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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19.05.31
조명LED
오래 전
조명LED
한낮의 태양과 바람이 도로명을 밝힌다
태양광·풍력 이용한 LED 도로안내사인 활용 늘어
별도의 전선 연결 작업 없이 편리하게 조명 밝혀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도로안내사인의 사용이 여러 지자체에서 시작되면서 사인업계에서도 이 새 트렌드를 주시하는 분위기다. 최근 경기도 파주시와 충북 제천시, 경북 안동시와 경산시, 광주광역시 등 다수의 지자체들은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해 조명을 밝히는 친환경 LED 조명 도로안내사인을 설치했다. 시민들의 길안내 편의 제공과 도로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서다.
도로명판 등 도로안내사인의 경우 야간에 안내기능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조명을 잘 적용하지 않는 편이다. 이유는 배선연결 작업에 따른 비용 발생과 더불어 배선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될까 우려해서다. 그러나 서울과 같은 번화가에서는 야간에도 가로등과 상점의 불빛으로 안내표지 식별이 쉽지만 지방에서는 야간에 불빛이 없는 안내표지의 식별이 쉽지 않다. 이런 문제의 해결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안내판의 도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를 이용해 자체적으로 발전이 가능하도록 한 도로명판의 경우 별도의 배선작업이 필요치 않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제적,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효용성이 높아 도로안내사인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되고 있다. 올해 태양광 도로안내사인을 도입한 안동시의 박경일 토지정보과장은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도로안내사인은 안내기능 외에도 도시미관 제고, 경제성, 친환경성까지 겸비해 일석사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며 “유동인구, 교통흐름 등을 고려해 추가 설치할 예정인데 설치 후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오고 있는 만큼 향후 상당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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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19.05.31
조명LED
오래 전
조명LED
스마트엘이디, DIY형 LED사인 ‘아트레드’ 출시
원하는 LED조명 형태를 쉽고 빠르게 제작
배선 작업 없이 기판 어디든 LED 꼽으면 바로 빛나누구나 쉽게 원하는 형태의 LED조명을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독특한 광고용 LED시스템이 등장했다. 광고용 LED 전문기업 스마트엘이디가 출시한 아트레드(ARTLED)다. 아트레드는 독자 개발한 전극판과 램프타입 LED소자로 구성되는 광고용 조명 시스템이다. 완성된 형태의 LED모듈과 달리 원하는 형태의 LED 광고조명을 누구나 쉽고 빠르고 만들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수 전도성 설계가 반영된 전극판과 램프 타입의 LED소자로 구성된다. 사용자는 이 전극판의 아무 곳에나 드릴로 구멍을 뚫은 뒤 전용의 LED를 꼽기만 하면 된다. 이후 전원을 켜면 바로 불이 켜진다. LED를 꼽는 위치가 정해진 것이 아니고 판의 어디든 아무 곳이나 꼽으면 되기 때문에 아주 쉽게 원하는 형태의 LED조명을 만들 수 있다. CNC 등으로 기판을 필요한 형태로 가공한 후 LED를 장착해도 된다.
타공판처럼 판에 일정하게 구멍을 뚫어 놓은 뒤 원하는 모양대로 LED를 꼽았다 뺏다 하는 게시판 형태로 사용할 수도 있고 기판에 LED를 단단하게 장착해 간판의 내부 광원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구멍을 내고 LED를 꼽는 일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필요한 제품에는 생산성이 떨어지는 편. 하지만 개별 제작되는 주문형 광고물 작업에서는 아주 편리하면서도 깔끔한 작업이 가능하다.
스마트엘이디 관계자는 “이제까지 LED를 이용한 광고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용으로 제작된 LED모듈을 이리 저리 꼽아서 광고물 내에 설치하거나 광고물 형태에 맞춰 전용으로 LED조명을 개발해 사용해야 했다”며 "아트레드는 필요한 광고물에 맞춰 손쉽게 개발이 가능한 혁신적인 조명 제품인 만큼 업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되면 사인,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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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신제품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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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기술
(주목! 이제품> 마카스
UJF-7151 Plus 전용 UV 실버잉크 출시고급 메탈릭 컬러 표현… 고부가 상품 개발에 최적마카스는 UV프린터 UJF-7151 Plus에 탑재 가능한 UV 실버잉크 ‘MUH-100-Si’를 출시했다. ‘MUH-100-Si’는 메탈릭 컬러와 질감을 구현할 수 있는 잉크로서 UJF-7151 Plus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유용하다. 별도의 수작업 과정 없이도 출력 단계에서 바로 실버 컬러를 구현할 수 있으며, MMC(Mimaki Metalic Control)를 활용해 실버 잉크 하나로 유광의 글로스 실버와 무광의 매트 실버를 표현할 수 있다. UV 경화 방식이기 때문에 잉크 농도를 조절함으로써 쉽게 다양한 텍스처 표현이 이뤄진다. 특히 빛의 반사 각도에 따라서 다른 문양이 나타나는 출력물 제작도 가능하다.
