물부착 광고 매출액이 1조 2,66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는 전체 옥외광고 시장의 37.3%를 차지했다. 이어 여가시설 광고 4,640억원(13.8%), 교통시설이용 광고 3,650억원(10.7%), 교통수단이용 광고 2,826억원(8.3%) 순으로 많았다. 광고물의 종류와는 별개이지만 광고물 실사출력이 3,083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9.1%를 차지, 옥외광고 산업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남달랐다. 전체 분야에서 2017년 대비 2018년의 업종별 비중 변화는 크지 않았는데 교통수단 광고는 2017년 대비 10.7% 증가로 가장 약진이 기대되는 매체로 꼽혔다.
    2017년 전국 지자체 옥외광고 담당 공무원 1,263명1년 미만 담당 공무원이 669명으로 절반 이상 차지
    2017년 말 기준 전국 각 지자체에서 옥외광고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총 1,263명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담당 1년 미만이 669명(53.0%)으로 가장 많았고 1년 이상 2년 미만이 387명(30.5%)이었으며 2년 이상 된 공무원은 207명(16.4%)에 그쳤다. 직급별로는 6급이 327명, 7급 이하 757명, 5급 이상 179명이었다.2017년 옥외광고 총종사자 4만 2,198명정규직 3만 7,362명(88.5%)에 남자가 2만 8,977명(68.7%)2017년 12월 31일 현재 전국의 1만 6,516개 옥외광고업 등록 사업체에 소속돼 일하고 있는 종사자는 모두 4만 2,198명으로 조사됐다. 정규직이 3만 7,362명(88.5%)을 차지했고 비정규직은 4,836명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2만 8,977명으로 68.7%를, 여자가 1만 3,221명으로 31.3%를 차지했다. 2017년 한햇동안 옥외광고 산업에 신규 채용된 광고인력은 총 2,558명이었는데 신입사원이 1,159명, 경력사원이 1,399명이었다.2017년 말 현재 옥외광고업 등록 사업체는 1만 6,516개2017년 1,547개 신규 등록하고 301개는 폐업해 1,246개 순증2017년 12월 31일 현재 전국에서 옥외광고업 등록을 하고 사업중인 사업체는 1만 6,516개로 나타났다. 서울이 3,38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2,992개, 경북 1,186개, 경남 1,016개 순으로 뒤를 이었다. 2017년 한해에 전국에서 옥외광고업을 신규로 등록한 사업체는 1,547개였고 301개는 폐업해 1,246개가 순수하게 증가했다. 이는 기존 사업체수 대비 8.2%가 증가한 것으로 갈수록 옥외광고 사업체가 줄어들고 있다고 느끼는 업계의 일반적 인식과 전혀 상반되는 결과다. 지역적으로는 경기 291개, 서울 247개, 전북과 경남 각 105개, 강원 100개 등의 순으로 신규등록 사업체가 많았다. 강원도의 신규 사업체수 100개는 전체 810개의 12.3%나 됐다.
    2017년 말 현재 허가·신고된 옥외광고물 60만 9,766건2017년에 신규로 허가·신고된 옥외광고물은 13만 1,363건2017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허가 또는 신고를 통해 합법적으로 설치돼 있는 옥외광고물은 전국적으로 60만 9,766건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허가받은 광고물이 31만 8,556건, 신고된 광고물이 29만 1,210건이었다. 벽면이용 간판 28만 8,788건, 돌출 간판 17만 8,714건, 지주이용 간판 5만 2,324건의 순으로 많았다. 전국적으로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는 현수막의 경우 4만 8,084건만 신고된 광고물이었고 아치광고물과 선전탑은 단 8건과 36건만이 허가·신고된 합법 광고물이었다. 2017년 한햇동안 전국에서 새로 허가 또는 신고된 광고물은 133만 9,233건이며 현수막 신고가 121만 2,697건으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2017년 불법광고물 정비 총 1억 8,184만 건전단이 절반 넘는 1억여건… 현수막도 1,789만건
    고정광고물은 3만 952건에 불과
    2017년 전국 각 지자체가 철거 또는 정비를 통해 정비한 불법 옥외광고물은 총 1억 8,183만 6,320건이었다. 이를 종류별로 살펴보면 전단이 1억 428만 1,687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이어 벽보 4,551만 1,947건, 현수막 1,789만 4,278건, 입간판 11만 6,540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이들을 모두 합한 유동광고물 건수는 1억 8,180만 5,368건으로 불법광고물 단속의 99.98%가 유동광고물에 집중됐다. 건물, 시설물, 지면 등에 고정 설치된 고정광고물 정비 건수는 3만 952건에 불과했다.2017년 불법 옥외광고물 행정처분 122만 750건유동광고물이 120만 180건…고정광고물은 2만 573건2017년 한햇동안 전국 각 지자체가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 내린 행정처분은 122만 753건이었다. 정비 수량 1억 8,183만 6,320건에 견줘보면 대략 0.67%가 행정처분의 대상이 된 것이다. 내용별로는 유동광고물이 120만 180건으로 98.3%의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고 고정광고물은 2만 573건에 그쳤다. 행정처분의 내용을 보면 계고가 107만 5,706건으로 대부분 관대한 처분이 내려졌고 나머지도 과태로 부과 14만 1,835건, 이행강제금 부과 2,535건으로 경미한 처분을 내렸다. 고발은 461건이었고 영업정지 및 폐쇄는 한 건도 없었다.
