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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옥외매체대행
  • LED전광판 광고 단 버스 달리게 되나
  • 정부, 버스 디지털사이니지 규제 샌드박스 신청안에 실증특례 부여
    안정성 검증 및 규제정비 후 4년 내 정식 허가 방앞으로 광고용 LED전광판을 단 버스가 도심을 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11일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회를 열고 버스용 디지털사이니지 등 4가지 규제 샌드박스 신청 안건을 허용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어린이들이 모래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노는 것처럼 정부가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사업 추진 속도를 앞당기는 제도다. 신청된 사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기술·서비스심의위’(위원장 과기정통부 장관)와 ‘규제특례심의위’(위원장 산업부 장관)의 심의·의결 절차를 통해 ‘임시허가’와 ‘실증특례’ 여부가 결정된다.
    디지털 버스광고는 IT 중소기업 제이지인더스트리가 신청한 사업으로 실증특례가 부여됐다. 실증 특례는 규제 샌드박스에서 허용하는 규제 완화의 한 형태다. 실증특례를 거친 안건에 대해서는 정부가 최대 4년 내 규제를 정비한 뒤에 정식으로 허용하게 된다. 만약 법령 정비가 지연될 경우 임시허가를 받아 해당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현행 옥외광고물 관련법에 따르면 버스 등 교통수단에는 전기 이용 광고물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LED전광판은 물론 일반적인 조명 광고물도 설치할 수 없다. 교통안전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에도 패널 부착 등 튜닝을 통한 자동차의 중량 증가를 금지하고 있어 디지털 광고매체는 설치가 불가했다. 이에 심의위는 광고 패널 부착으로 안전성 문제가 없는지 검증하고 광고 조명과 패널 부착에 따른 버스 중량 증가에 상한을 두는 조건으로 실증특례를 허용했다. 특히 광고 조명이 다른 운전자의 운전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명밝기를 주간 2,000cd/㎡, 야간 200cd/㎡ 수준에서 추진하고, 실증을 통해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패널 중량은 최대 300kg까지 늘릴 수 있다.
    이번에 규제 특례를 신청한 제이지인더스트리는 이 조건하에서 청주시 등에서 실증 실험을 할 예정이다. 허가 버스는 10대 이내다. 이번 버스 디지털사이니지에 대해 업계의 의견은 분분하다. IT기술 적용에 따라 광고의 효용성을 극대화하고 광고 수익을 높일 수 있다는 긍정적 반응도 있는 반면, 이동하는 매체에서의 디지털 광고는 되레 버스 광고의 가치를 떨어뜨린다는 의견도 나온다. 특히 반대측에서는 영상의 경우 운전자의 시선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때문에 교통사고로 이어질 소지가 크다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한 옥외광고 업계 관계자는 “규제 완화가 가져올 결과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낙관적 전망에만 기댄 무모한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실증 단계에서 교통안전을 저해할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하게 검증하고 확인할 계획인 만큼 지켜봐 달라는 입장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업 발전을 위해서 새 먹거리가 필요하다는 것은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이라며 “논란만 반복해서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는 만큼 일단 우선적인 검증을 해 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도심 수소충전소 설치 △소비자 의뢰(DTC) 유전체분석 건강증진 서비스 △디지털 버스 광고 △앱기반 전기차 충전 콘센트 등 4가지 안건에 대해 규제특례 심의를 했고 대부분 통과시켰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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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옥외매체대행
  • 옥외광고 Creative 48.-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 급부상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기업들의 광고 방법넷플릭스 필두로 옥외광고 적극 활용해 플랫폼 및 콘텐츠 홍보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을 꼽으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nline Streaming service) 기업들을 빼 놓을수 없다. 미국의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을 필두로 한 이 회사들은 공영방송사들의 아성을 넘어설 만큼 맹렬한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콘텐츠의 흐름 자체가 기존 브라운관과 스크린, PC화면을 벗어나 모바일 위주로 흘러가면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콘텐츠의 제왕’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애플, 페이스북, 버라이즌 등 실리콘밸리를 호령하는 기술 기업들도 독자 동영상 콘텐츠 확보에 혈안이 되고 있으며, 아마존과 컴캐스트 등 유통·제조기업들도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는 “신발을 팔기 위해서라도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왓차플레이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전문업체는 물론 카카오, 다음 등 포털사이트 기업, 통신사들까지 가세하면서 초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마케팅 경쟁도 치열한데, 특히 눈여겨 볼 점은 모바일 기반의 플랫폼 업체들이 마케팅 툴로 옥외광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 넷플릭스(Netflix)는 최근 헐리우드 선셋 스트리트의 모든 대형 빌보드 광고판과 옥외 전광판 매체를 가지고 있는 옥외광고업체 전문회가인 리젠시(Regency)의 지분을 인수하기도 했다. LA 엔터테인먼트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선셋스트리트는 라이브 뮤직과 나이트클럽 등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이곳의 광고매체는 신작 영화나 TV 쇼에 대한 광고가 게시되는 창구로 유명하다. 넷플릭스의 옥외광고기업 인수는 가장 성공적인 스트리밍 미디어가 얼마나 옥외광고 마케팅을 중시하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이처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들이 옥외광고를 중시하는 것은 모바일 시대에 옥외광고의 효용성을 높이 평가하는 까닭이다. 모바일을 손에서 떼지 못하는 요즘 세대는 모바일 상에서 보는 광고를 싫어하고 건너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거리를 지나가면서 스치는 재미있는 옥외광고에는 즉각 반응한다. 또한 디지털 광고나 ATL광고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일반 고객들이 그것을 찍어 올리지 않지만, 잘 만든 옥외광고는 스스로 SNS에 사진을 찍어 올린다. 즉 자발적 바이럴 광고가 가능한 것이다. 이런 이유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들의 옥외광고는 시민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이슈가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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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옥외매체대행
  • 입·찰·동·향

  • 대구 1호선 행선안내 모니터 광고사업권 센미디어가 확보
    대구 1호선 행선안내 모니터 동영상 광고매체 대행 사업권을 2월 11일자로 센미디어가 낙찰받았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월 대구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행선안내 모니터 동영상 광고대행 사업권을 동시에 입찰에 부쳤다. 광고물량은 1호선의 경우 32개 역사 내에 설치된 행선안내용 모니터 200대이며 2호선은 29개 역사 159대다. 계약기간은 모두 영업 준비기간 1달을 포함한 3년 1개월이다. 최고가 입찰로 진행된 이번 입찰에서 센미디어는 2억 2,500만원을 적어내 사업권을 확보했으며, 2호선은 유찰됐다.