●문의: T. 02-545-4333[ⓒ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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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신제품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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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에스에스라이트
방수케이스형 ‘RGB 컨트롤러’ 출시RGB모드, 단색모드 설정으로 다양하고 화려한 연출 가능LED 모듈 전문 제조업체인 에스에스라이트가 3채널·5채널·7채널·10채널로 구성된 사인 광고물에 적합한 방수케이스형 RGB 컨트롤러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사이즈를 확대해서 배선 및 설치가 용이하며 스위치를 이용하여 원하는 채널 설정 및 연출 선택이 가능하고 또한 볼륨 스위치가 적용되어 연출속도 조절이 편리하다. RGB 컨트롤러인 PFC 시리즈의 사용전압은 DC12V로 1채널당 3구 모듈 300EA까지(단, 100EA 단위 병렬 배선/1EA당 0.72W 기준) 사용 가능하며, LED바는 9m(단, 3m 단위 병렬배선/1m당 14.4W 기준)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문의: T. 1544-4547[ⓒ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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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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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세방인더스트리
직사광선·열 차단 효과 뛰어난 ‘윈도 레일 어닝’과로드숍의 품격을 높여주는 럭셔리한 ‘박스 어닝’ 출시어닝 전문 제조업체 세방인더스트리가 창문용 ‘윈도 레일 어닝’과 파사드용 ‘박스 어닝’ 2종을 새로 출시했다. ‘윈도 레일 어닝’은 스크린이나 블라인드처럼 외부 창에 밀착되어 위 아래 수직으로 차양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자동화 시스템으로 고층에서도 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직사광선과 복사열 유입을 70% 이상 차단하며 동절기 보온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약 제품이다. 원단에 로고나 이미지를 넣어 설치하면 뛰어난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스 어닝’은 일반 어닝보다 고급스러움을 연출하기에 적합한 럭셔리한 어닝이다. 어닝을 접었을 때 케이스 안으로 완벽하게 말려들어가기 때문에 원단의 오염율이 적어 장기간 사용 가능하다. 전동 모터를 사용하여 버튼 하나로 조절이 가능하다.
●문의: T. 1588-5247[ⓒ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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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신제품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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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제품> 휴프라임
리코 라텍스 프린터 ‘RICOH Pro L5160’정교한 출력품질… 화이트 잉크 탑재 활용성 ‘UP'휴프라임이 리코코리아의 최신 라텍스 프린터 ‘RICOH Pro L5160’을 출시했다.
1,600폭 롤투롤 타입으로 리코 Gen5 헤드를 탑재해 생산성과 품질의 양립을 실현했다. 5pl 베리어블 드롭 사이즈를 지원하며 고도의 헤드 컨트롤 기술을 통해 안정적으로 잉크도트 사이즈를 조절해 보다 정교하고 섬세한 이미지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1,280개 노즐을 지원하는 프린트헤드 3개를 스태거 방식으로 배열해 균일한 품질로 고속출력이 가능하다. 최대 출력 속도는 시간당 46.7㎡(6Pass)에 이른다 화이트 잉크를 지원하기 때문에 3레이어 출력을 통해 백릿과 양면 윈도필름 등 다양한 솔루션 개발이 가능한 것도 장점. 8개를 장착할 수 있는 잉크 카트리지는 생산성을 요구하는 경우 CMYK 4가지 모드로, 고화질 요구에 대응하는 경우는 6색이나 6색+화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
●문의 : 02)570-4850[ⓒ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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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신제품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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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기술
<주목! 이제품> LED센터
옥외용 미세먼지 알림 전광판 출시기상청 데이터 연계해 미세먼지량 송출LED센터가 미세먼지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줄 수 있는 ‘미세먼지 전광판’을 출시했다. 기상청과 에어코리아의 대기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신해 화면에 송출하는 제품이다. 특히 다양한 디자인의 영상 템플릿을 활용해 미세먼지량, 초미세먼지량, 습도, 온도 등 기타 기상정보를 세련된 영상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가독성이 높다. 관공서와 공공기관, 공원 등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안내문구나 광고문구 뿐만 아니라 그래픽 등도 표현 가능하다. 아울러 미세먼지량을 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광고문구로 향하도록 고안됐기 때문에 업체의 홍보용 광고물로도 유용하다.