    2017년 말 현재 지자체 옥외광고발전기금 총액은 847억원2017년 355억원 조성해 256억원 집행… 간판개선에 절반 투입2017년 12월 31일 기준 전국 각 지자체들의 옥외광고발기금 총 적립금은 847억 4,374만원으로 조사됐다. 전년도 이월금은 748억 8,731만원인데 2017년에 354억 5,986만원을 신규 조성하고 256억 342만원을 집행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관내 지자체들 조성액이 287억여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관내 227억여원, 경남 관내 98억여원, 인천 관내 64억여원, 강원 관내 36억여원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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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찰·동·향
  • 대구지철 1·2호선 행선안내기 개별 입찰대구도시철도공사는 1월 31일자로 대구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행선안내 모니터 동영상 광고대행 사업권을 입찰에 부쳤다. 광고물량은 1호선의 경우 32개 역사 내에 설치된 행선안내용 모니터 200대이며 2호선은 29개 역사 159대의 모니터 광고매체다. 계약기간은 모두 영업 준비기간 1달을 포함한 3년 1개월이다. 입찰방식은 2인 이상 유효한 입찰로 계약기간 전체에 대한 최고가 방식이다.
    울산공항 상업시설 광고물 대행 사업자 선정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는 1월 30일자로 ‘울산공항 상업시설 광고물 운영자 선정’ 입찰을 공고했다. 광고 대상시설은 여객청사 내에 위치한 대형 플렉스 조명 광고물 8기와 구내 도로 소형지주 광고물 5기 등 총 13기의 광고매체다.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간이며 수용가능 연간 최소임대료(48,809,000원) 이상의 최고가 입찰로 진행된다. 2차년도 이후부터는 통계청 발표 소비자 물가지수 변동률과 연동해 매년 조정한다.
    광화문 지하보도 내 광고물 운영사업자 모집
    서울시 종로구 시설관리공단이 광화문 지하보도 광고물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 입찰 대상은 광화문 지하보도 내 액자형 광고물 4기로 광고물의 크기는 모두 1.8×2.2m다. 계약기간은 영업개시일로부터 3년간이며 입찰은 최초 1년간의 사용료에 대한 최고가 입찰로 진행된다. 2, 3차년도 사용료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의해 산출한 금액을 적용한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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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투리 공간이 브랜드 체험의 장으로 변신
  • 브랜드 팝업스토어 중개 서비스 ‘스위트스팟’
    팝업스토어 공간 임대… 최적의 마케팅 장소 추천도서울 도심 빌딩의 로비 한 쪽 공간을 기업에 빌려준다면 건물주는 추가수익을 낼 수 있고 기업은 제품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한 적절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최근 기업 마케팅의 주요 수단으로 부상한 팝업스토어 마케팅의 개념이다. 이런 팝업스토어를 전문적으로 중개하는 서비스 플랫폼이 나타나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팝업스토어 중개 서비스 ‘스위트스팟’은 대형 빌딩의 로비 또는 에스컬레이터 옆, 지하상가 복도 등 건물의 유휴공간을 단기로 임대해 주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기업은 스위트스팟 중개를 통해 임대한 공간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제품 및 브랜드 홍보를 할 수 있다. 형태적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과도 닮아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부동산 서비스에서 찾기 어려운 공간을 소개한다는 점과 소비자간 거래가 아닌 스위트스팟이 직접 검증하고 확보한 공간을 임대한다는 면에서 차이가 크다.