    미디어오픈, 부천 버스 승강장 310개 광고물 확보
    부천도시공사가 지난 2월 8일 공고한 ‘부천시 버스승강장 광고 사용 및 수익허가’ 입찰에서 미디어오픈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광고물량은 부천시 일반형 버스승강장 310개소의 광고매체로서 광고면은 승강장 위치에 따라 125×150㎝, 73×180㎝, 94×205㎝, 185×125㎝, 102×168㎝, 122×164㎝, 특대형 7가지 규격으로 다르게 설치돼 있다. 사업기간은 준비기간 1개월을 포함한 3년이며 3월 1일부터 영업 진행이 가능하다. 기초금액 5억 5,800만원으로 진행된 입찰에서 미디어오픈은 158.6%에 이르는 8억 8,509만 9,600원을 써내 사업권을 확보했다.
    광화문 지하보도 광고사업자에 서울신문애드컴 선정
    서울 종로구 시설관리공단이 발주한 광화문 지하보도 광고물 운영사업자로 서울신문애드컴이 선정됐다. 예가 3,000만원으로 진행된 입찰에서 서울신문애드컴은 288%이르는 8,652만원을 써내 낙찰을 받았다. 광고 대상은 광화문 지하보도 내 액자형 광고물 4기로 광고물의 크기는 모두 1.8×2.2m다. 계약기간은 영업개시일로부터 3년간이며 입찰은 최초 1년간의 사용료에 대한 최고가 입찰로 진행됐다. 2, 3차년도 사용료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의해 산출한 금액을 적용한다.
    종각 지하도 광고매체 시선에스피가 확보
    서울시 시설공단이 지난 1월 공고한 ‘종각 지하도상가 광고 사용권자 선정 입찰’에서 시선에스피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광고물량은 지하도내의 벽면 조명광고 7기와 기둥조명 광고물 5기, 벽면 래핑광고물 1점이다. 사업기간은 허가일로부터 총 5년이며 최초 1년간의 사용료에 대한 최고가 입찰로 진행된 입찰에서 시선에스피는 예가 78,261,807원보다 1만원 많은 78.271.807원으로 사업권을 확보했다. 2, 3차년도 사용료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의해 산출한 금액을 적용하게 된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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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E 2019’를 통해 본 디지털 사이니지 트렌드
  • 디자인 입고 진화하는 OLED 디스플레이의 활약상 두드러져모든 공간에 영상 입히는 프로젝터 사인 시스템도 주목 받아글로벌 디스플레이 트렌드를 한발 앞서 조망해 볼 수 있는 ‘ISE 2019(Integrated Systems Europe 2019)’가 지난 2월 5일부터 나흘간 독일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됐다. ISE는 유럽 최대 규모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로서 전 세계 디스플레이 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특히 광고용 디스플레이 관련 신기술도 매년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옥외광고 업계에서도 긴밀한 관심을 보이는 전시 중 하나다.
    현지 소식통 및 언론의 보도들에 따르면 ‘ISE 2019’에서는 디스플레이가 새로운 디자인과 만나 극적으로 진화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자유롭게 휘어지고 투명해지는 O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과 투명 LED필름, 프로젝터를 활용한 이색 광고시스템 등 더욱 다양한 화면을 만들어 내는 제품들이 출품됐다. 또한 전기차 충전장치를 이용한 디지털 사이니지 등 차세대 광고물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런 기술적 흐름은 보다 다양한 공간을 광고매체화하려는 최근 옥외광고시장의 트렌드와 맞닿아 있는 만큼 앞으로 나타날 옥외광고 매체의 모습을 예측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더 선명해지고, 자유롭게 휘어지고’… 디스플레이 대전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에서 국내 LG와 삼성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 유럽 업체들이 가세해 치열한 기술 경쟁을 펼쳤다. 특히 OLED와 QLED 사이니지의 대결구도가 볼만했다는 평가다. LG전자를 위시한 OLED 진영은 휘고 구부러지는 유연함을 강조한 반면, 삼성전자는 더 크고 선명한 화면을 강조한 QLED 사이니지를 들고 나왔다. 현재 OLED는 LG전자, 소니, 콩카, 뱅앤올룹슨, 베스텔, 스카이워스, 창홍 등의 기존 업체에 샤프 및 하이센스가 새로 합류하면서 총 17개 업체가 차세대 시장을 두고 경쟁을 시작한 상황이다.