●문의 : 041)566-4840[ⓒ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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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신제품신기술
오래 전
신제품신기술
<주목! 이제품> 에코아
25W 간판용 LED 형광등AC 직접 연결하는 주광색 엘광등에코아가 간판에 특화시킨 간판용 엘광등을 출시했다. 소모 전력량 25W 짜리여서 밝기가 탁월하고 메탈 PCB를 사용하여 방열도 탁월하다. 교류(AC) 직결 제품이어서 별도의 안정기가 필요없이 220V에 직접 연결하면 된다. 20개까지 병렬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길이는 1,200㎜이고 색온도는 모두 동일하게 주광색 7,500K다. 1년간 애프터서비스를 보장하며 하자 제품에 대해서는 1대 1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대구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순수 국산 제품이며 공장에서 직접 판매한다.
●문의 : 053-720-9911[ⓒ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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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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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제도
옥외광고 블랙홀 ‘광고물 자유표시구역’, 2호 군불때기 시작
OOH광고학회, ‘부산 광고 자유표시구역’ 위해 비단카펫 깔아줘
부산서 정기학술대회 열고 특별세션 마련해 2호 지정 필요성 역설
행안부-옥외광고센터-1호사업 관련자들, 특별세션장 찾아 대거 부산행영세 중소 옥외광고 사업자들에게 공포의 블랙홀이 되어버린 ‘광고물등 자유표시구역(이하 자유표시구역)’을 부산에 추가 지정하기 위한 사전 군불때기가 시작됐다. 한국OOH광고학회(회장 진홍근)는 지난 4월 19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춘계정기학술대회를 열었다. 학회는 이날 학술세션과 별도로 ‘제2 광고표시자유구역 유치에 관한 논의’라는 이름으로 특별세션을 마련했는데 이 자리에서 부산 자유표시구역 추진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별세션은 3개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는데 부산시가 정책개발 연구를 위해 설립한 부산연구원의 윤지영 연구위원이 첫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윤 위원은 ‘부산에 OOH 자유표시구역이 왜 필요한가’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부산 자유표시구역의 필요성과 추진 대상지역, 추진 의지 등을 역설했다. 윤 위원의 담당 연구분야는 문화콘텐츠, 도시브랜딩, 도시디자인이다. 행정안전부 생활공간정책과 박효영 사무관은 이 주제의 토론자로 나서 부산이 자유표시구역을 추진할 경우 참고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박 사무관의 담당 업무는 옥외광고 총괄이다. 옥외광고물 관련법은 행안부장관이 시도지사의 신청을 받아 자유표시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학회가 특별히 마련한 제2의 자유표시구역 주제발표장에서 신청기관과 지정기관의 담당자가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란히 앉아 의견을 주고 받은 것이다.
남서울대 한광석 교수는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의 현황과 문화적, 경제적 가치’를 주제로 두 번째 발표를 했다. 이 학회 직전 회장인 한 교수는 2018년 코엑스광장의 22회 행사에 100만명, K-POP광장의 53회 행사에 200만명이 참여했고 1,043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효과와 394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추정된다고 소개하고 자신은 과거 자유표시구역 추가 지정에 반대했지만 지금은 입장이 바뀌어 부산의 자유표구역 지정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한 교수의 발표에는 1호인 서울 코엑스 일대 자유표시구역의 발주처이자 건물주인 무역센터(WTC서울) 관계자와 광고 사업자인 중앙일보 계열 미디어링크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역시 1호 자유표시구역 사업자인 CJ파워캐스트의 이혜승 국장은 세 번째 발표로 나서 ‘옥외자유표시구역 공간변화와 미디어 활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고 이 주제에는 방청석에 있던 부산시 옥외광고물팀장이 즉석 토론자로 참여했다. 학회가 이번 학술대회의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구호가 ‘부산스럽게, OOH’였던 것에서 짐작되듯 행사의 방점은 부산, 좁혀 말하면 부산의 자유표시구역 2호 지정에 맞춰졌다.