    스위트스팟의 강점은 건물주와 기업이 임대 계약서를 쓰지 않고 간편하게 공간을 임대차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업이 스위트스팟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 원하는 위치, 건물만 검색하면 된다. 보증금과 고정 임대료가 없어 사용료도 저렴하다. 사업 초기에는 브랜드사로부터 일정한 금액을 받고 공간을 임대하는 방식이었는데, 최근에는 판매 금액 대비 약 20%를 수수료로 받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기업들의 초기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현재 스위트스팟이 확보한 공간은 광화문 그랑서울, 서울역 서울스퀘어, 여의도 IFC몰, 삼성동 파르나스몰 등 서울 주요 빌딩 300곳으로 한 달 평균 130여개의 팝업스토어를 중개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테일러메이드(골프), 스와로브스키(주얼리), 라도도(핸드백) 등 다양한 기업들이 이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스위트스팟은 지난 2015년 시작된 기업으로 2013년 설립된 영국 매장 공유 스타트업 ‘어피어히어’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었다. 매장 내 빈 공간을 간편하게 빌려준다는 새로운 공간 서비스가 국내 광고시장에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 스위트스팟 김정수 대표는 “팝업스토어는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으면서 노출도가 높은 공간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전국에 발품을 팔아 최적의 장소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공간에 센서를 달아 유동인구는 물론 성별, 연령대별 데이터를 수집해 각 기업에 가장 적합한 공간을 추천해주는 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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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옥외광고물 ‘더켄싱턴’

  • 제이씨데코-자하하디드, 영국 런던에 새로운 디지털 매체 구현
    광고물이 도시 경관의 중심이 되는 새 장르 개척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고판은 무엇일까? 최근 옥외광고의 이슈 중 하나는 광고판 자체의 미적 완성도다. 도시의 흉물이라고 지적돼 왔던 광고판을 도시를 장식하는 경관의 요소로 변화시키는 것은 최근 옥외광고 기업들의 숙제라고 할 수 있다. 제이씨데코가 작년 가을 영국 런던에 설치한 디지털 광고물 ‘더켄싱턴(The Kensington)’은 이런 최근의 트렌드가 가장 잘 반영된 아름다운 광고매체로 손꼽힌다. 런던의 주요 교통로 중 하나인 웨스트크롬웰로드(West Cromwell Road)의 버스정류장 자리에 설치된 이 대형 광고판은 도시경관을 변화시킬 수 있는 옥외광고물의 새로운 장르를 창조하겠다는 새로운 전략이 반영된 사례다.
    이 광고물의 디자인을 맡은 것은 자하하디드디자인(Zaha Hadid Design). 건축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프리츠커건축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건축가인 자하 하디드는 국내에서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설계한 건축가로 잘 알려져 있다. 더켄싱턴의 외관은 가로 30m, 높이 9m의 곡면형 스테인리스 구조물로 제작됐다. 스크린에는 8㎜ 피치의 고해상도 SMD타입 LED스크린이 적용됐다. 스크린의 크기도 26×6m에 이른다.
    자하하디드디자인에 따르면 더켄싱턴의 외형은 두 개의 리본이 고리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모티브로 했다. 보행자와 차량 통행의 역동성을 두 개의 고리 모양으로 형상화한 것. 특히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띄도록 디자인함으로써 보행하면서 볼 때와 차량에서 바라볼 때 매번 새로운 느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광고판의 뒤편에는 통합 조명시스템을 적용해 주변을 지나는 보행자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제이씨데코의 공동 CEO 스펜서 버윈은 “자하하디드디자인과의 협력을 통해 현대적 옥외광고물의 특별한 비전을 런던에서 공개했다”며 “옥외광고판이 매체사와 지자체 그리고 디자인 전문회사와의 콜라보네이션을 통해 도시의 특성을 살리고 시민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공예술로 거듭날 수 있음을 확인한 사례”라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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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해외소식
  • 런던교통공사, 혁신적인 매체 운영으로 광고매출 급신장
  • 혁신적인 크로스 플랫폼 매체 네트워크로 연매출 2,234억원영국 런던교통공사(Transport for London)는 최근 2017~18 회계년도중 혁신적인 광고매체 개발 및 운영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광고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중 런던교통공사의 광고부문 수익은 전년 대비 1,000만 파운드(약 150억원) 증가한 1억 5,200만 파운드(약 2,234억원)에 달했는데 이는 260개의 풀모션(full motion) 디지털 스크린, 에스컬레이터 벽면에 설치한 디지털 리본, 60개의 크로스 플랫폼(cross platform) 매체 네트워크의 운영에 크게 기인한다.
    런던교통공사는 광역 런던의 버스, 지하철 및 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을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광고매출 비중은 영국 전체 옥외광고 시장의 20%에 해당된다. 혁신적인 크로스 플랫폼 매체 네트워크의 사례로서 런던교통공사의 고객담당관인 크리스 맥클로드는 옥스포드서커스역과 올드스트리트역이 넷플릭스 광고 캠페인으로 도배된 경우를 들면서 런던교통공사가 브랜드 광고주들을 위한 소비자 체험마케팅 기회를 증가하는 데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체험마케팅 사례로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스폰서인 비자카드와의 파트너십을 들 수 있다. 크리스 맥클로드는 “광고는 런던교통공사가 상업화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활용하는 핵심적인 수단의 하나로서, 이는 런던시민을 위한 교통 네트워크를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재원의 구축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런던교통공사는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적합한 광고 컨텐츠가 제공되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우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귀중한 지침과 조언을 제공하는 광고운영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런던교통공사는 무조건적인 수익 창출만을 위하여 광고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작년 런던 시장이 소아 비만을 예방하기 위하여 내린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2월 25일부터 런던교통공사가 관할하는 옥외광고 매체에서 지방과 염분, 설탕이 과도하게 함유된 식품에 대한 광고 표출이 전면 금지된다. 이러한 조치는 런던교통공사 입장에서 상당한 수익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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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지털프린팅
  • “윈도 그래픽 시장을 잡아라”… 분주해진 실사출력 업계
  • 윈도 마케팅의 계절 봄을 앞두고 시장 선점 노력 치열
    다양화된 소재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열기도 활활옥외활동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SS(봄,여름) 시즌을 앞두고 윈도 그래픽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출력 및 소재 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광고물법의 규제 강화로 간판의 사이즈와 수량이 축소되면서 기업들은 문론 소상공인들도 윈도 그래픽을 활용한 마케팅 비중을 높이고 있다. 특히 계절적으로는 시민들의 옥외활동이 급증하는 봄과 여름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출력 수요가 나타난다.