    해당 업체들은 OLED의 플레서블한 디자인 가능성을 강조했는데 특히 주장격이라 할 수 있는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46대를 이용해 초대형 OLED 협곡 조형물을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뒤편이 훤히 비춰지는 투명 디지털 사이니지, 원형 기둥에 적용이 가능한 곡면 사이니지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하며 사이니지 디자인의 진화를 보여줬다. 삼성전자는 크기와 화질을 강조한 QLED 디스플레이 ‘더 월’로 맞섰다. 더 월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조립형 마이크로LED 디지털 사이니지다. 마이크로LED란 LED를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쪼개 빛과 색상을 모두 표현하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OLED보다 색상 표현이 정확하다는 게 장점이다. 다만 LCD나 OLED와 달리 대형화보다는 소형화가 어렵기 때문에 삼성전자는 초대형 디스플레이 시장 위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또한 세미아웃도어 사이니지 OMN 시리즈의 단면형(OMN)과 양면형(OMN-D) 제품을 처음 선보이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OMN 시리즈(46, 55형)는 4,000니트의 초고휘도 밝기와 5,000 대 1의 높은 명암비로 햇빛이나 매장의 조명이 강한 조건에서도 밝고 뛰어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는 인윈도(In-Window) 디스플레이다.

    ▲프로젝터 영상 시스템 옥외광고 활용 가능성 시사
    이외에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 제조사인 아바비젼과 키오스크코리아도 참가해 개성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아바비젼은 소형 테이블용 터치 디치털 사이니지인 싱크터치를 선보였으며, 키오스크코리아는 자사의 투명 LCD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인 아이스 제품군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엡손과 파나소닉, 히타치, 소니 등이 선보인 프로젝터 영상 시스템도 앞으로 옥외광고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해당 업체들은 투사면의 형태에 관계없이 영상 화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프로젝터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저마다 독특한 디스플레이 구조물을 선보였다. 엡손은 원형의 터널 전체로 화면이 연출되는 볼텍스터널을 연출해 자사의 프로젝터 기술력을 선보였으며, 파나소닉 또한 거대한 반구형의 조형물을 영상 스크린으로 만들어 이슈를 만들어 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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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해외소식
  • <해외동향> 공익을 위해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한 옥외광고 매체

  • 미국 FBI, 2008년 이후 빌보드광고로 도주중인 범인 57명 체포
    현상금이 걸린 범법자 또는 실종된 사람을 찾는 경우 광고 매체를 통한 홍보가 단서 확보에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다. 미국의 옥외광고 업계는 지난 10년동안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FBI와 합동으로 무상기부된 수 천 개의 빌보드 화면상에 즉각적으로 해당 사건을 고지해 왔다. 그리고 그런 활동은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제이미 크로스는 2018년 10월 15일 경찰이 그녀의 집을 방문하여 그녀의 부모가 총상으로 사망한 것을 발견했을 때 13세의 나이로 실종된 상태였다. FBI는 즉시 미국옥외광고협회측에 미국 전역에 그녀의 실종을 알리는 광고를 집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3개월이 경과한 지난 1월 그녀는 집에서 100마일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발견자는 TV채널 NBC의 뉴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제이미 크로스를 보자마자 바로 그녀인 줄 직감했다고 밝혔다. 수많은 장소에 집행된 실종광고가 그 효과를 톡톡히 입증한 셈이다. 이번 실종광고가 게재된 빌보드 매체의 소유주인 라마르(Lamar)의 윌 하트먼(Will Hartman) 대표는 이 10대 소녀의 실종 사태가 해결된 후 한 빌보드를 철거하는 도중 해당 도로를 지나치는 차량 운전자들이 잠시 정차하여 사진을 찍거나 클랙슨을 울려서 그녀의 귀환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최근 조지아주에서 강력 흉악범으로 지목된 안타리우스 컬드웰은 FBI에서 아틀랜타 도심에 현상금을 건 빌보드 광고를 집행한지 하루도 되지 않아 체포되었다. FBI 담당수사관에 따르면 이 흉악범을 제보한 익명의 시민은 광고에 표출된 컬드웰의 목에 새겨진 문신을 보고 도시 모처에서 그를 보자마자 알아차렸다고 말했다. FBI는 이번 범인 검거에 도움을 제공한 언론은 물론이고 옥외광고 업계에 감사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FBI는 2008년 이후 빌보드 광고 캠페인을 통하여 57명에 달하는 도주중이던 범인들을 체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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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지털프린팅
  • 마카스, UJF-7151 Plus 전용 UV 실버잉크 출시
  • 번거로운 수작업 없이 고급스러운 메탈릭 컬러 표현
    다양한 질감 표현도 가능해…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최적마카스가 자사의 소형 UV프린터 UJF-7151 Plus에 탑재 가능한 UV 실버잉크 ‘MUH-100-Si’를 출시했다. ‘MUH-100-Si’는 메탈릭 컬러와 질감을 구현할 수 있는 잉크로서 UJF-7151 Plus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유용해 앞으로 업체의 아이디어에 따라 보다 다양한 활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도 메탈릭 실버 표현은 가능했으나 인쇄물에 메탈 파우더를 뿌리거나 특수 포일을 도포하는 등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작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매우 컸다. 하지만 MUH-100-Si는 이런 수작업 과정 없이 인쇄 과정에서 바로 실버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 마카스측에 따르면 우선 MMC(Mimaki Metalic Control)를 활용해 실버 잉크 하나로 유광의 글로스 실버와 무광의 매트 실버를 표현할 수 있다. 기존 클리어 잉크에 적용된 MCC(Mimaki Clear Control)에서 한층 발전된 기술로서 아주 정밀한 메탈릭 인쇄가 가능하다. 또한 입체적인 질감 구현이 이뤄지는 점도 특징이다. UV 경화 방식이기 때문에 잉크 농도를 조절함으로써 쉽게 다양한 텍스처 표현이 이뤄진다. 특히 빛의 반사 각도에 따라서 다른 문양이 나타나는 출력물 제작도 가능하다. 풀컬러 메탈릭 컬러 표현이 가능한 점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실버 잉크 위에 컬러 이미지를 출력함으로써 메탈 느낌의 컬러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제한에 가까운 색체 표현이 이뤄진다는 게 마카스측의 설명이다.