그리고 이를 방증하듯 자유표시구역 추가 지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행안부, 옥외광고센터, 부산시 관계자들과 이미 사업적 이해관계를 맺고 있는 업체 관계자 다수가 직접 부산까지 내려와 특별세션장을 찾았고 각자 맡은 역할들을 수행했다. 또한 옥외광고센터, WTC서울, CJ파워캐스트, 미디어링크는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한 한국OOH학회에 공식으로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 행사를 전해 들었다는 한 옥외광고 업계 관계자는 “서울에 코엑스 자유표시구역이 지정돼 거대 자본들이 거대 광고매체를 운영하면서 대기업들의 옥외광고 예산이 그쪽으로 빨려 들어가는 바람에 기존 영세중소 옥외광고 사업자들의 피해가 막심한 실정”이라며 “코엑스 구역내 매체 설치가 채 끝나지도 안았는데 옥외광고 블랙홀이라는 비난을 받는 자유표시구역을 또 추진한다는게 말이 되느냐”고 흥분했다.
지난 2017년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코엑스 자유표시구역 초대형 매체들의 광고 판매는 거의 완판 수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자유표시구역 지정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보는 발주처(건물주)가 코엑스(무역센터), 현대백화점, 인터컨티넨탈호텔 등 대기업인데다 사업자도 재벌그룹 계열사인 CJ파워캐스트, 중앙일보 계열 미디어링크, 관련 소재 제조기업인 지스마트글로벌 등 대기업 위주로 사업 판도가 짜여져 있다. 이곳의 매체 제작으로 재미를 보는 업체 역시 재벌기업인 삼성전자와 엘지전자다. 때문에 영세중소 업종인 옥외광고 업계의 기존 사업자들은 정부가 한국판 타임스스퀘어를 명분으로 특례지구를 만들어 힘센 대기업과 중앙언론사들에 옥외광고 사업 판을 깔아주는 바람에 피해가 크다며 불만을 키워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별취재팀[ⓒ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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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19.05.17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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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제도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산불피해 성금 1,000만원
경기도옥외광고협회(회장 변중식)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1,010만원을 모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도협회 및 산하 시·군 지부가 모은 이 성금은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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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19.05.17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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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제도
2019 옥외광고 시민모니터단 모집
10월까지 운영… 매월 1~20일 접수한국옥외광고센터가 지난 2012년 도입, 해마다 운영해오고 있는 ‘옥외광고 시민 모니터단’(사인 프론티어)을 올해도 운영한다. 아름답고 우수한 간판을 발굴하는 시민 모니터단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운영하며 옥외광고 및 생활형 간판에 관심있는 국민 모두가 참가할 수 있다.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사인프론티어 홈페이지(www.signfrontier.net)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기존 시민 모니터단 외에 대학생 서포터즈 부문을 새로 신설, 5월말부터 6월 초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작품에 대해 심사를 거쳐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작 및 최우수작도 선정한다.
☎문의 02-3274-2851[ⓒ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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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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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홀로그램 규제자유특구 1차 선정
조명산업과의 융복합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전라북도는 ‘전북 홀로그램 규제자유 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규제자유특구’의 1차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전북 홀로그램 규제자유 특구’는 미래 신산업인 홀로그램과 지역산업을 연계해 지역 내 새로운 홀로그램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북도는 이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해 지역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을 꾀하고 있다.