    윈도 그래픽은 넓은 면적을 사용해 광고할 수 있는데다, 소재와 출력방식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구조물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아 기업 및 점포주의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 이런 흐름에 맞춰 출력업체들은 물론 관련 소재 공급사들도 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실제로 근 2~3년 사이 윈도 전용 사인&그래픽 소재 개발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됐으며, 출력업체들도 더욱 다양한 소재에 대응할 수 있는 출력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과거에는 윈도 그래픽 소재의 종류가 원웨이 필름, 일반 투명필름 등에 국한됐다면 이제는 맞춤형 조색 필름부터 일반인도 손쉽게 떼고 붙일 수 있는 로우텍 제품, 양면 점착 필름에 이르기까지 라인업이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윈도 그래픽 트렌드에서는 클리어 필름(투명 필름)을 활용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는 화이트 잉크 사용이 가능한 UV 프린터의 대중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화이트 잉크를 이용한 양면 인쇄, 즉 3레이어 출력(컬러 이미지+화이트+컬러 이미지)이 가능해짐에 따라 투명 소재 기반 윈도 그래픽의 퀄리티 및 활용성이 대폭 향상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요즘 출력업계에서는 투명 필름의 3레이어 출력을 위해 UV프린터를 구입하는 업체들도 적지 않다.
    안경 프랜차이즈 실사출력물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리더스프린팅 한승민 이사는 “실사출력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돼 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윈도 그래픽은 수익성이 보존되는 몇안되는 분야로 특히 3레이어 출력이 가능해지면서 관련 시장이 더욱 성장중”이라며 “매장들이 디스플레이를 새단장하는 봄 시즌부터 관련 물량이 나오는 만큼 영업 및 제작 인프라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자인‧편의성 향상 위해 소재 업체들도 분주
    윈도 그래픽 물량을 수주하기 위한 출력업체들의 경쟁 이상으로 관련 소재 공급사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업체들은 저마다 디자인 퀄리티, 시공성, 가격 등 자사 제품만의 장점을 내세우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재 국내 윈도 그래픽 소재 공급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대표적인 사인&그래픽 소재업체인 LG하우시스와 한국3M이다. 여기에 존스미디어와 독일의 네센, 나투라미디어 등 다양한 기업들이 가세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PET 소재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해 사인그래픽은 물론 인테리어용으로도 용이한 ‘아트캔버스’와 PVC 소재에 펄과 엠보싱 등의 질감 효과를 더할 수 있는 ‘윈데코’ 등을 주력으로 윈도 그래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여기에 고객 맞춤형 조색이 가능한 그라데이션 필름과 탈부착이 용이하고 점착제 전이가 없어 단기 프로모션에 적합한 ‘매직텍’ 등의 라인업을 추가해 전 방위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 온 한국3M은 윈도 그래픽 소재에 있어서도 필름의 투명도가 탁월한 고투명 그래픽 필름 ‘IJ8150’, 타공 원웨이 필름 ‘IJ8171’ 등 프리미엄급 제품을 주력으로 전개하고 있다. 보급형 제품으로는 체인저블 점착을 활용한 ‘IJ61’이 있는데, 시공 이후 가열이나 화학제 사용 없이도 점착제 찌꺼기가 남지 않는 것이 특징. 3M의 전매특허인 포스트잇과 같은 성질의 점착제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시공과 탈착이 아주 용이해 1년 미만의 단기 광고물에 적합하다.
    ▲시공 편의성 높은 버블프리 시트 시장도 각축
    독일의 글로벌 소재기업 네센 또한 에어프리 시트 ‘이지닷(easydot)’을 국내 론칭하며 경쟁에 합류했다. 이지닷은 ‘easy’와 ‘dot’의 합성어로 도트형 점착방식을 통해 시공과 제거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소재다. 탈부착이 편리하고 별도의 도구 없이 손바닥으로 문지르기만 해도 기포가 쉽게 빠져 나간다. 네센측에 따르면 기존 점착 필름은 시공이 어렵고 시공자의 실력에 따라 부착된 결과물의 퀄리티 차이도 컸다. 따라서 숙련된 전문가들의 시공이 필수적이었지만 이지닷은 초보자도 쉽고 깨끗하게 필름을 부착 및 제거할 수 있다.