    마카스 관계자는 “기존에 메탈릭 표현은 수작업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단가와 제작시간 등 원가 상승 요인이 큰데다 소재에 따라서는 적용이 어려울 때도 많았다”며 “MUH-100-Si는 UV 경화잉크이기 때문에 다양한 소재에 적용이 가능한데다 적은 양의 작업에도 단가 상승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UJF-7151 Plus 출력장비를 사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다양하고 색다른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한 만큼 새로운 고부가가치 수요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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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지털프린팅
  • 한경애드산업, 한울상사 UV프린터 도입하며 새 도약
  • 작업 효율성 대폭 개선되고 출력 품질도 향상 ‘만족’울산 남구 장생포로에 위치한 한경애드산업 울산지사는 간판 제작 및 실사출력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이 업체는 최근 제작 인프라 개선의 일환으로 한울상사의 UV프린터 2대를 일괄 구입했다. 과감한 투자를 감행하며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한경애드산업 울산지사를 찾아가 UV프린터의 도입 배경과 앞으로의 사업 비전을 들어봤다.
    ▲작업 효율 개선 위해 UV프린터 출력시스템 구축
    한경애드산업이 본격적으로 울산지사를 운영하기 시작한 것은 작년 10월. 울산지역의 3대 광고기업으로 꼽혔던 일오삼채널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의 닻을 올렸다. 현재 주력하는 사업 분야는 플렉스 및 채널사인 제작과 윈도그래픽, 현수막 제작 등으로 원청보다는 하청 위주의 물량을 소화해 나가고 있다. 회사가 일오삼채널을 인수하면서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조직 개편과 제작 인프라의 개선이다. 고전적인 제작방식을 벗어나 체질 개선이 이뤄져야만 앞으로의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울산지사를 총괄하고 있는 윤찬호 이사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인력 운영의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고 결국 생산성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봤다”며 “조직을 효과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제작 공정 혁신에 방점을 두고 인프라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UV프린터의 도입도 같은 맥락에서 이뤄졌다. 출력 과정에서 인력이 꼭 붙어서 관리해야 할 수밖에 없는 기존 장비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코팅 등의 후가공 작업도 필요없는 만큼 생산성 증대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선택이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윤 이사는 “기존 솔벤트 장비의 경우 출력물끼리 붙어서 잉크가 번지거나 뭉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출력물 정리를 해야 하는 불편이 컸다”며 “UV프린터는 출력과 동시에 잉크가 경화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무인작업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분석했다.
    ▲“한울 장비, 안정적이고 AS 대응도 빨라”
    이번에 회사가 구입한 한울상사의 UV프린터는 ‘MU-3205K’와 ‘MU-2006T’ 2종으로 대량 작업과 중소형 작업을 고르게 커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MU-3205K는 3.2m 롤투롤 UV 장비다. 가격대는 저렴하지만 채택한 프린트 헤드는 3.5피코리터 잉크를 지원하는 교세라 KJ4A 헤드다. 교세라 헤드는 출력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금속 소재로 제작돼 내구성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이큠 시스템 2개를 장착해 소재의 안정적인 피딩이 가능해 원단 텐션에 의한 오차를 최소화한 것도 장점이다. 최대 생산성은 4패스 기준으로 1시간당 40㎡를 구현한다. LED램프를 적용해 램프의 열로 인한 소재 변형의 문제를 개선한 것도 장점이다.
    함께 도입한 ‘MU-2006T’는 작년 말 공개된 신제품으로 도시바 헤드가 적용된 2m 폭의 롤투롤 장비로 사용 편의성이 우수한 장비다. 두 제품 모두 오닉스립을 기본 장착하고 있으며 화이트 잉크를 지원하기 때문에 3레이어 기반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다. 3.2m폭과 2m폭의 장비 2대를 동시에 구입한 것 또한 작업의 효율성 측면에서다. 대형 장비의 경우 작업을 시작할 때 미디어를 거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소량 생산 작업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m 폭 장비를 추가한 것.