특구는 익산시 마동 주민센터 15㎢ 일대에 구축된다. 14개 기업과 4개 기관이 함께하는 특구 내에서는 도로교통법, 자동차관리법, 빛공해 방지법, 옥외광고물관리진흥법의 규제가 일정부분 해소돼 그간 사업 추진이 막혀 있던 총 8건의 신기술 사업에 대해 신속 확인과 실증의 기회가 제공된다. 도에 따르면 관련 사업을 통해 정량적으로는 매출 1,500억원 증가, 고용창출 350명, 창업 10개사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기존 중추 산업인 상용차 및 조명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전북도 유희숙 혁신성장산업국장은 “홀로그램 규제자유특구계획이 오는 7월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중기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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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정책행정제도
오래 전
정책행정제도
<현장스케치> 한국OOH광고학회 학술대회 이모저모
8개 기관·업체 공식후원금 받고도 참가비 1인당 10만원씩 받아이해관계 기관·업체 위한 특별세션 3개… 학술대회 무색
특급 호텔에서 코스요리 특급 만찬 곁들여 호화판 행사로 진행지난 4월 19일 있었던 한국OOH광고학회의 2019년 봄철 정기학술대회는 여러 면에서 눈길을 끌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선 기관과 업체 8곳에서 공식 후원금을 받았음에도 접수대에서 학회 회원 여부에 관계없이 참가자 1인당 10만원씩의 비용을 별도로 거뒀다. 그 때문인지 행사는 해안가 절경을 배경으로 한 특급 호텔에서 특급 만찬을 곁들여 호화롭게 진행됐다. 학자들을 위한 ‘일반 학술세션’은 2개였는데 이해관계 기관 또는 업체를 위한 ‘특별세션’은 3개나 됐다. 여기에 특정 업체들의 관계자가 나와 자사의 사업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된 ‘일반실무세션’이 따로 마련됐다. 학자들의 순수 학술행사와는 거리가 멀어 보였던 이날 행사 현장의 이모저모를 정리한다.
❖ 부산을 위한 특별세션
☛ 학회는 부산 힐튼호텔의 메인 행사장에 ‘부산스럽게, OOH' 문구가 크게 적힌 대형 현수막을 걸어놓고 학술대회를 진행했고 때문에 부산 자유구역 지정을 직접 겨냥한 특별세션이 특별한 주목을 받았다. 옥외광고 법령 및 정책과 관련된 행안부 및 옥외광고센터 관계자들과 ‘광고물등 자유표시구역’ 관련 민간 업체들의 많은 관계자들이 이 세션 참석 및 역할을 위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장거리 출장을 왔다. 센터에서는 박상배 센터장과 직원 등 4명이나 참석했다.
☛ 부산시 산하 부산연구원의 윤지영 연구위원은 첫 주제발표를 통해 부산은 스마트도시 시범지역이고 2018년 세계 7위의 국제회의도시이며 2018년 해양관광허브 1위의 관광도시라며 2호 자유구역의 부산 지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위원은 자유구역 조성 대상지로 해운대구 구남로와 부산진구 서면 일대, 중구 광복로 3곳을 꼽았다.
☛ 이 세션 토론자로 나선 행안부 박효영 사무관은 “부산시가 자유표시구역 지정을 요청하면 검토해서 결정하겠다”면서 과거 11개 지역이 신청해서 결정했던 때 사례를 들며 신청할 때 참조할 사항들에 대한 자문성 발언을 했다. 박 사무관 발언이 끝난 뒤 앞서 주제발표를 했던 윤지영 연구위원은 “행안부에서 좋은 팁을 줬으므로 이번에 추진을 해서 침체된 부산의 옥외광고 시장과 상업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직전 학회장인 남서울대 한광석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부산이 제2의 자유구역 유치를 검토중인 사실을 거론한 뒤 “서울 코엑스 자유구역이 여러 규제와 제도 때문에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심의를 까다롭게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시를 에둘러 비판했다. 한 교수는 이어 “저는 과거 제2자유구역 지정에 반대했지만 마음을 바꾸어 이제는 찬성한다. 부산시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있으니 다시 한 번 기회를 만들어보자”고 강조했다.
❖ 옥외광고센터를 위한 특별세션
☛ 위 세션이 끝난 후 다른 행사장에서는 북한의 광고 및 기금조성용 옥외광고 사업을 대상으로 한 특별세션이 진행됐다. 세션은 ‘옥외광고 사업을 통한 남북교류 확대와 사업 성공을 위한 논의: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를 중심으로’라는 세션 타이틀이 보여주듯 서울과 평양 올림픽 개최를 전제로 한 옥외광고센터의 역할 확대, 그리고 기금조성용 광고사업의 확충과 기금 배분의 센터 비율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 주제발표자인 동양대 박진표 교수는 “옥외광고센터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 “사업방식의 다변화, 센터의 전문성 강화, 매체의 상품성 제고, 다양한 매체로의 확장‘을 해결 과제로 제시했다. 박 교수는 또 센터의 공적 역할 수행을 위한 기금의 전환 사용, 다시 말해 국제행사 지원 몫을 센터 집행 몫으로 전환할 것과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조성용 옥외광고 사업의 시행을 주장했다. 박 교수는 그러면서 옥외광고 지원사업과 진흥사업 역할 방안을 모색하는 조사사업 실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거 센터가 외부용역으로 시행한 조사사업 거의 대부분은 학회나 학회 관계자들이 따냈다.