    네센의 후안추아 매니저는 “인건비가 비싼 나라일수록 소재와 출력 단가는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경향이 강한데 한국시장 또한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추세”라며 “출력업체는 충분한 수익을 남기면서도 엔드유저에게 훨씬 매력적인 가격을 제안할 수 있는 만큼 이지닷은 업체와 소비자가 모두 윈윈하게 하는 마법같은 필름”이라고 강조했다. 존스미디어도 윈도 그래픽 전용 필름 ‘글라스틱(GLASTIC)’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글라스틱 필름은 탈부착이 쉽고 탈착 잔사가 남지 않는다. 또한 살짝 누르는 것만으로 부착되는 자가점착 기능이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불투명 제품의 경우 뒷면 비침이 없는 블랙아웃 기능이 적용됐다. 중소 필름제조 기업인 스마트는 선두기업들의 에어프리 시트가 다소 고가인 것과 달리 저렴한 가격대의 에어프리 점착 필름인 워터제로를 들고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스마트가 출시한 워터제로는 필름을 장착할 때 물이나 세제 등을 쓰는 기존 시공방식과 달리 별도의 액체 사용이 필요 없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지어진 브랜드 네임이다. 스마트 김정호 대표는 “워터제로는 강력한 에어프리 기능을 가지고 있어 초보자도 쉽고 정확하게 시공이 가능하며 제거도 편리하다”며 “전문인력 없이도 신속한 작업이 가능한 만큼 시공업체의 생산성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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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지털프린팅
  • 정부, 3D프린터 중기간경쟁제품 직접생산 기준 마련
  • 조달시장 진입 위해서는 생산공장 갖추고 AS망 정비해야정부가 3D프린터 중기간경쟁제품 직접생산 기준을 마련하면서 업계가 관련 채비에 나서고 있다. 직접 생산 기준에 맞게 사업장을 정비하고 사후서비스(A/S) 강화에도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직접생산 확인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3D프린터를 포함한 17개 신규 품목 직접생산 확인기준을 신설했다. 다음 달까지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직접생산 확인기준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중기간경쟁제품으로 지정된 품목의 중소기업사업자는 정부에서 직접생산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3D프린터는 올해 중기간경쟁제품으로 지정된 품목이기 때문에 중기간경쟁제품용 직접생산 기준이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것. 직접생산 기준이 신설되면 중기간경쟁제품 대상 사업자는 직접생산 사업자 현장심사를 받아야 한다.
    한 3D프린팅 업체 관계자는 “기존 공공조달 제품은 공장에서 직접생산에 대한 서약서를 쓰고 관련 서류를 갖추면 확인이 됐다”며 “중기간경쟁제품 직접생산을 검증받으려면 생산공장에 대한 현장 심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조속히 심사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부 중소 3D프린터 기업은 직접생산이 아닌 위탁생산을 맡기는 경우가 있는데 공공조달 시장에서는 3D프린터를 직접생산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생산시설을 갖추는 작업이 필요하다.
    중소 3D프린팅 기업은 AS 품질을 높이기 위한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AS를 담당할 인력을 확대하고 지역별 AS센터를 구축하기도 한다. 3D프린팅 중기간경쟁제품 제도가 시행되면서 소비자들이 우려했던 취약한 AS망을 강화하려는 의도다. 3D프린터 제조업체 쓰리디웍스 관계자는 “본사가 감당하기 어려운 다른 지역은 외부 대리점을 지정해서라도 AS망을 구축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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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지털프린팅
  • 진격의 UV프린터 다음 타깃은 실크 인쇄 시장
  • 소량 다품종 인쇄에서는 UV프린터만의 메리트 분명
    인쇄 퀄리티 우수하고 작업도 편리… 경제성에서는 ‘아직’실사출력 업계에서 UV프린터의 약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UV프린터 제조사들이 이번에는 실크스크린 인쇄 분야를 타깃으로 조준에 들어갔다. 현재 실사출력 업계에서는 기존의 출력 인프라를 UV프린터로 교체하거나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UV프린터를 도입하는 등 UV프린터 중심의 시장 변화가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수성이나 솔벤트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UV프린터로의 인프라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 물론 UV프린터의 판매량 자체는 이전 수성 프린터 보급 당시처럼 폭발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는 않지만 산업의 트렌드가 UV프린터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처럼 진격을 거듭하고 있는 UV프린터가 이번에는 실크 인쇄 분야를 정조준하고 수요 창출에 나섰다. 