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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자유표시구역 4번째 디지털 광고매체 등장
- 관리자 오래 전 2019.03.03 15:12 옥외매체대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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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미디어 가동… 농구장 3배 면적의 곡면형 전광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지난 2월 15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점 외벽 5~12층에 설치한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현대백화점면세점 미디어’의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 매체는 코엑스크라운미디어와 SM타운 미디어파사드, 밀레니엄 브랜드에비뷰에 이어 4번째 매체로 완공된 광고자유표시구역의 디지털 매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당초 시내 면세 점포인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의 개장에 맞춰 LED 미디어월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왔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완공이 계속 연기돼 왔다. 모습을 드러낸 현대백화점면세점 미디어는 무역센터점 외벽에 곡면 형태로 설치됐다. 총면적은 1,350㎡(가로 37.4m, 세로 36.1m)로 약 100억원의 설치비용이 투입됐다. 제작 및 시공을 담당한 삼성전자측에 의하면 이번 미디어월에는 앞서 공개된 SM타운 LED미디어파사드에 준하는 고화질 LED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9,000니트(nit) 밝기 화면을 제공하며 UHD화면의 2배에 이르는 3616×3488의 해상도를 구현해 한낮에도 선명한 시인성을 제공한다. 특이한 점은 기획 당시 동측 외벽에 990㎡(45×22m), 정문에 405㎡(15×27m) 규모의 LED전광판 2기를 설치하기로 했던 것과 달리 곡면형으로 이어진 형태로 설치됐다는 점인데, 앞서 곡면형 전광판으로 설치된 SM타운 미디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앞서 완성된 3개 매체가 타사광고 위주의 상업 매체인 것과 달리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자사광고 위주로 매체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특히 감각적인 영상 송출을 위해 세계적인 디지털 아트 스튜디오인 영국 ‘유니버셜 에브리싱(Universal Everything)’과 협업해 총 12편의 테마로 구성된 예술적인 미디어아트 작품 ‘슈퍼컨슈머(SUPERCONSUMERS)’를 제작했다. 매시 정각에 병정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거대한 종을 울리는 것을 표현한 예술 작품인 ‘벨 타워(Bell Tower)’와 뚜렷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감각적인 예술 작품인 ‘스틸 라이프(Still Life)’,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이미지를 거대한 풍선으로 표현한 ‘H-벌룬(H-balloon) 등 자체 제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도 함께 송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미디어 설치를 계기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이자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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