☛ 토론자인 국민대 이세진 교수는 “코바코의 역할을 옥외광고센터가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한 술 더 떴다.
❖ 특정 업체를 위한 특별세션
☛ 부산을 위한 특별세션이 진핻되던 도중 또다른 행사장에서는 특정 업체를 위한 특별세션이 진행됐다. 최근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이용해 현행법으로 금지된 오토바이 배달통 디지털 광고 사업을 추진중인 위코애드윈드 장민우 대표가 ‘한국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의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이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 것. 장 대표는 최근 자사가 원하는 수준으로 규제 샌드박스가 진행되지 않자 언론을 통해 정부의 심의 과정과 내용을 문제삼는 식으로 정부를 비판, 화제를 모았었다.
❖ 특급호텔서 스테이크 코스요리로 만찬
☛ 학술대회가 열린 부산 힐튼호텔은 해안가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신축한지 얼마 안되는 특급호텔이다. 학회는 이곳에서 행사장 3곳을 4시간 동안 빌려 7개 세션을 진행하고는 스테이크 코스요리 만찬을 즐기는 것으로 마지막 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 하지만 힐튼호텔은 부산의 최북단인 기장군에 위치, 관광과 휴식으로는 최상일지 몰라도 4시간여 행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참석자들이 접근하기에는 문제가 많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부산역에서 1시간 반정도나 걸려 현장에 도착한 참석자들로부터 불평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도대체 왜 부산에까지 와서, 그것도 교통이 안좋고 비싸기 이를데 없는 특급호텔에서 반나절짜리 학술대회를 하는 것인지 이유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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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정책행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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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업계에도 친환경 바람 분다
정부 친환경 정책 기조에 관련 시장 확대 기류 일부 업체들, 관련 시장 선점 위한 ‘잰걸음’ 옥외광고 업계의 친환경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 아직은 물꼬가 트인 수준이지만 최근 친환경에 대한 정책기조 변화에 맞물려 서서히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3월 정부가 발표한 ‘2019년 자연환경정책 세부 업무계획’ 발표가 도화선이 된 분위기다. 정부의 정책 변화는 업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요소인 동시에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때문에 앞으로 열리게 될 친환경 옥외광고시장에 대비해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련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업체들도 나타나고 있다. 간판 개발업체 윙윙애드는 기존 면발광사인 제작에 사용되는 에폭시를 대체할 수 있는 윙윙채널레진을 개발,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윙윙애드측에 따르면 윙윙채널레진은 에폭시보다 광확산 품질과 내구성이 우수하면서도 친환경 특성을 갖춘 소재다. 유해물질이 없는 무색무취의 친환경 소재이기 때문에 작업자가 에폭시를 다룰 때 맡아야 했던 고약한 냄새없이 쾌적한 작업이 가능하다. 친환경 소재로서 유해물질 발생이 없는데다 불이 붙지 않기 때문에 화재에도 안전하다. 윙윙애드 김양수 대표는 “윙윙채널레진은 우수한 안전성과 친환경을 요구하는 최근의 산업 경향에 부합하는 제품인 만큼 일차적으로는 고품질을 요구하는 간판시장을 타깃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린피도 폴리프로필렌(PP) 기반의 친환경 광확산 판재 GP-300을 출시하고 기존 광확산PC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PP는 화재시 유독가스가 나오지 않는 친환경 소재이면서 내후성, 가공성 등 다양한 장점을 두루 갖춘 소재다. 하지만 충격에 약하고 광확산PC에 비해 조도가 떨어진다는 점 등의 문제로 인해 옥외광고용으로는 잘 사용되지 않았다. 그린피측은 간판에서도 친환경 이슈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소재의 개선에 주력한 결과 광확산PC에 못지않은 제품을 새로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그린피 황천남 부사장은 “우리는 조명과 광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오랜 기간 PP 소재를 개발, 공급해 왔다”며 “사인업계를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해 본 결과 친환경 시장에 대한 니즈가 분명히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해 오랜 시장조사 및 연구개발을 거쳐 제품을 생산,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현수막도 등장했다. 원애드가 출시한 에코 현수막 매쉬원이 그것이다. 매쉬원은 원애드가 협력사와 함께 오랜 기간 테스트를 거친 끝에 작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공급을 시작한 현수막-배너 브랜드다.