실크 인쇄의 경우 시장 범위가 넓은데다 작업장들이 도수작업으로 진행되는 곳이 많은 만큼 새로운 수요를 끌어낼 여지가 많다는 판단에서다. 실크 인쇄는 일종의 공판 인쇄법으로 결이 거친 견포(絹布)에 문자나 그림의 형을 만들고 이 천을 간단한 틀에 바른 것을 고무 롤러 또는 전용 인쇄기를 사용해 인쇄하는 방식이다. 종이 외에 유리·천·금속·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료에 인쇄하기가 용이하기 때문에 포장박스‧상패‧플라스틱 통‧핸드폰 케이스‧금속 패찰‧명패 등 사용 분야가 굉장히 다양하다. 20세기 특수인쇄 산업은 실크 인쇄를 통해 발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크 인쇄 업체들 중에는 자동화 장비를 갖춘 업체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중소업체는 아직도 수작업 방식, 일명 손인쇄를 고수하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소재에 인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크 인쇄와 UV프린팅은 유사한 점이 있지만 UV프린팅만의 강점이 많다. 우선 실크 인쇄의 경우 제작 방식의 특성상 단색으로만 제작되는 면이 많은데, UV프린터는 다양한 컬러와 보다 정교한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실크 인쇄는 공정이 복잡해 전문가가 아니면 작업이 어렵지만 UV프린터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수작업 실크 인쇄에 사용되는 약품으로 인해 유독한 냄새가 발생하는 것도 실크 인쇄의 단점으로 지적되는데 UV프린팅은 이런 부분에서도 한결 자유롭다. 다만 초기 투자비용이 발생하고 작업 과정상의 비용도 높을 수밖에 없다. 단 실크 인쇄의 경우 대량작업시에는 비용이 저렴하지만 소량 다품종때는 품목별로 판형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단가가 상승한다. 반면 UV프린터는 제판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비용 상승이 없다. 단 한 장의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따라서 소품종 대량생산 위주의 사업체보다 다품종 소량생산을 추구하는 원청 위주의 사업체에서는 UV프린터가 확실한 메리트가 있다는 게 관련 업체들의 판단이다. 마카스의 한 관계자는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시장조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제는 실크 인쇄 분야로도 충분히 진출할 만하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기존 방식에 비해 UV프린터의 장점이 분명한 만큼 중소업체들 위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테크 관계자 또한 “아직 경제성 측면에서 관련 업체들이 주저하고 있기는 하지만 실크 인쇄 분야도 UV프린터의 가능성이 충분한 시장”이라며 “시장에 적합한 제품군 위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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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선 없이 사용 가능한 조명 입간판 등장
  • 민트콘, 충전식 조명 입간판 출시… 완충 후 10시간 이상 사용전선이 필요없는 조명 입간판이 등장했다. 전원 연결을 위해 여기저기 전선을 끌고 다녀야 하는 불편이 개선돼 소비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옥외광고 전문 크리에이티브 기업 민트콘은 최근 무선 LED입간판을 제작,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최근 활용이 늘고 있는 큐브형 간판에 철제 스탠드를 결합한 형태로 제작됐다. 가로 40cm, 세로 120cm(스탠드 높이 포함), 폭 40cm의 육면체 형태로 앞뒤좌우 4면에 모두 이미지 게첨이 가능해 시청 방향에 관계없이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한다.
    특히 야간용 조명이 적용돼 있음에도 전원선이 없는 무선 타입으로 제작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간판 내부에 고성능의 충전지가 내장돼 있는데 간판을 사용하지 않는 동안 전원을 연결해 충전해 두면 야간에 전원선 없이도 조명을 켤 수 있다. 회사측에 다르면 약 10~12 기간 가량 조명이 지속된다. 일반 실내외 매장에서 입간판으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야외 행사의 이정표, 푸트트럭의 메뉴판 등 다양한 활용이 이뤄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는 부산 민트콘 매장의 방문 판매 및 부산 지역 내 퀵발송 판매만 이뤄지고 있으나 추후 전국판매에도 나설 방침이다. 민트콘 관계자는 “특별한 야외 행사나 이동식 상점 등에서 전기는 없는데 야간 간판이 필요할 때 사용하기 아주 용이한 제품”이라며 “현재 우리 민트콘 매장 앞에 이 제품을 설치했는데 간판업자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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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터트리머를 수동 CNC라우터처럼 사용할 수 있다?

