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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향> 공익을 위해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한 옥외광고 매체
- 관리자 오래 전 2019.03.03 14:35 해외소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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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BI, 2008년 이후 빌보드광고로 도주중인 범인 57명 체포
현상금이 걸린 범법자 또는 실종된 사람을 찾는 경우 광고 매체를 통한 홍보가 단서 확보에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다. 미국의 옥외광고 업계는 지난 10년동안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FBI와 합동으로 무상기부된 수 천 개의 빌보드 화면상에 즉각적으로 해당 사건을 고지해 왔다. 그리고 그런 활동은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제이미 크로스는 2018년 10월 15일 경찰이 그녀의 집을 방문하여 그녀의 부모가 총상으로 사망한 것을 발견했을 때 13세의 나이로 실종된 상태였다. FBI는 즉시 미국옥외광고협회측에 미국 전역에 그녀의 실종을 알리는 광고를 집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3개월이 경과한 지난 1월 그녀는 집에서 100마일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발견자는 TV채널 NBC의 뉴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제이미 크로스를 보자마자 바로 그녀인 줄 직감했다고 밝혔다. 수많은 장소에 집행된 실종광고가 그 효과를 톡톡히 입증한 셈이다. 이번 실종광고가 게재된 빌보드 매체의 소유주인 라마르(Lamar)의 윌 하트먼(Will Hartman) 대표는 이 10대 소녀의 실종 사태가 해결된 후 한 빌보드를 철거하는 도중 해당 도로를 지나치는 차량 운전자들이 잠시 정차하여 사진을 찍거나 클랙슨을 울려서 그녀의 귀환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최근 조지아주에서 강력 흉악범으로 지목된 안타리우스 컬드웰은 FBI에서 아틀랜타 도심에 현상금을 건 빌보드 광고를 집행한지 하루도 되지 않아 체포되었다. FBI 담당수사관에 따르면 이 흉악범을 제보한 익명의 시민은 광고에 표출된 컬드웰의 목에 새겨진 문신을 보고 도시 모처에서 그를 보자마자 알아차렸다고 말했다. FBI는 이번 범인 검거에 도움을 제공한 언론은 물론이고 옥외광고 업계에 감사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FBI는 2008년 이후 빌보드 광고 캠페인을 통하여 57명에 달하는 도주중이던 범인들을 체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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