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천진, 베트남 시장 본격 진출 계획
- 관리자 오래 전 2019.06.29 20:54 소자재유통 인기
-
2,992
0

인건비 국내 10% 수준… 강력한 원가경쟁력 확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만들 것… 업계의 협력 필요”
부산의 종합 옥외광고물 제작업체 천진이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천진은 임대료와 인건비가 매우 저렴한 베트남에 공장을 구축, 출력물의 원가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글로벌 시장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30억원 정도의 투자를 진행해 호치민시 인근의 부지를 매입, 공장 건설에 들어갔다. 공장은 올해중 완공될 예정이다. 초기에는 국내 시장 및 베트남 현지의 물량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되 사업이 안정화되고 탄력이 붙기 시작하면 강력한 원가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가능하다는 게 천진측 판단이다. 국내 업체들의 대형 아웃소싱 공장으로서의 운영은 물론 부가가치가 높은 출력 후가공 상품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여러 출력솔루션 제조 및 유통사들과도 긴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천진의 김진경 대표는 “지금의 옥외광고 시장은 단일 기업이 독자적으로 성장해 나가기가 매우 어려운 구조여서 업체간 연계와 효율적인 분업이 중요하다”면서 “우리는 인건비가 국내의 10% 수준인 베트남 진출을 통해 다양한 업체들의 신제품 개발에 동참하고 아웃소싱에 있어서도 매우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시장 개발에 나서고자 하는 많은 업체들이 우리의 생각에 동참하고 함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천진은 놀랄 만큼의 과감한 투자를 통해 성과를 이끌어 내는 회사로 유명하다. 3년 전 HP의 3.3m 폭 대형 라텍스 프린터 5대를 일괄 구매한 것이나 최근 대당 5억원대의 아그파 UV프린터 2대를 동시 구매한 일은 업계 최대의 화두가 된 바 있다. 베트남 진출이라는 이 회사의 새로운 행보가 또다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글간판교체 NEWS2019.06.29
- 다음글자동차 브랜드체험관 사인 시스템 엿보기- 영종 BMW 드라이빙 센터2019.06.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