  • 엠볼트, 루터트리머용 H형 레일 가이드 ‘루터트리머 CNC' 출시
    2축 가이드 레일 통해 재단 및 패턴 작업을 편리하고 안전하게그라인더 커팅 작업을 돕는 ‘그라인더 가이드’를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엠볼트가 이번에는 루터트리머를 수동 CNC 라우터처럼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내놓았다. 루터트리머는 CNC 라우터와 마찬가지로 고속으로 회전하는 스핀들(비트)을 이용해 일정한 두께의 홈을 파거나 판재에 모양을 낼 때 사용되는 전동 공구다. 목재나 아크릴 등의 표면 및 측면 가공에 주로 사용되는데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작은 글씨나 패턴 작업도 가능하기 때문에 간판 제작업계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는 공구 중 하나다. 단 그라인더와 같은 공구보다 출력이 강해 사용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데다 숙련자가 아니면 모터의 회전방향 때문에 원하는 재단을 하기 어려운 점이 문제로 꼽혔다. 엠볼트가 이번에 선보인 루터트리머 CNC는 기존 그라인더 가이드 제품을 개량해 루터 트리머를 가공작업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보조 장치다. 특히 ‘수동 CNC 라우터’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수동으로도 정교한 가공작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제품은 전작인 그라인더 가이드와 같이 루터트리머를 결속시키는 어댑터와 이를 연결해 공구를 이동시키는 레일, 두 부분으로 이뤄진다. 단 직선 작업 위주인 그라인더와 달리 패턴 작업 등 다양한 움직임이 필요한 루터트리머의 특성에 맞춰 가이드 레일이 양쪽으로 2개, 중간에 1개가 있는 H형태로 구성된다. X축과 Y축으로 수공구를 이동시켜 일반 도수작업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정밀한 가공이 가능하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먼저 어댑터에 트리머를 고정시킨 후 트리머의 날 높이를 조절한다. 이후 가공 부위의 치수를 확인하고 안전 볼트를 이동시켜 트리머가 멈출 곳을 지정한다. 그리고 필요한 가공 부위를 따라 밀어주기만 하면 된다. 트리머 날 높이 조절에 따라 홈을 낼 수도, 절단할 수도 있다. 정확한 수평을 잡아서 작업할 수 있는데다 홈베어링 방식의 이동 툴을 사용해 아주 부드러운 축 이동이 가능하며 작업상의 오차도 최소화할 수 있다. 작업시 발생하는 분진은 루터가 올라간 지그에 장착된 4면의 브러시로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청소기를 연결할 수 있는 집진부도 마련돼 있어 깔끔하고 쾌적한 작업이 가능하다. CNC가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활용 가능하며 운반과 이동도 편리하기 때문에 독자적인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엠볼트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루터트리머는 엔진이 강력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데다 숙련자도 한 번에 작업이 안되고 여러 번에 나눠서 조금씩 가공을 해야 할 만큼 사용이 까다롭다”며 “우리의 루터트리머 CNC는 어려운 패턴작업이나 재단 작업을 아주 쉽게 진행할 수 있어 전문가와 초보자 모두에게 아주 편리한 장비”라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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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D·OLED 디자인 및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

  • 2월 28일까지 접수, 수상작 기술개발·마케팅 등 지원한국광기술원과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제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스마트조명융합 신시장 창출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LED/OLED 조명제품(디자인) 및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 공모전은 스마트조명 융합 제품(디자인) 및 사업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대·중소기업이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공모 분야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한 LED/OLED 스마트조명융합 제품 및 아이디어 ▲제4차 산업혁명 첨단산업 연계 및 기업간 수평·수직 협력이 가능한 조명융합 사업화 아이디어 ▲인간중심 바이오헬스, 자율주행, 빅데이터, AI 등 타 산업과 융복합할 수 있는 제품 아이디어 등이다.
    참가자격은 기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자격 제한은 없다. 실명 출품을 원칙으로 2월 28일까지 아이디어 내용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1인(팀)과 우수상 2인(팀), 장려상 4인(팀), 입상 8인(팀)에게 수여된다. 수상 작품은 한국광기술원과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진행되는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개발, 기술이전, 시제품제작, 특허출원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기술원측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공모전에 출품한 450여개 작품 중 입상작 53개는 지원을 통해 제품 개발 및 신규 창업 등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스마트조명 산업은 현재 전체 조명시장의 1% 내외에 불과하지만 미국과 유럽 중심의 보급활성화 정책 덕분에 2023년까지 약 200억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기존의 ‘LED칩 → 패키지 → 조명 → 제어시스템’으로 연계되는 수직적 조명산업 생태계에서 벗어나 IoT, 데이터기반 AI, 서비스 및 콘텐츠 등이 더해지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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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조명LED
  • 비트린미디어코리아, 혁신적 LED라이트패널 ‘VM시리즈’ 전개
  • 프랑스 비트린미디어 제품… 세련된 외관에 혁신적 거치 시스템 강점
    윈도 광고물 구축에 최적…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마케팅 강화비트린미디어코리아가 경량형 LED디스플레이 VM시리즈로 윈도 광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VM시리즈는 국내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업체인 글로벌PMC가 프랑스의 비트린미디어(Vitrine Media)와 손잡고 국내에 들여온 광고용 LED라이트패널이다. VM시리즈는 경량이면서도 앞뒤 양면에 이미지를 적용할 수 있어 실내외 동시 광고가 가능하다. 크기는 A4(334×247㎜)부터 A0(1251×903㎜)까지 기존 윈도에 부착하는 사무용지 규격에 맞춰 제작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회사측에 따르면 저전압 설계로 A4 사이즈 기준 소비전력이 5W 남짓에 불과하다. 제품 수명은 8만 시간에 이른다. 일반적인 광고물과 달리 2년간의 무상 애프터서비스(AS)도 제공한다. 프랑스 제품답게 매우 세련된 외형을 자랑하며, 특히 혁신적인 방식의 거치 장치를 통해 여러 대의 제품을 함께 설치할 경우에도 아주 깔끔하게 정렬·정돈되는 것이 장점이다. VM시리즈는 설치 형태에 따라 윈도 광고에 적합한 VM케이블, 파노라마형 배너를 구성할 수 있는 VM월, 좁은 공간에 유용한 VM스탠드 등이 출시돼 있다.