    한경애드산업측은 UV프린터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처음부터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한울상사의 장비를 염두에 뒀다고 밝혔다. 몇 개의 브랜드를 비교해 보기도 했지만 같은 가격대에서는 AS와 성능 등을 볼 때 가장 적정한 제품이었다는 판단에서다. 윤 이사는 “장비 도입을 고민하면서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내구성과 AS 문제였다”며 “검토 결과 한울이 판매하는 도칸 장비의 출력 품질과 성능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한울의 AS를 믿고 구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하루 12시간 이상을 가동하고 있는데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빠른 속도에도 불구하고 출력품질은 훨씬 선명하고 정교해져 아주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품질 및 가격 경쟁력 무기로 최고 업체 도약 다짐
    한경애드산업은 울산 지역 내 최고의 광고기업으로 자리잡는 것을 1차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울산의 경우 대형 광고업체가 없어 부산과 포항 쪽 업체들이 물량을 가져가는 경향이 크다. 울산에 있는 업체들은 인프라의 한계 때문에 대형 업체들과의 가격경쟁력에서 뒤처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해 한경애드산업은 신장비 도입과 작업 공정의 개선으로 품질은 물론 가격경쟁력과 생산성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내 시장부터 공고히 다져 간다는 방침이다. 새 시대에 맞춰 새롭게 변신하고 있는 한경애드산업이 앞으로 어떤 성과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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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소자재유통
  • 사다리 작업 대체할 비계 어떤 형태여야 하나
  • 상단에 작업 발판 필요… 발판은 수평강재로 보강돼야
    2m 초과시 발판 폭은 40㎝ 이상… 한 쪽에만 사다리 있어도 불허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1월 1일부터 이동식사다리를 작업발판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전격 금지했다. 처벌 규정도 세다. 근로자에게 사다리를 작업발판으로 사용하게 한 사업주는 안전조치 의무를 명시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특히 근로자 사망시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게 된다. 이에 간판 제작과 래핑 등 옥외광고 업계에서도 A형 및 일자형 사다리 등을 대체할 제품을 찾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게 나타나고 있다. 정부에서는 이동식 틀비계와 말비계를 권장하고 있지만 업계에서 흔히 사용되는 장비가 아니라 혼란이 일고 있다. 이에 SP투데이는 고용노동부 질의 회시를 통해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의 형태에 대해 알아봤다.
    고용노동부 질의회시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7조에 의한 말비계는 ▲사다리 정상부에 작업발판이 놓여 있고 그 작업발판 아래에서 두 개 사다리의 4개 지주부재가 작업발판 및 작업발판 상부의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 ▲사다리 최상부의 작업발판이 사다리 지주부재 안쪽에 설치돼 있더라도 작업발판 하부에 작업발판을 지지하는 충분한 강도의 수평강재가 지주부재와 용접 등에 의해 일체형으로 돼 있어 작업발판이 붕괴 등의 우려가 없는 것 두 가지다. 그 외 제품은 사다리로서 이동통로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말비계 높이가 2m를 초과할 경우 작업발판의 폭을 40㎝ 이상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강조하는 부분은 발판이 있더라도 발판 하부에 발판을 지지하는 수평강재가 꼭 설치돼 있어야 말비계로 인정한다는 점이다. 단순히 발판만 달려있는 경우에는 사다리로 치부한다. 사다리가 한 쪽에만 있고 다른 쪽은 지지대 형태인 제품도 발판의 유무와 관계없이 사다리로 본다. 이 경우 발판은 이동편의를 위해 디딤대를 확장한 것에 불과하다는 게 고용노동부의 판단이다.
    ▲옥외광고 업종에 맡는 신규 제품 개발 필요
    간판 및 래핑 등의 작업에 있어 협소한 장소에서는 무겁고 조립이 어려운 비계는 사용이 어렵다. 되레 무거운 비계를 나르다가 사고를 당할 위험도 있다. 이에 따라 업계 전문가들은 협소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는 작업대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한 간판 사업자는 “평지이고 공간이 확보되는 곳에서는 말비계 이용이 가능하지만 실외의 경사진 곳이나 골목작업 등 협소한 공간에서는 어설프게 말비계를 사용하면 균형이 안맞아 오히려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래핑업계 관계자 또한 “래핑 광고를 설치하는 동안 작업부위의 높이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높이가 고정된 말비계는 매우 불편하다”며 “비계 위에서 기마자세와 같이 불편한 자세로 작업하다 보면 되레 문제가 된다”고 토로했다.