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인 PP를 원료로 만들었다. PP는 내구성이 강해 찢어지지 않으며 인체에도 무해한 소재다. 불에 타더라도 유독 가스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 문제에서도 효용성이 높다. 특히 기존의 폴리에스테르 계열 현수막이나 PVC원단이 재활용되지 않는 소재인 것과 달리 PP기반의 매쉬원은 원료 분해를 통해 다른 플라스틱 용품이나 원사로 뽑아 전부 재활용이 가능하다. 최근의 안전과 친환경 이슈에 따라 다양한 건축 및 디스플레이 소재가 친환경 소재로 대체되고 있는 만큼, 옥외광고 시장에서 매쉬원의 활용도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원애드측은 전망하고 있다. 원애드 이재호 이사는 “현수막과 같은 폴리에스테르 소재가 대부분이었던 건축 안전망 시장의 경우 안전과 환경 문제로 기존 소재에서 PP제품으로의 대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옥외광고 시장에서 폐기물과 화재 등의 문제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친환경 제품인 매쉬원에 대한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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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옥외매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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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처, 사업자, 시민들을 위한 지하철 광고 리빌딩 필요”
대중교통 서비스의 핵심 가치를 품은 매체 유형 개발하고
메시지 전략도 다시 세워 차별화된 광고 프레임 짜내야오랫동안 옥외광고의 총아였던 지하철 광고가 지금은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 이용 승객은 늘어나지만 승객들의 스마트폰 열독과 오랜 광고 패턴에 따른 식상함, 여타 경쟁 매체들의 잇따른 등장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한 결과다. 하지만 지하철은 여전히 옥외의 유력하고 매력적이며 잠재력이 큰 광고 공간으로 남아있다. 4월 19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있었던 한국OOH광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엔미디어 주호일 이사는 ‘지하철 광고 산업 발전을 위한 지하철 광고 매체의 리빌딩(re-building)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의 지하철 광고가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바에 대해 뜻깊은 명제를 던졌다. 주 이사의 발표 내용을 요약한다. 1974년 8월 1호선 지하철이 첫 개통된 이래 2호선부터 9호선까지 순차적으로 구축되어 현재 서울에는 총 9개 노선 290개 역사로 확대운영 중이다. 이후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순으로 울산을 제외한 모든 광역시에도 지하철이 개통되어 버스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편리한 대중교통의 양대 축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하철 광고도 산업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규모의 성장을 이루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지하철 광고는 옥외광고 전반의 점진적 성장 또는 현상유지와 달리 역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옥외광고 전체 매체의 취급고는 각각 1조 51억원, 1조 91억원, 1조 24억원으로 평균 2.4%의 양적 성장을 보였다. 반면 서울 지하철 광고 취급고는 각각 351억원, 345억원, 332억원으로 나타나 평균 -3.4%의 역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2000년대 초반의 무가지 배포로 시작해 2008년 아이폰으로 본격화된 스마트폰의 대중화 때문이라는 것이 일반적 인식이다. 또한 2010년까지 서울 지하철 역사에 설치를 마친 스크린도어의 경우 지하철 매체중 가장 핫(hot)한 매체로 광고주의 선호도가 높지만 안전사고로 광고 운영이 중단될 상황에 처해 있으며 광고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단계적으로 광고시설물을 철거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의 경우 박원순 시장의 지시에 따라 지하철 전동차 및 역사 내부 포함 과고물을 점차 줄이고 문화가 있는 예술역으로의 전환을 꾀한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6호선과 8호선의 전동차내부와 역사 내 광고들이 상업광고에서 예술작품들이 전시되는 갤러리로 변화되기 시작했다. 결국 주요 부대사업의 일부인 한 해 400억원 규모의 광고수익을 포기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지하철 광고의 재도약이 필요한 확실한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관련 업체들의 존폐 위기다. 구체적으로 보면 서울 지하철의 경우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1~8선에 광고사업을 운영중인 업체가 20개 정도로 집계되고 있다. 많은 기업이 지하철 광고를 근간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 상업광고의 철거는 곧 업체들의 회사 존립과 직결될 수밖에 없다.