    VM케이블은 윈도 상단의 벽에 케이블이 연결된 선반을 설치한 후 이 케이블에 라이트패널을 장착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케이블을 통해 제품의 설치 높이를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어 동일 크기의 제품들은 물론, 크기가 다른 제품들을 퍼즐처럼 조합해 원하는 형태의 광고 화면을 만들어내는 게 가능하다. VM월은 가로 세로로 연결된 경량의 고강도 스틱에 다수의 제품을 설치해 대형의 광고 공간을 만드는데 유리하다. 스틱을 조립해 고정한 후 전용의 클립을 통해 간단하게 라이트패널을 연결할 수 있다. 라이트패널의 연결부가 외부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보다 깔끔한 외형이 유지되는 것도 장점이다.

    배너 형태의 광고매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VM스탠드는 이동이 용이하고, 유용 면적이 좁아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트린미디어코리아 김용남 사장은 “VM시리즈는 세련되고 견고한 라이트패널과 혁신적인 거치 시스템을 결합한 제품으로 매우 다양한 활용성을 가지고 있다”며 “매장 성격이나 고객 성향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재미있게 광고 화면들을 조합할 수 있는데다, 설치도 아주 쉬워서 전세계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작년 여름께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이후 일동제약 지정 주요 약국, 경기 포천의 포천힐스 골프장, 부동산중개사무소, 나뚜루, 한진관광 등 다수의 프랜차이즈 매장에 공급했으며 현재 미용실 및 식음료 관련 체인과도 설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VM시리즈를 개발한 모회사 비트린미디어는 지난 2007년 설립된 기업으로 프랑스에서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A4 용지를 창문에 다닥다닥 붙여놓고 영업하는 것을 보고 대체품인 VM시리즈를 개발, 부동산 업체 위주로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는 유럽과 북미 및 호주, 일본 등 해외 31개국에 진출해 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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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자인
  • “한글 간판이 더 멋지고 근사해”… 우리말 간판 ‘붐’
  • 대학가 등 젊음의 거리 위주로 한글 간판 설치 급증
    알아보기 쉽고 세련… 시적 표현으로 서정적 정취 담기도한글 간판이 새삼 각광을 받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글 간판보다 외국어 간판에 대한 선호도가 훨씬 높았다. 외국어 간판이 한글보다 세련돼 보인다는 인식 때문이었다. 하지만 요새는 반대다. 한글 간판이 더 근사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외국어를 쓰더라도 되레 한글로 표기해야 더 멋진 시대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10~20대가 한글 디자인에 더욱 열광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대학가 또는 소위 ‘핫’하고 ‘힙’하다는 동네를 중심으로 한글 간판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한 시대를 지나가는 트렌드일 수도 있지만 실제 보았을 때도 요즘 잘 디자인된 한글 간판은 외국어 간판보다 솔직하고 독특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각종 상업 공간과 회사 로고 등을 디자인하는 켈리타앤컴퍼니 최성희 대표는 “지금의 젊은 세대는 기성세대와 달리 해외여행에 익숙하고 영어 등 외국어를 특별하다 느끼지 않는다”며 “되레 거창한 외국말을 갖다 붙인 이름이나 로고가 더 촌스럽고 창피하다고 느끼는 시대”라고 설명했다.


    한글을 간판에 사용하는 방식도 각양각색이다. 옷가게나 빵집, 밥집 등 순우리말을 사용해 직관적인 가독성을 살린 경우도 있다. 이런 방식은 따로 해석하거나 설명하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식당에 밥이라고 크게 적혀 있으면 밥을 먹으러 들어가면 되고, 옷가게라고 적혀 있으면 옷을 파는 곳이다. 간판을 보고 무슨 가게인지 골똘히 생각해야 하는 것보다 장점이 있다. 우리 정서에 잘 맞아서인지 한 번 들으면 머릿속에 콕 박혀 기억하기 또한 쉽다. 마치 시 한 구절을 적어 놓은 것처럼 서정적인 정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어떤 곳은 한글 상호를 소리나는대로 영문으로 바꿔 표기하기도 한다.
    윤디자인연구소 임광규 서체디자인센터장은 “한글은 초성과 중성, 종성이 한데 어우러져서 표현되는 문자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쉽게 읽히고 전달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미적인 부분에서도 낱자들이 모여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며 “예전에 한글 간판이 촌스러워 보였던 것은 서체가 한정적이고 업체들의 디자인 표현도 단조로웠기 때문이었는데 지금은 한글이 유행이자 스타일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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