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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9 09:18
부산 금정산.주례동 경관 특별관리구역 선정
179호 | 2009-08-19 | 조회수 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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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산과 주례동 일원이 특별관리구역으로 선정돼 부산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도시경관지역으로 관리된다.
부산시는 금정산, 주례동 일원을 도시경관 특별관리구역으로 선정하고, 이들 특별관리구역의 경관 보전, 관리, 형성을 위한 일반지침 및 경관 개선 상세지침을 담은 '도시색채 기본계획'(안)을 18일 밝혔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주례동 특별관리구역은 사상구 주례동 백양산, 엄광산 연결부 일원 60만9천㎡이며, 엄광산과 백양산을 잇는 녹지 축 형성, 가야로변 가로경관 확보 및 개선을 기본 구상으로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부산시는 이같은 기본구상 아래 주례동 특별관리구역 가야로변 상업시설 1층부의 높이(3.5m)를 통일해 가로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건축물의 높이도 인접 건물과 조화로운 층수를 권장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판상형 대신 탑상형 주동 형태를 권장하고, 공동주택 개발 시 축대벽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적정 경사의 사면으로 조성해 녹화를 권장할 계획이다.
가야로변 옥외광고물도 건축물과 일체화되도록 하고 저명도.저채도 사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금정산 특별관리구역은 단독주택 권역과 특화 가로축, 하천경관의 특성을 동시에 지닌 금정구 남산동 일원으로, 일관성 있는 건축물의 층수와 배치로 정돈되고 쾌적한 주거경관을 유도하고, 온천천과 금정산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주택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19일 도시색채 기본계획 시민공청회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 최종안을 완성하고 색채시범마을 선정, 부산의 고유한 색깔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선진도시들이 시가지 도로시설이나 주요 건축물 등에 통일된 색채를 사용,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거나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며 "부산도 부산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색깔을 찾는 색채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008.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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