    이처럼 옥외광고 업계에서 비계를 사용하는 것은 작업에 중대한 불편을 준다는 것이 대부분의 일치된 목소리다. 그래서 업체들은 불편한 비계 대신 사다리를 사용하기 위해 단속자의 눈을 피해 서둘러 작업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러한 급한 작업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작업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개선과 더불어 안전과 편의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장비의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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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디자인
  • “철판을 뚝뚝 자른 것뿐인데 멋이 장난 아니네”
  • 낮에도 밤에도 과하지 않은 철제 간판의 깊은 매력철판을 뚝뚝 잘라낸 듯한 철제 사인은 최근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의 부상과 함께 활용이 급증하고 있는 간판이다. 채널사인 일변도의 간판 흐름 속에서 색다른 유행을 만들어 내고 있는 철제 간판은 매끈한 모양세를 갖추지도 않았고, 세련된 조명이 뿜어지지도 않는다. 투박한 듯 단순한 생김새일 뿐인데 볼수록 멋스러운 분위기로 인해 사랑받고 있다. 이런 철제 간판은 최근의 유행 이전부터 특이한 분위기를 원하는 일부 업체들이 사용했지만 지금처럼 대중적으로 활용되지는 못했다. 볼륨감이 있고 뚜렷한 조명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LED 채널사인에 비해 시인성이 현격히 떨어지는 까닭이다. 그러나 간판 자체의 크기와 화려함보다 건물과 거리와의 조화를 우선시하는 젊은 감각의 점포주들이 많아지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두꺼운 철판을 레이저 또는 CNC라우터로 제단해 만들어지는 철제 간판은 사실 개성이 매우 강한 간판이다. 소재가 단순한 만큼 서체와 간판의 소재를 두드러지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글씨를 음각으로 제작하는냐, 양각으로 제작하는냐에 따라서도 분위기의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 보통은 채널사인처럼 글자를 두고 배경을 제거하는 양각형 제품이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매장의 특성과 점포주의 특성에 따라서는 큰 철판을 두고 글자를 파내는 음각형 간판이 쓰이는 경우도 있다. 어느 방식을 사용한다고 해도 특유의 매력이 사라지지는 않지만 약간의 분위기 차이가 나타난다. 양각형 간판은 글자를 강조함으로써 상호 전달에 유리하며, 음각형 간판은 철판 특유의 소재감을 강조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좋다.
    ▲부식된 철 소재로 예스러운 분위기 강조
    철제 간판의 소재는 스틸과 스테인리스 등 여러 가지가 사용되지만 주로 사용되는 것은 부식철이다. 세월을 잔뜩 머금은 듯한 느낌을 주는 부식철은 철제 간판 특유의 감성을 강조하는데 적합하기 때문이다. 부식철의 경우 시간의 경과와 함께 어쩔 수 없이 부식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부식철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소재를 사용하거나 부식처리를 하게 된다.
    부식철 사인 제작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흔히 코르텐강(鋼)이라 불리는 내후성강이다. 내후성강은 소량의 구리·인(燐)·크롬 등을 첨가한 강철합금으로 최초 강판단계서부터 녹이 슨 모습을 보이지만 밀착력이 강한 녹이 산화막을 형성시켜 일정기간 후에는 녹 자체가 부식을 방지하는 코팅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코르텐강의 경우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비용부담이 크다. 때문에 일반적인 간판의 경우 가격대가 낮은 갤브에 부식도료를 사용해 유사한 느낌을 표현하는 방식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갤브에 부식도료로 도장을 하면 산화를 증진시키게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녹이 슨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의 경과와 함께 부식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표면에 에폭시 코팅을 해 더 이상의 부식을 방지하도록 하는 방법을 함께 적용하기도 한다.
    ▲감성적 상호에 더욱 효과적… 조명 연출은 단점
    한편으로 철제 간판은 아크릴이나 폴리카보네이트 간판처럼 빛이 투과되지 않기 때문에 내부조명을 적용하는 것이 어렵다. 외부조명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대다수이고 철판에 구멍을 뚫어 내부조명을 적용한다 해도 은은하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뿐 다른 간판처럼 화려한 야경을 선사하진 않는다. 때문에 철제 사인이 어울리는 곳은 누군가와 경쟁해야 하는 자리가 아닌 도심의 한 구석, 고즈넉이 자신의 모습을 지킬 수 있는 바로 그런 장소이다. 낮에도 밤에도 과하지 않은 멋스러움이 바로 철제 사인의 매력이다.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이런 철제 간판을 쓰는 업소의 경우 대부분 상호 자체도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다. ‘참 좋은 당신’, ‘필 굿’처럼 감성적으로 어필하는 상호가 주를 이루는데 예스러운 간판의 모습이 독특한 감성의 상호를 부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감성적인 상호에 맞춰서 아날로그적이고 절제된 디자인을 찾는 업소라면 철제간판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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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된 간판… 시선을 잡는 초록의 마법
  • 천연초목과 인조잔디 등 간판에 적용… 도심 속 자연의 풍경 조성자연의 소재가 간판 소재로 활용되면서 거리에 색다른 포인트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인조잔디와 조화로 간판과 매장을 꾸며 자연의 느낌을 한껏 강조하는가 하면 때로는 살아있는 초목을 사용해 진짜 자연을 도시 한가운데에 가져다 놓은 것같은 모습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2016년 문을 연 홍대의 ‘도토리숲’은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스튜디오 지브리’의 공식 캐릭터 숍이다. 이 곳의 외관은 지브리를 대표하는 만화 ‘이웃집의 토토로’의 배경이 된 시골마을 숲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매장 외부를 울창한 인조나무로 덮어서 고객들이 도시의 매장이 아닌 숲의 입구로 들어가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초목들 사이에 작게 달린 간판 또한 천연목재로 제작해 오솔길을 안내하는 이정표같은 이미지를 살렸다.