둘째는 지하철광고는 역사를 중심으로 특정지역(site)을 마케팅 범주로 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도구라는 것이다. 지하철 출구를 비롯해 전동차 차내는 지역기반 소상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최소한의 광고수단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역설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지하철 광고 배제가 다른 시민들에게는 생존을 위협하는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 이유는 지하철 운영 공사들의 노인 무임승차로 인한 적자규모의 확대이다. 서울시의 경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노인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규모가 해마다 3,000억원대에 이른다. 2018년에는 4,000억원 규모로 손실 폭이 더 커지고 있다. 지하철 광고 사업은 그나마 이러한 손실을 충당할 수 있는 유일한 부대사업임을 주지했으면 한다.
지하철은 가장 영향력있는 교통수단으로 공공의 영역이기도 하다. 대중교통 서비스의 세 가지 핵심 가치인 안전하고 쾌적하고 정시에 운행될 수 있도록 안정적 운영이 필요하다. 이는 운송수입과 함께 다양한 부대사업을 통해 최대한의 매출을 확보해야 가능하다. 따라서 지하철 광고 사업은 지속돼야 한다. 다만 전동차와 역사 내에 과도하게 많은 광고물을 설치,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해서도 안된다. 위에서 언급한 대중교통 서비스의 세 가지 핵심 가치를 품은 광고매체 유형(type)과 메시지 전략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별화된 새로운 광고 프레임을 짜내야 한다. 교통공사와 광고주들, 매체사들 모두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고 노력해야 할 중요한 미션이 옥외광고 산업계의 중요 명제로 우리 앞에 놓여 있다.김근회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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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옥외매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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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매체대행
KTX역사 3곳에 초대형 3D영상 광고매체 구축된다
애드포인트, 코레일로부터 42억여원에 사업권 확보
무안경 3D영상 방식으로 6×4m 규모 광고매체 설치초대형 무안경 3D영상 광고매체가 상용화되게 됐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3월 공고한 ‘KTX역 3D LED영상 광고매체 광고대행’ 입찰에서 애드포인트가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측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되는 3D영상 광고매체는 무안경식 3D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설치된다. 기존 극장이나 가정에 보급된 3D영상 매체와 달리 별도의 특수 안경을 쓰지 않고도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방식이다. 앞서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가 일부 지점을 활용해 무안경식 3D LCD 디스플레이를 광고매체로 운영한 바 있으나, 공공의 장소를 대상으로 대형 3D LED 광고매체가 구축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례다. 해당 매체는 서울역과 대전역, 부산역 등 3개 KTX 역사 맞이방에 6×4m 규모로 설치된다.
코레일측이 밝힌 구체적 사양에 따르면 고해상도 영상 구현을 위해 픽셀 간격 2㎜ 미만의 고집적 LED모듈을 사용해 제작된다, 안경 없이도 3D 영상 시청이 가능해야 하며 영상의 품질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설치는 불가하다. 3D 영상 재생시 화면 조도는 800nit/㎡ 이상 확보해야 하며 3D 영상 시청거리는 광고매체 설치위치를 고려해 2~40m 거리에서의 시야각을 만족시켜야 한다. 또한 공익광고 콘텐츠 제작형태를 고려하여 2D영상 송출기능도 지원해야 한다. 사업자의 기부채납 방식으로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14년 6월 30일까지 총 60개월이다. 애드포인트측은 입찰에서 총 42억 6,000만원을 적어내 이번 사업권을 확보했다. 단 추후 용산역 등 다른 역사에 3D LED영상 광고매체가 추가 설치될 경우에는 별도 비용을 납부해야 한다.
한편, 현재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는 크게 2종류의 기술로 만들어진다. 렌티큘러 필름 방식과 패럴렉스 배리어 방식이다. 렌티큘러 렌즈 방식은 쉽게 말해 입체 안경을 사람이 아닌 화면에 씌우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렌티큘러 방식은 밝은 화면을 얻을 수 있고 해상도도 높다. 다만 가격대가 매우 높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렌즈가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2D모드 전환시 위화감이 있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패럴렉스 배리어 방식은 화면에 수직으로 한 줄씩 좌우 영상을 교대로 배치하고, 전면에 좌우 영상이 배치된 것과 같은 주기로 구성된 막대 필터(배리어)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양 눈의 시야각 차이로 인해 왼쪽 눈에는 좌측 영상이, 오른쪽에는 우측 영상이 보이면서 3D입체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이 방식은 쉽고 간단한데다 2D에서 3D 모드 변환도 용이하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매체가 다양한 각도에서 보게 되는 대형 화면인 만큼 렌티큘러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 최근 회전하는 LED바를 이용한 홀로그램 방식의 광고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한 스크린이 적용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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