    도토리숲 관계자는 인조 숲 형태의 매장을 꾸민 이유에 대해 “애니메이션 속 의 따뜻한 배경을 살려서 도시의 고객들이 지친 마음을 쉬어가게 하는 힐링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제공하겠다는 의도가 담겼다”고 설명했다.친환경과 자연주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에서도 이런 자연 느낌의 간판과 매장 디자인이 활용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화장품 프랜차이즈 네이처리퍼플릭은 5층 규모의 건물 전체가 초록빛 생화로 뒤덮인 플래그십스토어를 서울 명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약 500㎡(152평)에 달하는 매장 외벽 전체가 5만여 그루의 사철나무 화분으로 이뤄진 이 매장은 그야말로 도심 속의 자연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명동 매장 뿐 아니라 인근 유네스코길 매장에도 같은 컨셉의 매장을 꾸며 관심을 끌고 있다.
    동종 업체인 이니스프리 또한 제주의 숲을 테마로 간판 배경을 실제 초목으로 꾸며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런 자연친화적 디자인을 극대화한 ‘이니스프리 그린카페'를 명동에 오픈하기도 했다. 재미있는 점은 이 초록 식물들 사이에 간혹 꽃씨가 들어와 꽃이 필 때도 있다는 점이다. 이 또한 간판의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쉽게 친자연 이미지 연출 가능한 제품들도 등장
    이처럼 자연을 모티브로 삼아 때로는 자연 그 자체를 소재로 활용하는 간판은 설치 기간이 길고 비용이 커 대중화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 일부 업체들이 이런 자연친화적 분위기를 쉽게 연출할 수 있는 기성형 제품들의 개발‧판매에 나서면서 대중화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라이트패널 전문 제조업체 사인테크는 자연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에코패널 ‘그린 디스플레이’를 출시, 마케팅에 나섰다. 모듈형 조립 방식으로 간편하게 건물 외벽 또는 간판의 파사드를 장식하거나 건물의 벽면을 초목으로 꾸밀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세척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지보수도 아주 편리하다.

    간판업체 강산들네는 화분을 결합시킨 입간판을 전개하고 있다. 입간판 자체가 실제 화분으로 쓸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자연 친화적 연출에 유용하다. 화분 안쪽에 흡수부재와 통기부재가 적용돼 배수와 공기순환이 잘 이뤄져 실제 식물이 자라기에도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화분 외부엔 언제든 광고물을 쉽게 교환할 수 있도록 액자를 부착해 놓아 점포주가 직접 원하는 내용을 손쉽게 프린트해서 부착할 수 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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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조명LED
  • 교통안내시설 분야, LED조명 업계의 새 시장으로 각광
  • 안내표지, 횡단보도 발광장치, 터널조명 등 수요 급증최근 교통안전시설물 분야가 LED조명 업체들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서 등의 관공서와 지자체들이 교통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LED조명 제품들을 적극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LED조명 업체들도 색다른 아이디어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LED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해 사고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는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LED로 시인성 향상된 교통표지판 설치 확대
    최근 한국교통연구원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LED기술이 교통표지판, 시선유도등, 횡단보도 등 교통관련 전 분야에서 활용이 급증하고 있다. 이유는 시인성과 유지관리의 용이성, IT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제공 등에 있다. 가장 시장이 활발한 분야는 역시 교통안내 시설 분야다. 이전까지 재귀반사(어떤 방향이나 각도로 빛이 들어오더라도 광원 방향으로 빛을 되받는 반사) 방식의 도로 안내판들을 LED 안내표지로 교체하는 곳들이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LED 교통표지판은 재귀반사 기술보다 운전자의 식별 능력과 시인성이 월등히 높다. 이전에는 전기 적용이 어려운 공간이 많아 적용의 속도가 나지 않았지만 태양광 충전 방식의 효율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횡단보도 대상 LED조명 시설 활용 급증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한 LED조명 시설 분야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가장 활발한 것은 횡단보도 발광장치. 야간에 횡단보도가 잘 식별되지 않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이 조명시설은 당초 외진 지방의 횡단보도 개선을 위해 사용이 시작됐지만 현재는 수도권에서도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횡단보도 상단에 구조물을 설치하고 서치라이트와 같이 보도를 비추는 형태가 주를 이루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볼라드 형태의 프로젝터형 조명기구를 사용해 레이저빔으로 횡단보로를 밝히는 제품을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이런 제품은 영상블랙박스 기술을 접목해 횡단보도 내 뺑소니 차량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다.
    LED 점자블록 또는 LED 바닥신호등으로 불리는 횡단보도 안내시설도 차후 시장성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바닥신호등은 기존 보행신호등과 같은 색의 LED조명이 신호등 아래 보도블럭형 조명에서 표시되는 제품이다. 횡단보도 신호등과 연동되어 신호등이 바뀌면 같은 색으로 조명을 발하기 때문에 보행자뿐만 아니라 차량운전자에게도 야간에 횡단보도 상황을 빠르게 인식할 수 있게 해 감속운행을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스몸비족의 증가로 각종 보행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LED 바닥신호등의 시범설치가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

    ▲터널 내 졸음방지용 경관조명 설치도 늘어
    터널 내 경관조명도 LED조명 업계의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도로 터널의 길이가 늘어나면서 졸음 사고를 예방하고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터널 경관조명 설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국 기준으로 철도 터널을 제외한 도로 터널은 총 2,189개다. 이 중 경관조명이 설치된 터널은 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정부가 터널 안 LED 경관조명 설치 확대를 통해 안전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시장성은 크다. 한국도로공사측은 3㎞ 이상 긴 터널에는 운전자의 주의력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조명을 필수적으로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인제터널 경관조명 설치를 작업한 엘이디존 관계자는 “졸음운전 안전사고를 예방하면서 지역 특색을 드러낼 수 있는 경관조명 설치를 고려하고 있는 곳이 많은 만큼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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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신제품신기술
  • <주목! 이제품> 이파워
  • 2세대 SMPS ‘EP300’ 시판크기 30% 줄이고 특허기술로 93% 고효율 구현SMPS 전문 제조업체 이파워가 ‘EP300’을 비롯한 2세대 SMPS를 양산,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자사의 모든 제품에 ‘FET를 이용한 동기 정류형 전파 회로’ 기술을 적용, 효율과 수명을 최대한 높이고 크기는 줄였다. 이 회로를 적용하면 일반 정전압 SMPS 대비 약 4% 이상 높은 93%의 높은 효율을 구현한다. 효율이 높은 만큼 열로 치환되는 에너지가 최소화되기 때문에 발열이 적고 따라서 방열판 역할을 하는 케이스 크기가 30%나 줄었다. 제품 측면에 부착된 LED 인디케이터를 통해 SMPS의 고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문의: T. 031-766-2252[ⓒ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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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제품> 존스미디어
  • 윈도 그래픽 필름 ‘글라스틱 버블’ 출시하이브리드 점착 기술 적용해 탈·부착 편의성 뛰어난 제품미디어 소재 전문기업 존스미디어가 점착력과 탈부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윈도 필름 ‘글라스틱 버블’을 출시했다. 기존 윈도 필름과의 가장 큰 기술적 차별점은 ‘반구형(hemisphere) 도트 점착’ 구조. 기포가 잘 빠져나가고 물없이 시공이 가능하며 점착력은 최적화됐다. 또한 겨울철 부착력 저하현상 및 시공시 수분 결빙, 시공후 터널이나 주름 현상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이브리드 점착 기술을 적용해 점착제의 전사 및 밀림 현상이 없다. 에코 솔벤트, 라텍스, UV 출력이 가능해 각종 실내외 윈도 광고에 적합한 제품이다.
    ●문의: T. 063-461-6281[ⓒ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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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제품> 세방인더스트리
  • 직사광선·열 차단 효과 뛰어난 ‘윈도 레일 어닝’과로드숍의 품격을 높여주는 럭셔리한 ‘박스 어닝’ 출시어닝 전문 제조업체 세방인더스트리가 창문용 ‘윈도 레일 어닝’과 파사드용 ‘박스 어닝’ 2종을 새로 출시했다.
    ‘윈도 레일 어닝’은 스크린이나 블라인드처럼 외부 창에 밀착되어 위 아래 수직으로 차양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자동화 시스템으로 고층에서도 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직사광선과 복사열 유입을 70% 이상 차단하며 동절기 보온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약 제품이다. 원단에 로고나 이미지를 넣어 설치하면 뛰어난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스 어닝’은 일반 어닝보다 고급스러움을 연출하기에 적합한 럭셔리한 어닝이다. 어닝을 접었을 때 케이스 안으로 완벽하게 말려들어가기 때문에 원단의 오염율이 적어 장기간 사용 가능하다. 전동 모터를 사용하여 버튼 하나로 조절이 가능하다.
    ●문의: T. 1588-5247[ⓒ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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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제품> 사인테크
  • 조경 및 간판용 ‘그린디스플레이’ 출시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모듈형 조립 방식라이트패널 전문 제조업체 사인테크가 정원을 꾸미거나 건물 외벽을 장식하는데 활용도가 높은 그린디스플레이를 출시했다.
    모듈형 조립 방식이어서 누구나 쉽게 설치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세척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지보수도 아주 편리하다.
    간판의 부자재로 사용하거나 간판 주위의 벽체를 장식해서 간판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는 효과를 거두기에 안성맞춤이다.
    ●문의: T. 031-766-2252[ⓒ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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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제품> 마카스
  • UV 경화 잉크 ‘LUS-175 클리어 잉크’ 출시시판중인 UCJV300 시리즈용… 먼지·기포 방지, 유·무광 선택 가능마카스가 현재 판매중인 UCJV300 시리즈에 탑재가 가능한 UV 경화 잉크 ‘LUS-175 클리어 잉크’를 출시했다. 기존의 평판 UV 프린트 클리어 잉크를 만들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품질을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으로 롤타입 프린터로는 처음으로 Mimaki Clear Control(MCC)을 탑재했다. 클리어 잉크 토출과 UV경화를 동시에 실시해서 먼지 부착과 기포 생성을 억제하여 고품질 인쇄가 가능하다. 유광 효과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글로스 마무리’와 차분한 무광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매트 마무리’ 두 종류의 인쇄 모드를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UCJV300 시리즈에 포함된 RasterLink6Plus 립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에서 129가지 텍스처 샘플을 사용할 수 있다. 섬세한 질감 표현으로 식품의 신선함을 강조하는 등 고부가가치 인쇄를 지원하는데도 탁월한 장점이 있다.
    ●문의: T. 02-545-4333[ⓒ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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